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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보건행정과(학과장 권학중)와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사회맞춤형 학과 운영(주문식 교육)협약을 체결했다.지난주 전주예수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학중 학과장, 김정식 교수, 전주예수병원 이상배 행정부장, 윤용순 대외협력부장, 전천권 총무과장등이 참석해 양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간에 학업과 직무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전문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용적인 사회맞춤형 학과운영(주문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선진적인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권학중 학과장은최고의 의료행정 서비스 및 인재육성을 위하여 인성교육과 체계적인 현장실습으로 우수한 산업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이갑상(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정읍시국제화추진위원, 허홍진 정읍시 관광개발과장등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중국 10대 관광도시인 산동성 위해시(시장 장혜)를 방문, 상호 교류활성화및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을 협의했다.시 관광개발과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30일 양 도시 간 관광분야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위해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김시장은 방문기간 엽립운 위해시 부시장과 초이 위해시 관광국장, 왕경위 유공도 관리위원회 당서기와의 접견을 통해 양 도시 간의 교류 범위 확대와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논의하며 양 도시의 특산품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2017년도 제50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 장혜 위해시장과 대표단의 참가를 정식 제안했다.이어 정읍시가 지난 3월 위해시에 제공해 유공도에 식재한 내장산 단풍나무와 단풍나무 종자 묘목장을 둘러보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방문단은 또 유공도 소재 갑오전쟁박물원 내에 조성한 정읍시 홍보공간도 둘러봤다.갑오전쟁박물원은 동학농민혁명이 단초가 되어 발생한 청일전쟁에서 패배한 중국이 치욕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청일전쟁 마지막 해전지인 유공도에 건립한 것이다. 또 갑오박물원 내 정읍시 홍보공간에서는 영상시스템(TV 2대)를 구축하고 정읍시에서 제공한 동학농민혁명과 시 홍보 영상을 상시 방영하고 있다.갑오전쟁박물원은 특히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관련 설명 자료에 동학농민혁명 발상지가 정읍시임을 알리는 문구를 삽입해 달라는 정읍시의 의견을 반영, 이날 새롭게 작성한 설명자료도 개시했다.이와 함께 재위해한국인(상)회를 방문해 내장산리조트와 첨단과학산업단지 분양조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민자유치 활동을 펼쳤고, 정읍시 출신 기업 대표가 운영하는 영성중원전기를 방문 시찰했으며, 석영애 위해시 전지협회 이사장의 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면담을 통해 양 도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역전파출소(소장 안성관)는 여름철 야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우려되는 성폭력 및 청소년 탈선 등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공·폐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역전파출소에 따르면 장기 방치된 공·폐가 점검을 통해 범죄자들의 은신 여부 확인과 함께 소유주 및 통장, 동사무소와 협조로 시정장치, 울타리 보강 및 내부 침구류 등을 제거하고 철거를 통한 환경 개선을 병행하고 있다.범죄 발생 여지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성폭력, 청소년 탈선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안성관 소장은 “공·폐가는 범죄자 은신은 물론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인 만큼 세밀하고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치안이 유지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시장 김생기)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은 지난 27일 농소동 정문 마을과 고부면 교동마을에서 ‘농촌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문마을 회관에서 정승희교수(디자인과)와 뷰티동아리 학생들은 염색과 커트, 네일아트, 손맛사지 등의 이·미용 활동을 전개했다.또 건축토목조경계열(계열장 박선아)교수와 학생들은 정문마을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나무 문패 제작 및 전달식을 가졌으며, 고부면 교동마을에서는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내가 가진 재능 1%로, 주민 모두가 101% 행복한 마을’이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봉사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2016 정읍창의과학축전이 지난28일 정읍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다를 주제로 정읍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KAE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KRIBB), 안전성 평가연구소(KIT)가 주최하고 정읍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이날 행사는 융합과학적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고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한편 지역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기초과학교육의 활성화 및 과학 마인드 확산을 목표로 했다.또 정읍시에 위치한 3대 국책기관의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며 청소년들에게 과학 및 실생활 중심의 과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진출 및 우수과학자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초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총 4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 약 500명이 자원봉사를 펼쳐 의미를 더했다.행사에서는 정읍 첨단산업단지 3대 국책연구소 연구원들의 성과물 체험과 정읍경찰서의 경찰체험 및 학교폭력상담, 정읍소방서 119 소방안전 체험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읍 도심을 가로지르는 정읍천에 화려한 색깔의 꽃들이 만개하여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특히 죽림교에서 샘골다리 450m 구간 하얀 눈처럼 활짝 핀 ‘샤스타 데이지(Shasta daisy)’와 황금빛 ‘금계국’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무리를 지어 피어 있는 샤스타 데이지는 ‘샤스타국화’ 라고도 하는데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 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종이다. 5월에 피어 7월까지 볼 수 있고, ‘순진’과 ‘평화’, ‘만사를 인내한다’는 꽃말을 갖고 있다. 