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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정읍권관리단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

2016년 4월1일 정읍시 상수도 수탁 운영 만11년을 맞은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은 앞으로도 정읍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금년에는 건강한 수돗물 생산과 수돗물 공급과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후된 섬진강계통 광역정수장 개량공사, 복선화 사업, 관로이설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노후관로 개대체를 추진하고 직결 급수구간은 배수지를 거쳐 정화 후 유입될 수 있도록 간접급수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지속적인 누수탐사 등을 통해 정읍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방침이다.아울러 모든 배수지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수돗물 소독제의 농도를 균등하게 유지하기 위해 재염소 주입설비를 추가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K-water는 지방상수도의 미래 물관리 모델로 스마트 물관리(SWM, Smart Water Manage- ment)와 통합물관리(IWRM, 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를 제시하고 있다.스마트 물관리(SWM)란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급 과정에 첨단 ICT를 접목한 선진 운영 관리기법이다.각 가정에 부착된 스마트 미터를 통해 수량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공급 전반에 계측기 및 센서를 부착해 수량, 수질, 누수감지 등을 통합 관리하여 운영 효율을 높인다.또 유역 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물문제와 변화된 물관리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통합물관리(IWRM)를 추진 중에 있다.현재 물을 둘러싼 심각한 갈등과 기후변화 등 복잡한 물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역전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통합하여 관리함으로써 효율성, 공평성, 지속가능성 측면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유역 단위로 물을 관리하는 것이다.문용관 단장은정읍시와 K-water가 지방상수도 위수탁 운영이라는 상생을 통하여 정읍시민의 물복지 실현에 K-water가 기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K-water의 스마트 물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개념을 넘어 건강한 물을 만들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4.05 23:02

정읍시 구도심활성화 사업 발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한달 동안 운영한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주체 육성을 위해 공모를 거쳐 3개 지역인 우암태평회와 쌍화차거리, 새암길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총 8회, 33시간에 걸쳐 재생대학을 운영했다.도시재생대학에는 3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전문가와 시민기획단이 힘을 합쳐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주민참여사업을 발굴했다.이날 우암태평회는 △저렴한 임대료정책으로 입점하고 싶은 거리 △성당을 활용한 빛의 거리 △하우스막걸리 등 맛과 창업의 거리 조성사업을 발표했다.또 쌍화차 거리는 △쌍화차축제 △내장산 연계 셔틀버스 운영 △아포카토 등 신메뉴 개발 △빈 점포 문화예술인 입점사업을 제안했다.새암길상가번영회는 △주차장 조성으로 접근이 편안한 거리 △빈 점포 활용 문화조성 △청소년 와이파이 거리 △지역화폐 활용사업을 발표했다.특히 우암태평회와 새암길 상가번영회는 빈 점포를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건물주 협동조합 결성을 통한 5년간 임대료 동결의지를 제시, 주목 받았다.김생기 시장은 수료증을 전달하고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여 열심히 발굴한 사업들은 관계부서에서 실행력을 보완하여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4.04 23:02

정읍 지방상수도 수탁 11년 맞은 K-water 정읍권관리단, 누수 확 줄이고 주민 만족도 크게 높여

건강한 물 공급, Smart 물 관리로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국내 유일의 물관리 공기업인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이 4월1일 정읍시 지방상수도 수탁 운영 11년을 맞았다.특히 지방상수도 수탁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수도관에서 새는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이다.△ 노후관로 교체유수율 제고노후관로 교체 및 검침시스템 선진화, 통합감시제어시스템 구축, 첨단 블록시스템을 도입한 상수도 관망정비및 과학적인 누수탐사와 복구를 시행하여 수탁 전 51.2%였던 유수율(생산한 수돗물이 관로를 거치는 과정에서 누수되지 않고 수용가에 도달하는 비율)을 11년 만에 29.9% 끌어 올려 지난 2015년 말에는 81.1%를 달성했다.유수율 제고사업의 성공은 초기 436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2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을 선별 개량하고, K-water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비개선 및 첨단장비를 투입하여 지속적인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관망정비, GIS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효율화를 도모한 결과다.이에따라 정읍시는 유수율 및 주민만족도의 획기적인 상승 외에도 현재까지 매년 약 3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협약에 따르면 정읍권관리단은 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이 종료되는 2024년까지 유수율은 80% 이상만 유지하면 되지만 유수율의 지속적인 초과 달성을 위해 정읍시와 긴밀한 협조 하에 땅속으로 새거나 불법으로 사용되는 수돗물을 줄여 정읍시의 재정 건실화는 물론 수용가의 요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에 일조할 계획이다.△건강한 수돗물 공급 노력K-water 정읍권관리단은 수돗물의 엄격한 수질관리를 위해 법정검사항목(58개)보다 훨씬 많은 250개 검사항목을 관리하고 있으며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여 수돗물 사용 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One-stop 민원처리와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수돗물 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수탁 전 64.1점에서 2015년 79.17점으로 대폭 향상되었다.특히 2015년에 물안심 보험제를 도입하여 수탁관리 중인 지방상수도에서 공급하는 수돗물로 인해 제3자에게 생긴 신체장애 및 재물손해에 대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수돗물 음용아파트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수도꼭지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정읍시내에 설치된 수질전광판과 K-water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이밖에도 수질 취약구간 해소에 나서 올해 신태인읍 재염소 투입설비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신태인읍 전 지역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소성면 및 입암면 배수지 간접급수 전환으로 수질 취약구간을 해소하는등 농촌지역에도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립 중에 있다.문용관 단장은정읍시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과학적지능적 수질관리를 더욱더 철저하게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4.01 23:02

