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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지지난주에 이어 지난주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2070포인트선에 도달했으나 이후 기관 순매도가 이어졌고 특히 21일 발표된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3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51.5를 밑돌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지수는 전주 대비 6.52포인트(0.32%) 하락한 2056.70포인트에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222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335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현대차를 순매수한 반면 SK텔레콤, 기아차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 KCC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한 주간 꾸준히 상승하며 560포인트에 안착,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수는 전주 대비 8.17포인트(1.46%) 상승한 566.35포인트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8억원과 126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코스피 지수는 박스권 상단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최경환 경제팀이 내수를 살려 경기 부양에 나선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로 공조를 맞추고 있는 모습이지만 현재 코스피 지수 흐름을 보면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이라크 지정학적 리스크, 중국 경기지표의 하락 반전 등 대외 악재들에 짓눌리는 모습으로 2020포인트대의 지지력은 있겠지만 여러 악재들이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는 만큼 상승보다는 횡보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유럽중앙은행은 9월16일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의 1차 규모를 발표하고 지난 18일 자금 공급에 나서고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큰 만큼 발표시점을 전후로 미국의 정책 후퇴에 따른 충격을 확인하는 것으로도 시장에 안도감은 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다음달 20일경 발표되는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 이상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증시에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국내 증시의 중국 경기 민감도가 큰 만큼 상승 국면에서도 중국 관련업종이 부각될 것으로, 시장의 공급 과잉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판단되는 철강업종과 중국 내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화장품, 의류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조정시 분할 매수로 접근이 필요가 있어 보이고 현장세에서 대외 변수에 민감한 수출주보다는 내수주 위주로 단기대응이 중요해 보인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JB금융지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건부 자본증권(코코본드)의 발행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번 코코본드 발행은 약 5003억원의 광주은행 인수 자금 중 2000억원(40% 수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JB금융지주는 전체 광주은행 인수 자금 가운데 60% 수준은 유상증자, 나머지는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는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JB금융지주는 2000억원 규모의 30년 만기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오는 29일 발행하기로 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오는 25일에는 수요예측을 실시해 이자율의 가산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코코본드는 국제적인 은행 자본 규제인 바젤Ⅲ 시행에 따라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이다. 코코본드는 발행 은행의 자본 비율이 일정 수준(최소 규제 비율 BIS기준 자본비율 8.0%) 밑으로 하락하는 등 재무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거나 상각하는 조건이 붙은 상품이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조건이 붙은 반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한다.코코본드의 금리는 5% 후반~6%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JB금융지주 측은 장금 조달 방식인 이번 코코본드 발행으로 자금 수급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이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업인의 복구 지원을 위해 지역 농축협 상호금융대출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피해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 △기존 상호금융대출금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서 이자 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자금 만기연장 등이다.할부상환대출에 대해서도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해 주도록 하는 특례조치도 시행했다.신청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JB전북은행 JB카드는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카드 이용액의 최대 1.2%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캐시백(Smart Cashback)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한다.