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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종합정보시스템인'위택스(Wetax)'이용이 농촌지역에서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종이없는 녹색세정을 위해 금년 8월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지방세 전자신고·전자납부·전자고지·세금조회및 지방세 과오납 신청 등 민원신청 서비스 제공과 각종 기방세 관련 정보 검색이 가능한 위택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그 결과 10월 현재 개인및 법인 등 1207명 위택스 회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군 관계자는 "위택스를 활용할 경우 납세자들이 행정관청이나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지도 않고 시간및 장소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를 납부할수 있고 5년간 영수증을 별도 보관하는 불편도 덜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위택스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회원가입과 함께 보안과 인증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부안안경찰서는 제 6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송호림 경찰서장을 비롯 전 직원과 협력단체회원· 부안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경찰충혼불멸탑 참배를 시작으로 평소 경찰행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장용석 선진질서위원회 위원장, 정화자 아동안전지킴이집 회원을 비롯한 45명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되고, 김주은 경위 등 35명의 모범경찰관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행사 후에는 부안 군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련하여 체육행사를 가졌다.
환상적인 코스로 개발돼 최근 정식 개통된 부안 마실길 1구간내 일부 코스에 대한 보완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부안군은 옛길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변산면 새만금전시관~줄포면 줄포자연생태 공원까지 총 연장 62㎞을 잇는 마실길을 3구간으로 나눠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우선 새만금 전시관에서 격포항까지 1구간 18㎞를 정비해 이달 17일 도지사와 도민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개통식을 가졌다.옛 바닷길과 해안초소길을 따라 조성된 마실길 1구간내에는 새만금전시관·곤충체험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 송림·하섬전망대·적병강·수성당및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군락지 등 관광명소가 즐비해 개통식날 답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그러나 마실길 1구간 조성이 사업비가 전혀 확보되지 않은 채 희망근로프로젝트 인력만을 활용해 정비됨으로써 일부 코스에서 미비점도 노출됐다.일부 코스에서 밀물로 바닷길이 막힐때를 대비한 대체 길이 완전하지 않아 차량들이 통행하는 일반 해안도로를 걸어야 하고, 칡넝쿨및 잡초 등으로 걷기가 불편하거나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사유지를 무단 횡단하는 일도 빚어지고 있다.또 바닷 모래사장서 육지로 올라오는 바윗길에 미끄럼방지 등의 안전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해안도로 가드레일 바같쪽에 데크를 설치하고, 점용료를 주고 일부 사유지를 사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내년도 마실길 조성사업비로 이미 11억원을 확보, 격포항~모항해수욕장까지 2구간 15㎞를 개설하고 2011년까지 3구간인 줄포자연생태공원까지 총 연장 62㎞를 모두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남궁두)는 20일 군지부 객장에서 가을맞이 고객사은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예·적금, 카드, 공제, 전자금융등 신규 거래 고객에 대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 밤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이벤트 행사로 즉석 추첨에 의한 상품 증정,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와 우리쌀로 만든 오디떡, 음료 등을 고객에 제공했다.또 쌀·밤등 우리농산물 소비촉진과 10월중 정기예금및 적금 가입자에 대한 특전 등에 대한 홍보전도 병행했다.
