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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모 철저한 대응을”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농업소득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모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권 군수는 지난 18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농촌진흥청이 지난 2010년부터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전북에서도 9개 시군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모에 철저히 대응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기반 조성과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소득 발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며푸드플랜 기반을 구축 중인 부안군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권 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신규 창업한 경영체의 87.2%가 경영 안정화를 이룰 정도로 창업지원에 효과적이다며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권 군수는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계획적인 재정집행으로 예산의 이월이나 불용을 최소화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 운용에 큰 도움이 된다며각 부서는 올해 계획된 예산을 연말까지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언급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9 16:11

부안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부안군은 19일 권익현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푸드플랜 실무협의 TF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이 계획은 지역농업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에 적합한 농업발전 방안과 지역 내 농산물 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먹거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통합적인 푸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타 시군과 차별화된 부안군 맞춤형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 4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부안형 푸드플랜 계획 수립,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타당성 검토, 중장기 로드맵 구축, 푸드플랜 운영 주체 구성 방안,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 수행을 위한 민관협치 거버넌스 운영 지원, 부안 지역푸드를 활용한 연계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푸드플랜 계획 수립과 연계해 발족을 추진하는 부안 푸드플랜 거버넌스는 분과별 푸드플랜 수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푸드플랜 분야에 대한 토론회와 워크숍 등 주민참여형 푸드플랜 구축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9 16:11

부안군-중국 안강시, 국제우호도시교류 의향서 서명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중국 섬서성 안강시(시장 자오쥔민)는 지난 18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협력강화 및 교류 확대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우호도시교류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대표단 6명과 자오쥔민 안강시 시장, 안강시외사판공실 탄쉬에펑주임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향서 내용은 행정경제문화교육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청소년들의 해외연수 및 문화체험 등 문화교류,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 공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양도시간 경제적 이익을 도모키로 했다. 중국 안강시는 인구 310만을 가진 섬서성의 지급시로 섬서성의 제2대 교통허브인 동시에 1급 물류집산지로 고속도로 네트워크가 연이어 개통돼 이미 중국 서북, 화중, 화남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허브도시이다. 특히 안강시는 차(茶), 양잠산업이 주요산업으로 양잠산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부안군과 양잠산업을 매개로 서로 상생보완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우호도시교류 의향서 서명으로 부안군과 안강시의 상생발전의 발화점이 돼 두 도시의 공동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동반성장이라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8 17:14

부안소방서, 주방시설 K급 소화기 비치

부안소방서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30%가량이 식용유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일반 분말소화기나 스프링클러 등으로는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된 화재의 진화가 어렵다. K급화재(주방화재)란 주방에서 튀김요리 등 동식물유를 취급하는 조리 기구에서 일어나는 화재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한 화재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막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소화기로 보통 은색 스테인리스 외관을 하고 있어 일반 빨간색 소화기와는 구별된다. 설치 대상으로는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 등의 주방이며 25m미만인 곳에 1대, 25m이상인 곳에는 25m마다 1대의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전두표 소방서장은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존 시설에도 K급 소화기 비치로 화재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며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등의 주방에는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8 17:14

부안군,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차단 방역 총력

부안군은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 위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가축전염병에 대한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5일 계화면 동진강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H5형 저병원성인 것으로 12일 최종 판명됐다.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또 다시 검출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새도래지 주요도로에 출입자제 현수막을 설치하고 축산농가에 전화나 문자전송을 통해 이들 지역의 철새 도래지 출입을 자제하도록 홍보, 주변을 대상으로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소독조치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원 산업건설국장은 H5형 저병원성 항원이 검출된 동진강 철새도래지에 방문해동진강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이 최종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판정되었지만 본격적인 철새 도래시기 중에 있어 철새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우려 된다며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철새도래지와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해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7 14:59

부안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컨설팅 지원

부안군은 축산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 수질오염 방지, 퇴비의 자원화 등을 위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에 따라 내년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기준이 시행된다. 이에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대비해 농가의 퇴비 부숙도 준수와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컨설팅을 실시한다.부숙도 기준이 시행되면 축산농가는 가축분뇨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부숙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축사면적에 따라 1500㎡ 이상인 농가는 부숙후기, 1500㎡ 미만 농가는 부숙중기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또 배출시설(축사) 면적에 따라 허가규모 배출시설(한우젖소 900㎡ 이상, 돼지 1000㎡, 닭 3000㎡)은 6개월에 1회, 신고규모 배출시설(한우젖소 100㎡ 이상, 돼지 50㎡, 닭 200㎡)은 연 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가축분뇨법에 의거해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 농가와 가축분뇨를 전량 위탁 처리하는 농가는 퇴비 부숙도 기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아 부숙도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2 16:00

