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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첫날 은행 가보니] 전화문의 쇄도…창구는 썰렁

안심전환대출 시행 첫 날인 24일 애초 붐빌 것으로 예상됐던 도내 일선 시중은행 지점의 안심대출 전담 창구는 썰렁한 반면 전화 문의는 빗발치는 기현상이 빚어졌다.다음 달부터 당장 내야하는 높은 상환비용(원금+이자)에 대한 부담과 과도한 자격요건 규제가 정작 저금리 매력을 반감시킨 것으로 분석된다.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우리은행 전주지점 등 도내 일선 16개 시중은행에 따르면 이날 각각의 지점마다 3~10여명의 안심전환대출 상담자가 은행창구를 찾았고 이마저도 대부분 자격조건이 안 돼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전북은행의 경우 모두 97개 지점에 122건(122억)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농협은행 역시 36개 지점에 179건(141억), 우리은행 전주지점 7건(7억여원) 등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이들 건수나 금액역시 1차적으로 서류를 받아 접수한 것일 뿐 다시 DTI(총부채상환비율)나 6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기록 등을 따질 경우 다수의 자격미달 대상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시행 첫 날부터 이 같은 문제점이 드러난데는 과도한 자격 규제로 고정금리대출(원금상환), 정책자금대출, 1금융권 외 대출, 대출 받은 지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등은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다음 달부터 곧바로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야 해 소득이 적은 서민층은 사실상 안심전환대출 대상이 되기 어려웠다.신혼부부의 경우 가계 문제로 남편이 소득이 없는 부인 명의로 대출을 받았을 경우 안심전환대출 자체가 안 될뿐더러 직장을 퇴직해 소득이 없는 노인층의 경우도 아예 안심전환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외에도 향후 정부정책이나 금융시장 변화에 따라 저금리 대출 상품이 나왔을 경우 안심전환대출 대상자가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서는 3년이 지나야만 중도상환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이날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은행을 찾은 이모씨는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면 연간 100만원 이상의 이자를 줄일 수 있어 하던 일을 제치고 은행을 찾았다며 하지만 1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사람만 자격이 되는데다 여기에 고정금리로 대출받은 사람은 대상이 아니라는 말에 화만 났다고 말했다.연 3.5% 고정금리로 1억5000만원의 원리금 분할상환대출을 받은 김모씨 역시 안심전환대출로 바꾸면 한해 이자만 1700만원을 아낄 수 있는데 고정금리라서 자격이 안됐다며 정부가 고정금리 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고 해 이를 믿었는데 자격이 안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글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3.25 23:02

익산 함열신협, 성당 모태로 설립 '더불어 잘 사는 신협' 지향

익산시 함열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익산 함열신협(이사장 김종우)이 신협중앙회 사업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함열신협은 1976년 8월2일 함열성당을 모태로 조합원 82명, 자본금 341만9000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초대 이사장인 서석구 신부의 더불어 잘살기 위한 신협 운동을 전개한 결과 2014년 말 현재 조합원 수 3453명, 총자산 470억원(전년대비 70억 상승)으로 성장했다.이 가운데 대출금은 370억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9900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균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함열신협은 지난 2001년 자산 100억을 달성한 이래 2009년 200억, 2011년 300억, 2014년 470억으로 폭풍성장을 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2012년 경영최우수상, 2013년 경영우수상, 2014년 경영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경영 대상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다.함열신협의 이 같은 성장세 배경에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무함도전(무모하지 않은 함열신협의 도전)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또한 대부분 조합원이 농민인 점을 고려, 금융업무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이 낮은 창구를 만들기 위해 친철, 봉사, 배려를 통한 여수신 극대화에 집중했다.김종우 이사장은 먼저 다가가고 먼저 손 내밀던 신협 초창기 임직원 선배들의 정신을 우리 후배들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고령화가 심각한 어르신들과의 유대관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3.25 23:02

'안심전환대출' 서민들에겐 '그림의 떡'

