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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가 교육부가 지원하는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2014년 2547억원을 지원하여 5년간 국비 총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전북과학대학교는 프로그램 특성화(Ⅲ유형)대학으로 선정됐다.이와 관련 이현대 학사운영처장은 MI(다중지능)-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무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선정했으며, 다중지능 검사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도출하고 강점을 극대화시켜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과 전공역량을 강화하여 실무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준 총장은 전북과학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며 전체 구성원의 열정을 모아 작지만 강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대학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2012년부터 전문대학 최초로 레지던스 칼리지(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문화예술체육멘토링 등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인성교육중심의 대학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 간호과와 치위생과 신입생은 1학기간 의무적으로 기숙사에 입사하여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마음이 따뜻한 보건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1 23:02

정읍시의회 의장 선거 4파전

제7대 정읍시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전에 나서려는 당선인들의 물밑 움직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정읍시의회는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투표하는 교황선출방식이 아닌 후보자 등록제를 도입하고 있어 사전 지지세 확보에 누가 우위를 선점하느냐가 관건이다. 오는 7월7일 개원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운영, 자치행정, 경제건설위원장등 5자리를 놓고 7월1일~4일까지 사전 등록한 후보에 대한 표결로 치뤄진다.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진출하는 17명 당선인들의 정당 분포는 새정치민주연합 13명, 무소속 4명이지만 사실상 무소속 초선의 이도형(내장상동) 당선인을 제외하면 16명이 새정치민주연합계열이다.또한 6선의 김승범 의장을 비롯해 3선이 이익규 부의장, 김철수, 정병선, 박일, 우천규, 유진섭, 김재오의원등으로 역대 의회중에서도 중진 그룹에 8명이 입성했다. 여기에 2선의 최낙삼 당선인을 제외하면 초선그룹으로 고경윤, 이복형, 안길만, 조상중, 이도형, 이만재, 황혜숙(비례대표), 배정자(비례대표)등 8명에 달한다.이에따라 7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초선의원들의 표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의 관여 정도에 따라 의장단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초선들이 당내 의견을 무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기 때문이다.지역정가와 시의회 안팎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전반기 의장단 5자리는 3선 이상 중진들이 맡아 의회의 역량을 높일것으로 보인다. 한때 중진들이 위원장직을 기피한다는 모양새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당내 의견도 합의된것으로 관측된다.현재 전반기 의장에는 각각 3선의 이익규, 정병선, 우천규, 유진섭의원이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김승범 현 의장과 김철수 전반기의장은 의장을 한번밖에 할수 없다는 규정은 없지만 불출마로, 박일 의원은 일찌감치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회하여 유력한 상황을 확보했다.이와 관련 지난 28일 유성엽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인들은 모임을 갖고 의장단 선거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단일후보들을 확정치 못한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출마의지가 강한 이들 4명 의원들이 현재까지는 모두 의장을 희망하면서 지지표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뚜렸한 선두주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결국 당내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30 23:02

정읍시, 한우 경쟁력 강화 박차

전국 제1의 한우 사육규모를 자랑하는 정읍시가 한우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축산과에 따르면 정읍은 2013년 말 기준으로 3000여 농가에서 8만20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연간 한우 생산액 역시 1309억원으로 전체 축산 소득액 4484억원의 30.5%, 농업 생산액 6939억의 19.7%를 차지하는 등 정읍지역 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2010년도부터 2014년까지 한우 종자개량 사업과 1등급 한우 정액지원 등 9개 사업에 126억원을 투입했다.그 결과 지난해 출하한 한우 8070두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238두로 89.7%를 차지, 전국 평균 83.7%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에는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정우면 축산농가인 최성용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정읍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떨쳤고, 정읍한우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시는 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도 주력해오고 있다.2010년도부터 2014년까지 431억원을 투입, 올해 조사료 면적을 5200ha로 늘려 조사료 자급률을 94% 이상으로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함은 물론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실제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액이 284억원에 달하고, 경종농가에도 92억원의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등 수입개방 파고를 이겨내고 향후 농축산업의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시 축산과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우산업 발전과 조사료 생산 이용 사업을 경종축산농가의 상생 모델사업으로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26 23:02

