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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권창호 본부장)는 14일 사회적기업 연계 입주민 참여형 입주청소 서비스를 시행할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도내 권역별 LH 영구임대, 매입임대 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범사업 시행 후 3년째 확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연계 입주민 참여형 입주청소 서비스는 LH와 사회적기업이 계약하고, 계약된 사회적기업이 LH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을 고용해 재 임대 세대에 입주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LH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용을 창출하고, LH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업체 선정기준은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인증기업으로서 건물위생관리업과 소독업 면허를 보유하고 입주민 채용에 사전동의를 요건으로 하며,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및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추천업체 중 협의회 평가점수 상위순으로 평가 선정됐으며, 계약기간은 1년간이다. 청소서비스는 LH영구임대, 매입임대 재 임대 세대로 신규임차인 입주 전 시행되며, 청소내용은 기본적인 입주청소을 포함해 전염병균 및 병원균을 소멸 처리를 위한 세대 전체 연무, 분무 소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멸균소독을 강화했고, LH입주민은 사회적기업과 1년 단기계약 또는 근로시간별 일용계약 후 입주청소에 참여하게 된다. 권창호 본부장은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입주민 참여형 입주청소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임대주택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며 입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지난 13일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병도 국회의원(민주당익산시을) 사무실을 방문, 최근 법안 추진 중인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법률(민간위탁법)의 과도한 규제와 민간위탁기관의 자율성 침해 등 부당성을 직접 설명하며 법안 반대의견을 전했다. 김태경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행안부가 입법 추진 중인 민간위탁법 제정안은 정부의 법정위탁을 제외한 모든 지정위탁업무는 공개모집을 의무화하도록 하고 있다며이 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적정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그간 협회가 수탁 받아 30여년간 수행해 온 실적신고 및 시공능력평가 업무에 심각한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전했다. 김 회장은 이어 민간위탁법은 현행법인 정부조직법 및 대통령령인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과 상당 부분 중복돼 법 제정 필요성이 전무한 상황이라면서 이 법안 제정 시 행안부에 총괄심의위원회를, 각 부처에는 운영원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행정력 낭비 및 정부 조직의 비대화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법정위탁과 지정위탁의 구분은 행정평의주의로 합리성이 결여된다며 분권행정과 행정권한 위임에 앞장서야 할 행안부가 민간위탁 운영의 자율성을 오히려 제약하고 관여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과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깊은 우려를 전했다. 이에대해 한병도 의원은 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현황파악을 한뒤 해당 법안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김 회장은 지역 전문건설사업자의 권익보호와 업역확대는 지역민들의 권익과 그대로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 등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다시한번 민간위탁법의 문제점을 짚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전북농협 지역본부 문길수 차장이 14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문길수 차장은 스쿨팜 사업과 어린이 농생명페스티벌을 추진해 농업에 대한 무한 상상력 제공과 지난 4년 간 620여건, 704억원의 지자체 협력사업과 21회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 영농지원과 농촌활력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 알리기 등 소비촉진 사업과 꾸러미지원 사업을 실시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농협 역할 매진을 인정받았다. 문 차장은 이번 시상금(100만원) 전액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전주연탄은행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전국에 있는 농협임직원 중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현장에서 농협 브랜드 가치향상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초제를 사용해 산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산소에 쑥,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나 쇠뜨기가 많이 자란 경우에는 디캄바, 메코프로프, 메코프로프-피, 트리클로피르티이에이, 플루록시피르-멥틸 성분의 제초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해당 제조체들은 과일에 묻게 되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해진 용량을 물에 타서 바람에 날리지 않게 주의해 분무기로 뿌려준다. 풀베기만으로만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글리포세이트 성분이 포함된 비선택성 제초제를 이용해 잡초에 직접 발라야 한다. 제초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적힌 정량을 지키고 이용하고 남은 제초제는 농약 포장지 그대로 꼭 밀봉한 뒤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한편 제조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약정보36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13일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우리동네 어깨동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어깨동무 지원사업은 파티마신협의 주요 조합원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일반 조합원들에게 소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업이다. 파티마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이 서로 소비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신협이 징검다리 역할도 맡고있다. 우리동네 어깨동무는 우리 파티마신협 조합원들과 어깨동무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유대감 형성과 파티마신협이 보증하는 사업장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우리동네 어깨동무 명판을 제작, 부착한다. 