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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이 관내 교직원들의 운영체계 습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은 단위학교 교육활동과 재정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학부모와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부안교육청은 15~16일 유·초등학교, 20~21일 중·고등학교 회계담당자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청 전산실에서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에듀파인 학교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송경식 교육장은 "에듀파인 학교회계 시스템 조기정착을 통해 모든 교직원들의 책임성·투명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지역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검사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소장 오상오)는 공공비출미곡 건조벼 매입을 호품벼·남평벼·신동진벼를 대상으로 부안지역 50개장소에서 26일부터 시작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조벼 포장 단위는 40㎏(소포장)과 800㎏(대형포장)으로 구분되며 수분은 13%~15%정도이어야 한다.한편 대형포장 검사장은 대형포장벼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2개소에서 올해에는 5개로 늘렸다.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에 사는 박모씨(63)는 지난 8월 작업중 말벌에 쏘여 전북대병원으로 후송, 여러 가지 합병증까지 겹쳐 2개월 동안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나 일일노동으로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형편으로 치료를 중단해야할 막막한 상황이었다.그러나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의료비 600만원을 지원 받아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이처럼 긴급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갑작스런 사망,가출,휴·폐업,실직,중한질병,화재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비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긴급지원 의료비는 1회 300만원까지 지원이 원칙이지만 1회 연장지원 받을수 있다.부안군은 올해 긴급지원 의료비로 금년 2억5000만원을 확보, 그동안 100가구에 1억5000만원을 지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부안 곰소다용도부지내 유통·상업·주거용 부지에 대한 매각이 드디어 추진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젓갈단지로 유명한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1388번지 일원 18만6076㎡에 부안군이 총사업비 175억여원을 투입, 지난 1997년부터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곰소다용도부지는 기반조성공사를 모두 마치고 경관조성·전기시설공사 등이 일부 남아 전체 공정률이 85%를 보이고 있다.이 곰소다용도 부지내 1만3335㎡에는 57억여원이 투입돼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가 2010년 완공목표로 지난 8월 중순 기공됐고, 1만4000여㎡에는 100억원이 투입돼 수산물유통산업 거점센터가 2010~2011년 건립될 예정이다.이에 지역주민과 외지 투자자들은 상업·유통용지 등이 언제 ·어떤 가격으로 매각될 것인가에 대해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군은 공공시설(하수처리장·보건지소)과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수산물유통산업 거점센터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117필지 5만221㎡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매각대상은 유통용지 70필지 2만5605㎡, 상업용지 6필지 7394㎡, 주거용지 41필지 1만7223㎡이다.군은 연내 공개매각입찰공고를 낸다는 방침으로 잡종지로 돼 있는 지목을 대지및 도로 등으로 변경, 공유재산관리계획수립, 감정평가의뢰,군조정위원회 심의·군의회 승인 등의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군은 대상부지 40%가량을 지역주민들에게 매각 우선권을 준다는 방침이다.한편 부안군 매각용지 잠정적 평가액을 3.3㎡당 상업용지는 103만원, 유통용지는 54만원, 주거용지는 30만원선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통 재래시장인 부안군 상설시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소규모 문화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부안군은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해 부안지역 예술단체와 손잡고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시장내에서 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추석명절을 앞둔 지난달 27일 첫 문화행사로 예술단체 회원들의 대중가요·트럼펫 연주, 상인과 고객이 참여한 즉석 노래자랑 행사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상설시장을 방문하면 정겨움과 흥, 넉넉한 인심을 느낄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부안군 부안읍사무소(읍장 김동수)가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으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안읍사무소는 독거노인·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이 이불·커튼·의복 등을 세탁하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이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희망근로프로젝트 인력을 이용해 이들 세대로부터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및 건조한 후 배달해주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120세대를 대상으로 700건의 빨랫감을 처리해줬다.김동수 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작은 옷가지 등은 빨래를 할 수 있으나 부피가 큰 이불의 경우 빨래를 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 찾아가는 빨래방을 희망근로사업으로 선정했다"며 "깨끗한 세탁물을 건네받은 대상자들이 너무 너무 좋아한다"고 소개했다.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한 부안읍 봉덕리에 사는 희망근로자 이모씨(60)는 자신이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감동을 주고 있다.