안전성평가연구소 활성화 방안 논의…정읍시, 현장간부회의 개최

정읍시는 지난 23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이하 연구소)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열고 연구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 신천철 부소장, 한수철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장, 시와 연구소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소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이날 연구소는중대동물 및 설치류 등의 24시간 관리를 위한 냉난방 시스템을 유류로 운영하고 있어 연료비 부담이 많다며 △도시가스 공급을 검토해 줄 것과 함께 △첨단산업단지 내 시내버스 증배차 운영 △내장산 국립공원 연구원 무료입장 △연구소 인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상점이나 식당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시는 정읍 인구 15만 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원들의 정읍으로의 주소이전을 요청하고 △정읍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의 우선 기술이전 △첨단과학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연구소 측에 요청했다.김생기 시장은 양 기관 간부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 해결점을 모색하고 상호 간 원활한 소통과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5 23:02

정읍시 '인구 15만명 회복' 범 시민운동 추진

정읍시가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위기를 맞아 올해부터 15만명 인구회복을 위한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시는 21일인구는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의 기본동력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인구회복은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모든 시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 총무과(과장 김종삼)에 따르면 정읍시 인구는 1991년을 기점으로 급감소세를 보여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5만명선을 유지하다 2005년이후 꾸준히 매년 1000명씩 감소하여 2016년 3월현재 11만5661명이다. 특히 2011년부터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비율 20%이상)로 진입하며 노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또 2015년 출생아수(709명) 대비 사망자수(1069명) 비율과 전입인구(6721명) 대비 전출인구(7598명) 비율은 지속적 인구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에따라 시는 2016년 ~2018년까지를 인구 11만5000명 유지기로 인구 감소 최소화를 목표로 했다.이어 2019년 ~2020년까지 인구 13만명을 목표로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인구 회복기, 2021년 ~ 2025년까지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철도와 의료부문 활성화를 통한 인구증가기로 단계별 추진한다.시는 정읍시 인구증가 환경 요인으로 (주)다원시스 투자유치를 통한 철도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2015년 ~2025년),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첨단 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본격화(2015년~2018년),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및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을 내세우고 있다.김종삼 과장은자연 인구 증가환경이 조성되는 2018년까지는 인구감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관단체를 비롯한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인구 회복 시책을 총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4 23:02

정읍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총력

정읍시가 시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좋은 일자리 발굴과 제공, 구인구직 연계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1일지난해 12월 개소한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는 일자리 사업의 허브가 되어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역경제과(과장 안태용)에 따르면 개소 이후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둬 지난 2월 말 기준 구인 구직상담 6474건, 취업 423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또 청년 중장년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청년(만 25세 이상~ 39세 이하)을 고용한 기업이 월 160만원 이상 급여지급 시 월 50~80만원(대기업 60만원)을 급여에 따라 차등지급하며, 중장년(만 40세 ~ 59세 이하)을 고용한 기업이 월 130만원 이상 급여지급 시 월 60만원을 총12개월(수습 3개월, 정규직 전환 9개월) 동안 지원한다.올해는 1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11명이 이들 기업에 근무 중이다.아울러 지난해 말 정읍상공회의소, 전북과학대학교, 전주고용노동지청과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력 양성과 함께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꾀하고 있다.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사업등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2 23:02

김제시민도 서남권 추모공원 혜택

정읍시와 고창군부안군이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정읍시 감곡면 솥튼재에 들어선 서남권 추모공원(광역 공설화장장)에 김제시의 참여가 명문화됐다.정읍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10회 정읍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앞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익규)는 지난 10일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서남권 추모공원에 김제시가 사업비 29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동참여를 확정하고 지난 1월 28일 정읍시김제시고창군부안군 4개 시군이 상호 사업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김제 주민의 화장장 사용료 관내요금 적용을 위해 상정됐다.개정 조례안은 광역 공설화장장 김제시 공동참여에 따라공동 설치관리및 화장시설 사용료 관내지역에 김제시를 추가했다.이와 관련 김철수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공설화장장 추진과정에서 김제시 김복남 의원과 금산면 주민 350여명이 화장장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와 행정절차의 문제 등을 주장하며 참아 입에 담지 못할 구호와 플래카드, 피켓을 들고 정읍시청앞에서 항의시위를 펼치는등 수개월동안 감곡면 주민과 정읍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제시 참여를 수용한 만큼 정읍시민과 감곡면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진심으로 공개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한편 앞으로 김제시민들의 화장시설 사용료는(만15세이상 1구) 30만원에서 7만원으로, 봉안시설 사용료(개인단 1위, 15년)는 8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자연장지(1위 45년) 사용료는 8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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