신협 체크카드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해 파티마신협은 거래하는 조합원임을 알수있게 하고 사업장에서는 할인, 사은품 증정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신협은 자본보다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금융협동조합이다며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내 4개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은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청렴지킴이 公明청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내 공공기관 협의회가 체결한 청렴벨트의 후속 활동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및 미래세대의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公明청대란 공공기관을 밝히는 청렴한 대학생으로 팀당 4인, 총 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간 청렴정책 공유, 합동 청렴캠페인, 청렴관련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홍보활동을 대학생과 함께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전북 김제부안고창에 위치한 소규모 영농사업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제에서 굼벵이 사육과 건강 기능성 제품 생산,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곤충테마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창업농을 만난 자리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농업전문 인력양성의 내실을 기하고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안 생활원예체험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어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농장 관계자를 위로하며 상황이 안정세를 접어든 이후 농촌관광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이어갈 것을 전했다. 고창지역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해 발효식초, 원액, 분말 등 가공상품을 생산 중인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를 만나서는 지역 특화품목을 활용한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김정렬)가 지적측량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를 2021년까지 완료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이용 고객들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LX사무실이나 시군구청 민원실 접수창구에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과 신청을 통해 측량일정을 통지 받아야만 했다.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가 이뤄지면 스마트폰에서 측량 상담접수부터 일정배정, 진행상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측량결과와 계산서를 모바일로 실시간 조회발급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간편 결제와 모바일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측량 접수과정이 대폭 줄게 된다. 김정렬 사장은 모바일 서비스가 출시되면 지적 서비스 신청과 제공이 훨씬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적측량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올해 전북도를 대표하는 스타 소상공인이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이 열렸다. 대상에는 음식업의 빵굽는 오남매(대표 동유홍), 최우수상에 제조업의 대풍수산(대표 한승우)가 최고 스타소상공인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농업회사법인 유기농비건(주)(대표 채운자), 초담불고기(대표 유혜진), 메디케이시스템(대표 김헌성), 유저인사인트(대표 강윤구)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전북도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스탓상공인 육성사업은 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도민평가단의 직접 투표로 뽑아, 비즈니스 롤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공개오디션은 업체별 소개 동영상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전문심사위원 6명과 도민 심사위원 100명이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속 공개오디션은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100명의 도민평가단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며 문자투표로 참여했다. 올해 공개오디션의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김철수 농산업경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진출한 6개 업체의 사업 성공의 꿈과 열정을 심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에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빵굽는 오남매(대표 동유홍)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풍수산(대표 한승우)에게는 전라북도 스타 소상공인이 쓰인 현판과 각각 경영지원금 1500만 원과 10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진출한 6개 업체의 성공스토리, 인터뷰 내용 등 업체 광고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해, 오디션 참가업체들은 사전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기도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 칼바람으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선정된 스타 소상공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강한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0일 본점 1층 JB스퀘어에서 상생플러스펀드 가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고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상생플러스 펀드를 가입한 고객에게 주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의 행운을, 당첨자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LG트롬스타일러, 애플에어팟을 증정했다. 4월 출시된 상생플러스펀드는 전북은행에서 출시한 착한펀드로 높은 단기성과를 추구하기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펀드로 설정이후 누적 수익률 9.73%(2020.09.04.기준)이며, 수탁고 100억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상생플러스 펀드는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상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펀드 운용 및 판매보수 일부를 금융산업 육성 및 발전기금으로 적립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홍성조)가 조상의 묘를 관리하는 2020 벌초도우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벌초도우미서비스는 2017년부터 전국 142개 시군 산림조합에서 11만기를 실행한 대국민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예전보다 신청자들이 많아 산림조합에서도 벌초도우미서비스 인력을 증원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벌초도우미 사용료는 기본 1기당 1회 8만 원으로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지역산림조합에 따라서는 조합원(지역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 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성조 본부장은 벌초도우미서비스로 조상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실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전북중기청, 출연기관,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벤처기업 밀집지역의 기업지원 기관 75개소에 화상회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기관 당 12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빔프로젝트, 스피커폰, 마이크, 전자칠판 등 화상회의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축을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수요기관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원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전북코트라지원단(단장 이광일)과 공동으로 추진한 20년 온라인 화상상담회 개최 결과, 46건 약 170만불의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곤란한 상황에서 해외 판로가 막힌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국가기관지자체유관기관 등 수출 주요 지원 기관이 추진한 상담회로 외국어홍보물 제작 및 적격 바이어 매칭상담, 계약컨설팅 등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이 핵심이다. 