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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인구정책 지원사업 알리기 총력

부안군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인구정책 지원사업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최근 관내 13개 읍면사무소 전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든든한 전입플래너 양성을 위한 2019 인구정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정책 시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2022년까지 인구 5만5000명 회복에 목표를 두고 중점 추진하는 시책 사업의 지침교육과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시책으로는 부안군 인구늘리기 시책지원사업, 모자보건사업, 부안군 장학사업,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사업, 부안군 일자리지원사업 등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시책으로는 첫째아 출산장려금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 1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 출생아 축하금 144만 원 지원, 산모.신생안 건강관리사 비용 최대 125만 원 지원, 결혼장려금 500만 원 지원 등이다. 부안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담당자들이 전입지원 시책을 숙지하고 전입자들에게 전입장려금, 결혼장려금 등 지원사업을 안내해 적기에 지원, 전입자들인 부안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든든한 전입 플래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인구정책 관련 통합 리플릿인설렘을 제작 배포하는 등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행정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부안
  • 문정곤
  • 2019.04.11 17:30

“신항만~홍보관, 새만금 내부 철도 연장해야”

새만금 신항만에서 새만금 홍보관까지 새만금 내부 철도 연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이영택)는 최근 새만금 신항만에서 새만금 홍보관까지 새만금 내부 철도 연장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송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전타당성 용역이 완료되기 전, 새만금 내부 철도 연장에 대한 검토가 용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새만금지원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신항만에서 홍보관까지 새만금 내부철도가 연장되면 새만금 지역 간 기반시설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고 새만금 교통 및 관광의 용이성을 통해 서해안 관광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하며,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수송체계가 확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철도와 같은 사회기반시설은 사회 구성권에게 편의와 복지 및 공익을 제공하는 시설물로, 단순히 경제적 타당성 분석만으로 사업 시행 여부를 판단하는 일반 기업의 수익창출 목적과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만금 내부철도가 연장되면 새만금공항, 새만금철도, 새만금 신항만 등 하늘길, 땅길, 바닷길이 모두 열려 관광도시뿐만 아니라 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 30년 후 소멸되는 지자체가 아닌 서해안권 중심지로 후세에 당당히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는 부안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했으며 현재 2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4.11 17:30

부안군, 군 복무 중 사망 장병 진상규명 홍보 나서

부안군이 군 복무 중 사망한 장병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안군과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군 복무 중 사망한 장병의 유족들이 더 많은 진정을 낼 수 있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은 3년(2018년 9월~2021년 9월)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은 2020년 9월까지 2년간이다. 부안군은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군 복무 중 사망 장병의 유족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따라 관련법 개정에 해당, 진정을 원하는 유가족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trurh2018@korea.kr), 팩스(02-6124-7539)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은 위원회 대표전화(02-6124-7531, 7532)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대에서 가족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유족들이 지역에도 상당수 계신다면서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와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2018년 9월)와 함께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조사한다. 또한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됐다.

  • 부안
  • 문정곤
  • 2019.04.07 18:10

부안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지원사업 선정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안군은 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 및 먹거리 현안분석 등을 통한 정책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복지급식, 학교급식, 복지요양시설, 농공단지 등 공공 영역에서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약 70억 원을 공공급식 시스템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은 전체 인구 5만5000여 명 중 농업인구가 25.4%를 차지하고 2ha 미만 경작농가 85.2%로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이에 따라 재촌탈농, 소득격차 심화, 과소화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생산소비지역경제를 체계적으로 견인할 지역 푸드플랜 실현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은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푸드플랜 패키지사업 등을 위한 국비 확보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줄과 주민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 지역선순환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푸드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 상생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 부안
  • 문정곤
  • 2019.04.04 16:18

부안참뽕, 국가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부안군 대표 브랜드인 부안참뽕이 9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국가브랜드선정회, 브랜드인터내셔널 글로벌경쟁력 연구센터가 주관했으며 국내 산업지역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부안군은 지난 2005년부터 양잠산업을 기능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선정하고 뽕오디 기반시설에 지속적인 투자로 참뽕연구소 및 가공연구센터, 전북도 잠업시험장, 누에타운, 참뽕체험장 등을 조성했다. 특히 관광사업과 연계해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디와 뽕잎, 누에 등을 이용한 술, 음료, 차, 비빔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양잠농업보전의 필요성이 높게 평가돼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이 국가중요문화 유산 제8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참뽕이 9년 연속으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부안뽕을 생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부안참뽕의 명품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4.03 17:13

세계스카우트연맹 관계자, 부안 방문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 방안 마련을 위한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 등이 최근 부안을 방문했다. 이번에 부안을 찾은 세계 스카우트 관계자들은 세계연맹 이사로 활동 중이거나 아랍연맹에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스카우트 지도자들로 실제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 시 많은 도움을 준 주요 회원국 스카우트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2023년 잼버리가 열리는 잼버리 영지를 시작으로 개발 예정인 수상산악과정활동장인 직소천과 해상과정활동장인 변산해수욕장 등을 견학했다. 또 청자박물관 청자만들기, 내소사 다도 체험 등 세계잼버리 문화체험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계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부안은 잼버리 유치에 필요한 지리, 기후, 환경 등 제반 여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소수 민족 대한 배려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나간다면 역대 잼버리 중 최고의 잼버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군은 2019년을 잼버리 준비의 원년으로 삼고 잼버리 붐 조성과 과정활동개발 등에 집중하고 있다며 과거 잼버리 개최국들의 과오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반드시 2023 부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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