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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17일 열린 제317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의결하고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4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건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84건에 대해 지적하고 시정개선토록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6420억 원에 대해 일반회계에서 21억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는 등 수정 가결했으며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43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문찬기 의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실로 엄중하고 비상한 상황으로 모든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총력 집중하고 군민 한분 한분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겨내자며 2021년에도 변함없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호시우행의 자세로 군민에게 힘이 되는 정의로운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0.12.17 17:00

부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협약 체결

지난 14일 부안군은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부안노인복지센터) 및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일부터 1년간 사업을 최초 수행한 이래 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결정된 재지정 협약이다. 이로써 이들 기관은 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내년에는 돌봄이 필요한 168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는 기존 6가지 노인돌봄사업이 통합개편돼 맞춤돌봄서비스가 시행됐고 지난 2019년 대비 254명 증가한 돌봄대상 1504명이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직접서비스를 받았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부식키트 등의 후원연계를 지원했다. 또 어르신 댁내에 설치한 활동화재가스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142대의 응급안전장비를 교체 및 추가 운영키로 결정해 총 342명의 응급돌봄대상을 선정했고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300대를 추가 확보해 642명 어르신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공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해 2022년 1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으며, 입소자에게 최적화된 치매전담실과 치매전문 요양서비스 제공으로 입소자와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0.12.15 17:20

부안군,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부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 등을 위해 추진 중인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시행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심의평가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우건설㈜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격포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위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민간투자자 유치에 집중해 왔다. 지난 9월 4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5개 업체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12월 4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평가위원회 심의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우건설은 격포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협약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0일 내에 체결해야 한다. 양우건설이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2위 선정사와 협약을 진행하게 된다. 부안군 격포관광단지 위치도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산 59-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면적은 138만 8557㎡로 숙박시설, 골프장, 미니어쳐가든파크, 소극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문화와 전통을 살린 명품 관광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민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0.12.15 17:20

부안군, ‘중소기업 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안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중소기업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내년 1월 중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군내 250개소 중소 제조업체 중 10개소에 총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원 분야는 ▲복지편익 개선사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2개 분야이다. 먼저 복지편익 개선사업는 탈의실, 화장실, 샤워장등 직원들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근무환경 개선사업는 작업장 내 포장시설, 환기시설 등 작업환경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10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경 사업신청자를 모집해 현장실태 조사 및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대상 업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분야에 따라 1~2천만 원 한도 지원, 총 사업비의 60% 규모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의 다양한 홍보와 독려로 열악한 중소 제조업체의 환경을 개선해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등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0.12.13 16:59

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긴급방역’

부안군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1월 28~29일 2일간 김장을 위해 부모님집(부안군 보안면 남포마을)을 방문한 A씨(40대)가 용인 625번 확진자로 확진됨에 따라 부모님 B씨와 C씨 등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C씨와 접촉한 30대 D씨도 확진판정을 받아 부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남원의료원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전라북도 지휘 아래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통보를 받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확진자 자택과 방문동선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재난문자 발송 등 확산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를 통해 접촉자에 대한 선별검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역학조사팀 3개 팀을 구성해 확진자 및 접촉자 방문동선 파악 등에 집중하고 있다. 박현규 부안군 부군수도 확진자 발생상황 보고를 받은 즉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신속한 대응과 함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타 지역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마크스 착용이 최선의 예방책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3-580-3188)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0.12.09 17:00

부안군, 코로나19 1.5단계 조치계획 보고회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은 지난달 30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북도에서 지난 2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도내 확진자가 1주일 평균 15명에 이르고 군산시에 이어 익산시와 전주시가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인근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로부터 청정부안을 지키기 위한 세부 조치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1.5단계 격상에 따른 시설별 공문 및 문자 발송, 관리시설 현장점검 대상수를 10%에서 30%로 늘리고 행정관서는 2단계에 준하여 불요불급한 간담회회의워크숍 금지, 민원창구 비말 가림막 설치, 구내식당 요일별 부서 휴무제 운영, 전통시장 2개소는 주 2회 정기소독과 지도점검 실시, 공공시설인 실내수영장의 경우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임시휴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마을, 아파트방송 등을 통해 코로나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협조를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알리고, 재난문자 발송과 SNS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 읍면과 각 단체에 회의, 행사, 프로그램 운영 금지 및 회식 자제 협조 공문도 발송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금까지 부안은 군민들과 업종종사자들께서 잘 협조해 주신 덕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3차 대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연말연시 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제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흔들림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0.12.01 17:01

