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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사업’ 첫 시행

김제시는 출산으로 인해 소득 단절을 겪기 쉬운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과 양육이 지역 이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년(18~39세)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으로, 본인이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급여 90만원을,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는 출산휴가지원금 8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정책 방향과 연계해 도시비 매칭 방식으로 추진되며, 광역–기초 간 협력을 통해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했다. 출산급여 및 출산휴가지원금 신청을 위한 공통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전북도에 거주하고, 도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김제시에 있어야 한다. 또한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해 자녀를 김제시에 출생신고한 경우에 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이 출산과 양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것을 방지하고, 김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인구 감소 대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출산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뒷받침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사업이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공백을 줄이고, 청년들이 김제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6.01.20 11:23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전북도 지역특화형축제‘우수’선정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한 지역특화형축제 공모사업에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0일 순창군이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도비 28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7800만 원 규모의 축제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축제 준비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특화형축제를 공모하고 있다. 2026년에는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순창군은 이 가운데 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장과 전국민이 즐겨 찾는 음식인 떡볶이를 결합해 기획된 대표 먹거리 축제다. 단순한 음식 행사를 넘어 순창 고추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시작된 이 축제는 지난해 두 번째 개최를 통해 그 가능성과 성과를 한층 더 입증한 가운데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았고, 약 9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 또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21점을 기록하며, 특히 먹거리 콘텐츠와 지역문화 홍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11월 중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운영 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지역특화형축제 우수 선정은 순창만의 고유한 콘텐츠가 공감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창 고추장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순창=임남근 기자

  • 순창
  • 임남근
  • 2026.01.20 11:17

김제시 ‘첨단로봇 메카’ 도약 새로운 전기 마련

김제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공덕면 및 백산면 일원 157만3495㎡(47만5000평) 부지에 첨단로봇실증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어서 ‘대한민국 첨단롯봇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김제시는 국가정책과 연계한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핵심 전략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분산 추진 시 장비‧시설 중복투자, 기업‧연구기관 간 협력 지연 등 비효율이 우려됨에 따라, 연구·실증·상용화 기능을 한 곳에 집적화한 ’첨단 로봇 실증지구‘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제시가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핵심전략사업은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XR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2025~2029년), △농업로봇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시설 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2026~2030년),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2026~2030년)이 대표적이다.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X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을 위한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센터 건립의 경우 지난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75억9000만원을 투입해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과 용접‧도장‧내화뿜칠 등 고소작업 3종 로봇시스템을 개발하고, 건축면적 1450㎡에 연구동과 고층고 실험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농업로봇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시설 농업로봇 실증센터는 총사업비 278억5000만원을 투입해 가상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은 건설기계 다각화 연구센터 건립이 헥심으로, 총사업비 261억80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만8017㎡에 연구동 2동, 형식승인 시험장, 주기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2~3월 중 예상되는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첨단로봇실증지구가 조성되면 농생명·스마트팜·특장산업과 로봇·AI기술이 결합된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 실증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해져 기술개발 속도 향상, 기업유치, 민간투자 확대, 고용 창출 등 국가·지역 차원의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성주 시장은 “첨단로봇실증지구는 연구개발, 실증, 인증, 기업지원 및 상용화 4대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해 분산 추진되던 기능을 단일 거점에 집적화한 통합 실증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향후 전북자치도 로봇산업 기본계획과 연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산‧학‧연‧관 협력기반 마련을 통해 기업‧연구기관 유치, 민간투자 연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 등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6.01.20 11:15