지난 6월 2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 중기부 및 전북형 수출바우처 선정 기업 또는 예비 참여기업 58개사가 참여했으며 이중 31개 기업과 해외 11개국 27개사가 총 4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바이어가 관심을 보인 간편식, 마스크 등 홈코노미 제품은 추가 상담을, 샘플 송부 후 가격 조정을 통해 향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기업이 희망한 전문가컨설팅은 전문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1:1 집중 케어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단기에 즉시 활용 가능한 원포인트 수출컨설팅을 가질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대 사회보험 온라인 교육을 이달 21일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4대 사회보험 기관과 함께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해 4대 사회보험 포털 사이트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보험 신고 방법과 4대 사회보험 자격관리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1차 교육 접수는 9일부터 15일까지 포털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털사이트 사업장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용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사회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각종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청년전북 뉴웨이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와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화상 발표평가 심사가 이뤄졌으며 31개 사업장이 신청해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홍보 지원비용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업체 대표가 아닌 청년근로자들이 직접 본인의 회사에 대한 홍보기획을 발표함으로써 청년근로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효과를 업게 됐다. 한편 청년전북 뉴웨이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들이 소속기업의 홍보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광고 등 홍보방안을 제안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제55회 2020 전라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부 지침에 따라 최소화된 경기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총 1778명이 참가하며 전라북도 선수단은 폴리메카닉스 등 39종 1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개회식, 시상식 등 부대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매체 등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실시하며 집행위원 및 참가선수 등 경기 진행을 위한 필수인원 이외에는 경기장 출입이 불가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오는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김라주 전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고용노동부,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9일 정읍시 영원면에 위치한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1호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정읍시 유진섭 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 신연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꽃들의둥지지역아동센터는 주변 일대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손상된 책장과 책상 등 내부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낡은 책장, 서랍장,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컴퓨터용 책상과 블라인드를 추가로 지원해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아늑한 공부방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지점장 서두원)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희망멘토가 돼주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아동들이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20대 김정렬 사장(59)이 8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 중심 투자에 강화해 능력 중심 인사원칙을 세워 공정한 인사를 단행하고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관행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사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LX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김정렬 사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영국웨일즈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가천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2회 행정공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단장, 도로국 국장, 교통물류실 실장 등을 두루 지냈으며 지난 2018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국토부 2차관을 역임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전북지역 업체 더옳은협동조합과 농업회사법인버섯마루가 중국 청도전위료상무유한공사와 각각 3만 5000불의 샘플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고창 소재 더옳은협동조합은 중국 청도 지역의 청도전위료상무유한공사와 당신의 시간 선물세트(짜먹는 도라지 등)을, 진안 소재 농업회사법인버섯마루는 버섯그대로5종(버섯후레이크)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샘플 계약으로 향후 본계약의 금액은 약 40만불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도라지 건강식품 및 버섯후레이크 등의 관련 업체 수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생진원은 전망했다. 청도전위료상무유한공사 김호철 대표는 전라북도에는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들이 많다며 이번 거래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전라북도의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거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8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청렴누리문화제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18개 공공기관민간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청렴누리문화제는 이달 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수기와 청렴웹툰, 청렴사진 공모전을 실시하며 당선작 12개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공단과 각족 계약을 맺거나 자금을 거래하는 기관에게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과정을 설명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청렴뉴스레터를 보낼 예정이다. 비대면 행사 진행하면서 절약한 비용을 활용해 삼례시장 청년몰과 함께 마스크를 제작해 주민에게 나눠주는 등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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