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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0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0년도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김성철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박종술 사무처장, 최경용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억 6000만원을 지원했고, 이날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감사의 뜻으로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 관련 누적 기부금액이 5억원을 넘어,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패를 전달받았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9일 전주오펠리스 폴라리스홀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앙회 김영윤 회장, 정동영 국회의원, 임재훈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김형우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라북도와 전주시에서 운영중인 하도급 전담부서의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점차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북도회도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전문건설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늘 회원업체와 소통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 및 우수업체 포상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쓴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전북도회는 회원의 권익보호와 전문건설업 육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6개 시도회중 모범도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로공사는 터널 사고로 차단했던 제27호선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IC~북남원IC 구간(13.7km) 순천방향(하행 사고반대방향)의 차량통행을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재개했다. 사고발생 현장인 완주방향(상행) 사매2터널은 한국도로공사 전문가 16명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방법, 소통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복구공사 완료까지 북남원IC~오수IC 구간 완주방향(상행)을 지날 차량은 인근 국도 17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전면통제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여건이 평소와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출발 전에 반드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일부터 전주 만성지구 내 일반상업(3필지), 준주거(18필지), 단독주택(2필지). 첨단산업지원(1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 등 해약토지 총 27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장기연체로 인해 해약된 토지로 공급금액, 공급조건 및 지구단위계획등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최고가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오는 3월 16일 분양신청서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접수받아 3월 17일(최초)과 3월 19일(유찰시 재입찰)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 할 예정이다. 계약체결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공급에서 유찰될 경우 오는 3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18일 단체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은 전북혈액원 이동헌혈차를 도로공사 전북본부 사옥에 초청해 진행했으며, 본부 및 산하기관 직원 등 총 20명이 헌혈에 참가했다. 전북본부 관내 6개 지사(전주지사, 부안지사, 무주지사, 논산지사, 진안지사, 보령지사)는 공사 창립(2월 15일)을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권혁 전북본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헌혈 장려 운동으로 생명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는 이달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산림조합에서 우량품종의 수목을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다양한 품종의 유실수 및 조경수목을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 운영에 나선 것이다.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완주군 용진읍 소재 수목원 내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해 각종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70여종의 나무 외에도 산림용(조경용) 고형 복합비료 등을 판매한다. 한편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품종이 좋은 나무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관리요령 등을 상담 받을 수 있고 산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농업농촌환경 보전을 위한 농가실천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안내서는 토양검정을 받고 비료사용처방서 준수 등 35개 활동을 다루고 있으며 농가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개인활동과 마을 단위의 공동활동으로 나누고 각 활동별로 정의, 활동방법, 참고자료, 주의사항을 삽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 인해 농경지 적정 양분 투입, 농약사용 저감, 토양 침식방지, 생물다양성 보전, 축산 악취제거와 온실가스 저감, 농업용수 절감수질개선, 농촌경관개선, 전통농업유산 보전 등 환경보전형 농업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안내서는 올해부터 확대 실시되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업 신규 참여 20개 마을 농업인과 지자체 농업환경 담당자 등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PDF로 열람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고병구 과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안내서가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의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국민연금 본부 사옥에서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 발족 행사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디지털혁신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와 박현숙 전라북도 정보화총괄과장, 최준범 전주시 스마트시티광장, 박광진 전북 ICT 융합발전포럼 회장, 송문규 원광대 LINC+ 사업단장, 참여 IT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 경 시행되는 데이터 3법에 대비해 빅데이터의 전략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민간공공학계 상호간 데이터 관련 교류 및 협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도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분석모형 개발, 데이터 3법 시행에 대비한 공단 데이터 관리정책 등 정비, 데이터 품질 및 보안강화 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데이터 3법 시행에 따라 21세기 새로운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데이터 중심의 대국민 혁신 촉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교류 공동연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코로나19 피해 및 확산 억제를 위해 농협은행 전북지역 52개 모든 영업점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신체에 무해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약품을 사용해 분사식으로 방역을 하며 특히 고객이 많이 왕래하는 영업장, 365코너 및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진행했다. 전북본부는 앞서 전 영업점에 공기청정기 지원에 이어 코로나19 예방물품인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포하고 본부 청사 내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확산방지와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이 농협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마케팅 협력업체 ㈜한통(대표 정덕상)은 초중고 교사들이 휴대전화 번호 노출 없이도 학부모와 안심하고 소통이 가능한 교사 매니저 서비스를 개발, 2020년 새학기부터 전국 교육청 중 처음으로 대구시교육청에 제공한다. 교사 매니저 서비스는 사무실 유선전화를 지능망 기술을 이용해 PC와 연동시킨 개방형 KT통화매니저 플랫폼에 교원용 소통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최근 교육계에서는 교원에게 무분별한 휴대전화 연락, 개인 SNS 노출, 교권침해 등으로 사생활 보호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각 교육청에서는 투폰서비스, 투넘버서비스, 안심번호 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안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효과 면에서 다소 미흡한 실정이었다. 