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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입주기업 세이프웨어(주)(대표 신환철)의 산업용 추락보호 에어백이 중소벤처기업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 올해 조달청 혁신시제품 선정, 특허청 우수발명품 지정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이프웨어(주) 산업용 추락보호 에어백은 인체를 보호하는 추락보호복으로 연동된 IoT 모듈 등의 통신망을 통해 사고 위치, 환자의 생체정보 등을 전송하고 응급출동 및 이송으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 지난달 말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수의계약 연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조달청이 혁신시제품을 구매(최대 5억원)해 공공수요에 기반한 테스트 기회와 초기 판로개척 등의 상용화를 지원받는다. 양균의 원장은 세이프웨어(주)는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되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맞춤형 성장사다리 지원을 통해 전북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Post-코로나 시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해 혁신성장 할 수 있는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기반 창업교육 2기 과정 교육생을 보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계분야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창업기초교육과정은 창업절차, 창업 기초세무회계 등 창업 전반관련 공통교육이 제공되고 창업심화과정은 업종별 소규모 특화교육, 1:1 맞춤형 전문 멘토링으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수료생은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1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대 2000만원, 2단계 과정 수료생은 최대 5000만원의 특례보증이 지원된다. 또한 2단계 과정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 3명을 선발해 각 400만원의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교육 수료 후 창업업체의 성공 경영안착을 위한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사업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대상과 모집기간은 도내 만 20~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오는 14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역산업 성정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 백년소공인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 기반의 우수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인증현판 제공,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 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활용시 자부담 면제, 작업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모범소상공인 정부포상 대상자 선발 시 2~3점의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경영 노하우 전수공유 기회도 제공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최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딸에게 보내는 선물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직접 지원물품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0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남원 금지면 상귀마을을 방문해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은 농진청 내 직원 50여 명이 침수된 가옥을 정리하고 토사제거와 물품정리, 마을 진입로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농촌진흥청은 지역별 피해 상황 확인과 함께 11일 약 200여 명의 직원들이 수해복구 및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 현장기술지원반을 파견해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병해충 방제,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등 현장 기술지원과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에 나선다. 김경규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일손 돕기와 영농현장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윤방섭 회장이 10일 코로나19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를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어 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기도하는 손 모양에 비누거품을 더해 손 씻는 그림을 표현하고,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인 만큼,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우리 생활과 경제가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방섭 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손성덕 회장,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북도회 이기원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 백부현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유입이 잇따르면서 주택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법을 소개했다. 태풍이 몰고 오는 폭우는 강이나 하천 주변 물론 저지대 주택가의 침수를 불러 미리 집 바깥의 하수구, 배수시설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물길을 틔우는 일이 중요하다. 비 피해가 커 집에 몰이 고이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현관 앞 누전차단기부터 내리고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되며 반드시 고무장갑이나 마른 천을 사용해 탈착시킨다. 한편 물이 빠졌다고 바로 누전차단기를 올려 전기를 쓰거나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제품 등을 사용할 경우 2차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재사용 전 반드시 제품판매사 A/S센터나 전기공사 업체에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감전으로 인해 인명사고가 일어나면 즉시 119에 신고를 한 후 차단기를 내리고 주변에 고무장갑, 목재와 같은 절연체를 이용해 피해자를 전선이나 고장난 기기로부터 떼어 놓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이 9일 전북 진안농협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내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장기요 농협은행 본부장, 김성훈 진안군지부장, 진안관내 5개 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어 진안군 마령면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장의견 청취 등 피해현황을 파악에 나섰다. 유찬형 부회장은 한달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며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농업인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지혜 회장은 여성기업 대표들이 사업 현장의 위생 등을 철저히 관리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극복했으면 한다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관계자들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전북지회장은 이인호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윤방섭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장, 권대규 전북창업보육협의회장의 캠페인 동참을 지명했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6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완주군 고산 창포마을을 방문해 농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농촌관광객 급감 및 농촌경제의 침체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모두 심신이 지치고 힘든 상황인데 청정지역 전북의 팜스테이 마을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전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전주시 4만 9000여 사업체의 운영현황을 전수조사한다. 시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경제지원 정책을 마련한다. 시는 전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77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관리자 55명과 조사요원 718명으로 구분돼 이동형 사업체를 제외한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사업체 구분 등 일반사항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계현황 △코로나19로 인한 특성항목 등 4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9월말까지 전수조사를 마무리한 뒤 11월까지 통계분석 작업을 거쳐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체 조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 대표분들께서는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156명의 주택관리보조 무지개 돌봄사원을 채용하고 전북권 48개 단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만60세 이상 LH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무지개 돌봄사원의 근무기간은 9~12월까지 4개월간이며, LH 임대주택에서 환경정비시설점검, 관리업무보조, 도서관운영지원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업무를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근무를 할 예정이다. 