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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은행원 됐어요"…전북지역 학생 113명 직업체험

전북도교육청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16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한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주기린중 등 도내 31개교, 113명의 학생들은 NH농협은행을 비롯한 도내 범 농협 계열사 39개 사무소에 배치돼 8시간 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가졌다.전북본부는 사무소별로 참가 학생의 멘토를 지정해 근무수칙 및 주의사항, 개별 업무에 대한 지도와 함께 향후 진로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학생들은 사무소 별로 1~4명씩 배치돼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업무와 신토불이 창구의 우리농산물 판매 등 농협에서 취급하는 모든 업무를 체험하고 직접 자신의 통장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전북본부는 지난 9월 도내 최초로 전북도교육청과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날 범 농협 계열사 전체를 직업 체험장으로 제공했다.전북본부는 지난해에도 은행업무 체험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직업체험프로그램을 도내 최초로 실시해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25개교, 39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 금융·증권
  • 강인석
  • 2014.12.17 23:02

금융사 문자·이메일 '광고' 표시 의무화

은행이나 카드, 보험 등 금융회사들이 앞으로 고객에게 영업목적의 문자나 이메일 등을 보낼 때에는 반드시 ‘(광고)’라는 문구를 넣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수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15일 금융업권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시행됐다.이번에 개정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르면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계약 체결이나 유지 등의 목적이 아닌 마케팅 목적의 문자나 이메일을 보낼 때에는 제목 맨 앞에 ‘(광고)’라는 문구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금융회사들은 올해 초 정보 유출 사태 이후 마련된 금융권 비대면 영업행위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벤트 안내나 카드사용 안내, 할인 안내 등의 전송 목적을 표시해 왔지만 이번 법 시행으로 명확하게 ‘(광고)’ 표시가 의무화됐다.또 고객들이 수신거부나 수신동의 철회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이를 표시해야 한다.이런 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거짓으로 안내할 경우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한편 금융사들은 고객들이 문자·이메일 수신에 동의하거나 철회할 경우 이 사실을 14일 이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한다. 마케팅성 문자와 이메일이 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서다.또 업체들은 2년마다 다시 한번씩 고객들에게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직접적으로 ‘광고’라는 문구가 제목에 들어가면 고객들이 메시지 자체를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융사의 마케팅 활동 자체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

  • 금융·증권
  • 연합
  • 2014.12.16 23:02

예보 '파산 금융사' 채무자 해외은닉 890억원 추적

예금보험공사는 파산 금융회사의 채무자들이 해외로 빼돌린 재산이 약 89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환수하기 위해민사소송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예보에 따르면 예보가 인수한 저축은행 등 파산 금융사의 채권 가운데 채무자들이 이를 갚지 않고 해외로 빼돌린 재산이 모두 98건, 미화 8천75만달러(약 8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A씨의 경우 한 저축은행에서 사업자금 등으로 30억원을 빌렸는데, 2011년 이 저축은행이 파산하자 예보가 은행을 인수한 뒤 A씨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지만 그는 "돈이 없다"며 현재까지 변제하지 않고 있다.예보는 A씨의 은닉재산을 추적한 결과 A씨 측이 미국 유학 중인 자녀에게 수만달러를 송금하는가 하면,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팔아 미국에서 부동산과 차량을 사들인 사실을 확인하고 일리노이주 법원에서 재산환수를 위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앞서 예보는 지난 10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였던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 혁기씨 부부가 소유한 뉴욕의 저택(680만달러)과 고급 아파트(320만달러)가 계열사 아해프레스를 통해 빼돌린 자금으로 구입된 정황을 포착,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부동산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예보는 이런 채무자들의 해외 은닉재산 중 현재까지 168억원을 회수했으며, 현재 재산 환수를 위해 28건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4.12.15 23:02

