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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JB문화공간에서 최근 문화공간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그맨 전유성의 Show Talk가 진행돼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소가 됐다. 이날 공연에서 그는 무심코 건내는 인사 등의 일상 속의 소소한 에피소드에서 개그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화려한 입담으로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윤장미, 전영미, 김경은씨가 우리에게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미오(O sole mio)와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그맨 전유성씨는 지난 1969년 MBC방송작가로 데뷔해 대한민국 1호 개그맨이자 공연기획자, 연극연출가로 익히 명성이 높으며, 국내에서 코미디언 이라는 용어 대신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KBS의 개그콘서트 포맷을 고안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다양한 공연의 기획과 연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JTBC 유학 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 tvN 온앤오프, 체널A 아이콘택트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B금융지주가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882억 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7.8% 감소한 실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선제적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작년 대비 4.7%의 순이익 증대를 이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7% 및 그룹 연결 ROA 0.81%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으로 전년동기대비 0.66% 포인트 상승한 10.28%를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에 감독원 권고 수준인 9.5%를 달성한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10%를 상회하는 두 자릿수 비율을 기록했다는 게 JB금융지주 측의 설명이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12% 포인트 개선된 0.64%,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동기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72%를 기록했고, 대손비용률은 0.4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둔화됐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상황 때문에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이룬 결과여서 양호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자회사들도 악재속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58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고 광주은행(별도기준)은 85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여신전문금융사인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도 5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 모두 고르게 이익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룹의 손자회사격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1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28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하학수 상무, 로보틱스랩 현동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 퓨처 모빌리티 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은 3가지 부문(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독일 카 매거진 게오르그 카처,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등 총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71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겨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공해 친환경 상용차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한 최초의 콘셉트카란 점이 심사위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넵튠은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위상과 기술을 보여주는 앰버서더(ambassador)와 같은 콘셉트카다. 현대차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사업의 리더로써 제시하는 비전과 고객가치를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2대 사업 구조로 전환, 각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최근 열린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유형병 특성과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 및 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장애인 서비스 종합 지원체계를 개편했다. 그 결과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시간이 월 평균 20.5시간이 늘었으며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 수도 5926명이 증가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 장애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고 별도전형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의무 고용률 3.4%보다 높은 3.72%를 달성해 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노력중이다. 또한 장애인들로 구성된 어깨동무 봉사단 운영과 1인 1나눔 계좌 후원을 통해 총 76명의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백년가게 전북지역협의회(회장 김태정)는 27일 전주시 서곡에 위치한 가정식요리집 아지트를 찾아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 활동의 일환으로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제1차 멘토링 시범대상으로 선정된 아지트는 100%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입소문이 나있지만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부족한 홍보 경험 등에 고민을 나누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백종원식 맞춤형 멘토링은 전북 소상공인 프로보노단의 첫번째 활동으로 업체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 제공과 대표메뉴 품평회를 통해 메뉴구성 및 레시피에 대한 토론과 의견공유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이뤄진 멘토링 활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조를 통해 영상과 카드뉴스로 편집해 중소벤처기업부 SNS, 네이버 경제M판 등에 업로드되며 소상공인방송에 송출될 예정이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소비자경제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20명씩 2회 소규모 인원으로 1일 캠프가 마련됐으며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진행된다. 모집 인원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으로 선착순 40명(중복접수 불가)이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7일, 14일 두차례에 걸쳐 순창총댕이마을에 방문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소비자정보센터(063-282-9898)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군산바이오공장에서 2020년도 3차 생균제 중국수출 물량(7톤)을 출고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중국 생균제 시장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항생제 대체재 및 소비자의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 중국 현지 제품들이 치열한 품질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군산바이오는 중국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질병으로 인한 축산시장의 위축 및 코로나19 2차 팬데믹 속에서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2차례 수출 물량도 확보했다. 군산바이오 김종철 장장은 신제품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질 좋은 생균제를 공급함으로써 가축질병 예방과 면역력 증진, 축산환경개선, 농가소득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홍성조)는 오는 2024년까지 산림조합 조합원 100만 시대 달성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조합원운영 평가회를 27일 전북본부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조 본부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 20여명이 참석, 조합원운영에 관한 각 조합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진사유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조 본부장은 산림조합 역할 강화 및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보호와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통해 산촌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안읍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식점이었던 현재 센터공간을 계속해서 환경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내부 전체에 도배를 하고 오래된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센터외부에는 아동들이 센터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양막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아동들이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지난 23일 전주 감로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2020 지역소셜벤처 육성사업 임팩트 웹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혁신적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우수한 임팩트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다양한 웹콘텐츠로 소개하고, 청년들이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관련 문화를 확산하는 장을 만들고자 기자단을 구성했다. 임팩트 웹 기자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및 전북센터 혁신프로그램 참여 청년으로 구성됐다. 