권익현 부안군수,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 지원 당부

권익현 부안군수는 11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관광형 부창대교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날 부안군 일대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서해안 지역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서해안권 주요 현안 사업인 관광형 부창대교 건설, 격포~위도 연육교 건설, 서해안 철도 건설 등 3건의 도로교통시설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권 군수는 관광형 부창대교 건설을 통해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부산~파주간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부안 변산과 고창 해리를 관광형 대교로 연결해 유커 천만시대 대중국 교류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격포~위도 연육교 건설은 여객선 결항율이 연간 150일에 달하고 영광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위도를 살리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식도~위도간 지방도 703호선과 위도~격포간을 국도 30호선으로 승격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권 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과 관련해 환황해권 시대 서해안(새만금) 지역이 중국산업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서해안 철도망 단절 구간인 새만금~목포구간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으며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꼭 건설돼야 한다고 정부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1 14:52

제20회 부안농업인 한마당 행사 개최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는 11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20회 부안농업인 대동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농악과 난타공연이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해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 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추수감사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우수회원, 유공공무원에 대해 표창패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전통놀이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농업인들이 한해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귀농인가공식품시식회, 벌꿀시식, 농특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백문옥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이번 행사가 부안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한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식하고 농촌이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1 14:52

부안 곰소젓갈업체 4개소, 전통식품 명인 지정

부안군 곰소지역의 젓갈 생산업체 4개소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통식품 명인으로 최종 확정돼 곰소젓갈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식품 명인 인증서 교부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통식품인 젓갈 명인 지정을 받은 사람은 안병관(청정바다식품), 최정웅(신창식품), 장금춘(참두리식품), 강희구(토백이젓갈) 모두 4명으로 20년이상 오랜 기간 젓갈생산을 해오면서 젓갈의 원형 복원과 전통식품으로서의 젓갈 제조기술 연구에 전념해 온 것은 물론 후계자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 왔다. 전통식품 분야 명인은 전통식품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해 전문기관이 지정하는 해당분야 최고의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명인이 제조하는 해당 제품에 명인 표지와 표시사항을 붙일 수 있다.이미 다른 지역에서 전통식품 명인 지정을 받은 품목의 경우 시장에서 해당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게 되어 품격 향상과 더불어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곰소젓갈 역시 금 번 명인 지정으로 곰소젓갈의 우수성에 대한 객관적인 입증과 소비시장 인지도 확대로 상품가치 제고는 물론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을 낳고 있다. 부안군은 곰소젓갈 외에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뛰어난 경관을 보유하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곰소 천일염에 대해서도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와 명인 지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10 15:14

부안군,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 역점 추진

부안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로 수소산업을 선정하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등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군은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하고 연료전지분야를 중심으로 한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96억원을 투입해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에 나선다.신뢰성평가센터는 실증센터 건물을 갖추고 장비 72기를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최대 연료전지 지원기관으로 관련 기업의 창업과 기업유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40억원을 들여 수소충전소 1개소 건립을 추진하고 탄소소재 융복합 연료전지 연구개발 사업에 내년까지 16억원을 투입하는 등 상용화 및 R&D 인프라도 늘릴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고분자연료전지 자원화센터 구축, 농업용 연료전지 팜 조성, 수소연료전지 전문대학원 설립, 연료전지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선점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앞서 군은 ㈜미코가 개발한 2kW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을 옛 부안군수 관사에 설치해 실증 가동을 시작했다.이번 시스템은 연료전지 전문기업 미코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설계단계검사를 국내 최대 효율로 획득된 제품이다. 정격발전용량 2kW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최대 4~5세대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수소를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어 안전하며 반응과정에서 배출되는 열을 높은 온도의 온수로 활용할 수 있고 발전단가도 저렴해 차세대 에너지 생산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 부안
  • 홍석현
  • 2019.1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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