1900선 지지선 삼아 대응해야

코스피 지수는 그리스의 정치 불안과 중국의 대출 담보기준 강화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전주 대비 64.91포인트(3.27%) 하락한 1921.71 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748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은 2780억원을 순매수 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LG유플러스, 한국전력, 롯데케미칼 순매수를 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LG유플러스, 한전KPS 순매수를 기록했고,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아모레퍼시픽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17.18포인트(3.12%) 하락한 533.67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한 주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2억원과 67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88억원 순매수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국제엘렉트릭, 메디톡스, 코나아이를 순매수했고, 다산네크웍스, 게임빌,마크로젠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다산네트웍스, 파트론, 파라다이스 순매수를 기록했고, 다음카카오, SKC코오롱PI, 국제엘렉트릭, 메디톡스, 셀트리온 순매도를 기록했다.국내증시는 국제유가 하락, 중국·유럽 등 주요국의 경기 부진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증시 불안 요소로 상존하고 있는 모습이다.14일에는 일본 조기 총선에서 여당인 자민당의 승리가 예상되면서 총선 이후 엔화 약세 기조가 유지될 지 주목되고 있다.다시 그리스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데 17일 조기 대선이 결정되면서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세력이 집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국채 탕감 협상 등을 추진한다면 유로존 리스크가 재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16일과 17일에는 미국 FOMC에서 금리인상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계심리가 커지고 있는 상태로 성명서의 내용에 따라 금리 인상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최근 진행되고 있는 국제 유가 급락에 따라 러시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시 불안요소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에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러시아 정부는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재의 지수는 3년간 박스권 하단과 밸류에이션 저점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1900포인트선 아래에서 기금 자급집행 가능성도 커질 수 있어 1900선을 지지선으로 보며 트레이딩 관점을 가지고 대응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4.12.15 23:02

금감원장 "관행적 검사 축소…금융질서 문란행위는 엄정대처"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관행적 종합검사를 대폭 축소하고, 직원 제재도 최대한 금융사가 조치하도록 위임하겠다"고 말했다.진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1개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감독 프레임을 규제중심(Rule-base)에서 원칙중심(Principle-base)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금융사의 자율과 창의를 촉진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며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진취적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창조기술금융 등 생산적 부문에 대한 자금공급도 원활히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 원장은 "다만 금융소비자의 권익 침해 및 금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경영자들도 금융소비자를 우선시함으로써 고객과 금융회가 상생해 나아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진 원장은 이날 KT ENS 검사 진행상황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적체된 검사들은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진 원장은 중국 교통은행이 지난달부터 한국의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써 업무를 시작한 것과 관련, "시행 초기여서 국내 금융사의 참여가 미흡한 것 같다"며 "청산계좌 개설 등 업무가 활성화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교통은행에 대해서는 "이용자와 제공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청산업무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진 원장은 업무 위수탁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에는 "후선업무의 계열사간 위탁은 원칙적으로 가능하다"며 "금융업 영위와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무를 중심으로 제한요건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긍정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업무 위탁시 소관 부서별로 중복 보고해야 하는 데 따르는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고절차 단일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4.12.11 23:02

