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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9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긴급자금 신청이 증가하면서 상담과 보증서 발급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직접 직원을 파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보증상담, 서류접수, 보증등록 등 업무 지원을 통해 보증서 발급 시간을 단축하고, 신용보증재단과 은행 영업점을 매칭해 상담 대행은 물론 재단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은행 직원을 즉시 파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 신용보증재단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이 파견되는 만큼 재단의 업무량 경감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관련 대출 지원도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직접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 요청을 통한 피해구제 및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대출상품(한도 5조원)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은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대출상품(한도 200억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대출(한도 5000억원)의 신규지원 및 만기유예 등을 통해 16일 기준 3087건, 2696억 원을 지원했다.
전북도가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농촌마을 상품 판매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조기 완판됐다. 전북도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청 주차장에서 진행한 2차 드라이브 스루 농촌마을 상품 판매행사에서 신선농산물 6톤과 가공식품 2800세트(5100만 원 상당)가 행사 시작 4시간여 만에 조기 소진됐다고 밝혔다. 농업인을 돕고 도민들은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에 차량 행렬이 장사진을 이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른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도 자연스레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는 도내 농촌 마을에서 생산한 최상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행사 전날까지 구매 문의가 쇄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알뜰한 장보기를 위해 나들이 나온 방문객 차량으로 도청 주변이 북적거렸다.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판매라인을 3개로 증설하고 일반 마트에서 사용하는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Point of Sales) 시스템을 도입한 덕에 행사는 큰 정체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착한 나눔행사에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도 판매장을 찾아 농산물을 판매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도민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전북도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가장 모범적인 광역자치단체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농촌마을 상품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농촌과 도시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2020 전라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 영위중인 소상공인으로 유흥도박향락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며 가업승계의 경우 대표자의 직계가족으로 승계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는 서류, 현장, 대면평가와 더불어 불시에 이루어지는 미스테리쇼퍼 등 4단계에 거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로 선정되면 3년간의 관리기간을 갖고 경영지원금, 특례보증, 인증현판, TV방송 홍보, 전북투어패스 연계 관광상품화,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달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관련문의는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063-717-1308)로 하면 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성년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성년의 날! NH농협은행에서 축하드립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에 농협은행에서 예적금, 청약상품을 가입한 2001년생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1명에게 장미꽃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5월 중순에 농협은행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공지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장미의 꽃말은 사랑과 열정으로 성인이 된 고객님께 이벤트를 통해 무한한 사랑과 열정이 계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와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1661-3000, 1522-3000)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행 최명식)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용역을 우정청으로 일원화해 책임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해야만 하는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인 우체국과 수련원시설에 대해 과거에는 현지 우체국별로 소독용역을 실시했다. 이후 우정청에서 이를 일원화해 집중 관리함으로써 우체국을 찾는 도민들의 보건관리와 체계적이고 완벽한 방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명식 청장직무대행은 우리의 노력이 우체국을 찾아주시는 국민들의 건강권 보호와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 야기된 국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군산신역세권 B3블록에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 1006호(74㎡ 190호, 84㎡ 816호)중 잔여세대(317호)를 순번추첨 동호지정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순번추첨 동호지정은 신청자가 추첨으로 부여받은 순번대로 직접 원하는 동, 호를 지정하여 계약체결하는 방식이다. 군산신역세권 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6904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개발된다. 현재 인근에 조성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군산의 부도심권의 역할을 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 29호선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인근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영화관, 종합병원 등이 입지하고 있는 등 도심 배후시설 또한 양호하다는 게 LH의 설명. 10년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후 10년동안 임대로 거주후 분양전환 받는 주택으로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10년 후에는 우선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요건(본인기준)을 충족할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지역, 입주자저축, 소득, 자산, 과거당첨 이력 등은 신청과 무관하다. 기본임대조건은 74㎡형은 보증금 3750만원, 월임대료 35만원이며 84㎡형은 보증금 4300만원, 월임대료 40만원이다. 임대보증금은 계약시 20%, 입주시 80%를 납부한다. LH에서는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증금-임대료 상호전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보증금을 전환하면 임대료를 낮출 수 있다.(최대보증금 선택시 임대료 17만5000원) 공급일정은 1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월 4일~7일 신청접수, 5월 8일 동호지정 순번발표, 5월11일~17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9월부터 가능하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240억 원 규모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소상공인 및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억원, 대출금리 최저 2.23%(4월 16일 기준, 변동금리), 대출기간 최대 10년으로 유동성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우려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북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기존 업무협약의 지원업종에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추가하여 확대 실시하는 것에 합의했다. 지원대상 업종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 기술창업기업,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우수아이디어 창업기업, 기후환경산업 영위기업,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은 관광, 공연, 운송, 전시, 의료업종 영위 중소기업 중 피해사실이 있는 기업, 중국 수출입 실적보유 중소기업, 위기지역(대구경북) 소재기업, 코로나 관련 물품제조서비스 기업 및 해당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이다. 임용택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우려로 지역에도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업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번 업무협약 확대로 인해 금융지원이 간절한 기업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10m 이상 굴착과 5m 이상 옹벽공사시 감리원 상주가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깊이 10m 이상인 토지 굴착공사와 높이 5m 이상 옹벽 설치 공사는 비상주(수시)감리 대상인 경우에도 관련 분야 감리원(경력 2년 이상 건축사보)이 상주해야 한다. 부실시공을 적시에 발견시정하지 못해 인접 건축물에서 붕괴균열 등이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건축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건축조례로 광범위하게 위임된 심의대상을 축소하고, 공개공지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한행위 유형을 구체화했다. 