스마트 캐시백 체크카드는 건당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이용액의 0.2~1.2%를 월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건당 이용 금액이 커질수록 캐시백 비율도 상승한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유효기간이 5년으로 통일되고, 카드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가 사라져 1포인트만 있어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1포인트=1원원칙은 각 카드사의 자율에 맡겨지고, 한 카드사에서 쌓은 포인트를 다른 카드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공동 사용의 추진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금융당국은 이와 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포인트 표준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이 방안에 따르면 5년의 유효기간은 다음 달 적립되는 포인트부터 적용되고, 이전까지 적립한 포인트는 각 카드사의 유효기간에 따라 운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이 오는 2017년 말까지 중소기업 여신을 12조원 순증해 66조원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18일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박태석)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권 역할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금융지원을 위한 네가지 과제로 △기술 우수기업 지원 확대 △농식품기업금융 선도적 역할 수행 △농협만의 특화된 맞춤형 금융지원 △중소기업 금융지원 기반강화 등을 선정했다.우선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설립일로부터 3년이내의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상품을 9월중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서 평가한 기술신용등급 일정등급이상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일로부터 2년 내에는 산출금리에서 일정이자를 유예해주고, 대출만기에 이를 상환토록 할 예정이다.또한 여신정책부서내 가칭 기술력 평가반을 신설하고 외부 위탁교육을 통한 단계별 기술금융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추진한다.농업관련 전문은행으로서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 지원을 6월말 11조4000억원에서 2017년말 18조1000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농식품기업금융 전문인력을 연간 60명씩 양성해 2020년까지 360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 영업현장에서 농식품기업을 진단, 경영개선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성장기업들의 경우 이노메인비즈협회 소속 기업 등 우수기술업체에 대한 여신지원을 확대해 2017년까지 6000개 업체에 2조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2017년말까지 중소기업청 추천 수출 유망기업 350개업체에 1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2014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농협은 이날 점심 구내식당에서 군 전투식량인 즉석일회용밥과 고구마, 옥수수로 전투식량 체험을 하며 안보의식을 다졌다.유사시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군 부식으로 공급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전북농협은 을지연습동안 전시 군부식 채소류의 효율적 확보 및 수송방안이라는 현안과제로 토의를 실시하며, 도상연습과 실제훈련, 위기대응연습 등을 단계별로 실시한다.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도 18일 남원지사 금풍저수지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붕괴사고, 양배수장 피폭 등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방호 및 시설 피해에 따른 긴급복구 대책 수립에 중점을 둔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국민·하나·신한·농협은행 등 대형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 담보·보증 대출 비중이 지난 5년 사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새정치연합)이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중소기업 대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대비 2013년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담보·보증 대출은 평균 5.8%p 증가했다.특히 국민은행의 중소기업 담보·보증 대출 비중 증가폭이 18.9%p(53.70%→72.60%)로 가장 컸다. 수협중앙회 12.6%p,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11.5%p, 11.1%p로 뒤를 이었고 농협은행도 10.6%p 상승했다. 지난 5년간 시중은행의 담보대출 평균 증가율에 비해 크게는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지난해 말 기준 은행별 중소기업 담보·보증 대출 비중도 국민은행이 72.6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67.10%, 대구은행 66.50%, 하나은행 66.30%, 신한은행 66.0% 등이 이었다.또 지난 5년간 시중은행의 평균 담보대출 비율을 보면 대구은행이 6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남은행 65.1%,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62.9%, 국민은행 62.8%, 전북은행 6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김기준 의원은 “시중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담보와 보증 위주의 낡은 대출 방식을 여전히 고집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은 담보와 보증 위주의 대출 심사 관행을 탈피하고 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 부문의 변동금리 대출자의 평균 이자부담이 연간 11만4000원 줄어들고 기업은 95만5000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한은 금통위가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2.50%에서 2,25%로 0,25%포인트 낮추면서 가계와 기업의 은행대출 관련 이자부담이 연간 1조800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