교사 매니저 서비스는 교원 사생활보호의 가장 핵심인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학부모 등과 원활한 소통의 길을 열어줌으로써 교육계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A선생님이 개인휴대폰을 이용해 학부모에게 연락(전화 또는 문자)하면 기존 A선생님에게 배정된 학교 명의의 교실 직통유선전화가 표시되게 함으로써 개인 휴대폰번호 노출을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학부모도 표시된 유선전화로 선생님에게 연락을 하면 선생님은 개인휴대폰으로 실시간 학부모와 언제든지 소통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학부모 등 전화번호 관리 △업무상황(수업 중, 수업종료 등) 음성알림 △착신전환 등의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학교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정덕상 대표는 앞으로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사무실 유선전화의 다양하고 품격 높은 스마트 부가기능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는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사람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에 대한 유급휴가비용 지원 신청 접수 및 지급업무를 17일부터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총력 대응체계에 동참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의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며 유급휴가비용 지원금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가 격리해제일 또는 퇴원일 이후 신청서와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개인별 임금 일급(상한액 13만원) 기준으로 유급휴가 기간에 따라 지급 가능하며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용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한편 유급휴가비용 지원금액은 공단의 증빙서류 적정성 확인과 보거복지부의 지원 결정을 거친 후 사업주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위기에 처한 전북경제의 회복을 위해 군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촉구에 나섰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지난 14일 군산시의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지역 상공인들은 건의서를 통해 정부가 2년 전 군산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해 군산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으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생산과 수출이 90% 이상 감소한 상태로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전북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가 나아지기는 커녕 더욱 얼어붙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산이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서 배제돼 정부지원이 중단된다면 나락에 빠진 군산경제는 물론 전북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은 뻔한 상황으로 도민들의 절망감은 극에 달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선홍 전북상협 회장은 지금 군산의 지역경제 상황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전라북도 산업경제의 중심에 있었던 군산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 때까지 군산의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은 반드시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제조공정 효율화를 위한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혁신형 R&D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서 또는 스마트공장 기 구축 기업이며 현장형 R&D는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또는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20억 이하 중소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구축된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및 기존 제조공정의 효율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이번 차수는 19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출서류의 온라인화 및 간소화와 서면평가 등을 진행하며 대면평가를 줄이고 소액의 소모성 경비는 정산을 면제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제고했다. 안남우 청장은 전북은 지역 총생산(12위) 및 재정자립도(16위)가 낮고 위기 지역과 업종이 존재한 가운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생산력 향상을 위한 공정 효울화 R&D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공공기관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시행 1주년을 맞아 모바일을 활용한 대국민 맞춤형 안내서비스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기술이나 산업을 시행할 때 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면제유예시켜주는 제도로 기존 우편 중심의 안내방식을 (주)카카오페이와 협약을 통해 모바일 기반으로 개선하고 지난해 2월 ICT분야 최초로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받아 모바일 안내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가입내역 안내서 등 각종 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발송해 우편발송비용 44억 원과 종이문서 생산 비용 10억여 원을 절감했다. 김대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모바일 기반의 안내서비스 전환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국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모바일을 활용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지난 3일 인도 SCIENCE AND TECHNOLOGY PARK에 방문해 글로벌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인도 간 과학기술 융합산업 발전협력과 공동연구 및 국제사업 발굴, 기업기관의 국제 진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국 기업기관 간 협력 및 발전을 목적으로 무역산업인력양성 등의 협력 가능한 정보를 교환하며 인도 진출 기업의 사무소 지원, 기술교류 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협약사항이 논의됐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인도 SCITECH PARK와의 업무 협약으로 전라북도-인도 간 과학기술 발전 및 교류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며 이번 기회로 도내 기업들이 풍부한 자원과 내수시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인도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다음달 6일까지 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에서 스마트한 오픈뱅킹 한편이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의 오픈뱅킹에서 타행계좌를 등록하면 응모권 1매를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 NH스마트뱅킹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응모권을 2매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0명에게 1등 순금쥐 골드바 10돈(1명), 2등 NH기프트카드 20만원권(9명), 3등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2010명)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 이벤트 페이지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1661-300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지난해 4차로 백년가게로 선정된 전북지역 8곳 중 전주 성미당과 한벽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성미당은 지난 1965년부터 3대에 걸쳐 50년 이상 맛과 전통을 유지하는 전주시의 7대 비빔밥 전문점으로 지역특산물을 사용하면서 전통의 맛을 더해 연령대별 맞춤형 음식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벽집은 1950년대부터 운영된 민물매운탕 전문점으로 옛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시래기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숙성시켜 직접 손질하는 등 3대를 있는 독특한 맛과 변함없는 맛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지방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전북에서 30년 이상 같은 업종을 명맥을 이어나가 백년가게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지역의 소상인들이 백년가게로 롤모델로 삼아 힘차게 일어설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과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가 지역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협력기관의 공동발전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해 농협에서는 로컬푸드, 주유소 등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우철 센터장은 전북은 빠른 속도의 고령화 진행과 민간영역의 노인 일자리 확대 요구에 따라 일자리 서비스와 수요가 그 어느 지역보다 높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국자 농민 조합원의 실익증진 뿐 아니라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농촌인력부족 문제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아 고객피해를 예방한 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 오예슬 직원이 지난 11일 전주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오예슬 직원은 지난 6일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현금을 집에 보관해 둬라는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말에 정기예금을 중도해지 하기위해 신협을 방문한 고객의 초조한 모습과 불안한 행동을 보고 시간을 끌며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도 있었던 고객은 나쁜짓을 하는 사기범들로부터 큰 돈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오예슬 직원은 평소 조합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수시 교육을 받은 덕분에 관할 지구대로 즉시 신고해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NH농협생명(총국장 이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및 격리된 자, 중국인 관광객 감소 및 예약 취소로 매출이 감소된 개인사업자, 감염 방지를 위해 영업을 중지한 소상공인 등이다. 피해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신규 대출시 최대 0.6% 우대금리와 최장 12월 간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며 대출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계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 연체이자 면제를 실시하며 신청일 기준 정상 계약에 한해 오는 8월 31일까지 보험료 납입은 유예할 수 있다. 실효된 계약은 부활 신청시 연체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고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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