또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진 금계국은 미국 코스모스로도 불리는데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꼽힌다. 눈부신 황금빛 자태는 8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시 건설과(과장 기호종)에 따르면 정읍천의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모두 4만7360주의 샤스타 데이지와 금계국을 심고 비료주기와 물주기 등 정성을 다해 가꾼 결과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정태호)는 지난 25일 전주지검 정읍지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찾아가는 법사랑 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영현 정읍지청장과 장태형 담당검사, 성찬오 사무과장, 장성열 정읍교육장 및 8개 참여학교 교장, 법사랑위원 임은택 정읍지구회장, 김진곤 고창지구회장, 은희준 부안지구회장, 강길원 정읍지역연합회 운영실장, 정읍지구 김상민 운영처장및 위원, 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학생대표 김정완(배영고 2학년), 남승미(서영여고 2학년) 학생의 선서를 시작으로 1부 발대식과 2부 장태형 지도검사의 법이야기 특강, 3부 정읍검찰청 시설견학으로 진행됐다. 정태호 연합회장은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장하길 바라면서 자발적으로 지원신청을 한 만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동안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2016년 정읍농협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정읍농협에 따르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따른 대처능력 함양과 농업인·농협 상생협력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유남영 조합장과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올바른 조합원의 역할과 조직장으로서의 자세 등 핵심리더 교육과 농업농촌의 희망 찾기, 조합사업 현황 보고, 경제사업활성화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또 홍영재 의학박사, 장석춘 원장, 강대성 교수, 장문철 대표등이 강사로 초청되어 △건강강좌 △핵심리더의 역할 △조직화를 통한 소득증대방안 △긍정리더십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유남영 조합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 및 농협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시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이 있는 곳이면 조합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6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되며 국민체육기금 12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장애인테니스장 비가림 설치사업 등 5억원 △북면 보성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4억원 △정읍신태인 실내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3억원이다.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형근)에 따르면 공설운동장 옆에 위치한 장애인 테니스장은(면적 1500㎡, 코트 2면)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비나 눈이 오면 운동을 할 수 없었던데다 테니스장 바닥이 하드코트로 되어 있어 불편했다.시는 이번에 확보한 기금에 시비 등을 더해 2017년 10월 말까지 총 7억원(기금 5억원, 시비 2억원)을 투입, 비가림시설 등을 설치하여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이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장애인과 일반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북면소재 보성초등학교개방형다목적체육관은 총 13억2000만원(기금 3억9600만원, 시비 2억6400만원, 교육청 6억6000만원)이 투입돼 건립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정우초등학교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5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 시민체감 향상을 위한 공무원 맞춤형 컨설팅을 가졌다.시 창조정보과(과장 김평섭)이 주관한 컨설팅에서는 현재 행정자치부 정부3.0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서 서비스 정부 중심의 유능하고 투명한 정부 구현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최교수는 고령화 사회이자 농업기반 도시인 정읍시에 맞는 정부3.0 추진 방향과 이에 맞는 공직자 변화관리와 역량강화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재)아름다운가게 정읍 수성점(운영위원장 박승술)과 정읍시청(시장 김생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나눔바자회 행사가 25일 수성점에서 열렸다.이날 나눔바자회에는 시청 공무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가전제품등 2000여점이 판매됐다. 특히 휘낭새 동호회(안미선외 8명)에서 기증한 12만원 상당의 수제 초코파이 120개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됐다.개회식에서 박승술 운영위원장은 김생기 정읍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수성점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기증물품을 판매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름다운 하루’ 장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화장품과 기능성 식품기업 (주)예나가 입주한다.김생기 정읍시장과 배명수 (주)예나 대표는 24일 시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김시장은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협약에 따라 (주)예나는 5529㎡의 부지에 입주,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자사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4년여 전 중국에 진출한 (주)예나는 화장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주문자생산(OEM)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다.자체 기술력으로 자사 브랜드인 이너네이처(Inner Nature)를 한국과 중국에 론칭(launching) 했고, 앞으로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화장품 생산이 안정화되면 화장품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피부미용이나 혈액순환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식품 생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주)예나 관계자는그동안 다져진 유통채널을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 달성을 전망한다며 향후 2025년도에는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학원연합회(회장 손경호)가 주최하는 ‘제24회 정읍시학원연합회 예술제’가 오는 28일 오후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정읍교육지원청, 전북도학원연합회, 정읍예총, 정읍농협, 교차로가 후원하는 행사는 미술작품전시회와 음악정기연주회, 대학입시설명회가 진행된다.미술작품전시회는 미술분과(분과장 김현옥) 회원들의 주관으로 유·초·중·고교생 작품 40여점이 로비에서 전시된다.