가을철 단재미를 누리던 부안지역 일부 관광지및 접객업소들이 신종플루영향으로 단체 방문객들이 대폭 감소해 울상을 짓고 있다.부안지역 주요 관광지및 접객업소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철이면 일선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들의 소풍, 교회및 농협 단체 임직원들의 야유회 등으로 여느철에 비해 방문객및 손님들이 크게 늘어 톡톡한 매출을 올렸다는 것.그러나 올해 가을철에는 신종 플루가 유행해 감염을 우려한 집단및 단체활동이 제약되거나 스스로 줄이면서 단체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예년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칠 정도라는 호소가 잇달고 있다.국내 유일의 원숭이학교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장을 갖춘 부안 하서면 원숭이학교의 경우 대표적인 케이스의 하나이다.연간 방문객이 30만명을 웃도는 부안 원숭이학교는 신종플루가 유행되기 전까지만 해도 지난해보다 방문객들이 30%이상 증가했으나 이후에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가뭄에 콩나듯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원숭이학교에는 지난해 10월 1~15일까지 방문객은 1만6000여명이었으나 올해 같은기간에는 3500명에 그쳐 7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숭이학교 관계자는 "소풍철과 맞물리는 10월달에 단체 학생들의 방문으로 특수를 누렸으나 올해에는 신종플루영향으로 특수가 실종돼 죽을 맛이다"고 말했다.관광지 음식점등 접객업소들도 예년과 달리 단체 손님들이 줄어 매출이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울상을 짓고 있다.따라서 주변지역 연계 관광지도 방문객들이 줄어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비부족으로 당면 현안사업 추진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이 편성한 257억여원 규모의 제 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됨에 따라 일부 현안사업들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부안군은 열악한 재정형편으로 현안사업과 관련된 국·도비에 따른 군비 미부담분이 200억원에 달해 연말을 3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현안사업이 물거품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공유재산 매각과 일부 사업예산 등을 깎아 257억5900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이달 8일 제출했었다.군의회는 이같은 추경예산안을 심의해 20일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별 군비를 △새만금연계 관광홍보시설 2억원 △노을감자단지 조성사업 2억4000만원 △오디뽕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2억400만원 △진서 백천정비사업 1억6700만원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과 보수지원사업 1억원 △청보리 제조운반비 지원 2억8000만원 △부안궁도장 조성사업 3억원 등이다.또 △격포항에 40척 규모 요트계류장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 용역비 6500만원 △내소사 농어촌버스 회차지 포장 2000만원 △변산서중 체육관 신축사업 5000만원 △조남철배 어린이 바둑대회 2500만원 △모항내 오픈세트 5척의 군선처리 3000만원 △위도항내 급유시설 대체이전 설치지원 6000만원 등도 포함돼 있다.그러나 △청자전시관 건축비 22억원 △부안참뽕연구소 건립공사비 6억7600만원 △재가노인복지시설지원 8억7300만원 △소규모하수도설치사업 9억4000만원 △소하천정비사업 6억3000만원 등의 군비는 이번 추경에도 반영안돼 차질 및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부안군 예산 총규모는 당초 3459억여원에서 이번 추경 257억여원이 증액돼 3717억여원으로 늘어났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 메세나 결연식 및 세미나가 17일 오후 부안 격포 대명리조트 그랜드 볼륨에서 국회 김춘진의원,부안 김호수군수·김성수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미술단체인 <사> 목우회 회원, 기업체인 <주>아이엠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메세나 결연식은 국내 청상급 한국화가·서양화가·조각가·문인화가로 구성된 <사>목우회(이사장 이기전)과 군장산업단지내 철강임가공업체인 <주>아이엠이(회장 이계택)간 이뤄졌다.세미나는'메세나를 통한 지역문화의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최병식 경희대 미술대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뒤 두재균 전북대 전총장·양만호 변산중교장·임환 전북도민일보 논설위원·이현노 이화산업 대표·김경성 부안문화원 사무국장·김정식 과학창의재단 과장·한증선 서양화가 등이 토론을 벌였다.
학생 자원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놓였던 전문계 부안제일고(교장 김진곤)가 산업체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대폭 끌어올리는 등 재도약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한때 재학생수가 1000여명에 달했던 부안제일고는 관내 중학교 졸업자 및 지원자 감소로 산업기계과·푸드테크과·조선응용기기계과 등 3개과 재학생수가 140명으로 1/7수준으로 줄어들어 존폐 위기에 몰렸었다.그러나 지난해 2학기에 새로 부임한 김진곤 교장과 교사들이 농어촌 전문계고에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발벗고 나서면서 신입생이 늘고 취업률이 껑충 뛰어 오른 것.신입생은 지난해 45명서 올해는 64명으로 늘었고, 취업률은 지난해 30%대 였으나 올해 10월 현재 3학년 재학생 37명중 28명이 완주 3공단 N업체등 10개업체에 취업이 이미 확정된 상태로 71%로 높아졌다.학생들의 관련 자격증 취득의 경우 3학년는 100%, 1·2학년은 40%를 보이고 있다.한편 부안제일고는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도 병행, 지난 9월에는 제 1차건설기계 무료교육을 실시해 수강생 38명중 92%가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도 거뒀다.