李대통령 "민간인 '무인기 北침투' 있을 수 없는 일…철저 수사"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불법적 목적으로 무인기를 북침시킨다든지, 또는 민간인이 북한 지역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무인기를 제작해 북한에 날려 보낸 혐의로 민간인이 당국의 조사를 받는 일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전쟁을 유발하기 위해 무인기를 침투시킨 행위에 대해서는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이기도 하지만, 정보수집 활동을 위해 (무인기를 보내는 일을) 어떻게 민간인이 상상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수사를 계속 해 봐야겠지만, 국가기관이 연관돼 있다는 설도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보면 민간인이 멋대로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것인데, 이는 전쟁 개시 행위나 마찬가지다. 북한에 총을 쏜 것과 똑같지 않느냐"며 "철저히 수사해 다시는 이런 짓을 못 하게 엄중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과학기술과 국방역량이 발전했음에도 무인기가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체크하지 못했느냐"며 "뭔가 (감시망에) 구멍이 났다는 뜻"이라고 질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시설이나 장비를 개선해야 한다"며 "불필요하게 남북 간 대결 분위기가 조성되면 경제에도 악영향이 생기지 않나. 남북 사이에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적대 감정이 커지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

  • 정치일반
  • 연합
  • 2026.01.20 11:11

전북현대 ‘더블·37만 관중’ 기록 뒤 숨은 조력자 있었다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전북현대모터스FC는 전주시·전주시설공단에 공을 돌렸다. 전북현대는 20일 2025시즌 K리그1·코리아컵 ‘더블’ 우승과 37만 관중 달성의 숨은 조력자로 전주시와 전주시설공단을 꼽았다. 화려한 기록 뒤에 세 기관의 지속적이고 내밀한 협력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도 시즌 내내 관중 몰이에 성공하며, 지역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년간 누적 관중 수만 36만 8505명,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 8425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시즌 30만 관중을 돌파한 전북현대는 비수도권 연고 구단임에도 높은 관중 수를 유지했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더블 우승과 관중 증가라는 성과 뒤에는 연고 지역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와 안정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유지를 통해 시민과 팬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세 기관의 공동 목표는 시민 여가 증진과 지역 기반 체육시설의 효용 확대였다. 수시로 경기장 운영과 시설 개선을 두고 실무 협의를 이어가면서 경기력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단순한 시설 유지·관리 수준을 넘어 시민과 팬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이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건설된 전주월드컵경기장 살리기에 매진했다. 제한적인 예산 탓에 전면적인 개선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세 기관은 우선순위를 세워 단계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협력했다. 작게는 게이트 도색부터 크게는 LED조명 설치까지 현장 체감이 높은 개선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지금도 각종 노후 시설 보완과 편의시설 정비 등 기본 인프라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적인 여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단·시설관리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6.01.20 11:05

박사고을 임실 삼계면에 올해도 기부천사 다녀갔다…3억4500만 원 기부

얼굴도 신분도 밝히지 말라는 조건으로 해마다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한 ‘삼계천사’가 올해도 임실군에 3억원이 넘는 거액을 선사했다. 단지 부모의 고향이 임실군 삼계면이라는 인연으로 6년째 이어진 그의 불우이웃을 사랑하는 누적 기부금도 24억원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삼계천사’는 지난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3억4528만 원을 기부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생활하는 고향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삼계천사’의 첫해 기부는 3억7090만 원과 2022년 4억3030만 원, 2023년에는 4억5090만 원에 이어 2024년 4억2840만 원, 지난해는 4억1060만 원이다. 이 같은 그의 선행은 따뜻한 사랑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편지를 통해 그는 “농촌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684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이전에 공동모금회와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방식도 기존 5개월을 12개월로 늘리고 자녀 1인 가구에는 17만원과 2인 가구 23만원, 3인 이상 가구에는 30만원씩 1년간 매달 지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6년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임실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 임실
  • 박정우
  • 2026.01.20 11:02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 안호영 의원 결단 촉구

완주·전주 통합 찬성단체들이 완주를 지역구로 둔 안호영 국회의원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완주역사복원추진위원회,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등은 20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광역 행정통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완주 국회의원, 군의원들의 대승적 결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완주·전주 통합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안호영 국회의원이 완주·전주 통합의 결단을 신속히 내려주길 바란다”며 “안 의원이 완주·전주 통합을 선언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180만 전북도민들은 그 용기를 크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의원들도 행정통합 대세에 맞춰 완주군의 발전과 후손들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에 완주·전주 통합 당론 결정,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완주의 안호영 국회의원과 전주의 정동영·김윤덕·이성윤 국회의원 간 완주·전주 통합 결의, 후속 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미팅을 언급하며 “완주·전주 통합시를 3특 체제의 중추도시로 인정하고 통합 특별시에 준하는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시 우대 조치를 약속해 달라”고 밝혔다.