권익현 부안군수, 국회방문 2021년 국가예산 막바지 총력

권익현 부안군수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예산 심사가 국회 의결을 10여일 앞두고 2021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권익현 부안군수는 송갑석 의원, 박홍근 국회 예결위 간사, 신영대 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잇따라 방문해 동학농민혁명 부안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과 직소천 자동차야영장 확대 조성 등 2021년 부안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단계 증액 및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야당의원인 박진의원을 방문하여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무엇보다 2021년 국가예산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는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국회단계에서 증액된 부안군 예산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1월 4일~5일과 11월 12일에 이어 11월에만 벌써 세 번째 국회 방문이다. 부안군의 이 같은 열정에 국회도 부안군 증액예산에 대해 파란불이 켜진 상태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에서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가예산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군수의 책무인 만큼, 국회 심의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0.11.19 17:03

부안군, 남북한 청자교류전 학술세미나 개최

부안군은 19일 부안청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남북한 공동의 대표문화유산인 고려청자를 주제로 남북한 청자교류전 추진 학술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학술대회는 부안군에서 후원하고, 한국지방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 했으며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남북한 문화유산 교류의 역사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북한 공동으로 지난 10여 년간 발굴 조사한 개성 만월대 고려 궁성에 대한 유적과 유물 등 총 네 개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민족문화유산연구원 김귀한 연구원의 사회로 제1주제는 남북간 문화유산 교류협력 성과 및 교류사로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김경순 기획부장이 발표하고, 제2주제는 개성 만월대 고려 궁성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박성진 학예연구관, 제3주제는 고려 궁성의 청자, 그리고 부안으로 박지영 학예연구사, 제4주제는 개성 만월대 고려 궁성 유적과 유물 3D콘텐츠 연구로 문화유산융합기술연구소 최원호 소장 등이 발표를 하였다. 부안고려청자는 800여 년 전 바닷길을 통해 수도 개성을 비롯해 전국에 유통됐으며 만월대 고려 궁성과 강화의 왕과 왕비의 능, 강화중성, 파주 혜음원지 등 국가의 주요시설에서 사용되었음이 문화재 조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박지영 학예연구사는 부안 청자들의 명문, 기법, 문양, 기종에 대한 종합적인 정리가 이루어진다면, 고려궁성과 부안의 연결고리를 찾는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구체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남북한 문화유산 교류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보고, 고려 궁성 개성 만월대에서 출토된 다양한 부안고려청자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향후 부안의 고려청자 문화를 활용해 북한과 교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0.11.19 17:03

부안군·축산연합회·축산농가, 악취발생 사전 예방위해 노력

부안군은 축산연합회와 축산농가, 악취배출사업장, 각종 지역사회단체와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상시 교류를 추진 중이다고 18일 밝혔다. 연초 시작된 부안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사회단체 회의나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규모 축산농가, 정기적인 악취배출사업장 간담회 등 20회가 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각각의 사업장에 특화된 맞춤형 악취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영농활동 과정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잘못된 가축분뇨퇴비 사용을 예방해 주변마을 불편 발생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 밖에 규제와 단속을 넘어서 각종 악취저감 지원사업과 업체별 컨설팅을 해주는 한편 스스럼없는 대화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부안 축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축산 8개 단체 연합회 정례회에서는 가축분뇨관리 준수사항과 악취예방을 위한 요령, 최근 악취관리 추진방향과 준수사항, 강화되고 있는 가축분뇨 퇴비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 및 미세먼지 등 환경영향과 가축분뇨 퇴비의 살포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과 악취발생 증가 우려, 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생각하고 악취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0.1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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