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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첨단과학산단에 행복주택 짓는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행복주택 건립이 확정됐다.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에서 전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이 선정됐다.행복주택은 LH 소유 공동주택 부지 2만8710㎡에 300호(전용면적 45㎡이하) 규모로 건립된다.시는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600호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임대주택 390호(전용면적 60㎡이하)와 함께 최대 990호 규모의 혼합 배치형태로 건립할 계획이다.특히 건립부지는 정읍시가지와 7km 거리에 위치하고 호남고속도로및 서해안고속도로, 국도1호선과 접근성이 양호한데다 KTX 정읍역과도 10분거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시 관계자는산업단지 입주기업 과 연구교육기관 근로자들이 우선적으로 입주 할 수 있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며 3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와 입주예정인 철도특화단지 내 (주)다원시스와 협력업체들에게도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된다.또 주변 시세 보다 20 ~ 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07 23:02

정읍시보건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 추진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욕구에 부응하는 의료지원과 보건의료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올해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사업은 △농촌 보건의료 환경개선사업 △영유아및 가임기여성 건강증진사업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식품 공중위생 안전관리 △의약무 관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운영 △금연사업 △치매관리사업 △방문건강 관리사업 △국가암 관리사업 △출산장려금 지원사업등이다.보건위생과(과장 양해종)는 농촌지역의 노후화된 보건기관 시설 및 의료장비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7억4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신태인 두지보건진료소, 백산보건진료소 2개소를 신축할 예정이다.또 감염병의 사전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6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적기에 18종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불법의료행위 및 의약품 오남용 근절을 위해 140개 의료기관과 217개 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정읍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정읍시 대표음식 개발과 맛집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4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건강증진과(과장 장인근)도 관내 50개소 거점경로당을 선정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검진및 만성질환예방교육, 발마사지, 한지공예, 원석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한의약을 활용한 한방중풍예방교실, 뱃살빼기교실, 생리통개선교실을 실시하고 샘골보건지소(소장 최병엽)에서는 기공체조교실, 스텝박스교실, 체조 및 요가교실, 남성반어르신건강교실을 진행한다.출산장려금은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1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 또는 부모 모두가 6개월 이상 1년 미만 거주한 자가 관내에 출생신고를 하면 첫째 3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1000만원을 분할지급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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