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18 09:55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설 연휴 이후 향방 대응 필요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초반 그리스 채무협상과 러시아 추가제재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약세를 보였고, 10일에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5년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지수는 1935.86포인트까지 하락하기도 했다.그러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가 내놓을 새로운 제안에 대한 윤곽이 나오면서 그리스 정부와 채권단 간 타협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으로 주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전주 대비 1.98포인트(0.10%) 상승한 1957.50포인트에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225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59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LG화학,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롯데케미칼, 현대제철, SK이노베이션을 순매수했고,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현대글로비스, 삼성전자, 현대차, KT, 호텔신라를 순매도했다.기관은 제일모직, 삼성전자, 한국전력, 호텔신라, 현대글로비스, 아시아나항공, 삼성SDI를 순매수했고, NAVER,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한국가스공사, 현대하이스코, 삼성물산, 현대제철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멈추지 않으며 전주 대비 3.94포인트(0.65%) 오른 608.07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76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60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덕산네오룩스, 이오테크닉스, 아스트, 메디포스트, 실리콘웍스, ISC, OCI머티리얼즈 순매수를 기록했고 다음카카오, 게임빌, 메디톡스, 리홈쿠첸, 서울반도체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셀트리온, CJ E&M, OCI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모두투어, 내츄럴엔도텍 순매수를 기록했고 게임빌, 파라다이스, 데브시스터즈, 에스엠, 인터파크INT, 인바디, 한글과컴퓨터를 순매도했다.지난주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었다.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로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지만, 우크라이나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서방 국가들의 평화협정 합의와 국제유가 반등 흐름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남은 변수는 그리스의 구제금융 합의 이슈로 협상이 이번 주 다시 열리게 된다. 국내에는 설 연휴로 인해 16일 17일 이틀만 열리는데,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합의 여부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그리스는 기존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새 정부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독일이 긴축조건 완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최종 합의 여부는 지켜봐야 될 것 같다.최근 인도와 호주, 캐나다, 스웨덴 등 여러 국가들이 경기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낮추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가계 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로 금리 동결이후 지켜보자는 모습이어서 설 연휴 이후인 23일 지수의 반응도 달라질 전망으로 이벤트를 확인하며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5.02.16 23:02

전북농협 연합마케팅사업 '전국 1위'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지난해 연합마케팅사업 전국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전북농협의 연합마케팅 판매실적은 2394억원으로 전년보다 542억원 증가하는 등 도내 농산물판매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이같은 실적은 산지조직 강화를 위해 품목별 정예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전국 최초로 전 시군에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산지유통계열화와 규모화전문화를 통한 광역통합마케팅을 실시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행정과 농협이 생산과 마케팅의 역할을 분담하고 산지조직화의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로서 전국적인 산지유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북농협은 올해에도 양파와 블루베리 등 4~5개 품목을 광역마케팅 품목으로 지정해 정예 공동출하조직으로 육성, 산지조직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한편 전북농협은 지난 10일 지난해 판매사업에 성장을 거둔 농협과 조공법인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임실의 임실N 딸기 공선출하회가 전국 우수공선출하회 연도대상을 받았고, 판매대상 우수농협으로 남부안농협(조합장 신현철)과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았다.또한 장수군 조공법인이 연합사업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완주군 조공법인이 200억원, 지난해 4월에 출범한 김제지평선 조공법인이 100억원 달성탑을 각각 수상했다.

  • 금융·증권
  • 강인석
  • 2015.02.12 23:02

신용카드사 책임으로 계약 해지하면 포인트 보전

신용카드사의 귀책 사유로 고객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고객은 해당 카드의 잔여 포인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7개 신용카드사가 사용하는 약관을 점검해카드사의 잘못으로 고객이 계약을 해지한 경우에도 잔여 포인트를 자동 소멸시키는 조항을 고치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7개 카드사는 비씨카드, 롯데카드, 농협은행, 우리카드, 하나카드, 씨티은행, 광주은행이다.공정위와 금융위는 이런 불합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여신금융협회에 시정을 요청해 올해부터 개정된 표준약관이 시행 중이지만, 7개 카드사는 표준약관의 변경 내용을 자사 개별 약관에 반영하지 않았다.지금까지 7개 카드사는 고객의 탈회 시 잔여 포인트를 무조건 자동 소멸하도록 하고 있었다.이번 시정으로 고객의 탈회나 개인정보 삭제 요청 시 카드사는 고객에게 잔여포인트의 소멸시기와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법 위반 등 카드사의 귀책사유로 소비자가 탈회하는 경우 잔여포인트를 그대로 보전하도록 했다.아울러 카드를 해지했지만 회원 자격은 유지하고 있는 경우 잔여 포인트 유효기간을 해지 전과 똑같이 보장하도록 했다.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위와 긴밀히 협력해 금융 분야의 불공정 약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5.02.06 23:02