JB전북은행이 전라북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2014 생생 락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4 생생 락 페스티벌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김한 JB전북은행장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을 비롯한 9개 참가 학교의 응원 학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JTV FM행복발전소 장혜라 DJ의 사회로 진행됐다.대회 대상은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정읍 배영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완주고등학교, 우수상은 고창고등학교, 인기상은 전주 동암고등학교와 전주 우석고등학교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베트남(Vietnam)이 뜬다. 수익성 악화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국내 은행들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곳은 동남아시아, 이중에서도 베트남이다. 새롭게 재편되는 국제 금융 질서 속에서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자본시장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은 가공되지 않은 원석과도 같은 존재다.베트남에서 은행을 이용하는 인구는 전체의 20%에 불과하다. 베트남 사람들은 과거 전쟁 경험으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보다 현금이나 금을 금고에 보관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은행업이 발달하지 않은 국가로 꼽힌다. 이는 반대로 금융 산업에 있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으로 좁은 국내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은행에는 해외 진출과 신시장 개척의 기회로 여겨진다.△베트남 금융 산업금융시장 현황베트남은 1986년 도이머이(Doi Moi개혁) 정책으로 시장경제 체제를 도입했다. 1988년 금융 개혁 이전에 베트남은 중앙은행상업은행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베트남국가은행(SBVState Bank of Vietnam)과 특수은행으로 베트남무역은행(BFTV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nam), 투자개발은행(BIDV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이 존재했다. 이후 1988년 금융 개혁으로 베트남국가은행의 독점 체제에서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이원화가 추진됐다.당시 베트남에서는 1990년 67.5%라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1991년과 1992년에 발생한 신용협동조합의 파산 등으로 제도권 금융기관에 대한 불신, 은행의 높은 거래 비용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사채시장과 실물 자산인 금이나 토지사용권 등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그러나 1988년 금융 개혁으로 상업은행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면서 은행 간 경쟁에 의한 서비스가 제고되고 신뢰도가 쌓이게 됐다.또 1990년에는 은행법을 시행했는데 이 법 안에는 금리 정책 개혁, 비국영 상업은행과 합작 은행 설립 허용, 은행의 효율성 제고 등이 포함돼 있다. 1991년 민간 상업은행 설립과 1992년 외국계 은행의 지점 개설이 허용되면서 외국 금융기관 지점이 급속히 증가한 계기가 됐다.특히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를 겪은 영향을 받아 프랑스계 은행 진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은행베트남 금융시장에 가장 먼저 발을 디딘 곳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한베트남 수교와 함께 1993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호치민에 대표 사무소를 설치하고, 1995년 6월 호치민 지점을 개설했다. 신한은행은 2009년 11월 자체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을 설립하고, 베트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베트남 국영 은행인 베트콤뱅크과 합작해 신한비나은행을 출범했다. 베트남 당국이 2011년 11월 신한베트남 은행과 신한비나 은행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HSBC 은행과 외국계 은행 자산 규모에서 1, 2위를 다투는 성공적인 진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베트남 정부는 2006년 100% 외국은행 설립을 허용하는 금융 부문 개방 정책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한국의 신한은행을 비롯한 외국계 은행이 설립됐다. 2010년 기준 100% 외국계 은행은 HSBC,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 d Chartered), 신한베트남은행 ANZ, Hong Leong 등 총 5개다.이러한 성장 가능성을 보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은행은 올해 6월 말 기준 10개로 총 17개의 점포(현지법인 2, 지점 7, 사무소 8)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는 즉, 지점을 두고 있는 곳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외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5개 은행이다.신한은행은 국내 은행이 통상 해외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공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풍부한 자산과 인력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에 대한 투자에 나서 현지화를 이뤘다. 베트남 내 증가하는 외국계 은행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차별화 전략이 요구되는 대목이다.△베트남 진출 전략 모색작은 내수 시장의 한계와 장기화된 저금리저성장으로 국내 은행들의 끊임없이 해외 진출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베트남의 금융 시장은 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장 개척에는 많은 노력과 위험을 수반한다. 이에 베트남의 경제 여건을 고려한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가 요구된다. 동남아시아의 높은 진입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당국 차원의 금융 외교에 대한 요구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한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전략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지 고객을 통한 영업 활동 비율을 높이고, 유망 고객에 집중하는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기업의 경우에는 대형 기관 투자자나 대형 국영기업을, 개인 고객의 경우에는 도시 부유층 등을 주 영업 목표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고객 유치 전략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또 베트남은 아직 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만큼 단기적인 수익 창출보다는 시장 진입을 통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시대를 열었다.