속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주산농협(조합장 이호근) 합병이 가결(무산)됐다.11일 실시된 합병찬반투표에서 양 조합에서 각각 과반수 이상 투표에 과반수 찬성이 이뤄진 것.합병이 가결됨에 따라 부안농협이 주산농협을 흡수합병 채권자보호절차·농림부 합병인가·등기 등을 거쳐 내년 1월중 합병조합으로서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합병이 이뤄짐에 따라 농협중앙회 무이자 40억원·정부 무의자 5억원 지원과 합병참여조합의 부실액 전액 보전·농업인 실익시설및 편익시설 설치시 자부담액 80% 지원 등 각종 혜택이 뒤따라 조합의 경쟁력과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강화 기대된다.한편 부안농협은 주산농협을 흡수합병함에 따라 조합원수가 7700여명, 자산규모가 2300억원에 달하는 거대조합으로 거듭나게 된다.
제 8회 부안예술제가 지난 9일 개막돼 12일까지 부안예술회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함께 가꾸고 함께 누리는 부안예술제'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공연·전시·발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있는 순수 예술인들의 예술종합축제가 되고 있다.9일 김호수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예술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행사에는 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육성하고 예술인의 저변확대에 공이 큰 지역예술인에 시상이 이뤄졌다.올해 대상에는 문인 양규태씨가 수상했다.양씨는 6~7대 <사>예총부안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전북도민의 장(2007년)·전북예술상(2006년)·부안군민의 장(2009년)을 수상한 바 있다.또 공로상에는 정옥선(국악인)·손정국(화가)·두정은(시인)·김은정(음악)·김종인(연예예술인) 등 5명에게 돌아갔다.
제 16주기 서해 훼리호 참사 추모 위령제가 지난 10일 오전 부안군 위도면 진리 위령탑에서 열렸다.서해 훼리호 참사 희생자 위령탑보존회(회장 신 명)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나연석 부안부군수· 김진태 부안수협조합장 ·백정수 위도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원혼들의 넋을 추모하고 명복을 기렸다.이날 위령탑보존회 신명회장은 "한없는 안타까움과 값진 교훈을 줬던 서해훼리호 침몰 사건이 너무 쉽게 잊혀지는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인식를 새롭게 다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서해훼리호 참사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오전 9시 40분경 섬주민과 관광객등 362명을 싣고 위도 파장금항을 떠나 부안 격포항으로 향하던중 기상악화와 초과승선 등으로 오전 10시 10분경 임수도 부근에서 전복돼 무려 2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이다.매년 10월 10일에 당시 숨진 292명의 원혼들 넋을 추모하기 위해 위령제가 열리고 있지만 참석하는 유족들은 해가 거듭들수록 줄어들고 있다.
가을철 전어 성수기를 맞아 새만금 내측 수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전어잡이를 둘러싸고 어민간에 분쟁이 빚어지고 있다.부안 격포를 근거지로 하고 있는 선주들로 구성된 격포선망협회측은 "새만금 내측수역 어로제한구역에서 전어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이로 인해 전국 시장에 대량 유통돼 유통질서를 흐리고 있다"며 해양경찰서 등에 불법조업 단속을 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격포선망협회에 따르면 무허가 어선 35척가량이 새만금 내측 수역에서 1일 30톤의 전어를 불법으로 잡아 싼값에 유통시킴으로써 유통질서가 무너져 합법적인 허가를 갖고 있는 어업인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로인해 올해 전어 1㎏당 판매가격은 3000~4000원선으로, 지난해 5000원선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는 주장이다.반면 새만금내측에 어선을 두고 있는 선주들 단체인 새만금선주연합회측은 " 새만금 내측의 어자원은 내부개발과 동시에 없어질 자원으로 어장의 황폐화나 자원고갈에 관련이 없고, 간척사업으로 터전을 잃어버린 영세어민들이 생계차원으로 전어를 잡고 있다"며 해양경찰서및 서해어업지도사무소측이 벌이고 있는 전어잡이 단속에 반발하고 있다.새만금선주연합회측은 더불어 선망협회 어민들 또한 방조제 외측 격포근해에서 30여척의 부속선을 허가없이 이용해 조업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서 등에 여러차례 신고, 양측간 분쟁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이같은 분쟁은 해마다 되풀이 되는 양상이다.한편 군산해양경찰서및 서해어업지도사무소측은 수산자원보호및 해양질서확립차원에서 새만금 내측수역 어로제한구역과 연안업 허가선박이 조업구역을 위반하여 타 시·도에서 진입, 불법으로 하는 조업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총 21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계화면 청호저수지(저수량 1892만5000톤)를 비롯 양수장·수로부 수문 등 총 23개소에 대해 2011년까지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위해 연말까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 도입을 위한 세부설계및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물관리자동차 시스템이 구축되면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조작하던 방식이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감시및 제어로 바뀐다.이렇게 되면 업기반시설물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과학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농업용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공급, 한·수해 예방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설명이다.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심의, 군내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의정 활동을 벌이게 된다.김성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더불어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 등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게 된다"밝혔다.
