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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2010년 새해들어 첫 임시회를 7-8일 이틀간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부안군정추진계획 전반에 대해 김호수 군수로부터 보고를 받고 치매환자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조례안과 4-H 후원 설치운영조례폐지 조례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유>정우금속 정봉택 대표에게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 공로를 인정, 표창장을 수여했다.<유> 정우금속은 자동차 및 전자 제품의 원료소재인 알루미늄합금을 제조해 GM대우에 80%· 기타회사에 20%를 납품, 2008년 45억, 2009년 56억(예상) 매출을 올려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및 소득창출에 기여했다는 것.정봉택 대표는 "저렴한 공장부지인 부안 농공단지 내 입주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농공단지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민생치안이 안정돼 비교적 평온한 상태를 유지해온 부안경찰서가 자체내 간부가 비리혐의로 검찰에 의해 새해벽두에 구속되자 마치 공든탑이 무너진듯 충격에 빠진 분위기이다.부안경찰서는 지난해 3월 경찰대학 2기 출신의 송호림서장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총무과장에서 부임해온후 새 바람을 불어넣는 시책들을 잇달아 펴고 합리적인 내부혁신 추진과 리더십 발휘 등을 통해 예전에 비해 더욱 안정된 조직과 민생치안상태를 보여왔다.강력사건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과 직원들이 일할 맛을 종전보다 더욱 느낀다는 반응에서 안정된 민생치안과 조직의 한 단면을 엿보게 했다.또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들과 협력 관계도 그 어느때보다 좋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런 가운데 이 모 수사과장이 면세유 관련 사건 등을 축소 수사하는 조건으로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주지검 정읍지청에 의해 지난 3일 구속되자 간부 및 직원들이 할 말을 잃은 듯한 표정들이다.한 간부는 "조직원이 비리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돼 그동안 기울인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애써 구축한 명예와 이미지가 타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이어 "수사를 받고 있는 당사자가 한사코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믿고 싶은 심정이다"며 "언론의 보도가 검찰의 발표대로 너무 일방적인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부안군이 지난 한햇동안 중앙정부와 전북도로부터 모두 22억여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괄목할만한 군정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에 따르면 2009년에 실시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평가 1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받은 인센티브가 22억원에 이른다는 것.내용별로 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촌활력증진사업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로 9억원을 받았다.특히 농특산물 분야에서 오디뽕산업으로 농촌활력증진사업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8억원의 인센티브를 거머쥐었다.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 전국우수지역 특구 시상식에서 전국 124개 특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5000만원의 상금도 탔다.또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되어 5억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이와함께 지방세정운영종합실적평가에서 도지사상, 전라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 최우수상, 2008년 하반기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정 등 전북도 평가에서 9000여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이밖에도 생활환경정비 분야에선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한편 인센티브는 없었지만 농업·토지행정·보건복지·환경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도 중앙정부 및 전북도의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잇달아 선정되는 등 부안군정이 빛나는 한해였다는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광 부안지역에 외지인들의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농협 변산연수원 건립사업이 마침내 건축허가를 얻어 올해 3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부안군에 따르면 관내 농협중앙회가 변산면 도청리 612의 24번지 일원 3만4968㎡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농협 변산연수원에 대한 건축을 지난해 12월 30일자로 허가했다는 것.이에따라 총 사업비 360억원이 투자돼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1만2373㎡규모로 지어질 농협 변산연수원은 올해 초 입찰을 거쳐 3월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2011년 7월 완공 목표인 농협 변산연수원은 74개의 객실을 비롯 생태정원·아쿠아카페·노천스파·그린스쿠버·야외산책로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이 연수원이 가동될 경우 농협 조직원 등 연간 6만여명이 이용하게 돼 외지인들의 부안지역 방문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적잖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농협 연수원은 현재 설악 연수원과 수안보 연수원 등 2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안과 고창지역에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댐주변 지역주민들과 친화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신임 김정호((55)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장은 "부안과 고창지역 발전에도 일정한 역할을 하겠다"며부임 각오를 이렇게 말했다.경남 사천 태생으로 삼천포고와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김 단장은 1980년 수공에 발을 디딘이후 낙동강본부 공무장·발전사업처 설비건설부장·횡성권건설단장·보령권관리단장 등을 역임했다.전북지역 근무가 처음인 김단장은 진취적인 사고와 업무처리 능력을 보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게 수공내 직원들의 평이다.
