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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라톤클럽(회장 이현주) 회원 30여 명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19 서울 국제마라톤에 참가해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부안 마실참뽕 마라톤대회와 5월 개최되는 제7회 부안 마실축제를 홍보했다. 서울국제마라톤은 참가자만 4만여 명에 달하고 거리 응원자 및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 참가자가 10만 여명이 넘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최대 마라톤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부안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유니폼에 홍보 배너를 부착하고 42.195㎞의 서울 시내를 발로 뛰면서 부안 마실축제 등을 알렸다. 특히 마라톤클럽 중 2만여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우리나라 최대 마라톤클럽인 런너스클럽(회장 강민자)과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해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부안 참뽕마실 마라톤대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현주 부안마라톤클럽 회장 겸 부안군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부안에서 열리는 최대 축제인 부안 마실축제와 부안 마실참뽕 마라톤대회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4월 28일 부안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안 육상인들의 자부심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부안 마실축제와 마실참뽕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능력 및 자립 능력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은 총 5248명이며 이 가운데 500명에 대해 보건소가 직접 건강보건 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둥근마음 보금자리)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에게 재활방문, 자조모임, 재활운동교실, 장애발생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총 22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교육(만성질환, 구강) 및 인지재활을 위한 공예, 요리실습, 미술치료 및 근력?균형능력 증진을 위한 생활요가 등으로 구성됐며, 특히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운영하면서 입소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장애인 거주시설의 한 관계자는 보건소가 나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힘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지난 15일 열린 제299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등 총 19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부안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에 따라 개정해 사전 심사절차와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 국외 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이 공감하는 국외공무출장 실시계획을 내놨다. 이날 문찬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으로 제출된 국민체육센터와 사회인 야구장 신축 사업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202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수 의장은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군정 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내용대로 조속히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건의사업 대상지와 주요 사업장 50개소를 방문, 현장에서 합리적 대안 찾는 현장 행정을 펼친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민건의사항 처리계획 등을 서면으로 보고 받는 한계를 극복하고 법령과 절차의 벽에 막혀 군민의 의견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 첫날인 18일에는 계화면 감자수확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분뇨처리장, 계화지구농어촌도로정비사업, 계화주민들의 건의사항인 새만금 순환도로 관광코스 개발 현장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권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부안군정이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야할 시기라며 이를 위해 현장에 한번이라도 더 다가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고 책임정치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걸림돌은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보완하는 것이 일선행정의 책무고 덧붙였다.
부안수협 송광복(66) 당선인은 3차례에 걸친 재검표에도 동수 득표가 나와 연장자 당선 규정에 따라 최종 당선됐다. 송 당선인은 거친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아 힘들지만 굳건히 삶의 터전을 지켜 온 5200여 명의 조합원과 조합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에서 발로 뛴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선거 기간 땀 흘리며 함께 뛰었던 후보자들의 고견을 십분 반영해 화합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며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누구를 지지 했든 앞으로 하나가 되어 조합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서는 임직원들과 협의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른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 가운데 부안수협에 필요한 공약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조합원과 임직원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 큰 발걸음으로 화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기간 발로 뛴 걸음보다 더 많이 조합원과 수협 직원들에게 다가서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자살 및 고독사의 효과적인 예방과 상담을 위해 로고라이트(Logo Light)를 매창공원 입구에 설치했다. 로고라이트는 엘이디(LED) 불빛을 투사해 벽면이나 바닥에 문구나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기존 야간시간대 현수막이나 표지판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내 미적환경 개선 및 지역홍보 효과도 창출할 수 있는 홍보방식이다. 이번 로고라이트는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지원단,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읍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웃길 네트워크를 결성해 당신의 마음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전하고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김미옥 부안군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대상자들의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민관이 지혜를 모으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부안스포츠파크 주변에 신축하고 있는 거점소독세척시설이 오는 7월 중 준공되면 특별방역기간 외에도 상시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겨울철 오리나 양계농가에 대해 휴지기제를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AI 확산을 사전에 감지하는 시스템 구축과 가금농가의 사전 신고제를 강화해 조기 감염축을 색출, 질병확산 방지 및 살처분 등 방역 비용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모든 가축사육농가(우제류 885호, 가금류 132호)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운영해 가축질병 발생 위험도 및 위기 시기와 관계없이 축산시설을 점검하고 농장별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키로 했다.