#1. 집을 얻기 위해 은행에서 2억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직장인 이모씨(34)는 안심전환대출로의 변경을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이자부담이 준다는 데서 매력이 높지만 당장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기 위해서는 월 소득 전액을 쏟아 넣어야 할 처지다. 2.65% 고정금리 10년 상환 안심대출로 갈아탈 경우 매월 원금(166만6666원)과 이자(44만1666원) 합산 210만8332원을 내야 해 사실상 빚을 내 가계를 꾸려야 할 실정이다.#2. 아파트 전세금 마련을 위해 3.36%의 금리로 1억 원을 빌린 직장인 김모씨(41)는 매월 이자비용으로 28만원을 냈다. 안심전환대출로 변경했을 때 이자비용은 22만833원으로 매월 5만9167원의 이자 부담이 준다. 그러나 문제는 급여가 180만원에 그치는 김씨가 고정금리 10년 상환 안심대출로 갈아탔을 경우 원금(83만3333원)과 이자(22만833원) 합산 105만4166원이 들어간다. 각종 공과금에 보험료, 부식비, 통신비 등을 지출하고 나면 정작 적금은 고사하고 가정을 꾸리기 조차 힘들다.안심전환대출이 24일부터 전북은행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중은행 전 지점에서 출시되는 가운데 기존 대출자들의 관심이 뜨겁다.23일 우리은행 전주지점 및 하나은행, 산업은행, 농협중앙회 등 시중은행 대출담당들에 따르면 일일 수십여 통의 안심전환대출 문의 전화로 업무를 볼 수 없을 지경이었다고 한다.하지만 일선 은행 일부 대출담당들은 이번 안심전환대출에 대해 정부가 거시적 차원에서 가계부채 문제에 접근했으며, 정작 가계부채 뇌관인 서민 및 저소득층의 미시적 문제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우선 전액을 매월 분할상환 하다 보니 체감적인 가계 부담이 심해진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또 매월 상환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아야 하기 때문에 총 이자 비용은 줄지만, 실질적인 가계 소비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큰 실정이다.안심대출 전환 조건은 1년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던 적이 있어야 하고 또한 6개월 내 30일 이상 연속 연체기록이 없어야 전환이 가능, 결국 가계경제에 쪼들리는 서민의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한다는 목적의 실효성에 의문이 들고 있는 것이다.시중은행 한 대출 담당자는 정부가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해 야심차게 안심전환 대출을 시행했지만 사실상 기대만 큰 풍선효과에 머물 수 있다는 우려감도 높다며 이는 실질적 소비층인 서민이나 저소득층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숫자적 개념만을 내세워 이자를 감면해 주는 정책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3.24 23:02

전주 중산신협, '부실조합' 오명 극복·8년연속 흑자경영

전주 중산신협(이사장 김현식)이 과거 부실조합이란 오명을 벗고 8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 지난해 도내 신협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항목 중 12개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주 중산신협은 1969년 전주 중산교회 32명의 교인이 조합원이 돼 자본금 1200원으로 설립됐으며, 올 3월 현재 조합원 수 7200명(비조합원 7000명 제외), 총자산 1150억, 당기순이익 6억8000만원을 기록한 건실한 신협으로 거듭났다.반면 1997년 IMF 여파 및 대출과다로 신협중앙회로부터 재무상태 관리조합으로 분류돼 조합원 배당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2008년부터 꾸준한 성장으로 2017년 재무상태 관리조합을 졸업한다는 계획이다.전주 중산신협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종합목표 경영우수상을 수상했고 2014년 경영최우수상, 공제 보장성상품 종합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뒤에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혁신마인드와 조합원들의 중산신협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실제 중산신협은 매년 100명의 조합원을 선정해 생일 날 미역 및 쌀을 배송하고 비오는 날이나 복날, 동지 등 기념일에 이벤트를 진행하는 감동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북 신협가운데 최초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창구(오후 7시)를 운영, 농협 및 타 신협의 벤치마킹이 됐다. 이외에도 조합원 각종 수수료 50년 면제, 장학사업, 봉사활동, 회의실 개방, 조합원 사업장 홍보 등을 병행했다.김현식 이사장은 수익 창출 보다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이 따듯한 이웃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작지만 알찬 금융으로서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표 조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3.24 23:02