도서지역인 부안군 위도면지역에 취사및 난방연료인 LPG공급이 공급업자간 이해다툼으로 2개월째 중단돼 주민들이 취사 어려움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LPG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부차원의 근본적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현재 도내는 물론 전국 도서지역 주민들도 취사및 난방연료로 LPG를 사용, 육지에서 공급업자가 공급하거나 개인이 직접 육지까지 나와 구입하고 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육지에서 도서지역까지 운행하는 화물선이 없는 경우 LPG운반이 불법인 여객선을 이용해 암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현행 선박안전법및 위험물 선박운송및 저장규칙은 화물선이 아닌 여객선으로는 LPG 공급을 금지토록 하고 있다.위도·식도 등 6개섬에 600여세대에 1300주민들이 살고 있는 부안위도면의 경우 변산농협이 격포~위도간을 운행하는 62톤 화물선을 이용해 LPG를 공급해왔으나 지난 2004년부터 화물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부안읍내 대우가스와 위도면 박모씨가 공급해왔다.하지만 이들 업자간 공급원가를 둘러싼 이해다툼으로 지난 7월 22일부로 LPG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취사도 못할 처지인 큰 곤경에 처해 있고 요식업소도 관광객들을 상대로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위도면지역에서는 한달에 LPG 가스통(20㎏) 200개가 소요되고 있는 가운데 육지에서 직접 구입해올 능력이 없는 노약자들이 생활에 특히 위협을 받고 있어 가스공급 중단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심각한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따라서 도서지역 주민들의 취사및 난방을 위한 LPG 안정적및 합법적 공급 위한 화물선 운행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 도및 시·군의 LPG 소비자 공급가액의 차액 지원 등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한편 전남 여수시와 신안군·완도군의 경우 LPG가스 운송 화물선이 있어 LPG판매업소가 직접 화물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사진)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2009년 드림스타트 신규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 저소득층 아동보호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 개개인의 능력함양 및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표로 저소득층 아동 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후적 복지서비스에서 탈피한 선제적 복지서비스의 하나이다.부안군은 드림스타트 신규사업 지역선정에 따른 국비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부안읍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드림스타트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전담 공무원· 민간전문인력 등 5명이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문화 등 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김호수 군수는 "관내에도 이혼· 지역경제 침체· 다문화가족 증가 등 경제·사회적 요인의 증가로 가족해체 가정이 증가됨에 따라 빈곤아동 문제 심각성 대두되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빈곤아동과 그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하는 예방적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주지스님 진학)는 제8회 내소사 추계 산사음악회를 오는 17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경내에서 개최한다.이번 산사음악회는 식전행사와 타종식 및 법고시연·몰도바 국립오케스트라 공연·대금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필리핀 영어캠프를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중에 운영한다고 밝혔다.중학생 필리핀 영어캠프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번째이다.이번 중학생 영어캠프 소외계층을 감안, 부안읍 대규모 학교에서 60%, 면단위 소재나 소규모 학교에서 40%를 배정할 계획이다.대상 학생은 10명이며 학교별 소재 및 학교 규모별로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아 부안교육청에서 원어민의 면접을 통해 확정하게 된다.한편 부안교육청은 글로벌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11월 필리핀 수빅시와 교육문화교류 협약을 맺고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금년에는 2009년에는 해외 청소년 영어캠프 경비로 부안군으로부터 3600만원의 예산지원과 교육청 자체에서 1000만원의 대응투자비를 확보, 여름방학중인 지난 7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필리핀 영어캠프를 운영한바 있다.