JB금융지주, 작년 당기순이익 5576억

광주은행을 인수한 JB금융지주가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JB금융지주는 5일 지난 해 성공적인 광주은행 인수를 바탕으로 2014년 그룹 연결 공시 기준(잠정) 55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그룹 총자산은 35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9.4% 성장했으며, 이 중 자기자본은 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2.2% 성장했다.자회사 별로는 전북은행 356억원, 광주은행 522억원, JB우리캐피탈 3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경우 전년 말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이는 올해 불확실한 영업환경 및 대규모 부의영업권(다른 회사를 인수하면서 적정가보다 싸게 살 때 발생하는 이익)을 고려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강화 정책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JB우리캐피탈은 자체 신용등급 상향,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 비용 감소와 지속적인 영업력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그룹 주요 경영지표인 NIM(순이자마진)이 2.36%로 안정세를 이어갔고, 큰 폭의 이익 증가세에 힘입어 ROA(총자산순이익률), ROE(자기자본이익률) 역시 각각 1.71%, 26.72%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건전성지표인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1.14%, 1.58%로 꾸준히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였으며, 특히 대규모 부의영업권 발생으로 총자본비율(BIS) 13.00%, 기본자본비율(Tier1) 8.34%, 보통주자본비율(C-Tier1) 7.03%로 자본적정성비율(잠정)이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됐다.J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는 광주은행 인수에 따른 효율적인 그룹 체계를 갖추기 위한 인적물적 조직 정비와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본격적인 그룹 자회사간 시너지 발현을 통한 차별화와 내실을 동시에 다져나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JB금융지주의 눈부신 성장세가 알려지면서 이날 JB금융지주 주식도 한 주당 6220원을 기록, 한 달 만에 6000원 대로 올라섰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2.06 23:02

"금융위·금감원 서로 업무 미룬다"…금융사들, 작심 비판

3일 진행된 '2015 범금융 대토론회'에서 금융사관계자들은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앞에 두고 금융당국의 잘못된 관행을 작심 비판했다.금융사들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간의 고질적인 업무 핑퐁과 구두 지도 관행 등에 대해 특히 문제를 제기했다.금융사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우선 금융위와 금감원이 서로 업무를 떠미는 이른바 '업무 핑퐁'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특히 신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는 신속한 업무처리가 필요한데도 양 기관이 업무를 서로 미룬다는 것이다.규정상 허용되는 부분을 당국 직원이 막는 모순도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금융사들은 금융당국이 공식 문서가 아닌 구두 지도를 남발하며 각종 질의에 애매모호한 답변을 한다는 문제도 제기했다.검사나 제제와 관련해선 검사 결과 사전 통지 이전에 조치 수준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심사결과 조치안 사전 협의회를 만들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금융회사 직원이 배석해 충분히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이다.금융 영역이나 업무별 접촉 창구를 단일화해 신속한 답변을 달라는 요청도 했다. 검사 부담을 줄여달라는 부탁 역시 이번에 빠지지 않았다.동일 금융사에 대한 검사나 현장 점검 등을 연간 단위로 총량화해 일정 수준 이 상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또 동일 회사에 검사를 중첩해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소형 금융사에는 수검 부담을 좀 더 완화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민원 관리 절차도 개선과제로 제시됐다.금융소비자의 억지식 민원 주장과 정상적인 민원을 구분해야지 금감원이 제기된민원을 모두 해결하겠다는 식이면 곤란하다는 것이다.금융사들은 금감원이 민원을 사전 검토한 후 금융사에 이관하는 방식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감독방향은 열거주의 방식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했다.금융 검사감독 방향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금융기관의 해외진출 및 현지화 성공을 위한 감독기관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로 했다.금감원은 올해부터 관행적 종합검사를 50% 이상 대폭 줄이고 사후적발을 사전 예방으로 바꾸며 부실 여신에 대한 책임을 금융기관이 자체 규명하도록 했다.이는 금융기관이 직접 직원 제재에 나설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직원 제재는 금융사에 조치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여신 면책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금감원 검사국장 면담 제도를 만들고 인허가 심사는 임원급이 직접 관리하는 등 절차도 바꾸기로 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5.02.03 23:02

