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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지난 18일 김생기 시장과 해당부서 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수렴된 건의사항 처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23개 읍면동 민생현장방문및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155건(건설과 99건, 도시과 12건, 복지여성과 10건, 기타 34건)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처리계획을 논의했다. 추진상황 점검결과 현재 완료 9건, 추진 중 23건, 추진예정 73건, 추진불가 29건, 타기관(한국농어촌공사 등) 이첩 21건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신용보증기금 정읍 권역보증센터(지점장 박보철)는 경영능력 및 사업성이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를 위해 올해 1964억원을 신규로 보증 지원한다.정읍권역센터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 및 구제역, AI등으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 관련 개인 및 중소기업에 신규 보증지원을 통하여 경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올해 지원은 전년 대비 10% 증가 규모로 신규보증을 센터 관할 74개의 농축수협,산림조합 본지점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개인 10억원, 법인은 15억원까지 지원된다.농림수산신용보증기금 정읍 권역보증센터 박보철 지점장은농림수산업경영인들의 보증신청 시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하여 경영 자금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15일 북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산물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해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성재 농생명전략사업단장을 위원장으로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략육성 품목인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수박, 딸기, 애호박, 감자 공선출하회장,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이정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생명활력과(과장 남상필)에 따르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계획 설명에 이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정읍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1만2796㎡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4월 준공됐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구협의회와 정읍애육원은 16일 시설아동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현 지청장과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서완종 정읍애육원장, 정태호 정읍지역협의회장, 임은택 정읍지구협의회장과 강길원, 김상민, 정인택, 박종주 위원 등이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조를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법사랑위원 정읍지구협의회와 정읍애육원은 1 시설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 사업을 통하여 시설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나눔의 참뜻을 가꾸어 나가는 동반자가 되어 법질서가 확립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나서며 법무부 법사랑위원 정읍지구협의회에서 주관, 주체하는 찾아가는 법질서확립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내 대표적 산업용 장갑 생산업체인 (주)우성섬유(대표 권기한)가 정읍농소농공단지에 입주한다.정읍시와 전라북도, (주)우성섬유는 지난 16일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전북도청 유희숙 경제산업국장, 권기한 대표는 정읍시장실에서 정읍농소농공단지 6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우성섬유는 극세사 장갑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산업용 장갑 생산으로 연매출 100억원 이상, 50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정읍 제2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국일방적의 원사를 사용하여 장갑을 생산할 계획이어서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발전도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김생기시장은 “농소농공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우성섬유가 지역에 안착하고 성장하여 많은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우성섬유는 2005년 한우성섬유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2009년 8월에 베트남에 진출했다가 최근에 국내로 복귀한 기업이다.
정읍 덕천초등학교(교장 이현우)는 16일 학교 동문들의 후원을 받아 교정에 53그루의 과일 나무를 심었다. 덕천초에 따르면 41회 동창회에서 지난 2015년 10월 모교를 방문하여 학교에 과일나무를 심어달라며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었다.이에 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새 봄을 맞이하여 매실, 감, 석류, 살구, 모과 등 10종 53그루의 과일 나무를 심었다.김미자 교감은“몇 년 후면 과일나무마다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릴것이다며 우리 학생들의 꿈도 과일열매처럼 크고 탐스럽게 맺혀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정읍 덕천초등학교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학교이자 어울림학교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는 신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8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반을 편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지역에서 교통과 보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등을 단속·계도하고 있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5일 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 및 이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의선거 투개표체험교실을 운영했다.선관위에 따르면 모의선거 투개표체험교실 운영은 결혼이민여성 및 이주 외국인에 대한 선거문화 안내를 통해 민주주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선거 정치 참여의식을 증진하고 실제 선거와 똑같이 체험하여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도 적응을 통한 한국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10일에는 정읍시 감곡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만복원에서 원생과 만복보호작업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의 선거 투개표체험교실을 진행했었다.정읍선관위 김창권 사무국장은 결혼이민여성 및 이주 외국인에 대한 올바른 참정권 행사와 투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 이평면과 정우면은 향토발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면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이평면(면장 최상철)은 4월23일 개최되는 제18회 면민의 날을 앞두고 효열장과 애향장, 공익장 등 3개 부문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데 추천자는 마을이장이다.정우면(면장 권철현)도 오는 4월1일 면민의 날을 맞아 제7회 면민의장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공익장과 새농민장, 애향장, 효열장 모두 4개 부문 후보자를 22일까지 접수받는다.양지역에 따르면 공익장은 공공산업이나 사회사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이고, 새농민장은 농업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공이 많은 자이다. 애향장은 출향인사로서 향토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이며, 효열장은 면민의 칭송을 받는 효자효녀효부가 대상이다.
정읍시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과 12일 김생기 시장과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12명과 최일호 노조위원장및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한마음 워크숍’을 갖고 정읍시 발전에 단결해 나갈것을 다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노사 간 상생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치고 공무원 노사관계의 이해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노사 전문가 특강도 실시했다. 또 2016년 노동조합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강에 나선 김생기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노사의 역할’을 주제로“노사가 더욱 합심 단결하여 시정 발전의 양 수레바퀴로서 인구 15만명 회복의 견인차가 되자”고 강조했다.