정부, 내년부터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억제한다

정부가 농협과 수협,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등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제2금융권에 대한 가계대출 관리에 들어간다.최근 늘고 있는 상가토지 담보대출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규제하고 새마을금고에는 동일인 대출한도가 도입된다.이는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난 8월 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한지 4개월만에 나온 첫 가계부채 대책이다.금융위원회는 10일 정찬우 부위원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농림수삭식품부 등 상호금융 관계기관 합동 '제4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어 상호금융권 가계부채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액은 2008년 117조3천억원에서 올해 9월말 210조3천억원으로 두배 가까이로 급증했고 가계대출 증가율도 9월 기준 11.3%로 은행(6.2%)을 추월했다.상호금융(지역 농축수협 및 산림조합)의 9월 기준 대출 잔고는 139조1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8% 늘었다.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의 대출잔액은 24조9천억원, 46조4천억원으로 각각 13.5%, 16% 급증했다.상호금융권은 지난 8월 LTVDTI 규제비율이 일원화하면서 은행으로 가계대출이 몰리자 여유자금을 LTVDTI 규제를 받지 않는 상가토지 등 비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용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신용대출 비중이 10% 수준에 그칠 정도로 부동산담보대출의 비중이 높아 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이에 따라 상호금융권에 대한 LTVDTI를 현행처럼 유지하되 가계대출 증가속도를 늦추기 위해 수신대출이 급증한 조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검사를 집중하기로 했다.상호금융에 적용되는 예탁금 비과세 혜택을 2016년 5%, 2017년 이후 9%로 과세전환 후 폐지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이렇게 되면 대출을 위해 신협이나 농축협 등에 가입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다.또 이자와 원금을 일정하게 갚는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을 현재 2.5%에서 2017년말까지 15%로 높이기로 했다.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규정 이상의 대출이 나가지 않도록 동일인 대출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자산을 높게 평가해 대출액을 늘리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는 조합별 실태조사를 통해 담보평가의 적정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분기중 비주택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상가토지 담보대출에는 LTV 적용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다.지역별담보종류별 경매낙찰가율 등을 감안해 기본한도를 부여하는 방식이다.은행들은 상가토지담보대출을 기업대출로 분류해 40% 정도의 LTV를 적용하나 상호금융권은 이를 70~80%까지 인정하는 사례가 많아 부실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정부는 또 공신력있는 외부 감정평가법인이 부동산 담보가치 평가의 적정 여부를 사후에 심사하는 방안을 시범 운용키로 했다.이달중에는 신협의 특성을 반영해 조합원 중심의 신용대출이 활성화되도록 여신심사모형을 개선하고 내년중 농수산림조합과 새마을금고도 이를 추진키로 했다.정부는 개별조합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기 위해 금감원의 상호금융검사 인력과 예산을 늘리고 상호금융중앙회에도 자체 검사감독 인력을 강화토록 독려할 방침이 다.또 조기경보시스템(EWS) 점검과 테마조사, 공동검사 등을 병행해 부실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금융위 관계자는 "은행권 가계대출은 아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건전성 및 부실 위험이 있는 상호금융권만을 타깃으로 대책을 만들었다"며 "추가 가계부채 대책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늘어나는 가계부채에 대한 경고음이 경제전문가와 연구기관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머잖은 시기에 정부의 추가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금융권의 대체적인 예상이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4.12.11 23:02

제도권 금융사 '저신용층 대출액' 줄여

제도권 금융사의 총 가계대출 가능액은 증가하는 반면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층은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영암강진)이 NICE 신용평가정보에서 제출받은 가계대출잔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은행, 보험, 상호금융조합, 저축은행 등 제도권 금융사의 총 가계대출 가능액은 912조 4000억원으로 2013년 863조 보다 49조 4000억원, 2012년 839조 5000억원보다는 72조 9000억원이 늘었다.반면 저신용층으로 분류되는 신용등급 7~10 등급자가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은 올해 3/4분기 81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7조 3000억원보다 5조 7000억원 감소했고 2년전인 2012년 3/4분기 96조 6000억원과 비교해서는 무려 15조원이 줄어 대조를 보였다.제도권 금융사의 총 가계대출 가능액 가운데 저신용층이 빌릴 수 있는 돈의 비중도 2012년 11.5%에서 지난해 10.1%, 올해 8.9%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이에 따라 제도권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저신용자들은 고금리의 사금융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가중된 이자 부담 등으로 빈곤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황 의원은 제도권 금융사들이 가계 대출 가능액을 경쟁적으로 늘리면서도 정작 대출이 필요한 저신용층에 대한 대출은 줄인 것으로 보인다며 제도권에서 돈을 빌리지 못한 저신용층은 결국 사금융 등 비제도권으로 몰리게 돼 빚더미로의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4.12.10 23:02

