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17:49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 발전위한 정책 함께 만들어요"

정읍시가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 30일간 정읍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읍발전 정책제안을 공모한다.시 기획예산관실은 9일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안과제는 △전북 서남부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개선 과제 △각종 관광문화행사의 성공적 개최방안 (황토현동학농민혁기념제, 구절초축제, 가을축제전야제 및 정읍사문화제 등) △기타 정읍발전에 관한 자유 주제 등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이와 관련 일반적으로 공지됐거나 이미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것, 지적재산권을 취득한 것이나 사회 통념상 현재와 장래에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또는 내용이 단순한 주의환기나 진정, 비판, 건의, 불만 표시에 불과한 것 등은 제안에서 제외된다.제출방법은 인터넷 국민신문고 홈페이지(http://www.epeople.go .kr),E-mail(heuristy@korea.kr ), 우편 또는 방문(정읍시 충정로 234 정읍시청 기획예산관) 접수가 가능하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과 경제성, 실용성, 적용성, 계속성 등을 평가해 9월중 선정하고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0 23:02

순정축협 한우명품관 각광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이 개관 4개월여만에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전문점으로 명성을 얻고있다.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에 따르면 지난 2월20일 정읍시 송산동 한빛교회 앞에 개관한 한우명품관은 대지면적 2031㎡, 건축연면적 1612㎡로 총39억여원이 투입됐다.1층에는 218석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식 시설을 갖춘 한우전문음식점과 축산물 판매장이, 2층에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식 연회실이 들어섰다.특히 2층 연회실은 피로연, 돌잔치, 칠순잔치, 퇴임식, 동창회 등 각종 행사를 품격있게 진행할수 있어 행사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테이블마다 200여만원의 최신식 숯불로스터 시설을 갖추고 축협에서 인증한 명품한우 참예우를 주메뉴로 제공하며 손님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이에따라 1일평균 3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며 주메뉴인 한우를 비롯해 점심 주메뉴인 갈비탕과 육회비빔밥을 찾고 있어 1일 판매 한도를 초과할때가 많다.축산물판매장도 한우와 돼지고기를 고객이 만족하는 가격에 제공하면서 타지역까지 입소문이 퍼져 택배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에 12일간 실시한 특별할인행사에서는 정읍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큰 호응속에고기 재고가 없어 더이상 판매할수 없을 정도였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순정축협 최기환 조합장은 아직 개점초기라 서비스가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축협이라는 브랜드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믿어주시는 만큼 정직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전국 제2호 명품한우에 걸맞는 맛있는 한우를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9 23:02

정읍시의회 의장 우천규·부의장 박일 선출

정읍시의회는 7일 제1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우천규 의원, 부의장에 3선의 박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최다선(6선)인 김승범 전 의장의 진행으로 제적의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비밀투표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우천규 의원이 15명의 찬성으로 의장에 선출됐다.또 부의장 선거에서는 3선의 박일 의원, 3선의 김재오 의원, 재선의 최낙삼 의원이 경합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박일 의원 6표, 김재오 의원 3표, 최낙삼의원 8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이어진 결선투표에서는 박일 의원 9표, 최낙삼 의원 7표, 기권 1표로 박일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우천규 의장은 “앞으로 2년동안 12만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박일 부의장은 “전체 의원들이 합심하여 정읍시의회가 좀 더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후 2시 열린 개원식에서 17명의 의원들은 의원선서와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8 23:02

정읍시의회 의장 오늘 선출

속보=제7대 정읍시의회는 7일 제1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3일자 12면 보도)의회사무국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의장단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의장후보에는 3선 우천규 의원(시기초산상교)이 단독 등록해 사실상 의장에 확정됐다. 반면 부의장 후보에는 3선 박일 의원(수성장명), 3선 김재오 의원(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 재선 최낙삼 의원(감곡신태인정우북면)등 3명이 등록해 예상 밖 경합이 펼쳐지고 있다.애초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13명 의원들은 지난 3일 전반기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의장 후보에 우천규 의원을 선출하고 부의장은 7일 본회의에서 직접 선출키로 합의했다.정읍시의회 총 17명 의원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사전에 당내 의견 조율을 통해 3선급 의원들이 의장단을 구성키로 방침을 정하고 사전 당내 투표를 실시한 것.당일 의장 후보 선출에서는 1차투표에서 우천규 의원 6표, 이익규 의원(감곡신태인정우북면) 4표, 유진섭 의원(내장상동) 3표가 나왔고, 이어진 결선투표에서 우천규 의원이 9표를 받아 4표를 얻은 이익규 의원을 제쳤다.이에 따라 의장 후보에 나서지 않은 3선 정병선 의원(소성입암연지농소)은 운영위원장, 이익규 의원은 자치행정위원장, 유진섭 의원은 경제건설위원장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또 부의장 후보에는 박일, 최낙삼 의원이 당내 경합을 펼치는 관계로 본회의에서 직접 선출키로 했다.그러나 무소속 김재오 의원이 의회사무국에 후보등록을 함으로써 새정치민주연합 2명과 무소속 1명의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본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13명과 무소속 4명 등 의원 17명이 투표를 하는 만큼, 당내에서 3선급 중진들이 의장단을 구성하기로 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계획 대로 표결이 나올지 주목된다.여기에 자치행정위원장에 무소속 초선 조상중(수성장명)의원이 사무국에 후보등록을 함으로써 새정치민주연합 이익규 의원과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한편 정읍시의회 3개 위원장은 오는 8일 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체 투표로 확정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