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영업점 직원이 금융단말기를 직접 휴대하고 고객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터블 브랜치’금융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됐다.이로써 기준금리는 2010년 11월 이후 3년10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한국은행은 1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정부가 추경을 편성한 직후인 작년 5월 2.75%에서 2.50%로 기준금리를 내리고서15개월만의 기준금리 조정이다.이로써 기준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1개월을 빼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내수 부진이 세월호 참사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커진 점을 고려한 것이다.특히 지난달 취임한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새 경제팀이 41조원 규모의 거시정책 패키지를 내놓는 등 확장적인 재정정책을 취하기로 한데 대해 통화정책 공조를 통해 정책 효과의 극대화를 뒷받침하려는 취지도 있다. 연합뉴스
JB전북은행의 자기자본 감소와 위험가중자산의 증가로 자본 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인 자기자본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B전북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11.91%로 지난해 말 13.93%, 지난 3월 말 12.22%에서 계속해 하락했다. 지난해 말보다 2.0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국내 은행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컸다.JB전북은행의 BIS 비율은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인 10%를 넘어서며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지만, 국내 은행 중 수출입은행(11.13%)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BIS 비율은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건전하다는 뜻이다.또 은행 건전성의 핵심 지표인 기본자본(Tier1)비율은 7.77%로 지난 6월 말 기준 바젤Ⅲ 적용을 받고 있는 17개 국내 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JB전북은행 측은 자바(JAVA)기반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과 협약 출연금 등으로 900억여원이 투입되고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만기(5년)가 도래하면서 자기자본은 감소한 반면 위험가중자산에 해당하는 대출은 지난해 말 대비 8200억원가량 증가하면서 BIS 비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JB전북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1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과 JB금융지주의 500억 증자를 통해 자본 보강에 나서 BIS 비율을 13%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은행이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1년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은 경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가 가라앉으면서 경기회복이 탄력을 잃은 상황이다. 한은의 이번 결정으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정부와의 정책 공조도 어느정도 이뤄지게 됐다. 정부가 46조원 규모의 확장적 재정정책을 펴면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려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하기를 기대했었다. ◇ 경제 성장세 둔화에 '선제 대응' 한은이 기준금리를 3년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연 2.25%로 내린 것은 무엇보다도 내수 부진, 원화 강세 등으로 국내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기 대비 0.6%에 그쳐 7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민간소비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경제주체들의 전반적인 위축이 경제를 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늘었지만 증가 폭이 전월(1.2%)보다 둔화했고 설비투자는 두 달 연속 감소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전문을 통해 "국내경제를 보면, 수출이 호조를 지속했으나 세월호 사고의 영향 등으로 위축됐던 내수의 개선은 미흡했으며 경제주체들의 소비와 투자 심리도 계속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9차례나 언급했다. 정부도 이달 초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내수 회복세가 미약하고 수출 개선세도 견고하지 못하다는 어두운 경기 판단을 내놨다. 금통위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물가 부담은 크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통화정책 전문에서 "앞으로 물가 상승률은 점차 높아지겠으나 당분간 상승 압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로 한은의 중기 목표치에 못 미쳤다. 또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빚이 있는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급격하게 떨어진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 최경환 경제팀 부양책에 금리 인하로 '화답' 재정세제정책을 아우르는 전방위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정부와 공조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줬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7일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재정과 통화정책 간 적절한 조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조가 필요하다"며 기준금리 인하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제기했다. 취임 후 '41조원+'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나서는 "경제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통화 당국에서 이런 인식에 맞게 대응할 것"(7월 28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이라며 정책 공조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여당 의원들의 '지원 사격'도 이어졌다. 