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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 원(총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 고유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혁신주체 양성, 자연드림 에코푸드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 에코마켓 공유비즈니스(S-biz) 플랫폼 구축, 산들바다 마실길 관광 플랫폼 구축 등 공유경제를 활용한 친환경 농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외 다양한 혁신주체를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 민간조직과 액션그룹이 주도해 에코 농산업 벤처시스템 대학 운영, 친환경 농업 공유생산지원센터 구축, Eco 농산품 로컬장터 구축 및 운영, 국가중요농업유산 중심 에코뮤지엄 상품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2일 부안군이 농식품부 2019년 농산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군에 선정된데 이어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까지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안이 국민 안전먹거리 생산의 메카로써 자리매김하고 농촌 곳곳에 생동하는 활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19 15:50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선착순 계약 실시

제일건설은 지난 7일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서 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제일건설이 짓는 부안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오픈 3일 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픈 전부터 관람을 준비 중인 방문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부안 오투그란데 2차 하이스트는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427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9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복층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53가구, 84㎡B 60가구, 84㎡C 107가구, 84㎡D 5가구, 84㎡E 4가구, 84㎡F 8가구다.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1층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부안군 최초로 선보여지는 단지 구성인 만큼, 입주민들은 원스톱 주거 라이프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한편, 제일건설은 지난 10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하는 선착순계약을 부안 오투그란데2차 하이스트 견본주택에서 진행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제한 등 자격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 또한 적용되지 않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안 오투그란데2차 하이스트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부안 외에도 인근 지역에서까지 문의전화가 이어졌다라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오픈 후 김제, 정읍, 전주 등에서도 견본주택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한 만큼 선착순계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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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19.12.17 16:01

부안군, 20일 ‘동학농민혁명을 되돌아보다’ 학술대회

부안군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오는 20일 오후 1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과정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소통화합을 이뤄 미래로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동학농민혁명을 되돌아보다-사발통문거사계획부터 백산대회까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역사와교육학회가 주관한다.올해는 동학농민혁명 제125주년이며 지난 2월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제정돼 첫 번째 기념식이 지난 5월 11일 광화문광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는 지난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정부가 주관하는 첫 번째 공식행사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제정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뤄 미래로 나아가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바람으로 준비됐다.학술대회에서는 기념일 제정과정은 물론 현재도 논란이 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초기 전개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발표가 진행된다.고부봉기와 무장기포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한때 실체마저 부정당했던 백산대회에 관한 역사적 사실 검증이다. 권익현 군수는 올해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제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향후 기념사업에 박차를 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는 물론 미래를 향한 기념사업에 부안군이 적극적으로 나서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16 15:39

부안군, 전북형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참여자 모집

부안군은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한 2020년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취업지원(만18~39세) 14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40~64세) 5명 등 총 19명 규모로 진행되며 청년신중년층에게 정규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50~65만원(대기업 60만원)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참여기업은 부안군 소재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고용보험 가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월 급여 180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에 방문 및 우편접수로 신청해야 하며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신중년층 구직자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군청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참여기업은 신청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모집 이후에도 기업의 수요에 따라 구직자를 연중 수시모집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안정된 고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15 14:56

부안군,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 개막

부안군은 지난 10일 2020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5412억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국가시행사업 3064억 원, 군 직접 시행사업 2348억 원 등으로 지난해 4374억 원보다 1038억 원 증가한 수치로 당초 목표액인 4500억 원을 뛰어 넘는 규모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10억원), 새만금장신배수지조성사업(1억5700만원), 동진2단계하수관로정비사업(3억 5000만원), 2023 세계잼버리 기반시설설치사업(10억원) 등 신규 사업을 국회단계에서 확보했다. 아울러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공사, 새만금 간척사박물관 건립 등 미래 부안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이 실시설계 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국가 예산확보에 탄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새만금개발이 가속화되고 2023 세계잼버리 개최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새만금 잼버리부지 매립사업(873억원), 새만금생태환경용지조성사업(124억원) 등 새만금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복지분야에 있어서도 부안가족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전용공간인 나래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저출산 극복대책 추진과 함께 보육환경 좋은 도시 기반도 갖춰지게 된다.이밖에도 고부천 홍수방지대책사업, 고부천신평지구사업 등 생태하천 정비사업예산도 정상 확보됨에 따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15 14:56

