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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은 전라북도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를 전개하고 있다. 전주하나로마트(2~5일)에서는 전북 13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공동마케팅 농산물과 학교개학 연기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단체의 친환경농산물을 함께 판매한다. 전북도청(4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 전북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을 통해 시중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실시한다.
김현곤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원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김현곤)은 1일 한국교통대학교 협력자율주행 인프라 ICT 연구센터와 정보통신방송 자율주행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인프라 확대와 국제 표준을 추진하는 LX와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한국교통대와의 연합체 구성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자율주행 활용을 위한 통합 고정밀 디지털지도 구축 등 향후 ICT 유망기술인 자율주행 분야의 우수 전문 인력 양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현곤 원장은 자율주행은 미래 산업과 생활을 바꿀 핵심 분야다며 LX가 가진 역량으로 이 분야를 이끌어 나갈 자율주행 혁신인재 양성과 활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노동조합(전북의장 강철민)이 32주년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북지역 조합원들에게 총 41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위축된 지역경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강철민 의장은 정부에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결정과 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역사랑 상품권을 일괄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지급했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명장,우수숙련기술자,숙련기술전수자,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신청을 접수한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숙련기술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명장패 수여 및 장려금 2000만원 지급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7년 이상 생산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또는 기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우수숙련기술자 증서 및 일시장려금 200만원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홈페이지 게시물 또는 직업능력개발부(063-210-921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지원을 강화한다. 31일 전북도와 경진원은 도내 상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마케팅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에 위메프와 전북상품 온라인 판로확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도내 제조업체들 데해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위메트 입점, 프로모션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너광고 게시, 할인 쿠폰 제공 등 제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31일 상황실에서 영업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비상 금융지원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기업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여신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추후 대응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본부는 현재까지 총 1099건, 351억원의 코로나 관련 자금을 지원했으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코로나 피해기업 전담상담창구 운영, 영업점 여신인력 전진배치 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밀착형 은행으로서 어려움을 처한 고객들에게 든든한 우산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31일 코로나19와 미세먼지를 피해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 머무는 동안 우울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주거공간을 활용한 실내 텃밭 가꾸기를 제안했다. 실내 텃밭을 조성할 때는 실외보다 햇빛의 양이 20~50% 떨어지므로 햇빛을 적게 받아도 잘 자라는 작물 선택과 초보자도 재배가 쉬운 잎채소와 허브 등은 쉽게 도전할 수 있다. 실내 텃밭을 만들려면 작물의 씨앗이나 모종, 화분 또는 텃밭 상자 등 재배 용기, 유기물이 함유된 원예용 상토를 준비하며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텃밭 가꾸기는 취미와 여가활동, 먹거리 생산을 넘어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외출이 쉽지 않아 우울감을 느끼는 요즘 집안 텃밭을 가꾸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대형 유통망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NS홈쇼핑 방송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제품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으나 마케팅을 어려움을 겪는 도내 우수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송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전북소재 우수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MD가 상품구성, 가격, 경쟁력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온라인팀 063-711-2031)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31일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 착공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군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산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도시재생 연계형 사업으로, 주거취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구도심 활성화 및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노약자, 주거취약계층 등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행복주택은 총 98세대(전용면적 21㎡형 34세대, 29㎡형 30세대, 36㎡형 34세대), 2개동으로, 지난 2월 28일 전라북도로부터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0일 군산시 지역업체인 (유)승명종합건설이 시공업체로 선정돼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된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시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와 업무유대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활동에 보다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라북도 도민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1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더 따뜻한 정기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특판적금의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라북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아파트관리비 또는 도시가스 자동이체가 정상등록된 고객이다. 월불입액이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가 1년인 상품으로 금리는 최대 연5.10%(우대금리 연3.80% 포함)이며, 판매좌수 1만좌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적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경제위기 상황임을 고려해 가입자들의 국민연금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한 사업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기 곤란한 경우 납부예외 신청에 의해 최대 3개월 간 연금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연체금 징수예외는 재해 등으로 연금보험료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아 연체금이 발생한 경우 이를 징수하지 않는 제도로서 가입자의 신청여부와 상관없이 3개월 분(3월~5월) 연금보험료 연체금에 대해 일괄 징수예외 처리 예정이다. 