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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관내 빈집을 주거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증가와 이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청소년 탈선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저소득계층,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게는 주거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역활동가(예술작가)에게는 공방화방마을 책방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올해 1억 4000만원을 투자해 7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희망자는 오는 3월 13일까지 빈집이 있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부안군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부안군은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기존 893ha에서 978ha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33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조건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농지, 또는 지난해 변동직불금 수령농지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경우다. 농업인별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가격변동이 크고 산지폐기 등 수급 조절 대상 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단가는 조사료는 ha당 30만원 오른 430만원, 두류는 45만원 오른 325만원, 일반작물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4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휴경농지도 신청할 수 있으며 ha당 280만원이 지원되고 이행점검 기간(7월 1일~10월 31일)에 반드시 휴경을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를 토대로 11월께 지원금이 지급된다.
부안군은 소득 UP행복 UP사람 UP 등 3UP 비전 실현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새롭게 설치된 국, 담당관과 직속기관사업소 단위별로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되며 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방향 설정 등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안군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서간 업무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국별 소속 과장 및 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청렴한 행정 즐거운 변화,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일자리가 샘솟는 활력경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2019년 6대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해 민선 7기 정책기조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계획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군민 소득 향상 중심의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철저하게 분석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이 확정됐다며 오는 2022년까지 총액 175조원이 투입되는 만큼 부안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군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어떤 사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방안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도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오는 2021년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는 한번 선정되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각 국관과소가 협업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부안군은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확대 설치와 다가구 주택, 원룸 등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제도는 지난 2009년 도입된 이후 대부분 규격과 색상이 동일하면서 가시성이 낮은 표준형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특성을 살리고 가시성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또 다가구주택, 원룸 등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세대별로 별도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물류 유통 및 실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확대 및 상세주소 활성화 등을 위해 관내 8개 건축사무소에 건축 설계단계부터 계획에 반영해 주도록 협조를 구했으며 건축주나 사용자 등에게도 수시로 안내문을 보내 상세주소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 중이다.
부안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을 통해 안과수술로 시력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함에도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시력 찾기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眼) 질환으로 안과 전문의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한해 안과수술 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 검사비와 수술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본인 및 가족 등이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재단에서는 대상자 선정 후 수술을 원하는 병원으로 수술의뢰 및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진료검진팀(063-580-3081)에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 및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어촌 공동체 청년인턴 지원사업(8명)과 생동하는 부안청년 창업 지원사업(5명), 일취월장 청년 전문인 양성사업(18명), 청년문화일자리 전문인 양성사업(3명) 등 총 4개 사업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중 미취업자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안군이어야 한다. 또 신청 당시 타 지역 거주자는 선정 시 1개월 내 전입을 해야 한다. 임금은 4대 보험 포함해 평균 월 200만원 가량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본인이 기술을 가지고 작은 창업을 희망하는 부안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창업교육 및 사업장 인테리어비, 임차료 등 창업비용(1인당 2년간 최대 44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3월 15일까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일자리경제팀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작은목욕탕이 지난 18일 개장했다. 위도면은 그동안 목욕탕이 없어 개인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번 작은목욕탕 개장으로 개인 위생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도면 작은목욕탕은 지난 2016년 6월 위도면 진리에 총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착공됐으며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험가동 및 하자보수 등을 거친 후 영업신고증을 교부받고 18일 개장하게 됐다. 작은목욕탕은 월화요일은 여성, 수목요일은 남성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주 4일 운영되며 일반 주민은 2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1~3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18일 위도면을 마지막으로 2019년 연초방문 이청득심을 종료했다. 권 군수는 지난달 14일 동진면을 시작으로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권 군수는 이번 연초방문에서 2019년은 민선 7기 부안군정이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을 찾고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야할 시기라며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군민 행복과 부안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부안군은 주민과 대화를 통해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등 농업 기반시설 및 하수도 정비, 마을축제 활성화 등 모두 207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받았으며 주민 수혜도, 사업 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부안을 대표하는 천년 고찰 내소사와 주변 5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석포리 내소사 당산제가 18일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 일주문 앞 당산나무에서 열렸다.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돼 오늘날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사찰 내소사(주지 진성)와 석포리 당산제 보존위원회(회장 박병우)는 불교신앙과 민간의 토속신앙이 융합된 독특한 형태의 당산제를 매년 음력 1월 14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당산제는 당산 주위를 돌며 용줄감기 행사를 시작으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 과일, 나물 등의 제물이 차려져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을 비롯한 사찰스님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들이 저마다 한해의 무사안녕과 평안을 기원했다.