부안군 새만금개발과 김문갑 누에특화담당(48)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구랍 김호수 부안군수로부터 전달받았다.김 누에특화담당은 부안군이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농촌활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되고 지식경제부 주최 전국 124개 지역특구 평가에서 부안 누에타운특구가 전국 1위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뽕산업발전에 탁월한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우수공무원 정부포상에 따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부안읍자치위원회(위원장 양규태)는 '부안읍의 역사와 문화'란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이 책은 사진으로 본 부안읍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제하에 부안읍 시가지· 부안군 청사· 부안읍 청사· 부안읍장· 부안경찰서· 부안우체국· 읍의 각 기관· 사회단체의 변천과정을 살필 수 있도록 사진으로 편집했다.주요 내용은 부안읍이 걸어온 길, 마을 유래와 풍속, 부안읍의 문화유적, 읍내 사람들의 삶과 문화, 문학으로 보는 읍내 산하, 부안읍을 가꾼 사람들로 편집되어 지역 역사문화 자료로서의 활용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책을 발간한 양규태 자치위원장은 " 책의 내용이 부실하고 편집에 있어 만족스럽지 않지만 이렇게라도 만들어 놓으면 후손들에게 이 시대를 살고 간 사람들의 족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이 책은 읍주민과 기관· 사회단체· 향우회 등에 배부된다.
부안군 부안읍 물의 거리에서 새로운 조형물 건립 제막식과 예술의 광장 명명식이 부안읍사무소(읍장 김동수)와 부안읍 자치위원회(위원장 양규태) 주최로 지난해 연말 열렸다.물의 거리에 세워진 조형물은 '가족사랑'조각과 어린이 동요 '훨훨날아라'를 돌에 새겨 세웠다.가족사랑 조각은 아이 갖기를 거부하는 세대들에 간접적 경종을 울리고 윤리도덕이 타락되어 가는 시대에 대한 주민계몽을 위한 작품이다.돌에 새겨진 동요는 침체되어 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희망과 꿈으로 전환해주는 동요로써 KBS방송국 국민계몽 동요로 지정된 곡이다.이날 명명된 예술의 광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예술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사랑의 내복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부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사진)는 부안군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부안군에 내복 100벌을 지난해 연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내복은 부안군 애향운동본부 이덕용 본부장을 비롯한 300여 회원들이'사랑의 내복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덕룡 본부장은 전달 자리에서 "올 겨울은 경제 위기에 신종 플루확산 등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한층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랑의 내복이 관내 독거노인들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올해의 '민원처리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으로 최우수상에 건설도시과 김경균 직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또 우수상은 종합민원실 김천증· 환경녹지과 신익재 직원이, 장려상에 종합민원실 탁찬석·모용규·김병현 직원이 각각 차지했다는 것.이들에게는 군수표창과 농산물 상품권으로 최우수 30만원·우수 20만원·장려 10만원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한편 민원처리마일리지는 3일 이상의 기한이 정해진 민원(유기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기간이 단축된 일수 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누적하여 산정한 것.군은 군민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업무 직원들의 사기진작 등을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지 우수 직원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부안지역을 찾는 외지 숙박 관광객들은 자연경관을 극찬하면서도 즐길거리가 부족한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다양한 놀이시설과 골프장 등 즐길거리 인프라 확충과 함께 펜션 등 숙박업소들과의 연계체제 구축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부안지역 가장 큰 숙박업소인 대명리조트와 변산반도 숙박펜션협회 등에 따르면 외지 숙박 관광객들은 국립공원 변산반도 일원 관광지와 해안도로 등 자연 경관 등에 대해선 전국 어느곳 못지 않게 빼어나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가족 및 연인·친구 단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유희시설·골프장·체험장 등은 타지역 유명 관광지에 비해 뒤떨어져 며칠씩 체류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는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있다는 것.현재 부안지역에는 원숭이학교·부안영상테마파크·대명리조트내 대형아쿠아월드·곤충해양생태원·부안승마장·보안면 낙농체험장·격포 놀이시설 등이 있긴 있으나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공간과 골프장 등이 없어 아쉬움을 크게 사고 있다.이런데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시설들마저 홍보가 제대로 안돼 외지 관광객들의 인지도가 낮은데다 숙박업소와 연계체계가 미흡해 충분히 소개되지 못하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 펜션 운영자는 "낮에 관광을 즐긴 관광객들이 밤에 나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냐고 묻는 경우가 많다"며 "변산반도 관광 중심지인 격포 등에 청소년과 중년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 등이 갖춰진다면 체류형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관광시설들과 펜션 등 숙박시설과 연계체계 강화와 숙박관광객들에게 관광시설 이용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적극 부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고 제시했다.