올해는 건설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임대 주택에도 돌봄사원을 배치해 외부 위생상태위험요소주차현황 점검,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 파악 등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5일 JB문화공간에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2010년 출범해 현재까지 2,128명의 학생들에게 총 9억 98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 JB문화공간 성제환 대표,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수여 대상인 도내 중고등학생 200명의 학생들을 대신해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규명)가 5일 김제시 백산면 소재의 땅에 대해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시행된 이번 행복나눔측량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육군본부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나랑사랑 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35사단 공병대대 부대원들과 김제지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측량과 동시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철거 공사가 진행됐으며 공사가 완료된 이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금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농업과학원은 우수 연구성과가 현장에서 신속히 산업화 될 수 있도록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립농업과학원 우수 농식품 기술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유기농 식품산업 종사자 및 예비 창농창업 희망자들에게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실용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발효가공, 기능성 식품, 잠사양봉클로렐라 소재 분야의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업별 맞춤형 기술을 제안해 경쟁력있는 상품 생산을 돕고 굳지 않는 떡, 생강단호박 식혜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도 열린다. 또한 창농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을 특허기술,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출원,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는 창구도 운영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수 연구성과가 현장에 접목돼 농식품 산업체가 성장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며 우수한 제품이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10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2월까지 마케팅 활용기법, 세무재무, 상품개발 등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통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의 변화 속에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진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지훈 원장은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많은 창업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프로그램을 확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하는 기관인 전북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가 4일 개소했다. 전북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는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상황에서 이들의 고충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한 공식 기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탄생했다. 센터는 개소를 위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적정성 심의와 전북도의회 민간위탁 동의를 거쳤다. 또 올해 350억 원의 예산 확보하고, 수탁기관을 전주비정규노동네트워크로 선정했다. 센터는 앞으로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조사와 법률지원, 교육은 물론 여성 노동자 지원과 고용촉진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확대운영을 검토할 방침이다.
LH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4일 완주삼봉 웰링시티 내 마지막 분양토지인 도시지원시설용지 16필지(830~1305㎡, 6억3900~10억300만원)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이미 근생, 상업, 준주거, 점포겸용,주거전용 단독택지 분양이 100% 완료됐고 민간매각이 완료된 공동주택용지 4개블럭도 하반기 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 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조성중인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91만5000㎡ 규모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은 물론 초중학교와 공립유치원, 공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농협마트 등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기관이 결합된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이며 오는 2021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반경 4㎞이내에 에코시티, 삼례IC와 익산IC 및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반경 10km 이내에 전주 서신동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및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9개와 대학교 3개가 위치하고, 전주지역까지 1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직주 근접형 입지도 장점이다. LH는 지구 내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은 물론 단지 서측에 약 7만3000㎡ 면적의 대규모 명품 편백나무 숲 등을 조성해 완주삼봉 웰링시티를 쾌적한 그린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완주소방서(19. 1월)와 완주군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20. 7월)가 입주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완주삼봉 웰링시티가 완주군 제2의 행정타운으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오는 9월 11일까지 제2회 우리들 경제 이야기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UCC)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UCC)은 유투브 세대인 청소년들이, 사회 및 경제 교과서상의 경제 개념을 스스로 UCC 제작 및 활용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교 사회 및 경제 교과의 경제개념을 활용하여 팀 단위로 UCC를 제작해 8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작품길이는 2분에서 4분 이내여야 한다. 대상 1개팀에게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표창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에는 각 50만원, 우수상 3개팀에는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결과는 10월중 수상자앞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우편 혹은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김영구 이사장은 공모전 심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노력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며, 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공모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리의 먹거리를 좋은 품질의 식자재로 최저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최우선이죠 전주시 성덕동에 위치한 식자재 전문기업인 (주)ABC푸드(대표 양기홍44, 양완성42)는 전라북도 내 B2B 식자재시장에 한 획을 긋고있다. 지난 2019년 4월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ABC푸드는 현재 60여 개 이상의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하며 5만 7000가지의 농산품, 수산품, 축산품, 공산품 등 급식과 외식에 필요한 모든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로부터 식자재 유통업계의 성장과 발전, 기술력, 성장성, 혁신성을 인정받아 도내 최초로 식자재부분에서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식품 유통업계들이 온라인 식품 플랫폼에 발 맞춰 발전하는 만큼 기존의 전산 수발주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 요양원, 복지관, 관공서 등 주요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매월 10% 정도의 식자재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연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26억 원, 올해 현재까지 40억 원에 달하며 향후 70억 원의 매출액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앞으로 온라인 식품 플랫폼 오더쿡을 개발, 출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외식업소, 일반 가정까지 확대제공할 계획이라는 양 대표의 각오다. 오더쿡은 식단 구성, 메뉴 제안 등의 서비스가 탑재되면서 외식업소들의 메뉴 개발과 일반 가정의 먹거리 고민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ABC푸드는 재배방법 및 수확 단가를 산지농가와 직접계약하고 도매시장과 경매를 거치지 않은 유통마진을 뺀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HACCP 기준의 물류센터를 구축하여 365일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제품의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서 월 1회 위생교육, 보건증, 물류센터와 배송차량 소독, 분기별 안전상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양완성 대표는 과거 식품 유통업계의 폐쇄적인 구조에 따른 부작용을 일반 소비자가 떠안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투명하고 단순하게 만들어야만 하는 시대다며 식품 유통업계의 새로운 모델로써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더 나은 가치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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