  • 전주
  • 문민주
  • 2026.01.20 10:39

고창군,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고창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고창군보건소는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군민 건강 보호와 중증 질환 예방에 나섰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 패혈증, 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는 고령층에서 발병 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에 대해 약 70%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폐렴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약 45~70%까지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1회 접종만으로도 장기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드시 권장되는 예방접종이다. 이번 무료 접종은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보건지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평생 1회에 한해 제공되므로, 과거 접종 이력이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뒤 접종을 받아야 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폐렴은 치료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무료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 어르신들께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빠짐없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예방접종실(560-875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박현표 기자

  • 고창
  • 박현표
  • 2026.01.20 10:30

군산시의회, 3월부터 상임위 회의 유튜브 생중계

군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여 청렴도 향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9일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안 마련과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생중계 도입’ 등 의정 운영 내실화 방안을 마련했다. 의회는 이번 전부개정안을 통해 연수 목적과 계획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전·사후 심사 과정을 한층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무국외출장 이후 결과보고서의 내실을 강화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형식적 연수를 지양하는 한편, 시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정책 중심 연수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기존 본회의에만 적용하던 유튜브 생중계를 모든 상임위원회로 확대한다. 조례안 심사와 예산안 조정 등 핵심 의사결정 과정을 실시간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나종대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제280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6.01.20 10:29

군산시 올해 추진 방향⋯ ‘더 큰 미래· 든든한 일상’

군산시가 재생에너지·첨단 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성과를 시민의 일상 속 변화로 연결하는 시정 운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임준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부서별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 정책 기조와 군산의 지역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 확정 이후 주요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시정 운영 방향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고회가 진행됐다. 먼저 시는 ‘군산의 더 큰 미래’와 ‘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시정 운영의 두 축으로 설정하고, 재생에너지와 첨단 산업 성장을 통해 확보한 경쟁력을 민생과 일상으로 확장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총 705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사업 95개와 계속사업 610개로 구성되며, 국·소별 핵심 사업 34건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주요 신규 과제로는 △아이와 청년을 함께 키우는 인구대응 패키지 △군산형 기본사회 구축 △시민정책소통단 운영 △근대문화 비엔날레 개최 지원 △국제대회 유치 대비 클라이밍센터 정비사업 △의료–요양 통합돌봄 △우리아이 꿈탐험 지원사업 △청암산 지방정원 조성 △침수 예방과 상하수관 정비 사업 등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는 재생에너지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구조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민생·복지·안전 분야에서 시민 체감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다. RE100 산업단지 추진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신산업 기반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구체화하는 한편 군산사랑상품권과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돌봄·의료·안전 분야 사업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지켜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청렴과 책임 행정을 시정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행정 신뢰도 강화했으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 왔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시는 2026년을 ‘강한 경제 성장의 결실을 시민 체감 변화로 완성하는 해’로 삼고, 시정 운영의 속도와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수도는 선언에 그쳐서는 안된다”라며, “재생에너지와 첨단 산업이 일자리와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6.01.20 10:28