2019년 기해년 정월대보름(19일)을 맞아 부안군 일원에서 전통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로 부안지역에서는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용줄감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17일에는 부안 썬키스로드 인근에서 부안 밀알회에서 주관하는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개최됐으며 3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달집태우기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18일에는 수성당, 내소사 등 부안 고유의 문화사적에서 대보름 행사가 개최됐으며 용궁제사, 각종 문화행사 등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월대보름인 19일에는 부안군 마을 곳곳에서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온 전통대보름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부안 매창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부안문화모임 도울에서 주관하는 전통문화행사가 개최되며 전래놀이, 제기차기, 떡매치기, 사물놀이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부안군체육회(회장 권익현)는 지난 15일 부안컨벤션센터에서 체육회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정기 임원운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와 2019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건을 의결하고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바둑, 요트 종목을 부안군에서 성공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또 새만금컵 전국요트대회와 전국소년체전 개최로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것을 논의하였다. 부안군체육회는 2019년 생활체육지도자를 1명 추가해 생활체육 인구를 늘릴 예정이며 체육행사 안전을 위해 응급차량 배치비 600만원과 이동식 자동 심장충격기 2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특히 체육회 기금 5000만 원을 확보해 학생들을 위한 주말 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에게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졸업 시즌을 맞아 지난 15일 부안여고에서 여성청소년계,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20여명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는 범죄임을 알리고, 건전하고 깨끗한 졸업문화를 유지하자는 목적으로 자체 제작한 비누꽃을 건네주며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또한 졸업식 이후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의 조기귀가를 독려하고,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업소(PC방숙박업소편의점 등)를 점검하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 온 힘을 다하였다. 부안경찰서 임성재 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대폭 혁신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개정해 주민참여위원회에 4개의 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분야별 전문성 있는 심의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분과위원회 위원에 대한 예산편성 과정과 주민참여방법, 위원회 운영계획 등에 대한 교육의무를 신설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중 참여창구를 개설하고 연초방문 등 읍면행사에 찾아가는 방문접수 창구를 개설운영했다. 또 군민정책토론회와 각종 위원회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제안된 우수 제안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은 지난해 10억원에서 올해는 본예산에 편성한 15억원과 연초방문 등 직접 찾아가서 접수하는 예산 20억원, 군민정책토론회 등 각종 제안사업에서 우수제안으로 입상한 사업에 대해 5억원을 책정하는 등 40여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부안군은 오는 3월부터 50여명씩 8회에 걸쳐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교육이수자 중 희망자에 한해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자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 한해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부안군 주민참여 예산학교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오는 25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온라인(jihae850@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 계화면은 15일 면 승격 36주년 기념식을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계화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향후 계화면 발전을 기원했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와 유관기관장들은 1960년대부터 이뤄진 대단위 간척사업과 새만금사업 관련 사진 및 영상 등의 자료를 관람하며 고난을 이겨온 지난 36년을 되돌아보고 향수를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일규 계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계화면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간척지를 옥답으로 일궈 가장 밥맛 좋은 쌀을 생산하는 면이 됐다고 말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면민과 함께 지난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준비했던 기념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일시적인 관심이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면 역사와 발전 양상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설치된 안전시설물 및 산악 위치표시판을 정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악 위치표시판은 산악사고 발생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고유번호가 적힌 안내판이며 119구급함은 응급상황 시 사용할수 있도록 구급 의약품 및 소모품이 들어 있는 함이다. 또 부안소방서는 산악 위치표시판의 훼손 여부를 점검보수하고 기존 헬기 이착륙장소 점검 등을 진행했다. 박지모 방호구조과장은 산악 안전사고는 주로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의 지형을 잘 파악한 후 산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14일 전병순 부군수 주재로 구제역AI 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구제역AI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악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부안 사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축산유통과 가축방역팀장이 경기도 안성 및 충북 충주 구제역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편성운영, 거점 소독장소 운영, 농장소독 및 방역홍보,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완료, 가금류 사육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관리체계 강화, 철새도래지 특별 방역 추진 등 주요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부안군은 구제역AI 소독약품 1820톤, 생석회 2000포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오는 18일부터 구제역 긴급 접종관련 항체형성률 검사 후 미흡 농가에게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부안군 주산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 어르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사업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채종남 주산면장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안전교육, 근무수칙,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등 참여 어르신 안전에 필요한 조치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산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0명의 어르신들이 2개조로 편성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군이 2019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등 산불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부안군은 13일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군청 및 읍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불방지 인력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산불방지 대원들은 산불방지 결의문을 채택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의 최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부안군은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49명, 진화대원 33명을 주요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상시 기동순찰을 통한 계도 활동은 물론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단속도 병행 할 계획이다. 또 진화대 및 감시원으로 구성된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반 5개반 50명을 편성 3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부안군 진서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6년째 친환경 쌀 20kg 50포를 기부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수호천사는 진서면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해마다 쌀을 기부해 왔다. 익명의 천사는 지난 12일 대리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진서면 관계자는 기부된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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