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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라톤클럽, ‘부안 마실축제’ 홍보 앞장

부안마라톤클럽(회장 이현주) 회원 30여 명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19 서울 국제마라톤에 참가해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부안 마실참뽕 마라톤대회와 5월 개최되는 제7회 부안 마실축제를 홍보했다. 서울국제마라톤은 참가자만 4만여 명에 달하고 거리 응원자 및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 참가자가 10만 여명이 넘는 명실 공히 우리나라 최대 마라톤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부안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유니폼에 홍보 배너를 부착하고 42.195㎞의 서울 시내를 발로 뛰면서 부안 마실축제 등을 알렸다. 특히 마라톤클럽 중 2만여 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우리나라 최대 마라톤클럽인 런너스클럽(회장 강민자)과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해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부안 참뽕마실 마라톤대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현주 부안마라톤클럽 회장 겸 부안군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부안에서 열리는 최대 축제인 부안 마실축제와 부안 마실참뽕 마라톤대회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4월 28일 부안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안 육상인들의 자부심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부안 마실축제와 마실참뽕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3.19 16:48

부안군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호응

부안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능력 및 자립 능력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은 총 5248명이며 이 가운데 500명에 대해 보건소가 직접 건강보건 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둥근마음 보금자리)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에게 재활방문, 자조모임, 재활운동교실, 장애발생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총 22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 교육(만성질환, 구강) 및 인지재활을 위한 공예, 요리실습, 미술치료 및 근력?균형능력 증진을 위한 생활요가 등으로 구성됐며, 특히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운영하면서 입소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장애인 거주시설의 한 관계자는 보건소가 나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힘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힘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3.18 16:47

부안군, 가축분뇨 악취 선제 대응 나서

부안군이 가축분뇨 살포에 따른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최근 관내 주요 악취 발생사업장 7개소 및 대규모 양돈축사 농가 관계자들과 악취 발생 억제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악취저감을 위한 악취방지시설의 시설개선 등을 조속히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악취 발생 원인을 폐수, 대기, 폐기물 등 다양한 요인들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판단, 악취와 관련한 민원 발생 시 타법 관련 점검을 병행 해 규제가 미약한 악취방지법을 보완하는 등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을 전달했다. 또한 축산폐수의 배출로 인한 새만금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적정 사육두수 유지 및 올바른 가축분뇨 처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악취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미완숙 퇴비액비 살포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양돈농가들은 완숙된 액비와 퇴비를 배출토록 유도해 액비와 퇴비 살포로 인한 악취피해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악취관리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등 악취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악취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3.12 16:08

부안 진서면,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협약

부안군 진서면(면장 장지산)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고추 유통사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신규 소득품목을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진서면에서 선진농법으로 고추를 재배하는 고추작목반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홍고추(산물)수매 전문 업체인 영농법인 예천청결고추(대표이사 박성철)는 홍고추 출하수매 유통 전반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고추 수매 유통 로드맵을 작성했다. 홍고추는 밭에서 수확한 산물고추를 수매 회사에서 공급하는 별도용기에 담아 마을집하장에 가져가면 수매회사가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출하당일 전국시장 평균가격으로 정산해 준다. 이를 통해 고추 재배농가들의 세척, 건조 등에 들어가는 노동력이 30% 절감되고, 고추재배농가의 산물고추수매는 약 15%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과 농가가 상생하는 신 성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지산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규소득품목을 찾고 발굴 육성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는 참여농가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3.10 15:56

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 원 시대 앞당기자”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은 7일 권익현 군수 주재로 2019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및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예산 1조 원 조기 달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공모사업 추진사업 71건(1240억 원 규모)과 2020년 국가예산 중점관리사업 45건(3096억 원 규모)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점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부안상설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나래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역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하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이다. 특히 현 단계에서 전북도나 중앙부처에서 난색을 표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공모 일정과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인적 네트워크 연계를 강화하는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한 길만 가보고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다양한 길을 찾아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열정과 열의를 갖고 각양각층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서도 다양한 논리를 개발하고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3.07 16:08

부안군,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부안군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7일부터 시작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기존 1박 2일간 1회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과 분야, 대상별로 총 8회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 주민도 지난해 32명에서 올해는 370여명으로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높였다. 특히 지역별(8일 백산면, 11일 하서면, 12일 줄포면), 분야별(21일 여성, 22일 청년, 23일 청소년), 대상별(25~26일 심화반)으로 세분화해 총 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분야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 형태로 1회씩 진행된다. 아울러 부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상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다양한 주제의 심화교육으로 2회에 걸쳐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안군청 기획감사담당관실 또는 읍면사무소와 온라인(jihae850@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확대 운영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문정곤
  • 2019.03.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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