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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1일 정읍시 상수도 수탁 운영 만11년을 맞은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은 앞으로도 정읍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금년에는 건강한 수돗물 생산과 수돗물 공급과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후된 섬진강계통 광역정수장 개량공사, 복선화 사업, 관로이설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노후관로 개대체를 추진하고 직결 급수구간은 배수지를 거쳐 정화 후 유입될 수 있도록 간접급수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지속적인 누수탐사 등을 통해 정읍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방침이다.아울러 모든 배수지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수돗물 소독제의 농도를 균등하게 유지하기 위해 재염소 주입설비를 추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K-water는 지방상수도의 미래 물관리 모델로 스마트 물관리(SWM, Smart Water Manage- ment)와 통합물관리(IWRM, 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를 제시하고 있다.스마트 물관리(SWM)란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급 과정에 첨단 ICT를 접목한 선진 운영 관리기법이다.각 가정에 부착된 스마트 미터를 통해 수량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공급 전반에 계측기 및 센서를 부착해 수량, 수질, 누수감지 등을 통합 관리하여 운영 효율을 높인다.또 유역 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물문제와 변화된 물관리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통합물관리(IWRM)를 추진 중에 있다.현재 물을 둘러싼 심각한 갈등과 기후변화 등 복잡한 물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역전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통합하여 관리함으로써 효율성, 공평성, 지속가능성 측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유역 단위로 물을 관리하는 것이다.문용관 단장은정읍시와 K-water가 지방상수도 위수탁 운영이라는 상생을 통하여 정읍시민의 물복지 실현에 K-water가 기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K-water의 스마트 물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개념을 넘어 건강한 물을 만들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2016년도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이달초에 착공, 본격적으로 공사를 실시한다.정읍지사에 따르면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정읍시 고부면외 농로 12㎞를 확·포장할 계획으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농기전에 마무리 할 방침이다. 폭이 좁은 농로를 농기계 출입이 자유롭도록 3m로 확장하고 포장함에 따라 농산물의 생산지, 가공, 유통시설간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계화 영농촉진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동환 지사장은“농업인들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농업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한달 동안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주체 육성을 위해 공모를 거쳐 3개 지역인 우암태평회와 쌍화차거리, 새암길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총 8회, 33시간에 걸쳐 재생대학을 운영했다.도시재생대학에는 3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전문가와 시민기획단이 힘을 합쳐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주민참여사업을 발굴했다.이날 우암태평회는 △저렴한 임대료정책으로 입점하고 싶은 거리 △성당을 활용한 빛의 거리 △하우스막걸리 등 맛과 창업의 거리 조성사업을 발표했다.또 쌍화차 거리는 △쌍화차축제 △내장산 연계 셔틀버스 운영 △아포카토 등 신메뉴 개발 △빈 점포 문화예술인 입점사업을 제안했다.새암길상가번영회는 △주차장 조성으로 접근이 편안한 거리 △빈 점포 활용 문화조성 △청소년 와이파이 거리 △지역화폐 활용사업을 발표했다.특히 우암태평회와 새암길 상가번영회는 빈 점포를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건물주 협동조합 결성을 통한 5년간 임대료 동결의지를 제시, 주목 받았다.김생기 시장은 수료증을 전달하고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여 열심히 발굴한 사업들은 관계부서에서 실행력을 보완하여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녹두장군 휴게소(소장 김형구)는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녹두장군휴게소에 따르면 서비스 향상을 위한 3월중 교육에 한국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박용훈 대표는 특강에서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와 해외사례를 중점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과 고객 접점스킬에 대해 교육하고 이어 개인코칭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부족함은 고치고 장점은 부각시키는등 현장에서 타 휴게소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했다.김형구 소장은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가 휴게소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종사원 모두 서비스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한 물 공급, Smart 물 관리로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국내 유일의 물관리 공기업인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이 4월1일 정읍시 지방상수도 수탁 운영 11년을 맞았다.특히 지방상수도 수탁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수도관에서 새는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이다.