부안군 부안읍사무소(읍장 김동수)가 열악한 지방재정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세금 징수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체납세금 징수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부안읍사무소는 10월 한달을 체납세금 징수의 달로 정하고 재무담당을 반장으로 직원 30명과 이장단 80명으로 총 110명을 마을별 체납세금 징수 독려반으로 편성했다.한편 부안읍 9월말 현재 체납액 현황은 자동차세외 4개 세목에 걸쳐 총 9000 건 체납액 8억3400만원에 달한다.
부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사진)가 새만금 현안사업인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 신축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군 애향운동본부는 그동안 국제적 관광지로 부상하는 새만금지역에 걸맞는 종합전시관 건립을 위해 관련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여론을 대변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왔다.이런 가운데 새만금전시관 건립을 위해 160억원이 필요하나 최근 정부안에 103억만 반영되고 57억원이 미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자 또다시 발벗고 나선 것.이덕룡 본부장과 이사·사무국장 등 6명은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 지역구의원인 김춘진의원과 농림수산식품위원 겸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유성엽의원을 잇달아 면담하고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신축의 시급성과 미확보된 57억원 반영토록 해줄 것을 촉구했다.
부안 변산 마실길 개통식이 지난 17일 김완주도지사·국회 김춘진의원·부안 김호수군수·김성수 군의장· 신정일 <사>우리땅 걷기 이사장을 비롯 유관기관 사회단체·환경단체 관계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전시관 마실길 입구에서 열렸다.이번에 개통된 변산 마실길은 해안선을 따라 새만금전시관~해양곤충박물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적벽강~대명리조트~격포 닭이봉에 이르는 18㎞ 구간.이날 김호수 군수는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도소리· 시원한 바람이 속삭이는 자연이 빚은 보물 변산 마실길을 개통한다"고 선언했다.
부안지역 경관이 빼어난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관광 개발수요가 크게 증가, 난개발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산면 격포리 궁항일대의 바다경관 보호 및 체계적 개발을 위해 제2종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다.부안군에 따르면 국립공원 변산반도 남서쪽인 해안 궁항 일대는 천혜의 관광자원에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촬영세트장이 들어선 뒤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따라서 도로, 상·하수도, 녹지등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영업하기 위한 펜션 등의 숙박시설·일반주택 등이 우후죽순격으로 들어서고 있다.더구나 연말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되어 대거 관광객들이 몰려들 경우 관광개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바다경관 훼손과 난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된다.이에 부안군은 궁항일대 바다경관 보호 및 체계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고 토지이용계획을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궁항일대 36만㎡를 제2종 지구단위계획지역으로 내년말까지 지정한다는 방침으로 이미 용역을 착수한 상태이다.제 2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등이 갖춰지고 숙박시설 등이 무분별하게 들어설수 없게 된다.한편 부안군 관내 도시외지역중 제 2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돼 계획관리되고 있는 곳은 격포·진서·영상테마크 ·모항해수욕장등 13개지역 247만㎡로 나타났다.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실내수영장 신축사업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 22개소를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등에 초점을 맞췄다.한편 군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북 부안군은 새만금전시관에서 격포항을 잇는탐방로인 '마실길'을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실길은 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격포항에 이르는 18km 구간으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서해안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안군은 2011년까지 줄포 자연생태공원까지의 44km 구간을 추가로 만들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부안관광뉴스레터를 누가 쓰고 꾸며 보내나요?"매달 1차례씩 개인메일을 통해 '부안관광뉴스레터'를 받아보는 사람들 가운데 이같은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메일을 통해 전달되는 여느 뉴스레터가 제대로 읽히지도 않고 삭제돼 휴지통으로 버려지는 것과 달리 부안관광뉴스레터가 쏙쏙 빠져들게 하는 글발과 사진으로 부안관광홍보에 큰 역할은 물론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부안군은 적은 비용으로 관광홍보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방법으로 사이버홍보를 기획, 지난해 10월부터 월 1회씩 부안관광뉴스레터를 전국의 신문·잡지사 기자들과 부안군홈페이지 가입자·출향인사들에게 보내고 있다.이달로 15호가 발송된 부안관광뉴스레터 수신인은 3000여명에 이른다.