또 음악분과(분과장 김현)가 진행하는 음악정기연주회는 음악꿈나무 30여명이 출연해 플룻앙상블, 우크렐레 앙상블, 솔로 연주등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고 칼로스키즈 선교합창단의 주옥같은 목소리도 들려준다. 특히 올해처음 마련된 대학입시설명회는 이투스학력평가원 김태근 평가이사의 바뀐 입시정책에 따른 성공전략, 이투스교육 인터넷강의 최원규 영어강사의 절대평가 대비 영어 성공 학습법에 대한 특강이 펼쳐진다.손경호 회장은“지역 학부모들이 수도권등의 대학입시 흐름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학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김생기 시장이 지난2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심의관을 방문, 국가예산 중점건의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김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정읍경찰서 신축 이전 (342억원) △고등과학원 학술연구 교류센터 건립(150억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 (404억원) △기상인 체험교육관 시설 확충사업(84억원)등이다.시는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모두 75건(총사업비 5348억원)를 발굴한데 이어 지난 2월에 계속사업 59건 등 총 150개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선정하고 2017년도 사업비로 4500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디자인과에 새롭게 신설되는 뷰티앤디자인전공과 이가자헤어비스 본사(대표 최유빈) 및 전주점(대표 김숙경)은 지난19일 대학발전과 사회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이현대 학사운영처장(디자인과)과 이가자헤어비스 전주점 김숙경 대표는 대학발전과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과정 참여 및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적극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것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회맞춤형 주문식교육과정 개발하고 뷰티살롱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을 통하여 최고의 미용산업 인재를 육성하여 100%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읍시 장명동에 위치한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직원들과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류재곤) 직원 30여명은 지난 20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고령의 홀로 사는 노인 세대를 찾아가 집안정리를 돕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상명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마련된 봉사활동에서는 오랫동안 집을 비웠던 세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집안 정리를 도우며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장명동주민센터와 상명새마을금고는 매월 저소득가정을 직접 찾아가 힘든 일을 도와주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작은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23일“국유림 대부료 이자율 인하 및 분할납부 횟수 연장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관리소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을 주거용으로 대부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 대부료 요율이 2% 이상이었지만 규제개선 이후 1% 이상으로 50% 감면하여 저소득층 수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였다. 또 대부료 납입기한을 종전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였고, 대부료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전 4회 이내에서 6회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전북지사(지사장 배병조)는 지난 16일부터 5일간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했다.전북지사에 따르면 훈련 전 과정(기획~평가단계)에 부서장이 적극 동참하고 소방서 등과의 통합연계훈련 중점 재난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 훈련기간중 전북지사 환경사랑 홍보교육관을 방문한 정읍 꼬마마을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 및 재난 영화 상영을 실시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교육 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정읍지역 봉사단체 ‘마음의 등불’(신현기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주 고부면 소재 복지시설인 자애원(원장 손정녀)과 입암면 소재 온누리행복한집요양원(원장 고양금)을 방문해 천일염과 생활필수품(2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마음의 등불 신현기 회장과 김상민 운영위원, 장용호(정다운 장례문화원), 김을수(경실련)씨등 20여명이 동참해 시설거주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했다.신현기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내 상권 중심지에 위치한 정읍우체국의 이전 필요성이 정읍시의회에서 제기됐다.정읍시내 최대 상권인 중앙로와 샘골로 사이에 위치한 정읍우체국 이전문제는 그동안 지역사회내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해당부처의 예산및 대체부지 확보 어려움등으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던 만큼 향후 실질적인 추진여부가 주목된다.정읍시의회는 지난20일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일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정읍우체국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적극적인 추진 이행을 촉구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정읍시 수성로 45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정읍우체국은 1901년도에 개국하여 현재 까지도 정읍의 심장부인 정읍시 중앙로와 새암길 사이에 위치해 많은 유동인구를 유발하는 핵심적인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그러나 비좁은 도로여건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시설로 우체국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은 물론 중앙 시가지 상권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야간 직원 퇴근후에는 조명등의 단절로 상가가 마치 죽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있어 쇼핑의욕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또한 업무 확장성을 뒷받침 할 물류창고 등 기반시설을 확장 마련하기에는 한계상황에 이른지 오래로 조속한 시일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의회는 그동안 정읍법원, 정읍검찰청, 정읍소방서 등의 공공기관들이 시 외곽으로 이전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함과 동시에 도시 상생발전에 이바지 하였다며 정읍우체국이 그동안 정읍시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온만큼 이전을 통해 동반성장과 발전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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