유동성 장세 당분간 이어질 듯

코스피지수는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일본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로 글로벌 유동성이 유입될 가능성, 그리고 달러화 강세 흐름이 주춤하면서 국내 증시의 가격 메리트가 부각돼 외국인투자자들이 약 1조 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는 2030포인트선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51.45포인트(2.59%) 상승한 2,037.24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조 494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5366억원을 순매도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현대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화생명, LG화학, 현대모비스, KB금융, 아모레퍼시픽을 순매수했고,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SK C&C, 현대건설, POSCO, 현대홈쇼핑, 삼성전자우, 키움증권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대우증권, SK C&C, SK하이닉스, 동아쏘시오홀딩스, LG생활건강을 순매수했고, 제일모직, POSCO, SK이노베이션, 한화생명, LG화학, 대우조선해양, 엔씨소프트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지수는 고점논란이 나오며 조정에 대한 우려감이 있기도 했지만 투자 활성화가 전망되는 바이오업종과 삼성 갤럭시S6 효과가 기대되는 IT부품업종들로 인해 전주 대비 5.83포인트(0.92%) 상승한 640.08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3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72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파트론, ISC, 인터파크, 아미코젠, 매일유업을 순매수했고,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하이로닉, 내츄럴엔도텍, 차바이오텍, 위메이드, 성우하이텍을 순매도했다.기관은 CJ E&M, SK브로드밴드, 메디포스트, 에스에프에이, 원익QnC, 에이씨티, 콜마비앤에이치, 메디톡스를 순매수했고, 다음카카오, 토비스,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셀트리온, GS홈쇼핑, 녹십자엠에스, 위메이드 순매도를 기록했다.전세계적으로 기준금리를 낮추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당장 기준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중국도 경기 부양 정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유동성 공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내수급적으로 보면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선을 도달할 때마다 펀드 환매 압박이 커졌다는 점은 고려한다면 펀드 환매 요구가 커져서 지수 상승세가 주춤해질 수 있는 모습이다.이번주는 미국 연은 총재의 연설이 다수 예정돼 있고 연설 내용에 따라 미국 금리인상 시기와 관련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은 총재들 간의 경제에 대한 시각차가 존재해 연설내용에 따라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기준금리 인하와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업종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여 인하와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증권과 건설 업종, 환율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IT, 자동차 업종에 비중확대가 바람직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5.03.23 23:02

전주 가나안 신협, 무한 신뢰로 나눔·섬김 활동 '행복한 신협'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최규석)가 실시한 2014년 사업평가에서 전주가나안신협이 경영대상을, 전주중산신협함열신협예수병원신협원광신협 등 11개 신협이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우수 신협의 경영 노하우를 조명해 본다.전주가나안신협(이사장 여성규)이 신협중앙회 경영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지역내 최고의 착하고 건전한 신협으로 거듭나고 있다.전주가나안신협은 지난 1971년 전주호성교회에서 조합원 45명과 출자금 4만2500원으로 설립됐으며, 2014년 12월 말 현재 조합원 수 6776명, 총자산 674억원(전년대비 59억 상승), 당기순이익 2억7400만원을 기록했다.또 순자본비율과 자산 건전성 1등급 유지, 조합원 배당 3%, 1억8000만원 적립 등 3년 연속 최우수조합에 이어 올해는 경영대상 1위를 추가했다.이는 가나안신협에 대한 조합원들의 무한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했으며, 가나안신협 역시 도농 상생을 목표로 농촌 계몽운동과 주방 개조 사업, 예방접종, 탁아소 등을 지원해 왔기에 가능했다.또 1987년부터는 직접 정미소를 운영, 조합 농가들의 쌀값 보전에 애쓰는 한편 수매한 쌀을 저렴하게 가정과 식당, 기업, 관공서 등에 납품해오고 있다.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농촌 경로당 쌀 기증,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노인의 날 행사 개최 등에 앞장서고 있다.전주가나안신협 여성규 이사장은 우리 신협의 목표는 수익 추구가 아닌 조합원 행복이 곧 내 행복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조합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이 같은 믿음이 있었기에 오늘 같은 신협이 있게 된 것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과 섬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3.23 23:02

'2.6% 금리' 안심전환대출 '조기 완판' 가능성

24일 출시되는 연 2.6%대의 안심전환대출을 놓고 조기 소진 비상이 걸렸다.한 달 한도가 5조원으로 설정돼 은행 지점 1곳당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7명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미리 준비해 서둘러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이 24일 각 은행에서 일제히 출시된다.취급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외환, 하나, 씨티, SC,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 등 16곳이다.만기는 10, 15, 20, 30년으로, 5년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금리조정형의 대출금리는 연 2.63%, 만기일까지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은 2.65%다.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연 3.5%대이므로 금리 차이는 0.9%포인트에 달한다. 2억원을 대출받은 사람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면 한해 무려 180만원의 이자액을 절감할 수 있다.대상은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액 5억원 이하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이다. 기존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이라는 조건만 충족하면 고가주택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자가 해당된다.더구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지않아도 돼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면 고객 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은행권은 내다보고 있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안심전환대출 금리가 워낙 매력적인데다 미국의 금리 인상얘기마저 나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수요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스