'안전성평가硏 전북영장류시험본부' 명칭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로 변경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이상준) 전북영장류시험본부가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흡입유해물질 안전성연구의 특화및 국가 거점기관으로 운영된다.KIT는 24일 명칭변경은 최근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등으로 인한 환경성질환 증가로 흡입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국가핵심 연구기능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정읍시 신정동 소재 KIT 전북본부는 앞으로 흡입유해물질에 대한 연구와 독성평가기술개발, 치료제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 세계 사망자의 5%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의 경우에는 대기중 입자상 물질이 많아 폐기종과 천식, 폐암 등 환경성 질환의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흡연과 유해가스, 분진, 공해물질 증가 등도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에따라 국내에서는 KIT전북본부를 중심으로 흡입독성평가 동물모델확립, 미세먼지와 나노입자 등 공해 물질의 환경성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독성기전규명, 치료제개발 및 효능평가 등의 연구가 진행돼 왔다. 이 과정에서 전북본부 지난 2011년 동물모델의 실험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의 인체 유위해성을 규명하기도 했다.특히 전북본부는 GLP 규정하의 흡입안전성시험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연구 인프라로, 국내외 유관 신약개발 기관들과 각종 폐질환 치료제 개발도 활발히 추진중이다.KIT 이상준 소장은 전북본부의 이번 명칭 변경은 국민흡입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려해서 이 분야 연구기능을 특화, 국가 핵심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25 23:02

정읍시 '예비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교육' 실시

정읍시는 24일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기업 육성을 위해‘예비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정읍지역자활센터와 희망복지센터, 양희전통식품영농조합 등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담당자들과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을 앞두고 있는 샘골환경사업단과 희망나르미, 산야초향비누, 슬로푸드 건강밥상 사업단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 컨설팅 전문가 이수재 박사 등 전문강사 2명이 나서서 소상공인 창업 준비방법 및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사업타당성 분석과 아이템 선정방법, 상권분석 및 입지전략, 고객관리전략, 세무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의 노하우를 안내했다. 김생기 시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준비된 창업과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이후에도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과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한편 시는 지난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특화 우수사업’공모에 선정된 것과 관련,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7일 간담회를 갖는다.간담회에는 컨소시엄 참여기관 대표 10명이 간담회를 참석할 예정으로 상품기획 및 마케팅 전략, 포장지 디자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25 23:02

정읍 농촌체험마을 4곳, 여름 농촌휴가 페스티벌 참가

정읍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리는 ‘2014년 여름 농촌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농촌체험마을을 홍보한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페스티벌은 농촌체험마을에서 여름휴가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우리 가족의 추억 여행지!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페스티벌은 총 8047㎡ 규모로, 223개의 부스가 운영되는데 제1 전시관에서는 지자체 체험마을 부스, 제2 전시관에서는 정책시연관과 카페테리아, 농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된다.전국 9개 시도에서 300여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며 창의 학습관과 농촌정책관, 농촌체험관, 체험테마관 총 4가지 테마로 구성·운영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시는 덕천면 상학마을과 칠보면 태산선비마을, 산내면 십장생마을, 농소동 정문마을등 4개 체험마을이 참가한다. 이들 마을은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선보이고 농특산품 판매와 홍보 등을 통해 도시민에게 체험마을을 널리 알림으로써 여름 휴가철 체험·휴양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이들 체험마을들은 각 마을에서 전통 놀이체험과 두부 만들기, 돌담길 걷기와 유기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 마을들은 “특색있는 농촌체험마을을 홍보하는 동시에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겠다”며 “도시민들이 여름휴가철에 정읍시 체험마을을 많이 찾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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