정읍시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시 교통과(과장 백준수)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내 동초등학교 등 모두 8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시간에 주정차 단속요원 4명을 투입, CCTV 탑재된 단속차량 2대로 특별 집중 단속활동 펼치고 있다.또 평상 시에도 학교 주변의 횡단보도와 학교 통학로, 보도 등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펼친다.교통과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단속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연구와 지도사업 강화를 통한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김정엽 자원개발과장은 지난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새 소득원 발굴을 위한 실증연구사업의 강화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규 소득작목 육성등 40개 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에 대응, 유망 아열대 작목 16종(한라봉과 망고, 콜라비, 아티초크 등)에 대한 지역적응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지난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원예·특용작물, 식량작물분야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 강화및 공동연구와 현장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쌀귀리 지역적응 춘파재배 실증시험연구, 수출토마토 고품질 생산 제약요인 분석 및 품질 요인 DB구축 등 9개 사업에 대한 연구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10일오리온제과 계열회사인 신농상사(주)와 감자연구회, 원예농협과의 가공용 감자 재배에 관한 계약을 지난달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에 따르면 농작물 수확기 심한 가격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감자는 일반적으로 출하시기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고 과잉 생산 시 가격폭락이 큰 작물로, 이로 인해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 생산이 필요한 작목으로 지난2011년부터 계약재배를 추진해왔다.계약재배는 일반재배 보다 높은 소득창출은 물론 시기별 농작업 분산 등의 작부체계 개선을 통한 노동력 효율성 증진 등의 효과가 크다.이에따라 정읍감자연구회(대표 최강술)는 태인면과 옹동면 일대 50ha에 가공용 감자 두백과 대서를 재배해 kg 당 630원에 납품하게 된다.
정읍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시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최고의 우수한 품질이 확인됐다.정읍시 축산과(과장 서영종)와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거세한우 등급 판정에서 1+등급 이상(1+,1++) 출현율이 정읍시가 63.5%, 강원 평창 63.3%, 경남 김해 63.2%의 순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경기57.5%, 경북54.5%, 경남 54.2% 순이며, 전북은 53.4% 이다.2015년 12월 현재 정읍시 사육 규모는 8만2033두(2162농가)이고 이 중 거세우는 13.1%인 1만773두이다.축산과 관계자는정읍시 한우 농가의 사육기술이 타 시도 보다 월등히 높은 것은 물론 1등급 우량정액 지원과 종축개량을 통한 유전자원화 등 10년 이상 꾸준하게 한우 품질 개량에 노력해온 결실이다고 밝혔다.한편 한우 소고기의 가격을 결정하는 소의 등급은 도축 후 등심 단면적의 품질을 검사하여 부여하는 것으로 5등급(3, 2, 1, 1+, 1++)체계로 부여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심묵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목표 달성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33개 전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그간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진 원인 및 대책과 실적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에 따르면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3443억원 중 이달 말까지 25%인 624억원, 6월말 까지 55%인 1894억원을 집행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초과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2011년부터 5년 연속 재정조기집행 우수단체로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행자부 평가 우수기관, 전북도 대상 기관으로 평가받아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숲체험을 통한 자아성찰과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 기회 제공한다는 것.이와 관련 2014년부터 숲과 꿈이라는 테마로 매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체험진로탐색에 필요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및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등 전문인력을 지원한다.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6일까지 경영자원팀(063-570-1933)에 프로그램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일정조율 등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다.배정환 소장은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미래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1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길만 의원의 ‘샘골 물 복지시스템 구축하자’조상중 의원의 ‘정읍시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추진 제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1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어 9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상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를 진행한다.또 15일부터 17일까지 상반기 의원 연찬회를 실시하여 행정사무감사·조사 핵심 착안사항 및 결산검사 실전기법을 배우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읍시가 올해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민관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시 창조정보과(과장 김평섭)에 따르면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소통 창구인 시 홈페이지와 SNS 활성화를 통해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쌍방향 소통행정을 강화한다.우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의 웹(Web)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또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시범운영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원스톱서비스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통합서식을 작성하면 출산지원금과 영유아필수예방 접종, 유축기 대여, 다자녀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 할인서비스가 통합 신청되는 제도이다.수요자 중심의 통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실시하는 경제총조사와 사회조사의 정확한 조사에 총력을 기울인다.특히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자인 KT와 함께 읍면 지역 50세대 미만 지역에 기존 인터넷속도 보다 최대 12배 빠른 광대역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0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17년까지 8개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원(국비 11억, 도비 3억, 시비 8억, KT 22억원)이 투입된다.정읍 내장산정보화마을, 옥정호 청정 정보화마을, 대정유기농녹색 정보화마을등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쏟는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이 숲에 ON마트 옆에 1800㎡의 나무시장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4월 중순까지 개장하는 나무시장은 나무심기에 적기인 봄철을 맞아 품질 좋은 나무들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묘목 재배 임업인과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심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까지 지도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정읍산림조합은 산림청과 함께 오는 19일 ‘나무나눠주기’행사를 마련해 일반인들에게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행복주택 건립이 확정됐다.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에서 전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이 선정됐다.행복주택은 LH 소유 공동주택 부지 2만8710㎡에 300호(전용면적 45㎡이하) 규모로 건립된다.시는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600호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임대주택 390호(전용면적 60㎡이하)와 함께 최대 990호 규모의 혼합 배치형태로 건립할 계획이다.특히 건립부지는 정읍시가지와 7km 거리에 위치하고 호남고속도로및 서해안고속도로, 국도1호선과 접근성이 양호한데다 KTX 정읍역과도 10분거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시 관계자는산업단지 입주기업 과 연구교육기관 근로자들이 우선적으로 입주 할 수 있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며 3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와 입주예정인 철도특화단지 내 (주)다원시스와 협력업체들에게도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된다.또 주변 시세 보다 20 ~ 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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