'1억 공천헌금' 강선우 경찰 출석…"원칙 지키는 삶 살아와"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사무국장 남모 씨를 통해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연합뉴스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했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 의원이 김병기 의원과 1억원 수수 사실을 놓고 의논하는 녹취가 공개된 지 22일 만이다. 어두운 코트 차림으로 오전 8시 56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강 의원은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제 삶의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공천헌금 1억원을 받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을 실제 받았던 것이 맞는지, 받는 자리에 강 의원이 동석했거나 공천헌금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추궁할 예정이다. 강 의원이 1억원을 돌려줬다면 그 시점과 이유가 무엇인지, 1억원을 돌려줬음에도 김 시의원에게 단수공천을 준 이유가 무엇인지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금품을 주고받은 것은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었던 남모씨와 김 시의원 사이의 일이며, 자신은 사후 보고를 받고 반환을 지시했을 뿐이라고 해명해왔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천을 목적으로 한 금품 수수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남씨와 김 시의원은 앞선 3차례 조사에서 강 의원과는 다른 진술을 내놓아 사실 규명이 필요한 상태다. 이들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한 카페에서 강 의원과 함께 만났다는 입장이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금품을 전달했다고, 남씨는 강 의원 지시로 차에 쇼핑백을 실었다고 각각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에 대한 조사가 일단락되면 경찰이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확보 가능성도 검토에 나설 거란 전망이 나온다.

  • 정치일반
  • 연합
  • 2026.01.20 09:52

전북대, 고교-교육청 대입전형 자문단 출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신뢰받는 대입전형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청 장학사와 고교 교사 등 4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했다. 전북대는 19일 2028학년도부터 대입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형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교-교육청-대학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대입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소멸 대응과 글로컬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적극적 정보 교류를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를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15일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첫 협의회를 열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북대 입학본부는 2026학년도 전북대 입시 분석, 202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2028학년도 대입전형 방향 등을 설명했고,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안정용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사전 질의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전북대학교 입학전형의 방향성을 점검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문단 단체대화방 등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전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기자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6.01.19 19:30

제12대 전주시연극협회장에 정성구 씨 선출

전주시연극협회 제12대 회장에 정성구 씨가 연임됐다. 전주시연극협회는 지난 16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27차 정기총회 및 제12대 임원개선을 열고, 정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원개선은 제11대 회장을 지낸 정성구 회장의 단독 출마로 진행됐으며, 정기총회 이후 찬반 투표 방식의 선거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전주시연극협회 회원 총원 약 160명 가운데 97%의 지지를 얻은 정 회장은 제12대 전주시연극협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정 회장은 지난 4년간 전주시연극협회의 연간 사업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며 협회의 외연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협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협회의 기능과 목적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나은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인 연극인 지원 정책과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연극협회는 전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시민 대상 연극축제인 ‘전주 단막극 축제’와 청소년 연극교육 프로그램 ‘전주 꿈의 극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 연극 페스티벌’, ‘조선왕조실록 포쇄 의례 재현’ 등 시민 참여형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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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아
  • 2026.01.19 19:29

김 총리, 전주 찾아 “확실한 미래 있는 전북서 살고파”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전북대JB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JC와 전북특별자치도 초청으로 ‘K-국정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김 총리는 국정설명회를 통해 여당의 텃밭인 전주를 찾아 “새만금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도민들의 기대와 달리 설명회 시간에 비해 짧은 질의응답 시간과 자유 질답 형태로 이뤄지다보니 정작 중요한 전북 현안에 대해서는 비교적 명쾌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오가지 못해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것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 총리의 이번 전북 방문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네 번째로 도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국정설명회에 앞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김 총리께서 전북 사랑을 보여주시며 은퇴 후에 익산에서 살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오시게 되면 집을 알아봐 드리겠다“며 ”전북을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의 방향을 함께 논의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김 총리는 “앞으로 정치를 마치게 되면 확실한 미래가 있는 전북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국정 설명에서 “정부가 미래 성장산업인 AI, 바이오, 문화컨텐츠, 방산, 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전북은 정부의 미래 성장산업 중에서 피지컬 AI, 농생명 바이오, 재생에너지 등이 연관돼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국정설명회에서 관심을 끈 건 김 총리가 직접 현장에서 도민들의 질문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도민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광주 전남과 대전 충남 등 타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전북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전북까지 포함한 호남 통합론이 제기될 수 있고 동시에 전북만의 독자적인 길을 가야 한다는 주장 역시 일리가 있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5극 3특’ 체제로 가는 흐름이라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며 “향후에는 지역사회 내부에서 충분한 논의와 중지를 모아 방향을 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김 총리는 대통령 타운홀미팅 개최 시기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북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송전선로 갈등에 따른 용인 반도체 산단 새만금 이전과 자임추모공원 사태 등과 관련해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김 총리는 송전선로 문제와 같이 첨예한 이해 관계가 대립하는 사안들에 대해 “설명회가 끝나고 자료를 전달 받으면 검토해보겠다”고 신중하게 답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국정설명회에서 김 총리에게 향한 도민들의 질문 내용이 대부분 포괄적이고 예정된 시간에 쫓기다 보니 총리 입장에서 상세한 답변이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 총리도 이를 의식했는지 질의응답을 마치고는 “이재명 대통령의 열린 업무보고처럼 국민들과 온라인 등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총리는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1.19 18:38