'배당'이 핫이슈…연기금이 '찜'한 배당주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 '배당'이 핫이슈로 떠올랐다.주요 기업들이 작년보다 풍성해진 배당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고, 국내 증시의 '큰손'인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배당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고되면 서 '배당주'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장사 배당액, 2조원 가까이 증가 전망 3일 HMC투자증권은 상장기업들의 배당성향이 2013년 14.2%에서 작년 16.42%로, 배당률은 1.07%에서 1.24%로 각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실제 지난달 말까지 배당을 공시한 84종목을 분석한 결과 48개 종목의 작년 배당액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28개 종목의 배당금이 감소했다.이들 84개사의 전체 배당금은 1년 전보다 1조400억원 증가했다.HMC투자증권은 배당을 할 기업들의 예상 배당금을 추가하면 상장사 전체 배당금은 전년보다 1조9천3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배당금은 삼성전자가 2013년보다 39% 이상 증가한 2조9천900억원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도각각 53%, 43%씩 증가한 8천170억원, 4천40억원이다.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 종목의 결산 현금배당액이 14조원으로 1년 전보다 3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연말 시점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도 1.44%로 큰 폭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작년 기업 실적이 1년 전보다 뚜렷하게 개선된 것은 아니지만, 배당은 실적보다 훨씬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연기금 배당 투자 본격화 조짐"배당주 주가 상승 기대" 이처럼 기업들이 배당 확대에 나서면서 주식시장에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이 배당 확대에 나서고 연기금이 배당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배당주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화할것"이라고 말했다.국민연금은 이번 주주총회 시즌에 배당을 적게 해온 상장사에 배당 확대를 강하게 요구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배당주에 자금을 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미 국민연금은 배당과 가치주 투자 확대를 앞두고 작년 말 배당주와 가치주, 사회책임투자(SRI) 등의 3개 유형 투자를 위해 지수 사업자 3곳을 선정했다.국민연금은 한국거래소가 배당주 투자를 위한 벤치마크 지수를 개발하면 이르면 이달에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배당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우정사업본부도 지난달 배당주 투자를 위한 위탁운용사 4곳에 1천600억원의 자금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우정사업본부가 벤치마크로 삼은 한국거래소의 배당성장 지수의 상승률은 지난달 6.3%로 코스피 상승률인 1.8%를 크게 웃돌았다. 강 연구원은 "거래소가 만들 연기금 벤치마크용 배당지수는 대규모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유동성이 높은 종목과 기존 고배당 종목보다 배당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을 편입할 것"이라며 "초점은 배당성장"이라고 언급했다.한국투자증권은 ▲ 코스피와 코스닥 등 시가총액 상위 300위 내 하루평균 거래대금 10억원 이상 ▲최근 5년간 연속 흑자배당지급 ▲ 최근 3년간 매년 배당 증가 ▲최근 3년간 평균 배당성향 60% 미만 등의 조건에 맞는 17개 상장사를 배당성장주로 선정했다.기아차와 삼성물산, 현대차, 엔씨소프트, 동서, 리노공업, 현대모비스, SK C&C, 아모레G, 오리온, 롯데칠성, 쿠쿠전자, 현대그린푸드, 한세실업, CJ CGV,대웅제약, 솔브레인 등이다.강 연구원은 "꾸준히 순이익을 냈음에도 몇 년간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낮은 기업이 연기금 배당 확대 요구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현대모비스와 롯데칠성, 현대그린푸드 등 3개 종목은 20112013년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이 5%대로 시장평균보다 낮아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3년 평균 배당성향이 6.2%로 낮은 현대차와 기아차(7.1%), 엔씨소프트(8.4%) 등상장사는 모두 올해 큰 폭 증가한 배당을 발표했다.17개 배당성장주 중 삼성물산과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그린푸드, 롯데칠성 등 5개 기업은 거래소의 배당지수에도편입돼 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5.02.03 23:02

"인터넷은행 위해 금산분리 완화 예상"

HMC투자증권은 3일 인터넷 은행 육성을 위해 정부가 금산분리와 금융실명제를 일부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HMC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산업자본의 은행자본 보유 한도를 지분.의결권 모두 20%까지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현재 산업자본의 은행자본 보유 한도는 10%이고 의결권 한도는 이보다 적은 4%다.다만, 금산분리 완화 때도 재벌기업의 은행업 진출에 대한 거부감을 고려, 재벌의 인터넷 은행 진입은 불허할 것으로 예상했다.금융실명제도 일부 완화, 대면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계좌개설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은행업 최저 자본금 규모도 완화해 인터넷 은행은 저축은행 수준인 120억원으로 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현행 은행 최저 자본금은 전국은행 1천억원, 지방은행 250억원이다.HMC투자증권은 재벌에 대한 인터넷 은행 불허 가능성 때문에 국내 인터넷 은행 설립은 미국이 아니라 일본이나 유럽 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다시 말해 증권.보험회사의 자회사나 IT(정보기술) 기업 및 은행 간의 협업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HMC투자증권은 비은행 금융기관중 인터넷 은행 성공 가능성이 큰 회사로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꼽았고, 기존 은행 중에선 JB금융을 들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5.02.03 23:02