내년 6월 2일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과 도의원·기초의원 출마예정자들의 행보가 점점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부안지역 기초의원 중 몇명이나 내년 선거에서 과연 몸집 불리기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기초의원이 도의원 및 자치단체장에 진출하는 발판으로 활용된 예도 적지 않았던데다 일부 기초의원들이 단체장 등 상위목표를 염두에 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부안지역 기초의원은 지역구 9명·여성비례 대표 1명 등 모두 10명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이중 3선이 1명, 2선이 1명, 그리고 나머지 8명이 모두 초선인 선수(選數)분포를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2선으로 현재 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수 의원(49)과 3선으로 의장을 두번 역임한 장석종의원(60)이 군수에 도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지역정가에 파다해지고 있다.본인들이 군수에 도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음에도 이같은 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은 이들의 보폭이 기초단위를 넘어서 광범위해지고 있고 군수 출마설을 강력 부인하지 않고 있는데서 연유되고 있다.또 군의장을 거쳤기에 격(格)에 맞지 않아 다시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도 이들의 군수 출마설에 가세하고 있다.민주당 공천이 군수 당선 티켓으로 여겨지고 있는 부안지역에서 이들의 행보와 관련, 민주당 군수후보 공천 경쟁에 뛰어들기 위한 몸집불리기라는 분석이 우세하다.그러나 군수 공천 관문이 쉽지 않을 경우 차선책으로 도의원을 노리고 이마저 여의치 않을 경우 기초의원 출마도 배제키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한편 이들 2명을 제외한 현 부의장인 박천호의원(47)을 비롯 김병효(52)·임기태(63)·장공현(62)·오세준(62)·하인호(60)·홍춘기(62)·채옥경(60·비례대표)의원 등은 군의원 재도전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매년 연말 민원업무평가에서 가장 친절히 봉사한 직원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는 부안군 종합민원실 (실장 백종기)은 올해는 김갑수 (26·자동차등록 담당자)· 김명희 (34·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담당자)씨를 각각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종합민원실 50여명의 동료투표로 선발된 김명희씨는 원광보건대학을 나와 2006년 3월부터 종합민원 실 토지 민원창구업무를 담당하면서 토지 및 지적용어 등에 서투른 노인들에게 자상하고도 친절한 설명및 안내를 해줌으로서 칭송을 얻고 있다는 것.김갑수씨는 원광보건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11월부터 자동차 등록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과 거리를 좁히고 있으며 화요일과 금요일은 민원실 전직원을 상대로 친절인사 트레이닝을 지휘하고 있는 등 든든한 친절 전도사로 통하고 있다.