부안군, 학생 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부안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소재 전체 학교(42개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단체의 요청에 따라 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방과후수업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진로체험 등을 부안 소재 업체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설명회에는 부안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17개 체험 업체들이 참여해 맛있게 마시는 무아차회, 딸기수확 체험, 김장체험, 힐링정원 체험, 뽕잎제철밥상 체험, 천연달팽이 마사지팩 만들기, 한지공예, 압화, 도담도담 체험 캠프, 원예활동 체험, 3D펜 체험, 가죽악세서리 및 가방만들기, 뽕잎수제소시지베이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정찬호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진로체험 등과 관련해 부안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부안의 학생들이 부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부안지역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책자를 제작해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교 등에도 배포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관내 신규 체험처 발굴 및 체험 인프라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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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19.12.12 15:44

부안군,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4곳 선정

김종회 의원 부안군 곰소항, 깊은금항, 모항, 벌금항 4곳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2020년도어촌뉴딜300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무소속, 전북 김제부안)의원은전북 부안군 4개 항구(곰소항, 깊은금항, 모항, 벌금항)에 개소 당 평균 100억 원의 국가예산이 투입 된다며낙후된 선착장대합실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 어촌어항을 통합해 특화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어촌뉴딜300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 때부터 수시로 지자체와 실무적인 논의를 유지해 왔다. 중앙정부를 상대로는 지역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관계자들에게 전달,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품을 파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 낙후된 어촌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의어촌뉴딜300사업은 국비 2조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낸다는 취지다. 김종회 의원은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안군 4개 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된다며 주민 삶의 질과 만족도 향상, 섬 관광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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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19.12.12 15:44

부안 위도면, 위도-격포 항로 사업계획 변경인가 주민회의

부안군 위도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장, 이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도-격포 간 항로 사업계획 변경인가 신청에 따른 주민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위도-격포 간 여객선 선사 중 하나인 ㈜신한해운(대원카페리호)에서 그 동안 선원들이 진리 어촌계 사무실을 임차해 숙소로 사용하던 중 임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위도 내 숙소 문제가 발생하자 마지막 항차 운행 후 정박지를 위도항에서 격포항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해당 사업계획 변경신청이 인가 될 경우 위도항 첫 배 출발시간이 현재보다 늦어질 수 있고, 운항회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여객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들은 해당 사안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밝혔고 숙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진리 어촌계와 협의해 임차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여객선 운행시간 준수, 여객선 정기검사 및 수리 시 대체 여객선 운행, 주민 생활 필수 차량 우선 승선 보장 등 여객선 운행 관련 의견들을 피력했다. 고선우 위도면장은 여객선 운행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중요한 부분인 만큼 여객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11 15:17

부안군, 해수부 2020년 서해 바다숲 조성 대상지 선정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 서해 바다숲 조성 대상지로 위도면 식도리 연안 77ha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바다숲은 식물대형 해조류가 수풀처럼 밀생하는 곳으로 바다의 온갖 수산물이 자라는 연안 수산생물의 산란장이자 서식처 역할을 한다.그러나 최근 갯녹음으로 인한 바다사막화의 진행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이 축소되면서 바다숲 조성을 통해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조바이오매스 생산을 통한 녹색성장 추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위도면 식도리 연안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 5000만원이 투입돼 해조류를 이식한 해조초 또는 저연승 등 인공구조물을 설치해 인위적으로 바다숲을 조성하게 되며 이는 민둥산에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바다녹화사업이다.연차별로는 오는 2020년 11억 원을 투자해 생태 공간 조성과 해조류 부착기질 확대효과조사수로고시모니터링 등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매년 1억 5000만원씩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모니터링 및 효과조사해조류 보식 및 관리 등을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에서 단계적으로 직접 시행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바다숲 조성은 민선7기 해양수산 공약사업으로 그 결실을 맺고 있다며 위도면 연안 해역에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 등의 역할을 하는 바다숲 조성으로 어족자원이 살아나고 해조류 생산체제가 구축돼 양식산업과도 연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2.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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