전북은행, 중소기업 대출 고금리 '여전'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영세기업들이 임금 및 납품대금 지급 등을 위해 금융기관을 찾고 있지만 은행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시중은행별 담보 및 신용대출 금리차이는 천차만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서는 기술력 우대 대출 등의 상품개발이 요구되고 있다.2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전국 17개 시중은행 중소기업 대출 금리 현황에 따르면 보증서담보대출 보증비율별 평균금리의 경우 제주은행이 4.85%로 가장 높았고 전북은행 4.83%, 경남은행 4.47% 순으로 나타났다.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은행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으로 3.62% 였고 다음으로 산업은행 3.68%, 하나은행 3.75% 등이었다.전북은행의 경우 전액(100%)을 보증서로 할 경우 금리는 4.7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90%는 4.54%, 85%는 4.86%, 80%는 5.00%, 80% 미만은 6.55%로 집계됐다.중소기업 신용대출 평균 금리 역시 전북은행이 7.29%로 가장 높았고 최저 금리인 한국씨티은행 4.00%와 비교할 때 무려 3.29%의 금리차이를 보였다.전북은행 다음으로는 국민은행 7.01%, 기업은행 6.39%, 우리은행 5.96% 순이었다.중소기업 물적담보대출 평균 금리 또한 전북은행이 유일하게 5%대를 보이면서 전국 최고 금리를 기록했다.전북은행 금리는 5.15%, 부산은행 4.93%, 수협은행 4.80%로 높았고 최저 금리는 한국SC은행 3.76%, 한국씨티은행 3.80%, 농협은행 4.06% 순으로 조사됐다.도내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설을 맞이해 거래 업체들에게 납품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백방으로 은행들을 찾아다니고 있다며 하지만 신용등급이 높아 자금여력이 좋은 기업들은 수월하게 대출을 받지만 영세업체는 더욱 영세해지는 이상구조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중소업체 역시 우수한 기술력만 인정받으면 자금운용을 포함한 기업운영이 수월하게 풀릴줄 알았다며 하지만 정작 은행이 바라보는 시각은 싸늘하기만 해 각 은행들도 기술력을 담보로 대출을 우대하는 금융상품 개발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의 경우 영세 업체들이 태반으로 부도 등 리스크가 커 금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은행 자체적으로도 기술력과 미래 전망이 큰 업체들을 판단해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이강모
  • 2015.02.03 23:02

정부 정책 수혜 업종중심 접근 바람직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1950포인트선을 회복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우려, 국제유가 리스크가 부각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주 대비 13.17포인트(0.68%) 상승한 1949.26포인트에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4283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295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삼성전기, KB금융, LG전자, 엔씨소프트, 고려아연, 하나금융지주, 롯데쇼핑 순매수를 기록했고, 삼성전자, NAVER,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삼성중공업, 현대차,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미포조선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제일기획, SK텔레콤, LG생활건강, 제일모직, 현대중공업을 순매수했고, 삼성물산, 기아차, 현대차, 포스코, KT, LG이노텍, KB금융, 우리은행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600포인트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며 조정에 들어간 모습으로 전주 대비 2.27포인트(0.39%) 상승한 591.5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원과 23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리젠, 인터파크, 로엔, 파트론, 산성앨엔에스, 게임빌 순매수를 기록했고, 다음카카오, 에스엠, 메디톡스, CJ E&M, 웹젠, 차바이오텍, 인바디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다음카카오, 게임빌, 마크로젠, 위메이드, 에스엠, 파라다이스, 내츄럴엔도텍, 창해에탄올, 토비스 순매수를 기록했고, 휴메딕스, CJ오쇼핑, KG이니시스, 이오테크닉스, 기가레인, CJ E&M, 이지바이오, SKC코오롱PI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 지수가 6년 반 만에 최고치인 590포인트선으로 상승해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쉬고있는 모습이다.수급적으로 보더라도 개별종목 장세의 움직임이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가격부담이 적은 코스피 중소형주 섹터로 개별종목 장세 흐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코스피 시장의 대형주는 속도조절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 상승탄력 둔화가 불가피해진 만큼, 중소형주들은 단기적으로 수급 측면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 중소형주 섹터쪽으로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어닝시즌으로 실적 개선 종목군을 중심으로 선별과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중심의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5.02.02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