부안관광뉴스레터는 신문·방송및 여행잡지 기자들에겐 이를 토대로 현지 취재에 나서게 해 관광테마기사가 수차례 보도됐고 부안을 찾지 않고는 못배기게 만든다는 일반인들의 반응들이다.이뿐만 아니라 출향인사들에겐 고향에 대한 관심과 향수를 제공해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이같은 반향은 도식화된 관광안내와 소개·밋밋하고 건조한 포맷에서 벗어나 관광지에 대해 신화와 전설·야담·현대문헌·역사를 쉽고 재밌게 버물려 스토리텔링화하고 클릭을 유도해내는 흥미로운 제목등에서 비롯되고 있다.따라서 부안관광뉴스레터 작성업무를 맡고 있는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대외협력부서 황은성씨(38·사진) 가 주목을 받고 있다.황은성씨는 "뉴스레터 한호 한호를 낼때마다 산고(産苦)를 겪는 기분이다"며 "독자들에게 알찬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관광지에 대한 부단한 공부 및 많은 책을 탐독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은 지금까지 나온 관광뉴스레터를 모아 이달중 책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부안에서 국립공원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행사가 처음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김용무)는 15일 자매결연 마을인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사자동 마을(이장 이근호)에서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 일환으로 처음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특산품 팔아주기·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수리·마을 주변에 방치된 생활 및 농업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마을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김용무 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립공원지역내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자동마을은 36가구에 49명이 거주하고 있다.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실내수영장 신축사업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 22개소를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개선방안 도출등에 초점을 맞췄다.한편 군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추수철을 맞아 김호수 부안군수가 쌀값 하락 등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 영농행정을 펼치고 있다.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13일 부안읍· 동진면· 백산면 지역 영농현장을 찾아 봄철 극심한 가뭄을 이겨내고 풍년농사를 달성한 농민들을 위로했다.또 미곡종합처리장의 낮은 수매가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농민들과 대화시간을 가지며 여론을 수렴하며 구조적인 유통문제를 점검했다.이와함께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안공동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낭주학회(이사장 김석성) 산하 부안여고(교장 김철)는 서울대 철학과 백종현교수(사진)를 초청, 16일 오후 2시 학교강당에서 강연회를 마련한다.부안군 하서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칸트 전문가로 통하는 백교수는 이날 '미리 듣는 서울대 강의-철학개론 1교시'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학부모·지역주민들에게 공자와 소크라테스의 말을 바탕으로 한 '학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부안여고는 학생및 지역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열린특강을 마련, 19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조세희(소설가)·이장호(영화감독)·라종일(우석대총장)·김호수(부안군수)·김용택(섬진강 시인) 등이 저명인사들이 초청강연을 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부안여고는 명사들의 강연내용을 녹취해 '비전'이란 제목의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봄가뭄으로 연기됐던 부안군민 한마당체육대회가 오는 23일 부안군 행안면 스포츠파크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지난해의 경우 부안군민 한마당체육대회는 5월 1일 군민의 날에 함께 개최됐었으나 올해는 봄가뭄이 극심해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연기된 것.'하나된 군민! 이제 함께 뛰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마당체육대회 행사는 도립공악원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취타대 ·퓨전국악 공연, 읍면 대항 줄다리기·바톤달리기 한마당 체육경기, 농악경연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오후 3시에는 폐막행사로 혜은이 인기가수들이 대거출연한 가운데 김차동의 FM모닝쇼 라디오공개방송이 이뤄진다.또 한마당체육대회를 맞아 23~27일부안군수기배 체육대회가 읍면대항으로 씨름·배구·바둑경기 등 3종목경기가 읍면대항으로, 게이트볼 ·축구·테니스·궁도·배드민턴·족구 등 7개종목 경기가 클럽대항전으로 펼쳐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새만금 중심도시 위대한 부안건설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단일 영상 조회수 713만 회 찍은 군산시 주인공 ‘특별승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운영 이원화로 효율성 떨어져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군산 배달의명수, 50억 원 매출 ‘초읽기’
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