△ 노후관로 교체유수율 제고노후관로 교체 및 검침시스템 선진화, 통합감시제어시스템 구축, 첨단 블록시스템을 도입한 상수도 관망정비및 과학적인 누수탐사와 복구를 시행하여 수탁 전 51.2%였던 유수율(생산한 수돗물이 관로를 거치는 과정에서 누수되지 않고 수용가에 도달하는 비율)을 11년 만에 29.9% 끌어 올려 지난 2015년 말에는 81.1%를 달성했다.유수율 제고사업의 성공은 초기 436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2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을 선별 개량하고, K-water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비개선 및 첨단장비를 투입하여 지속적인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관망정비, GIS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효율화를 도모한 결과다.이에따라 정읍시는 유수율 및 주민만족도의 획기적인 상승 외에도 현재까지 매년 약 3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협약에 따르면 정읍권관리단은 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까지 유수율은 80% 이상만 유지하면 되지만 유수율의 지속적인 초과 달성을 위해 정읍시와 긴밀한 협조 하에 땅속으로 새거나 불법으로 사용되는 수돗물을 줄여 정읍시의 재정 건실화는 물론 수용가의 요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에 일조할 계획이다.△건강한 수돗물 공급 노력K-water 정읍권관리단은 수돗물의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법정검사항목(58개)보다 훨씬 많은 250개 검사항목을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수돗물 사용 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One-stop 민원처리와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수돗물 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수탁 전 64.1점에서 2015년 79.17점으로 대폭 향상되었다.특히 2015년에 물안심 보험제를 도입하여 수탁관리 중인 지방상수도에서 공급하는 수돗물로 인해 제3자에게 생긴 신체장애 및 재물손해에 대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수돗물 음용아파트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읍시내에 설치된 수질전광판과 K-water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이밖에도 수질 취약구간 해소에 나서 올해 신태인읍 재염소 투입설비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신태인읍 전 지역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소성면 및 입암면 배수지 간접급수 전환으로 수질 취약구간을 해소하는등 농촌지역에도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립 중에 있다.문용관 단장은정읍시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과학적지능적 수질관리를 더욱더 철저하게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시이통장협의회(회장 김정호) 자문위원회(초대위원장 최병륜)가 지난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읍시이통장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정읍시이통장협의회 자문위원회는 전직 정읍시이통장협의회 임원 출신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초대임원은 △위원장 최병륜 △부위원장 박래영, 박규조, 송직현 △총무 김정용 △재무 최양숙 △간사 손경애 △감사 전영평김영만 위원이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정읍시이통장협의회 지원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최병륜 초대위원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정읍시이통장협의회가 시정의 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새로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정읍시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김정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류근백)은 영농철을 맞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합원 2430명에게 영농자재(요소) 무상공급에 나섰다.
하대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28일 정읍시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시 건설과(과장 기호종)에 따르면 이날 하청장은 △국도대체(국도29호선) 우회도로 개설 △태인~산내간(국도30호) 도로개설 △산외 평사리천 정비사업 등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김시장은 국도 29호선 정읍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과 관련하여국도 29호선이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호남고속도로 정읍IC와 직접 연결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진출입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고창 선운산과 부안 새만금 방향으로 교통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하모동까지의 도로 건설을 건의했다.김시장과 하청장은 또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태인산내 국도30호선 시설개량공사를 동부내륙 국도개설공사와 병행하여 조기사업이 착수 될 수 있는 방안과 △지방하천인 산외 평사리천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립미술관이 주관한 기획전시회 ‘감성의 흔적 사계(四季)展’이 4월2일부터 5월22일까지 51일간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시 문화예술과(과장 송양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정읍출향 작가들과 정읍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복합장르(한국화·문인화·서양화·조각·도예·공예·서예·설치 등)로 선보이는 정읍미술인전이다.또 작가들만의 창작 세계를 감수성으로 담아낸 사계절의 변화와 우리 삶의 작은이야기들을 은유적으로 해석해보는 현대미술전으로 다양한 장르 예술이 하나가 되도록 선보인다. 특히 장르별(한국화·문인화·서양화·조각·도예·공예·서예·설치 등) 80여점 이상의 대작을 선보임으로써 복합장르 미술의 흐름을 가늠하고 작가와 교감하는 전시회로 기대된다.