전북농협,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 종합우승

전북농협이 2014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업적평가 1위와 3년 연속 산지유통 종합대상 수상에 이은 경사다.전북농협은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 확산으로 조합의 경제사업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4~5일 이틀간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치러진 2014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9개 사업부문에서 경쟁이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동진강낙협(조사료 부문)과 순정축협(계통출하 부문)이 각각 대상을, 익산군산축협(TMR공장 부문)이 우수상을, 전주김제완주축협(가축시장 부문)이 장려상을 차지했고 전북농협은 종합우승을 수상했다.동진강낙협은 1183㏊의 조사료 전문생산 단지를 조성해 대규모 유통사업을 추진중이며, 향후 3년간 새만금 간척지를 활용해 사료작물을 생산하고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순정축협은 농가가 선호하는 수도권 공판장 출하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가격하락의 불리함 때문에 농가가 기피하는 금요일 출하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면서 조합 생축장 소를 출하해 추석 및 설 등의 명절에 출하두수를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돼 결과적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 금융·증권
  • 강인석
  • 2014.12.10 23:02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촉각

코스피 지수는 주 초반 유가 급락 여파로 화학, 정유, 조선업종과 같은 경기민감주들의 낙폭이 확대되며 지수가 급락했지만 주 후반 미국과 유럽의 호재에 힘입어 1980포인트선을 유지했다. 전주대비 5.84포인트(0.29%) 상승한 1986.62포인트에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6거래일 순매수를 보이며 231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748억원 순매도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기업은행, KB금융 순매수를 기록했고, KT&G, KCC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현대차, 기아차를 순매수했고, 기업은행, LG생활건강 순매도를 기록했다.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전주대비 5.77포인트(1.06%) 오른 550.85포인트에 마감했다. 한주동안 외국인은 36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215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컴투스, 게임빌을 순매수했고, 파트론, 마크로젠 순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파라다이스를 순매수했고 다음카카오를 순매도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부진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베이지북에서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확인되자 외국인들이 순매수에 나서며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오는 11일 예정된 12월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약한 경기 회복 징후, 엔화 약세 우려로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유럽중앙은행의 2차 저금리 장기대출의 규모는 1차의 826억 유로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글로벌 유동성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10~11일 진행될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몰릴 지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 공모에 몰리는 투자금이 다른 공모주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발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기관 수요예측에서 약 425조원의 돈이 몰려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465 대 1, 최종 공모가는 5만3000원으로 확정되며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이번주도 뚜렷한 상승 동력이 없는 가운데 투자 주체별 수급에 따라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는 횡보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커보이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의 2차 저금리 장기대출규모, 10~11일 진행될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몰릴 지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장을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4.12.08 23:02

JB우리캐피탈 '제2도약' 선언

JB금융지주(회장 김한)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이 최근 신임 이동훈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를 위해 이동훈 신임 대표이사은 내실 있는 성장과 강한 조직을 강조하고 있다.그동안 안정적인 자동차자산 위주로 성장을 해왔으나 이제는 시장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중고 승용, PL, 기업금융, 수입차 리스, 신차 상용, 렌터카 상품 등의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것이다.또 영업채널을 다양화하고 다이렉트 마케팅도 활성화하는 한편 리스크 역시 분석 및 관리를 고도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강한 조직 구축을 위해 내부적으로 다방면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외부적으로는 역량향상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 직원들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할 수 있는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해 회사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신차 할부와 론, 리스 등 자동차금융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JB우리캐피탈은 2011년 9월 전북은행에 인수된 이후 2013년 11월 JB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실제 JB우리캐피탈은 JB금융지주 편입 이후 영업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며 지난 7월 2700억원의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 레버리지(차입 등 타인 자본을 유치한 뒤 이를 재투자해 적은 자본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것)가 큰 폭으로 개선됐고 자산 증가와 신용등급 상향 등으로 JB금융지주 편입이전에 비해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JB우리캐피탈은 2011년 말 1조4000억원에서 2013년 말 3조7000억원, 2014년 3분기에는 4조7701억원으로 자산규모가 크게 늘었고 지난 3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은 285억원, 당기순익은 214억원을 기록하며 올 연말 자산규모 5조원, 당기순이익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신용등급도 지난 7월 A+에서 AA-으로 상향조정됐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4.12.05 23:02

