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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 제211회 임시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읍시의회는 20일 제21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6년도 제1회 추경안, 예산결산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한다.또 21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 및 예산안 등 안건심의, 25일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심사에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첨단방사선연구소 기술이전 기업인 (주)이젠B&H가 100억원 규모로 투자한다.김생기 정읍시장과 (주)이젠B&H 윤병남 대표는 18일 시장실에서 이전기술 개발자인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윤묵 책임연구원 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양 측에 따르면 (주)이젠B&H는 첨단방사선연구소의 기술을 이전받아 해파리에서 콜라겐을 추출하기 위해 9929㎡(3003평)규모의 부지에 총 100억원을 투자해 유럽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기준에 적합한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으로 이미 해외시장 판로까지 확보한 상태이다.(주)이젠B&H가 이전받게 되는 해파리를 이용한 콜라겐 대량 추출법은 기존 육상동물을 이용한 추출법보다 공정비용 및 시간을 대폭 단축시킴으로써 효율을 크게 개선한 기법이다.특히 해파리에서 추출된 콜라겐은 의약품(생체재료 이식재, 치과 재료 등) 및 보습 화장품, 기능성 식품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윤병남 대표는이번 상용화로 수입대체 효과와 원천기술 확보에 따른 고부가가치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생기 시장은뛰어난 자연환경과 3대 국책연구소가 자리해 있어 천혜의 산업단지로서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를 환영하고 정읍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주)이젠B&H 외에도 빠르면 5월 중으로 태경중공업의 컨테이너검색기 기술이전 연구소 기업 설립 등 기업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읍시의 미래 100년 발전의 핵심전략인 미래지향적 중장기 비전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 보고회가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양심묵 부시장및 국단소장, 정읍시의회 조상중, 이만재 의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진 등 22명이 참석해 지역 현황과 여건 분석, 비전과 발전 방향에 따른 추진전략, 선도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과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을 맡은 현대경제연구원은 미래발전을 이끌 시의 비전으로 ‘동아시아 진출 거점, 행복도시 정읍’을 제시했다.특히 제시된 비전을 토대로 4가지 발전축을 설정하고 △미래첨단과학기술의 선도도시(미래동력축) △동아시아 수출지향 농축산가공 산업중심(국제성장축) △관광-디자인 융합을 통한 ‘오색 체험 정읍’ 실현(관광개발축) △활력넘치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 정읍실현(도시개발축)을 주제로 한 추진전략 방안을 보고했다.또 용역기관의 보고 내용을 토대로 도출된 추진 전략에 따라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됐다.참석자들은 △인구 15만명 회복 목표달성을 위한 인구증대 전략수립 △시 미래비전 추진방향과 맞는 아이템 발굴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한 지역정책 수립 △정읍시내 도심 활성화 전략 제시 △국가예산 확보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지역여건 분석과 추진전략에 대한 수정보완을 거쳐 일자리와 경제산업, 문화관광, 도시지역개발의 부문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정읍 미래비전 연구용역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간의 종합계획으로 현대경제연구원에 의뢰하여 지난해 9월 착수해 오는 6월초 최종완료 될 예정이다.
정읍시가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행정(축산과, 건축과, 환경관리과)및 축종별 대표, 설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절차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 응답및 건의사항 청취등 2시간동안 진행됐다.축산 축종별 대표들은 설계비에 관심을 보였고 축산연합회는 완주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설계비를 책정해 줄것을 부탁했다. 또 △비닐하우스 축사의 적법화 절차 △가설건축물 인증 범위 △소유주가 상이한 경우 추인방법 △임대 기간 내 추인 △건축년도 추정 및 확인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이에 설계사협회는 5월초까지 정읍축산연합회에 적정 가격을 책정, 답변하기로 했다.시 축산과(과장 서영종)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미 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 사용중지 및 폐쇄 명령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신설되어 양성화에 나선것이다.양성화 추진 기한은 2018년 3월 24일까지이고, 대상시설은 가축사육시설과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이다.무허가 축사의 유형을 보면 △관련법에 따른 허가와 신고 없이 건폐율 등을 초과한 축사 △가설건축물 신고를 하지 않은 축사 △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은 퇴비사및 축사와 축사 또는 축사와 퇴비사간을 연결해 축사공간을 임의로 확장해 가축사육 공간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김영철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14일 정읍국유림관리소를 초도방문해 직원들의 노고와 업무에 대해 격려했다. 이날 김청장은 201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받은후 군산지역 재선충병 방제에 적극적인 노력을 치하하고 올해 주요업무 계획과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직원과의 대화에서“업무를 수행하면서 개방·소통·공유·협력을 통해 산림청의 비전과 목표 달성에 직원이 합심하고 정부3.0, 산림분야 규제개선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신축될 예정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시 기술지원과(과장 문채련)에 따르면 농촌 내외부 환경이 크게 변화되면서 재배 농산물의 2·3차 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또 이러한 추세에 대응한 소규모 창업 시 예상되는 가공 인프라 부재와 가공기술 미비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시설 설치와 가공창업보육프로그램 등의 종합적인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2017년까지 10억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약 400㎡ 규모로 건립된다.시는 현재 한국식품정보원 식품안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지난 15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참석 농업인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수요도 조사를 실시했다.