  • 금융·증권
  • 연합
  • 2015.03.23 23:02

'JB자산운용' 본사 전주로 이전

J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JB자산운용이 본사를 서울에서 전주로 옮기기로 확정했다.JB자산운용은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모회사인 JB금융지주 본사가 있는 전주로 본사를 옮기기로 결정했다.이로써 광주은행을 제외한 JB금융지주의 모든 계열사(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의 본점이 모두 전주로 이전하게 됐다.JB자산운용의 자본금은 114억이며, 연간 자금운용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8182억, JB우리캐피탈 자본금은 3450억, 연간 자금운용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조5564억원이다. JB자산운용의 본사 전주 이전 결정은 연기금 클러스터화를 장기적 비전으로 추구하고 있는 전북도 정책을 지원함과 동시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연간 수조원에서 수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는 JB자산운용과 JB우리캐피탈의 전주 이전에 따라 취득세 및 소득세, 재산세 등 지방 세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본사 이전에 따른 지역 인재 채용 규모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JB금융지주 관계자는 JB자산운용은 연기금의 자산운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대체투자에 특화돼 있다며 향후 기금운용본부의 투자영역에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어 에너지 분야와 더불어 강점이 있는 부동산 딜 소싱(Deal Sourcing) 역량을 활용해 계열사인 전북은행 및 광주은행과 함께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각종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3.20 23:02

신협 "금융 소외층 자활 돕는다"

신협중앙회(문철상 회장)가 자립 및 자활 의지가 강한데도 금융권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실의에 빠져있는 이웃을 보듬는다. 특히 단순한 자금지원 차원을 넘어 자립 및 자활에 성공할 때까지 정성껏 돌볼 방침이어서 주목된다.전주파티마온누리김제신협은 주변 도움으로부터 외면받았지만 가족 생계를 지키기 위한 자립 의지가 강한 숨은 능력자를 찾아 홀로 설 때까지 끝까지 조력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새벽부터 일어나 늦은 밤까지 가족 생계를 위해 일하는 노력파지만 주변 경쟁에서 밀려 생계가 무너진 후 금융소외계층이 된 이들을 찾아 홀로서기를 돕는 사업이다.대상은 전국 33명이며 이 가운데 전북은 3명으로 노숙자 및 신용불량자도 자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생계가 어렵지만 홀로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 일꾼만 자활 대상이 된다.신협중앙회는 지난 1월29일 전국 최초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사회공헌사업만으로 진행되는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출범했다.재단은 시범사업으로 경영이 우수하고 재무구조가 건전한 전국 33개 선도 신협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한 33명을 중도하차가 없이 자립할 때까지 끝까지 조력하는 삶의 희망 일깨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전주 파티마신협과 남원 온누리신협, 김제신협 등 3곳의 선도 신협이 숨은 능력자 발굴을 위한 추천 작업을 벌이고 있다.삶의 희망 일깨우기 사업은 예를 들면 선도 신협이 추천한 지원 대상자에게 최소한의 사업자금(300만원)을 빌려주면 대상자는 이 돈으로 포장마차나 이동식 리어카 등을 구입해 야채나 생선, 호떡 등 자신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하며, 지원 대상자와 매칭을 맺은 지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들은 대상자의 물품을 구입해주는 등 자립을 돕는다.지원 대상자는 자립에 성공해 빌린 300만원을 갚고 향후 생활이 안정적인 상황이 되면 신협의 돌봄에서 졸업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지원 대상자 33명이 자립하면 다시 사업을 확대해 많은 사람들의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의 아이디어로 신협이 일선 시중은행과 달리 서민의 애환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했다.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최규석 본부장은 이번 삶의 희망 일깨우기 사업은 단순한 자활이 아닌 한 명의 부자보다 백 명이 잘사는 부자동네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도내 197개 신협이 똘똘 뭉쳐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신협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3.18 23:02

"은퇴 후 노후설계 이렇게 준비하세요"

도내 기관 및 지역상공인, 퇴직공무원과 소외계층을 찾아가 개인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방법, 금융거래들을 알기쉽게 교육해주는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의 행복채움 금융교실이 호평받고 있다.행복채움 금융교실은 농협은행 전문강사(전북본부 마케팅추진단 이미정 차장)가 해당 기관을 방문해 실시하는 금융교육으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과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은퇴후 생활설계, 절세 금융상품 등을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이미정 강사는 지난 13일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에서 임직원 3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신용관리를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농협은행은 지난해 70여개 기관을 방문해 3,0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소성모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은행의 특수성을 활용한 재능 나눔으로 지역민과 상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익은행으로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재테크는 물론 직장인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의 금융교육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농협은행 전북본부(240-3235)나 가까운 농협으로 신청하면 금융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금융·증권
  • 강인석
  • 2015.03.16 23:02