정읍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숙)는 지난 28일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새봄 맞이 국토대청결운동를 실시했다.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지회장 박우서)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이성숙회장과 23개 읍면동부녀회장및 부녀회원 40여명은 정읍사공원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가량을 수거하고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했다. 이성숙 회장은“시민들이 즐겨찾는 정읍사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와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지난 24일 정읍시의회에서 상호 우호의회 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양시 의회는 우호협정을 통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경제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농 의회 상호간의 이해를 넓히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체육 등 사회 전반의 폭넓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상생의 발전을 꾀한다.한편 양시 의회는 여러차례 간담회 및 의원연수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해 7월27일 정읍시 복분자와인 광명동굴 입점 업무협약 체결과 12월 10일 양시의회가 우호의회 협약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대장 임정택)는 관내 5개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 강화에 나섰다.이와 관련 상동지대등 5개 지대와 간담회를 갖고 상동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간 범죄 취약지 취약시간대 합동 순찰,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실시, 4대 사회악(성·가정·학교 폭력, 불량식품)근절등 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있다.임정택 대장은 “자율방범대와 지속적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25일 흑암동 배영고등학교 뒤 임야에서 김생기 시장,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시민등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편백나무 1200본을 심었다.시 산림녹지과(과장 강성식)는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자연친화적 생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산림조합은 행사장 주변에서 감나무와 매실나무, 다육식물 등 총 2000본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 범시민적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읍시는 지난 23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이하 연구소)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연구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 신천철 부소장, 한수철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장, 시와 연구소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이날 연구소는중대동물 및 설치류 등의 24시간 관리를 위한 냉난방 시스템을 유류로 운영하고 있어 연료비 부담이 많다며 △도시가스 공급을 검토해 줄 것과 함께 △첨단산업단지 내 시내버스 증배차 운영 △내장산 국립공원 연구원 무료입장 △연구소 인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상점이나 식당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시는 정읍 인구 15만 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원들의 정읍으로의 주소이전을 요청하고 △정읍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의 우선 기술이전 △첨단과학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연구소 측에 요청했다.김생기 시장은 양 기관 간부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 해결점을 모색하고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역장 최승진)은 지난22일 정읍역 역무실 및 맞이방 등에서 한솔지역 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철도 교통안전 체험학습을 가졌다.정읍역에 따르면 지역 아동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기차 이용법을 알리고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읍역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날 체험학습은 정읍역에서 안전한 열차이용법을 배우고, 승차권 구입체험, 역장체험, 무전기 사용 체험학습등이 진행됐다.최승진 역장은 “유년기 안전한 철도 이용법 숙지는 훗날 성숙하고 안전한 철도여행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체험학습의 기회를 늘려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철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맞아 올해부터 15만명 인구회복을 위한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시는 21일인구는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의 기본동력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인구회복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모든 시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총무과(과장 김종삼)에 따르면 정읍시 인구는 1991년을 기점으로 급감소세를 보여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5만명선을 유지하다 2005년이후 꾸준히 매년 1000명씩 감소하여 2016년 3월현재 11만5661명이다. 특히 2011년부터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20%이상)로 진입하며 노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또 2015년 출생아수(709명) 대비 사망자수(1069명) 비율과 전입인구(6721명) 대비 전출인구(7598명) 비율은 지속적 인구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에따라 시는 2016년 ~2018년까지를 인구 11만5000명 유지기로 인구 감소 최소화를 목표로 했다.이어 2019년 ~2020년까지 인구 13만명을 목표로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 회복기, 2021년 ~ 2025년까지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철도와 의료부문 활성화를 통한 인구증가기로 단계별 추진한다.시는 정읍시 인구증가 환경 요인으로 (주)다원시스 투자유치를 통한 철도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2015년 ~2025년),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첨단 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본격화(2015년~2018년),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및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을 내세우고 있다.김종삼 과장은자연 인구 증가환경이 조성되는 2018년까지는 인구감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관단체를 비롯한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인구 회복 시책을 총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4월 15일까지 센터 1층 어린이 교육실에서 단이랑 풍이랑 손, 밥상 물들이기 특화사업을 진행한다.지난15일 시작된 특화사업은 정읍시에 소재한 23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손씻기 뷰박스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생활 습관으로 위생과 안전을 지키고, 신나는 시장놀이로 건강한 식단과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이다.또 어린이교육에 참여한 급식소를 대상으로 교육 후 관련 내용 그림그리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100인 미만 회원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교육 및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정읍시로부터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위탁운영 하고 있다.