또 창의적 건축 유도를 통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건축물 하부 저층부분을 개방해 보행통로나 공지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폐율 산정시 해당 부분을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건축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굴착공사의 안전이 강화되고 건축심의의 투명성이 확보되는 한편, 저층부 개방 건축물에 대한 건폐율 산정 완화를 통해 창의적 건축을 활성화하고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되면, 개정내용에 따라 4월 24일 또는 6개월 경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LX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는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자나 학점을 이수한 예정자라면 오는 6월 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는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6월 15일에 발표되며 본격적인 교육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기초이론과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 등 기본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 한해 소정의 훈련수당 지급과 수료생에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진수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은 14일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전북영업본부, 정읍시지부 임직원 20여 명은 마스크와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수칙을 준수하며 고추밭 멀칭(비닐 씌우기) 작업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마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일손돕기 후에는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수거 활동을 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농가에는 도움이 손길이 절실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농촌 현장의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오는 30일까지 4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추천 컨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할 수 있고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61명에게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6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 또는 단골퀴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NH스마크뱅킹과 올원뱅크, 고객행복센터(1600-2800)에서 확인 가능하다.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세탁 후 재사용 가능한 기능성 마스크를 무상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조합원 1777명에게 1인당 3매씩 5300여장의 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많았던 고령 조합원들의 건광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광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영농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검은색 곡물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는 검정 곡물 이름 맞히기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건강 챙기는 검정 곡물, 넌 누구냐?! 행사를 열고 참여 댓글을 받는다. 국립식량과학원 공식 페이스북에서 게시물을 확인하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볶은 검정땅콩 흑생(12g*7)을 증정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 곽도연 과장은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검정 곡물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직무대행 최규성)가 코로나19 사태의 효율적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3개 방향 12개 실천과제를 도출해 비상대응에 앞장선다. 지역경제 119라는 프로젝트 명이 붙은 이번 대응 방안에는 지역물품 구매와 예산조기집행, 415선거 사무지원과 코로나 정보지원, 전국적인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와 방역물품 후원 등 12개 과제를 담고 있다. LX는 적재적소에 인력지원을 위해 전북지역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415선거 투개표 사무지원에 직원 59여 명이 투입되고 LX만의 역량을 이용해 코로나 맵 서버이용료를 3개월간 지원하는 동시에 코로나 관련 사이트 구축을 지원했다. 전국적으로 임대하고 있는 27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매달 1000만 원 가량의 임대료를 6월간 인하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달 임원진의 임금반납 선언에 이어 이달에는 직원모급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규성 사장직무대행은 LX는 지난주까지 지원계획을 통해 214건의 크고 작은 지원을 해 왔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국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국가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이 오는 20일까지 건축기획 심의를 전담할 공공건축심의위원회(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공간 기본계획, 디자인 관리방안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건축기획 심의와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건축기획 심의는 사업 초기단계 검토를 내실화하여 부실설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도입된 제도다. 위원 자격요건은 건축계획 등 분야의 교수 또는 기술사건축사를 보유한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다. 조달청은 5월 중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맞춤형서비스 사업을 대상으로 심의 등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한전 군산전력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최석종)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곤란한 지역 저소득가구에 노사합동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생계가 곤란한 송변전설비 인근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회현 옥토진미(130만원 상당)를 구매해 전달했다. 최석종 지사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 소외계층에게 밝고 따듯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한전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코로나19 극복과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풀기 위해 이달 16일까지 6층 점 행사장에서 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에 꼭 필요한 실속 상품을 30~80% 세일하고 행사 기간 중 8억 원 규모의 물량과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가 상품은 1~5만 원대로 생활용품(이불, 베개, 수저세트 외), 식품, 잡화, 의류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기간 중 5만 원 이상 구매 시 치약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지역민이 운영하는 6층 식당가 상생을 위한 5000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전라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를 추가 연기한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당초 4월에서 5월로 연기됐던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오는 6월 1일로 연기했다.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향후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라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 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063-210-9263)로 문의하면 된다.
임기환 이사장 전주개인택시신협(이사장 임기환)이 자체적으로 긴급자금 15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택시 조합원에게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달 30일부터 조합원 당 최대 400만 원까지 초저금리(1년 1.65%, 2년 1.80% 고정금리)로 대출을 실시해 현재까지 230여 명의 조합원에게 7억2000 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특히, 개인택시신협 전 직원들이 업무 마감 후 쌓이는 대출신청 서류를 정리하기 위해 매일 특별 야근을 해가며 신청일 다음 날 대출금을 바로 지급함으로써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출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개인택시신협 임기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단체신협의 특성을 살려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하는 신협,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협으로 거듭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0일 본점 3층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착한소비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들을 돕고, 향토은행으로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특별성금 1000만원으로 계란, 애호박, 양파, 오이 등 8종류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 500박스를 구입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전북은행의 착한소비가 지역의 농가와 소외계층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힘을 내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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