정읍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2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비 3600만원을 더한 1억3800만원을 들여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폭을 넓히고 지역예술인 양성과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 문화예술과(과장 송양조)에 따르면 선정된 공모사업은 4개 우수공연인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 △창원국악관현악단의 박애리 팝핀 현준과 함께하는 상상 그 이상 △서울타악기 앙상블의 놀자△태혜신 카르마프리 무용단의 샤인아웃, 휘 등 이다.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시와 한국예총정읍지회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이다.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와 도예체험, 문학교육 등 2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읍기적의도서관이 14일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이날 행사는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자원 활동가 위촉, 시장할아버지 책 읽어주세요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도서문화사업소(소장 송문석)에 따르면 북스타트는 아기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돕기 위해 출생에 맞춰 책 꾸러미를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하는 사업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은 신생아부터 35개월 영유아이다. 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이드북 등이 포함돼 있다.먼저 전화로 접수 한 후 14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확인하고 받으면 된다. 프로그램은 △10개월~18개월 아가와 엄마를 대상으로 자원 활동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책 놀이’(8회/3기)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6회) △19개월~35개월 아가와 아빠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되는 다양한 놀이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북스타트’(4회/1기) 등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벼 병해충 발생 완전 차단 시책 일환으로 23억원을 투입해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한다.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에 따르면 병해충 발생 요인 억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육묘상처리제 20여만봉을 벼 재배면적 전체에 지원했다.특히 농업인들이 지역적으로 알맞은 약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제를 선정했고, 보조율을 70%로 높여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줬다.육묘상처리제는 애멸구와 흰잎마름병의 사전방제효과가 크며 벼물바구미와 도열병 등의 병해충 동시방제도 가능하다.특히 애멸구가 매개하여 문제시 되는 줄무늬잎마름병은 한 번 발생하면 사실상 방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옮기는 애멸구를 육묘상처리제로 사전 방제하는 것이다.육묘상처리제는 파종 시 또는 이앙 당일에 살포가 가능하지만 파종 시 혼화처리 시에는 가능한 약제인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자원개발과 관계자는파종 시 혼화처리로 등록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읍시가 소성면 등계리 일원에 조성중인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조건을 완화해서 지난6일부터 26일까지 재분양하고 있다.첨단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는 전체 23만2000㎡ 중 산업시설용지는 16만4000㎡(25개 블럭)으로, 3.3㎡ 당 19만7000원의 저렴한 분양가와 사통발달의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다.시는 지난해 10월 1차 분양 당시 계약체결(계약금 10%) 후 1개월 이내에 중도금(30%)을 납부토록 한 바 있다.이번 재분양 공고에서는 입주기업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납부 조건을 2개월 연장해 3개월 이내에 납부토록 했고, 잔금 60%에 대한 이자율도 6%에서 3%로 인하했다.2012년 농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식품특화농공단지로 선정, 총사업비 172억원(국비 49, 도비 4, 시비 119억원)이 투입돼 조성되고 있는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는 지난 2013년 11월 전라북도로부터 단지지정 승인을 받았다.이후 2014년 4월 공사에 착수하여 현재 약 7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완공예정이다.첨단산업과는 이곳에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원자재로 하는 지역 향토산업 생산시설을 유치해 농촌지역 유휴인력에 취업기회를 제공하는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25개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12일시정 주요정책 집행과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 3.0핵심 가치인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이 신뢰를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감사과(과장 유영호)에 따르면 주요사업은 △정읍미래비전 연구용역 △대실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철도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 등이다.선정기준은 10억이상의 사업과 1억원이상의 용역, 그 밖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 시민 관심이 큰 사업 등을 중점으로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시는 선정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추진내용과 관계자 실명 등을 시청 홈페이지(www.jeongeup.go.kr) 정책실명제 란에 공개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읍시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 등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통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데 총력을 쏟고있다.산림녹지과(과장 강성식)에 따르면 정읍지역 산림면적은 전체 면적인 6만9266ha의 47%인 3만2610ha로 국유림이 3982ha, 사유림이 2만8128ha, 공유림 500ha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올해 산림휴양복지와 산림 6차 산업 등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개발을 위한 시책사업을 발굴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와 관련 지난 3월 29~30일까지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국립수목원 등 전국 우수 산림사업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또 쌍암동 일대 200ha의 부지에 209억원을 투입해 산림휴양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자연휴양림과 산악레포츠, 목재 문화체험장, 산약초 체험단지 등이 들어서게 된다.현재 내년도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대상지 적지조사와 기본계획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산내면 일원 2778ha 부지에는 140억원을 투입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절초테마공원과 연계한 6차 산업화를 통해 산림소득 사업과 연계할 계획으로 공모사업 선정기준 중 하나인 사업대상 산주들의 동의를 60% 이상 얻은 상태다.아울러 5개년 계획으로 옹동면 일원의 시 유림에 밀원수종 67ha를 조성한다. 아까시나무, 옻나무 등을 식재 수종으로 검토 중이며 임도 주변에 경관수종 식재와 함께 체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읍교도소(소장 백홍기)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할 신규 교정위원 29명에 대한 법무부 장관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신규 교정위원들은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종교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위촉장 전수식을 마치고 교정위원 제도 및 활동 안내와 교정 홍보동영상을 시청후 교도소내를 둘러봤다.백홍기 소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재사회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주최한 제12회 여성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9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강태호 전북본부장, 유재도 정읍시지부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과 정읍관내 농협조합장및 산림조합장, 이학수 도의원, 장학수 도의원, 정읍농협 임직원및 여성조합원, 부녀회장, 자원봉사자등 3000여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정읍농협 발전을 다짐했다.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벼리국악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한마음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단체줄넘기등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과 가수 홍진영, 최석준, 박구윤의 초청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을 연출했다.강태호 전북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조합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성원이 정읍농협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에너지가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유남영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조합원들의 힘이 정읍농협을 일등농협으로 만들고 농업농촌을 살리는 희망이다고 밝혔다.