"공정한 인사시스템 실현에 온 힘" 제18대 JB전북은행 노조위원장 당선된 최강성 씨

“JB금융지주의 모태인 JB전북은행의 그룹 내 자존심 회복과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지난 3일 치러진 제18대 JB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승리한 최강성 당선자는 “조합원들께서 발로 뛰며 노력하는 모습에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줘 당선된 것 같다”며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열린 노조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노동조합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현 위원장이자 3선에 도전한 두형진 후보 및 부위원장인 조인성 후보와 경합을 벌인 최 당선자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이란 예상을 깨고 전체 유권자 585명 가운데 64.5%에 해당하는 377표를 획득하는 압도적 지지로 차기 위원장에 당선됐다.최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금융지주체제 출범이후 오히려 불안정해진 조직을 바로잡기 위해 행동하는 강한 노조가 필요하다”며 절대적 고용안정, 근로조건 개선, 실질임금 향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런닝메이트로 뛴 진북동지점 은미라 차장과 팔복동지점 정원호 차장은 부위원장으로 당선이 확정됐으며 하가지점 이상문 차장은 내년 노조 대의원회의에서 승인 절차를 밟은 뒤 부위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4.12.05 23:02

전북 6개 시·군 금고 수주전 '희비'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도내 6개 자치단체 금고 수주경쟁이 지난 2일 완주군 금고를 마지막으로 모두 끝났지만 그 결과는 은행별로 희비가 엇갈렸다.안행부가 올해부터 금리와 협력기금이 금고 선정을 좌우하지 못하도록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기준을 강화했지만 금융기관간 자존심 싸움으로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이다.세외수입 증대를 노리는 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높은 예금금리와 낮은 대출금리, 보다 많은 협력사업비를 외면하기 어렵고, 결국 이들 항목들이 금고 선정의 다른 비계량 항목 평가에 영향을 미쳐 금고 선정 결과를 좌우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가장 먼저 금고 선정을 한 임실군의 경우 JB전북은행이 관내 점포를 폐쇄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NH농협은행이 단일금고를 유치했지만 지난 10월 실시된 부안군 금고 선정에서부터 이변이 발생했다.부안군 금고 수주전에 처음으로 뛰어든 KB국민은행과의 경쟁에서 JB전북은행이 패하면서 부안군 제2금고(기금)를 시중은행에 내주는 이변이 발생했다. 부안군 1금고는 NH농협은행이 맡았다.시중은행의 참여 없이 지난달 10일 열린 진안군 금고 수주경쟁에서는 기존처럼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이, 제2금고는 JB전북은행이 금고 취급기관으로 선정됐다.부안군 금고 탈락으로 위기감을 느낀 JB전북은행은 지난달 13일 열린 정읍시와 남원시 금고 수주경쟁에서는 공격적인 제안서를 제출해 부안군 금고 탈락의 수모를 털어냈다.이후 정읍시 제1금고 탈락의 쓴 맛을 본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된 완주군 금고 수주경쟁에서 JB전북은행이 취급하던 제1금고를 탈환했다.올해 진행된 자치단체 금고 수주전은 그동안 도내 자치단체 금고를 양분해왔던 NH농협은행과 JB전북은행의 경쟁구도 속에 시중은행이 참여하며 치열한 경합을 초래했다.2강 구도에서 3강 구도로 변한 도내 자치단체 금고 수주경쟁은 당장 내년 말 계약이 만료되는 도금고를 비롯해 9500억원 규모의 익산시 금고, 고창군과 순창군 금고 수주경쟁에서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된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4.12.04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