IT·자동차 등 수출주에 초점

코스피 지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통화정책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 지에 대한 여부와 12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이해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장 막판 쏟아진 매물로 1,970포인트선까지 밀리며 전주 대비 27.15포인트(1.35%) 하락한 1,985.79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이 지속적인 순매수세를 멈추고 기관이 차익실현을 위해 꾸준히 매도세로 일관한 모습을 보이며 외국인은 94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700억원 순매도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이 삼성전자, LG화학, 아모레퍼시픽, 삼성전기, 현대백화점, 포스코, LG생활건강, 롯데케미칼, 삼성전자우, SK텔레콤을 순매수했고, 신한지주, 제일모직, 현대글로비스, 하나금융지주, 현대차, 삼성중공업, 삼성에스디에스, 현대건설, 현대미포조선, SK C&C를 순매도했다.기관은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차, 신한지주, 한미약품, 삼성전기, 대림산업, LG생명과학, 하나금융지주를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 포스코, LG화학,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LG디스플레이, NAVER, 아모레퍼시픽, 현대중공업, LG유플러스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 지수는 상승폭이 많았던 인터넷 기술주와 엔터테인먼트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630포인트선에 대한 지지속에 전주 대비 1.59포인트(0.25%) 하락한 634.25포인트에 마감했다.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은 60억 순매수하고 기관은 815억 순매도를 기록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컴투스, 내츄럴엔도텍, CJ E&M, GS홈쇼핑, 창해에탄올, 실리콘웍스, 오스템임플란트, 에이씨티, 심텍, 산성앨엔에스를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파라다이스, 에스엠, 코나아이, 이오테크닉스, 차바이오텍, CJ오쇼핑, 이지바이오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SK브로드밴드, 에스엠, 오이솔루션, 한국사이버결제, 파라다이스, 컴투스, ISC, 코스온, 산성앨엔에스, 엠씨넥스를 순매수했고,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인바디, 게임빌, GS홈쇼핑, 실리콘웍스, 위메이드, 인터파크INT 순매도를 기록했다.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 금리 대비 배당 투자의 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기업의 올해 예상 시가배당률은 1.6% 수준이고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정기예금금리는 2.08% 수준인데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여 향후 추가로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경우 시가배당률과 시중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역전될 것으로 보여진다.현재와 같이 저금리 및 고환율 환경이 조성된다면 수출주를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모습을 예상할 수 있고, 관련업종에 우호적인 수급과 동시에 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환율과 정부 정책 등을 고려하면 IT나 자동차 등 경기 민감 수출주와 금리 인하로 은행, 건설, 증권업종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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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6 23:02

원광새마을금고 '든든한 금융' 자리매김

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조세련)가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역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원불교의 품안에서 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나서 훈훈함을 던져 주고 있다.호남 최대 규모로 성장한 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달 말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2014년도 목표를 초과달성한 성과를 발표했다. 원광새마을금고는 경영평가 1등급, 회원수와 출자금도 목표보다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원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회원수 2만6843명, 출자금 182억원, 총자산은 전년대비 198억원이 증가한 3261억원을 달성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공로로 홍보와 신용, 출자, 저축 등 4개 분야 77명의 모범회원 중 홍보상 김형수, 신용상 박명숙, 출자상 박진수, 저축상 김병철 회원을 수상자로 선정해 표창했다.지역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원광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매년 회원들의 자녀들 중 학업 우수자나 모범학생들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원로 회원들을 위한 효도관광, 사랑의 좀도리, 경로당 소화기 지원, 복지시설과 어린이집 지원은 물론, 임직원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꾸려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신규 회원이 밀착고객이 될 수 있도록 회관 3층에 문화공간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카리나와 팬플룻 등 악기반도 개강한다. 이밖에도 지하에 마련된 서예교실 등의 문화회관을 운영하며 여성 권익증진에도 앞서가고 있다.조세련 이사장은 1981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지금까지 원광새마을금고는 나의 삶 자체였고, 많은 직원들도 그 정신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며 다양한 능력을 가진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하면서 또한 책임감까지 함께 부여하는 조직문화가 성장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 이사장은 믿음을 주는 금고 경영을 통해 회원들의 많은 적립과 높은 배당을 줄 수 있는 웃는 경영을 하겠다며 금융시장의 많은 변화에 여성이 가진 세밀함을 바탕으로 내실을 기해 위험요소를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진만
  • 2015.03.11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