정읍 단풍미인한우가 전국 관광 명소로 떠오른 경기도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스테이크 식재료로 공급된다.정읍시 양심묵 부시장과 광명시 이춘표 부시장은 지난 7일 광명와인동굴에서 ‘광명동굴 관광활성화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심묵 정읍부시장은“대한민국 최고의 광명동굴 테마파크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소고기로 우뚝 선 정읍 한우고기와의 만남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농업생산과 관광서비스가 접목된 6차 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다”며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관광산업등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일호)은 지난 8일“최근 발생한 직원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조합원보호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께 소성면 김모 이장이 산업업무 면담을 요청 하였으나 담당자가 급한 민원처리를 위해 10분정도 기다려 달라는 양해를 구하고 업무 처리 후 면담을 하고자 하였으나 얼굴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또 지난 5일 오후 2시께 칠보면 민원실에서 김모 씨가 주민등록등본 발급을 요청하여 담당직원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거부하고 면사무소 밖으로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민원실 담당여직원에게 다가가는 것을 보고 민원담당이 무슨 일이냐 묻자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여 병원 입원치료 중에 있다.노조관계자는“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법질서 확립 및 조합원 보호를 위하여 사법당국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북 서남권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정읍 샘고을시장에 먹거리와 살거리및 흥겨운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2016 야(野)한 야(夜)시장’(이하 야시장)이 9일 개장한다. 샘고을시장 야한야시장 추진위원회(회장 고광호 상인회장·야시장 매니져 김석환)가 주관하는 야시장은 샘고을시장 내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매월 둘째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서는 청년및 소자본 창업가, 다문화가족, 사회적기업등 80여개 소상공인및 예술인들이 올빼미보부상단으로 참여해 향토음식과 퓨전음식, 다문화음식등 먹을거리와 각종 수공예품및 문화상품, 아이디어상품을 판매한다. 또 국악과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마련되어 전통시장만의 풍부한 먹거리와 살거리는 물론 흥겨움과 훈훈한 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와 추진위원회는“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야시장을 기존의 전통시장 개념이 아닌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신선하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제일의 지역특화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ater 정읍권관리단(단장 문용관)은 지난 6일 긴급복구 협력업체 상호간 협력과 소통기반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동반성장 기반 확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읍권관리단과 협력업체 5개사(대영, 대우, 대정, 부경, 일흥)는 함께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이어 긴급복구공사 시행 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및 청렴한 공사 진행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정읍권관리단 지방시설관리과 진형근 차장은“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진행을 위해 상호간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정읍권관리단과 협력업체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사고 없이 정읍지역에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지사장 김성수)는 6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복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 복지향상을 지원한다.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정읍시 북부 5개 읍면지역(신태인읍, 이평면, 정우면, 감곡면, 태인면) 어르신들의 복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며 복지가 향상될수 있도록 배식봉사활동과 복지관 행사 지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매월 배움의 기회인 노인학교 강사료를 지원하는 등 소외된 농촌 어르신들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김 지사장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KTX 정읍역 광장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 옥상에 설치돼 지난 1일부터 가동된 대형 홍보 전광판이 시민과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있다.정읍시에 따르면 전광판은 KTX 정읍역이 개통되면서 전북 서남권 및 전남 장성·담양권역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이용객들이 크게 증감함에 따라 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규모는 가로 5.3m, 세로 2.9m로 고해상도 LED 풀칼라의 최신형 옥외용 SMD 소자 적용으로 화질이 선명하고 동영상 재생이 용이하다. 시 관계자는“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지역특산물 및 지역축제 등을 동영상 및 그래픽을 통해 하루 15시간 송출하는 만큼 공익적 내용의 홍보를 원하는 유관기관 등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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