부안군이 가축분뇨 살포에 따른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최근 관내 주요 악취 발생사업장 7개소 및 대규모 양돈축사 농가 관계자들과 악취 발생 억제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악취저감을 위한 악취방지시설의 시설개선 등을 조속히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악취 발생 원인을 폐수, 대기, 폐기물 등 다양한 요인들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판단, 악취와 관련한 민원 발생 시 타법 관련 점검을 병행 해 규제가 미약한 악취방지법을 보완하는 등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을 전달했다. 또한 축산폐수의 배출로 인한 새만금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적정 사육두수 유지 및 올바른 가축분뇨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미완숙 퇴비액비 살포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양돈농가들은 완숙된 액비와 퇴비를 배출토록 유도해 액비와 퇴비 살포로 인한 악취피해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악취관리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등 악취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악취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2019년 부안 군민대상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등 6개 분야로 각 분야별 1명씩을 선발한다. 수상 자격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으로 관외 거주자나 단체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추천자는 각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부안군청 관과소장 및 읍면장이다. 일반인이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군민 15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수상자 결정은 추천서 접수 후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는 제7회 부안마실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 서식 및 제출 서류 등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및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580-4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11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고회에서는 9개 분야 12개 세부사업, 중단기 추진계획 점검 및 추진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각 부서별 임무 및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른 준비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총 7억 5000만 원을 편성, 13개의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와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대기환경 개선 대책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465대), 전기자동차 구매 추가 지원(30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100대), 미세먼지 저감 조례 제정, 미세먼지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제작과 민감 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지원 등 선제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즉각 조치가 가능토록 관련 매뉴얼 정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군이 2019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따르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 DB 구축, 서비스 지원 등으로 선발인원은 30명이며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부안군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은 기준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하며 신청일 현재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등이면 가능하다. 공공근로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063-580-4118),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부안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홍보캠페인을 펼치는 등 공명선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부안상설시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에는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직원들과 부안군 선관위 직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피켓을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으며,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최근 축산관련 단체 및 방역본부, 공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부안 사수를 다짐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안군 주요가축전염병 발생 현황 및 구제역 긴급 예방 접종 후 농가소독 강화 방안, 주변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발생(ASF), AI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임무 및 역할을 확인하고, 축종별 가축방역약품백신 등을 선정했으며, 차단방역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원택 산업건설국장은 부안군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최근 구제역 및 AI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어느 때 보다 농가들의 자율적인 방역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축종별 협의회에서 농가방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은 올해 가축방역사업에 총 6억9100만 원을 들여 8개 축종 45종의 백신 및 전염병 예방 약품을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 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철새도래지 및 소규모 농가에 공동 방제단 3개반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안군은 11일부터 29일까지 14개 읍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의사 무능력(미약)자의 급여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의사 무능력(미약)자란 정신의료기관 장기입원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정신장애 및 발달장애인, 치매노인, 18세미만 아동 등 스스로 급여를 사용관리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말한다. 부안군에는 68명이 의사 무능력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급여 관리자를 지정해 급여를 대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관리실태 점검표, 통장 관리현황, 급여 지출내용 등을 확인해 지급된 급여가 수급자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한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은 가벼운 지적 사항은 즉각 시정 개선조치하고 위법 부당 사항 등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급여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기존 미등록자에 대한 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정기 점검 외에도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 관리 지정자의 부당 사용을 방지, 의사 무능력(미약)자의 수급권을 보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안군 진서면(면장 장지산)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고추 유통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신규 소득품목을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진서면에서 선진농법으로 고추를 재배하는 고추작목반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홍고추(산물)수매 전문 업체인 영농법인 예천청결고추(대표이사 박성철)는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전반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고추 수매 유통 로드맵을 작성했다. 홍고추는 밭에서 수확한 산물고추를 수매 회사에서 공급하는 별도용기에 담아 마을집하장에 가져가면 수매회사가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출하당일 전국시장 평균가격으로 정산해 준다. 이를 통해 고추 재배농가들의 세척, 건조 등에 들어가는 노동력이 30% 절감되고, 고추재배농가의 산물고추수매는 약 15%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는 신 성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규소득품목을 찾고 발굴 육성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는 참여농가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은 7일 권익현 군수 주재로 2019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및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예산 1조 원 조기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공모사업 추진사업 71건(1240억 원 규모)과 2020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45건(3096억 원 규모)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부안상설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나래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역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이다. 특히 현 단계에서 전북도나 중앙부처에서 난색을 표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공모 일정과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인적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는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한 길만 가보고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다양한 길을 찾아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열정과 열의를 갖고 각양각층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다양한 논리를 개발하고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부안군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7일부터 시작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기존 1박 2일간 1회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과 분야, 대상별로 총 8회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 주민도 지난해 32명에서 올해는 370여명으로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높였다. 특히 지역별(8일 백산면, 11일 하서면, 12일 줄포면), 분야별(21일 여성, 22일 청년, 23일 청소년), 대상별(25~26일 심화반)으로 세분화해 총 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분야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 형태로 1회씩 진행된다. 아울러 부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상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다양한 주제의 심화교육으로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 또는 읍면사무소와 온라인(jihae850@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올해 44억 원을 들여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및 수선유지급여(36억2100만 원), 저소득계층 자가 및 임차가구 대상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4억 원),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3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4800만 원), 주택개량사업(90동), 빈집철거 지원사업(2억4000만 원),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1억4000만 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주택개량, 빈집정비, 주거경관개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부안이 거주지로서 매력과 활력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민의 숙원 사업인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의 실마리가 풀렸다.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23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부안군과 익산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비 30억 원과 군비 28억 원 등 총 58억 원을 투입해 체육관과 부대시설, 장애인협회 사무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용 체육관이 건립되면 부안지역 5000여 명의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생활체육서비스 등에서 소외돼 있던 부안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 부령 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가 부인군 드림스타트에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410만 원을 기탁했다. 부령 새마을금고는 끼니를 절약해 모은 식량을 기부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준비한 쌀과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송진삼 부령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소득 아동 가정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부령새마을금고의 후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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