다만 납부예외기간 동안은 가입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아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감소될 수 있으며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 추후 납부신청이 가능하나 본인이 연금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예외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팩스 및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 유료) 및 전국 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30일 농축협 종합업적 최우수 사무소를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은 농협중앙회 대의원회(서울 본부)에서 개최되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수상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그룹별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부안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해 농업인을 위한 지도환원 사업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국산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사업 추진방식은 정부 출연연, 대학, 특화센터 등과 같은 도내 지역혁신기관의 주관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형태인 기관 주도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분야는 중앙정부의 소재 소재부품장비 분야 육성 추진방향과 부합하는 6대 기술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기술국산화를 추진해 기업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전주 우아한시티의 특별공긍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의 사업주체는 주식회사 삼호로 주택위치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7-81이며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 대상이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조정평가팀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등기)으로 제출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기술닥터(전문가)를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전문가로 정부출연, 대학, 지자체연구소, 특화센터의 연구원 및 대기업 퇴직자 등이다. 기술닥터는 업체의 현장을 방문해 경영에서부터 신제품 상용화, 생산성 증대, 시험분석과 설계 등 제조과정의 애로를 해결하고 유관기관 및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중개자 역할을 실시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코로나19 피해기업, 소재부품장비기업 등 지역 내 모든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방변 기술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술닥터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19-212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북 중소기업 대상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온라인 기반의 언택트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북지역 유망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실효성 높게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해외마케팅 인프라 보유 및 수출 준비정도에 따라 검색엔진 최적화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유튜브링크드인페이스북 등 연계 마케팅,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 및 바이어DB를 통한 바이어 거래알선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 핵심 서비스를 8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전북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사업관리시스템에서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대상 업체는 신청업체 중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에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무역협회 전북지부(063-214-6991)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JB금융지주 새 사외이사로 정재식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사외이사 감사위원으로는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박종일 변호사가 선임됐다. JB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전주시 금암동 본점 3층 강당에서 제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주당 배당금을 전년대비 120원 상승한300원으로 결정, 배당성향도 2.5%포인트 상승했다.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은 지난해에는 전략적 자원배분과 건전성 관리에 집중, ROE10.2% 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하였고, 베트남 증권사를 인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며 JB금융지주는 올해에도 든든한 지역 기반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 작지만 젊고 강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Capital Myanmar)를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6일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화훼, 농산물)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등 전북지역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문을 시행하고 각 중소기업 협동조합이 주관이 돼 전체 2200명의 조합원사들과 함께 꽃과 농산물 사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 침체와 각급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화훼농가, 급식업계, 여행업계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상부상조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발휘해 꽃 사주기, 농산물 구입 등 작은 실천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 지원과 자재구매 편의를 위해 영농자재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농산물직판장 2645㎡(800여평)부지에 연면적 318㎡(96평)의 자재 창고를 마트식 진열구조로 리뉴얼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매장에는 비료농약 등 농자재와 일반농기구, 전기자재, 관수자재, 분무자재, 일반용품 등 1800여 품목이 효과적으로 분류돼 전시 판매 중에 있다. 김창우 경제상무는 북전주농협은 농가의 실익지원을 위해 경제사업 확대에 힘을 쏟은 결과 농업인실익증진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비용 보조와 조합원 편익 사업을 확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 수출 등의 애로사항을 신청 받아 치료해주는 기술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닥터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 개발, 공정개선 등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 연구소, 특화센터 등이 보유한 혁신자원(인력, 장비, 기술, 정보 등)을 활용파견해 지역 중소기업에 현장중심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한다. 올해는 기술적인 애로 해결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기술경영, 시장개척 지원 등 지역 내 사업과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애로사항은 한 장으로 정리한 신청서만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업부담금은 없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기업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 전북테크노파크 R&D종합정보시스템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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