시행 1년이 갓 지난 공직자 통합 이메일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여론이 공무원들 사이에서 거세다 .부안지역 행정기관 등 각 공공기관 근무자들에 따르면 이메일(e-mail)통합규정에 관한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대통령훈련 제 141호)에 따라 네이버·다음 등 상용메일 서비스를 차단한 공직자 통합 이메일(ID@korea.kr)제도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그러나 보안 유지에 초점을 맞춰 시행되고 있는 이같은 공직자 통합 이메일 제도에 대한 불만이 공직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공직자 통합 이메일의 경우 수시로 서버가 다운되거나 메일 읽기 및 보내기 등이 지연되어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또 이 제도가 시행된뒤 외부와 이메일을 주고 받으려면 USB에 자료를 담아 보안절차를 거쳐 사용메일이 차단안된 외부컴퓨터를 이용해 자료를 전송하는 등 인력 및 시간낭비가 적잖아 불편이 크다는 것,여기에다 네이버 및 다음 등 상용메일과 달리 정부통합 메일로 보낸 메일의 수신 확인이 불가능해 수신자에게 확인 연락을 해야 하며 송신된 메일도 즉시 알림서비스 기능이 미비한 점도 불편을 가중하고 있다는 것이다.부안군청에 근무하는 문모씨는 "정부 통합메일로 자료를 보내면 받지 못했다는 항의가 쇄도해 외부 사무실에서 전송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또 다른 공직자들도 "정부는 통합메일에 대한 검열이 없다고 하지만 감시받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떨구지 못해 직원들 간에도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결국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따라서 이들 공직자들은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공직자 통합 이메일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통합 이메일 서버용량을 대폭 늘리고 대체 이메일을 한가지 정도 병행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부안군 통합브랜드명을 '자연이 빚은 보물부안'으로 6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부안지역에 산·들·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아름다운 채석강과 노을, 선조들의 혼이 담긴 상감청자와 내소사 등 수없이 많은 보물들이 산재해 있음을 표현하는 말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을 통합브랜드명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기본 디자인은 상감청자의 아름다운 곡선과 채석강의 선을 살린 개발했다고 덧붙였다.통합브랜드는 각종 지역 특산품과 지역 이미지 홍보 등에 활용하게 될 뿐만 아니라 공동브랜드인 '참신해', '천년의 솜씨'를 비롯 개별브랜드인 '줄포수박', '부안참뽕', '동진노을감자'등 각종 브랜드에 사용하게 된다.이와함께 통합브랜드 마케팅 홍보를 위하여 각종 공공표지판, 공문서, 가로등, 버스, 청소차량 등에 기본디자인을 표기, 부착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부안군은 통합브랜드명과 디자인 개발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실시한 가운데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지역브랜드 컨설팅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부안군 진서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윤영재씨(33)가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 3차 지방공무원 외국어스피치 대회 영어부분 본선에 진출한다.지방공무원 외국어스피치대회는 지방공무원의 외국어 학습 동기 및 경쟁력 있는 국제화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하고 있다.부안군청 영어동아리 '투콘잉글리쉬'회원이기도 한 윤씨는 이에앞서 지난 8월초순 예선을 통과했었다.예선은 서울대 TEPS 관리위원회에서 출제하는 SNULT(Seoul National University Language Test)로 평가됐다.예선에는 강원도청과 성남시청·서울시 양천구청에 이어 부안군청이 네 번째로 가장 많은 응시, 투콘 잉글리쉬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한편 부안군청 투콘잉글리쉬는 지난해 5월 어학연수를 다녀오거나 영어를 전공한 직원들(멘토)과 영어에 관심이 있던 직원들(멘티) 9명이 자생적으로 조직했다.
추석연휴기간 새만금 전시관및 방조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지난해 추석때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다 날씨가 좋았고 전구간 임시개방조치가 취소된줄 모르고 찾았던 방문객들이 적지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농어촌공사 새만금 종합 홍보관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새만금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은 1만여명으로 집계됐다.올해 추석연휴기간 새만금전시관을 들리지 않고 연중 개방되고 있는 새만금전시관~가력배수갑문 4.5㎞ 구간 방조제를 찾은 방문객까지 포함한 전체 방문객은 2만여명선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이같은 방문객은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9월 13~15일)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이다.추석연휴기간 방문객들은 주로 귀성객및 가족단위가 주를 이뤘다.새만금 홍보관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새만금을 찾은 방문객들중에는 방조제 33㎞ 전구간을 임시개통한다는 소식만 듣고 그뒤 임시개통을 취소한다는 소식은 못듣고 온 경우도 많았다"며 "이들은 적잖은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는 지난달 하순 새만금방조제 도로 전구간을 추석연휴기간인 2~4일 일반에 개방한다고 발표했었으나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돌연 취소했었다.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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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운영 이원화로 효율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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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자연품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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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