신지혜, 김진경, 정다운, 김상민, 이소연 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임팩트 웹 기자단은 이날 행사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매달 우수 소셜벤처 및 관련 행사를 알리고 지역의 소셜벤처 확장에 앞장서는 알리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청년들의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우수한 임팩트 비즈니스를 알리고 확산하는데 더욱 많은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센터에서는 임팩트 웹 기자단의 콘텐츠 및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 연계 우수 소셜벤처의 스토리를 매달 업로드 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투자육성팀(063-220-8920)으로 하면 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여름맞이 할인 프로모션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에서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상품 판매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힘겨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비자를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판매하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다회용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는 덕유산-지리산권 스마트 라이프케어 클러스터 조성 기획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4일 전북테크노파크 익산분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덕유산-지리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라이프케어 클러스터 조성기획을 위해 전라북도 동부권과 경상남도 서부권의 인프라 현황 및 추진 중인 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방문 및 현장투어를 통해 기관에 대한 이해 및 미래 식품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균의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 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구감소 및 낙후지역인 전북 동부권-경남 서부권간 연계협력해 특화발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지리산-덕유산권 인프라를 활용한 광역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세입 전자고지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입 전자고지 납부서비스는 국민의 납세 편의 증진과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지방세입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개인(개인사업자)으로 지방세입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 시 고지서 건당 150원의 세액공제와 자동이체 추가 등록 시 고지서 건당 3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납부 가능한 지방세입은 △등록면허세(1월) △상하반기 자동차세(612월) △건물분 재산세(7월) △주민세(8월) △토지세 재산세(9월) △과태료 및 과징금 등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지방세입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고객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더욱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 이춘구)은 23일 주식회사 SR(상임감사 박노승)과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감사역량 강화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 전문성 및 감사기법 등을 상호교류해 내부감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정사회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상호 특화된 업무 분야 및 공통 업무 분야에 감사인 교환(교차감사) △감사인 전문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춘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SR이 첨단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가지고 있는 감사전문 역량을 공단이 투자한 민자법인 등을 감사하는데 접목시켜 청렴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이 이달 14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 비대면 방식의 힘내라! 전북경제! 2020 전북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취소와 중소기업 인식 개선 흐름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기업 간의 미스매치 및 구인구직난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화화고 졸업생, 대졸자,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연구직 및 사무.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을 신규 채용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우수중소기업 및 여성친화기업 56개사가 참여하고 구직자 1309명이 지원하면서 기대 이상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용침체 위기를 극복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해 예산, 홍보, 데이터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내실을 다지고 채용절차 간소화를 통해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이번 행사의 보완할 점을 토대로 추후 하반기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협.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실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전북도가 전폭적인 인센티브 제공으로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에 나선다. 전북도는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외투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모비스 박정국 대표, 두산 이현순 부회장, 한국외국기업협회 유세근 회장, 전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해 캐터필러, 하만, 패커드 코리아 등 한국외국기업협회 소속 외투기업 CEO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외국기업협회 자동차 기계분과 소속 회원기업 약 90개사(社) CEO에게 전북 자동차 산업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전기 완성차기업 도내 양산공장 신규투자 협약과 친환경 자동차 규제 자유 특구 지정 등 전국 최대의 전기차 생산기지 조성 기반이 구축된 점 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내세웠다. 100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해 전북도(300억 원)와 시군(100억 원)이 최대 400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도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미래 차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부품고도화 기술개발선제적 시장 확보 기술개발 등 투트랙 전략으로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전북도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전북도에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이화익)은 21일 본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전북 맑은물 네트웍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전북 맑은물 네트웍은 전주시 장변호 맑은물본부장, 전북대 박영기 교수 및 곽동희 교수, 박정교 변호사, 전북일보 이종호부장,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부총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전북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슈나 과제를 다루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전북지역의 맑은물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출범식에서 K-water 전북지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정책 및 추진현황, 지자체 우수 사업사례를 발표하고, 종합토론시간을 가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이화익 전북지역협력단장은 K-water는 전북지역의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수행은 물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전북지역 지방상수도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정부에 정책 제안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21일 한별고등학교에서 3D프린터 지원사업 기기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전북은행 우석대지점 박종구 지점장,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하 부장, ㈜제이케이 박준규 대표, 한별고등학교 이혜선 교장과 학생들이 참석해 3D프린터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과 기기 설치 및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재단은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문화활동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가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2일 인천공항상담센터의 공항지급 서비스를 통한 반환일시금 지급액이 약 3000억 원에 달하며 이용고객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도입된 것으로 본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에게 인천공항에서 출국 시 현금으로 반환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서비스 도입 이후 약 5만 1000명의 외국인 고객에게 약 2천 960억 원(6월 말 기준)을 지급했으며 스리랑카필리핀중국 국적 외국인이 약 4만 2000명으로 전체 이용고객의 80%에 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기를 이용해 본국으로 귀환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일시에 공항상담센터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공단은 공항지급 서비스 이외에도 각 국의 사회보험기관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6개국 외국인들에게 본국에서 반환일시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만 4000명의 외국인에게 약 275억 원(6월 말 기준)의 반환일시금을 지급했다.
전라북도소상공인협회(회장 홍규철)와 각 지역 지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대처 방안을 요구했다. 협회는 고용을 포기하고 가족 단위 사업장으로 변경할 수 밖에 없는 현 제도를 정비해야한다며 소상공인이 고용 창출할 경우 국비와 지방지 지원으로 경영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 즉 소상공인 최저생계비를 보장하라면서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소상공인 업종 보호 및 골목상권 지원 대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계층 간의 균형발전으로 농어민과 근로자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는 어려워진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4대 보험료 지원과 비과세 혜택으로 소상공인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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