정읍시가 시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좋은 일자리 발굴과 제공, 구인구직 연계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1일지난해 12월 개소한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는 일자리 사업의 허브가 되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경제과(과장 안태용)에 따르면 개소 이후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둬 지난 2월 말 기준 구인 구직상담 6474건, 취업 423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또 청년 중장년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청년(만 25세 이상~ 39세 이하)을 고용한 기업이 월 160만원 이상 급여지급 시 월 50~80만원(대기업 60만원)을 급여에 따라 차등지급하며, 중장년(만 40세 ~ 59세 이하)을 고용한 기업이 월 130만원 이상 급여지급 시 월 60만원을 총12개월(수습 3개월, 정규직 전환 9개월) 동안 지원한다.올해는 1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11명이 이들 기업에 근무 중이다.아울러 지난해 말 정읍상공회의소,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고용노동지청과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력 양성과 함께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꾀하고 있다.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등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2016년 산림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지난 20일부터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방송(TV) 등을 통해 자연 속 삶이 힐링·웰빙문화의 대표사례로 보도되면서 불법 산지전용, 불법 임산물 굴·채취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소나무 등 조경용 입목의 불법 굴·채취 및 밀반출, 집단적인 임산물 채취 및 희귀수목 등 자생식물의 불법채취 등을 집중적으로 연중 단속한다.배정환 소장은“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무단 채취한 행위자는 현행법에 따라 7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경우에는 최고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읍시와 고창군부안군이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정읍시 감곡면 솥튼재에 들어선 서남권 추모공원(광역 공설화장장)에 김제시의 참여가 명문화됐다.정읍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10회 정읍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앞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익규)는 지난 10일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서남권 추모공원에 김제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동참여를 확정하고 지난 1월 28일 정읍시김제시고창군부안군 4개 시군이 상호 사업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김제 주민의 화장장 사용료 관내요금 적용을 위해 상정됐다.개정 조례안은 광역 공설화장장 김제시 공동참여에 따라공동 설치관리및 화장시설 사용료 관내지역에 김제시를 추가했다.이와 관련 김철수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공설화장장 추진과정에서 김제시 김복남 의원과 금산면 주민 350여명이 화장장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와 행정절차의 문제 등을 주장하며 참아 입에 담지 못할 구호와 플래카드, 피켓을 들고 정읍시청앞에서 항의시위를 펼치는등 수개월동안 감곡면 주민과 정읍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제시 참여를 수용한 만큼 정읍시민과 감곡면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진심으로 공개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한편 앞으로 김제시민들의 화장시설 사용료는(만15세이상 1구) 30만원에서 7만원으로, 봉안시설 사용료(개인단 1위, 15년)는 8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자연장지(1위 45년) 사용료는 8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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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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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무주 적상 보건지소 준공…업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