김민석 총리, 전북도· 전북JC 초청 ‘K-국정설명회’ 개최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중심이었던 우리나라의 발전 방향을 지방균형발전으로 바꾸려합니다. 전북에는 새로운 기회와 미래가 있습니다. 전북고유의 독자적인 발전 전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JC전북지구 초청 ‘K-국정설명회’를 개최했다.(관련 기사 2면) 김 총리는 전북 국회의원과 시‧도 의원, 지역 주민, 청년 등 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6개월 간의 주요 국정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전북에 대해서 김 총리는 “전북이 중점 추진중인 농업‧식품‧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전북에서 중점 추진 중인 혁신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도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본격적으로 다져야 할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지역기반 미래성장정책의 테스트베드로서 전북이 맡고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과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된 완주·전주 통합 인센티브 문제, 송전선로 갈등에 따른 용인 반도체 산단 새만금 이전,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방안, 자임추모공원 사태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등 지역 관련 현안에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답변도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서울‧인천‧전남‧경남 등에 이은 아홉번째 설명회로, 모든 국민이 보고 듣고 참여할 수 있도록 K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실은 앞으로도 지자체‧대학 등 각계의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며, 국민과의 적극적이고 격의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

  • 정부
  • 백세종
  • 2026.01.19 18:37

[줌] 이민정 도 보육정책팀장, 대통령 기관 표창 기여

“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은 전북의 보육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정(50)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전북자치도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데 기여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 팀장은 이번에 포상을 이끈 실무 책임자로 전북 보육정책의 성과를 현장에서 만들어온 인물이다.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은 보육정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 보육인을 발굴해 보육 발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차원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북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전북형 무상보육’을 도입하며 보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올해만 해도 1만 1000여 명의 영유아에게 175억 원을 지원해 3~5세 유아가 필요경비를 전혀 부담하지 않는 무상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운영 위기에 놓인 소규모 어린이집에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현장의 안정성도 높였다. 이 팀장은 “인구 감소로 어린이집 원아 수가 줄어들면서 현장에서는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어린이집 원아와 부모의 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을 중심으로 오선태, 김효아, 백주연, 지한민, 김민산 주무관 등 이른바 ‘독수리 5남매’처럼 똘똘 뭉친 팀원들의 협업은 지역 돌봄 공백 해소에서 빛나는 성과를 냈다. 이 팀장과 팀원들은 ‘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통해 야간·주말·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며 개소 이후 251건의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조기 발굴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72명의 영유아가 개별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57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처우개선비를 지원해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어린이집 지도·안전 점검 강화와 석면 제거 지원, 재난 대응 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 팀장은 “급·간식비 인상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역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출신으로 2001년 9급 사회복지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온 그는 “크고 작은 민원으로 팀원들이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더 많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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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호
  • 2026.01.19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