장수풍뎅이와 같은 애완 곤충을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듯이 쉽게 기를 수 있도록 먹이를 개발하여 보급하려는 농가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변산면 김종만(45)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와 애완용 곤충에게 먹일 수 있는 인공 젤리 사료를 2년여 기간에 걸쳐 공동으로 연구하여 결실을 맺고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의 인공먹이는 일본에서 95% 이상 수입하거나 성분 분석 없이 저가의 중국산 인공젤리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다.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서 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 등 곤충이 필요한 양분을 첨가하여 곤충용 젤리를 자가 생산하여 급여해 본 결과 일반 젤리 보다 장수풍뎅이의 산란수가 206개로 두배 이상 높았고 성장하는 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수입되어 판매되는 가격의 1/3 정도의 비용이면 생산이 가능해 수입대체 효과 및 인건비, 생산비 절감효과도 기대되고 있다.현재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곤충이 대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한정되어 있고, 연구와 개발이 초기단계에 있지만 곤충의 유용성을 이용한 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을 받으며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이번 연구가 더욱 주목받고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말을 맞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와 제과·제빵 연구모임인 빵조아 회원 20명(회장 나경옥)은 지난 28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활용하여 녹차머핀· 단팥빵 등 400여개를 만들어 부안군 사회복지관 어르신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빵조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여성 평생학습센터 제빵기능사 과정 교육 이수생으로 조직된 가운데 자활후견기관 등에서 소득활동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과 제빵에 관련된 각종 정보교류와 친목활동을 하고 있는 평생학습 연구모임이다.또 부안군 상서면(면장 김영섭)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하)·부녀회(회장 차채봉)는 관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36개소· 불우이웃 15세대를 방문, 과일 46상자와 떡대 320kg를 전달하는등 따뜻한 이웃애를 발휘했다.한편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에서는 올해 5회에 걸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펼쳐 주위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가 2009년 전북도에서 실시한 금연사업 평가 결과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금연 환경조성 및 흡연의 폐해와 금연실천 기술을 효과적으로 전개하여 군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는 것.또 학생 흡연 예방교육 및 성인 금연교육과 금연홍보관 운영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고 지역주민과 사업장·병의원 및 거동이 힘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거리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도 한몫했다.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28일 관내 팔남 용수로 등 5개소에서 인근 농업인 등 90여명과 합동으로 영농지원단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용수로에 퇴적된 토사를 제거하고 농업기반 시설물 주변에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 깨끗하고 좋은 환경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부안지역 올해 인구 감소율이 1%대에 그치는 등 예년에 비해 현저히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에 따르면 20일 현재 관내 인구는 6만2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609명이 감소, 감소율이 1%를 기록했다.13개 읍면 가운데 부안읍과 변산면만 올해 각각 24명과 49명이 증가했을뿐 나머지 11개 읍면은 감소했다.인구가 증가한 부안읍은 외지 거주 공무원들의 주소 이전, 변산면은 관광시설과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100명 이상 감소지역은 계화면(136명), 행안면 (111명) 등 2개 면이다.이에앞서 인구감소율은 2005년에 2.62%, 2006년 2.73%, 007년 2.17%, 2008년 1.63% 였다.올해 인구 감소율 1%는 지난 10년간 평균 감소율 2.33%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이와 관련 부안군은 올들어 출산장려정책·산하 공무원들의 이사오기·관광시설 유치 등 인구늘리기를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무척 반기고 있다.특히 올 9~12월 4개월간 인구 감소가 53명으로 지난 2007년과 2008년 각각 385명과 147명에 비해 크게 줄어 인구 감소율이 0.26%에 그친 점에 매우 고무된 표정이다.한편 일각에선 인구감소율이 둔화된 것과 관련, 그동안 많은 인구가 감소해 더 이상 빠져 나갈 인구가 없기 때문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좋은 학부모 교실'을 관내 학부모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운영했다.바람직한 학부모상 구현과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위한 역량강화 차원에서 실시된 이날 좋은 학부모 교실에선 전주대학교 체육학과 홍용 교수가 초청강사로 나서 현대인들의 비만에 대한 심각성과 비만관리를 위한 운동처방에 대해 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줌] 삼성전자 고창 물류센터 착공, 그 뒤엔 황민안 정책관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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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 농촌·농업정책연구소 개소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