이주열 총재도 정부와 여당의 이런 '압박'을 어느정도 받아들이겠다는 신호를 이미 보냈다. 이 총재는 올해 5월 "기준금리의 방향 자체를 인하로 보기 어렵다"고 언급해 '인상 깜빡이'를 켰다는 해석을 낳았다가 6월에는 "내수부진이 일시적인지, 통화정책변화를 불러올 만한 큰 변화인지 지켜보고 있다"며 유보적 태도로 돌아섰다. 그러다 7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는 '경기 하방 리스크'를 수차례 강조했다. 7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금통위원 7명 가운데 과반수인 4명의 '비둘기 성향'(통화완화 선호)'이 드러나자 시장은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한 상태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465%(7월 23일)까지 떨어지며 기준금리인 2.50%보다 더 낮아지기도 했다. 주식시장 참여자들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면 코스피가 6070포인트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인하 결정 이후에도 깊어지는 고민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미국이 통화정책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국은 올해 10월 양적완화 정책을 마치고 내년 중에 기준금리 인상을 저울질하고 있다. 통화정책은 보통 6개월 이후를 보면서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는 시점에 한은은 숨 가쁘게 기준금리 방향을 재설정해야 할처지에 놓일 수 있다. 이미 1천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이주열 총재도 지난달 한 포럼에서 "기준금리를 낮춘다는 것은 부채 증가를 어느 정도 감수한다는 뜻"이라며 "가계부채 증가가 중기적으로 소비 여력을 제약하는 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의 적극적 권유로 주택담보대출을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탄 대출자들은 피해를 보게 된다. 불과 몇 달 뒤를 예측하지 못한 금융정책 때문에 소비자들이 손해를 떠안은 셈이다. 가계대출 잔액 기준으로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지난 6월 25.7%를 기록,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9년 12월 이후 최고치였다. 한은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한은이 이번 금통위에서 이례적으로 은행 대출 증가율이 상승하는 시기에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월과 비교해 5월 6조원, 6월 3천억원, 7월 2조7천억원 늘었고 가계대출은 5월 2조원, 6월 3조6천억원, 7월 3조1천억원 증가했다. 은행 대출 증가율이 올라가는 것은 경기가 회복세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권영선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은 1999년 5월 이후 지난달까지 은행대출 증가율이 올라갈 때 기준금리를 단 한번도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고민 때문에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는 연내 한 차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금리인하의 효과를 보려면 한차례 내리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 경기상황에 따라서는 추가 인하도 배제할 수 없다.
국내 채권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오는 14일 열릴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국내외 채권 전문가 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1.7%가 이달 기준금리(현재 연 2.50%)가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12일 밝혔다. 정부가 경제 활성화 정책을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만큼 한국은행이 공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또 우크라이나와 이라크 등을 둘러싼 세계 지정학적 위험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기준금리 인하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8월 채권시장 투자심리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시장의 전반적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종합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는 지난달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00.8로 집계됐다. 금리전망 BMSI는 지난달보다 28.9포인트 상승한 123.5로 채권시장 심리는 상당 수준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채권시장에 이미 반영돼 있어 추가적인 인하 신호 여부가 향후 금리수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물가 BMSI는 99.1로 지난달보다 0.9포인트 상승했고, 환율 BMSI는 95.7로 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6월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 여신이 비은행기관의 가계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1일 발표한 2014년 6월 중 전북지역 금융 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의 총 여신 잔액은 37조 5367억원으로 월 중 2420억원 증가해 전월(2201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특히 가계 대출은 차주의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비은행기관에서 크게 늘었다. 비은행기관에서는 지난 4월 1028억원, 5월 609억원, 6월 908억원의 가계 대출이 이뤄진 반면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은 4월 439억원, 5월 266억원, 6월 -17억원으로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또 비은행기관의 여신은 새마을금고의 소액 신용 대출이 증가하고, 상호 금융의 신규 상품인 농사랑 동행 대출이 큰 호응을 보이면서 증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농사랑 동행 대출은 농업인의 하나로마트 이용 실적과 농자재 구입 실적에 따라 신용 대출 한도를 최고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금융 상품으로 지난 6월 출시됐다.예금은행의 여신은 1062억원으로 가계 대출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전월(1551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기업 대출은 기업의 반기 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 상환 등으로 증가폭이 줄어들었고, 가계 대출은 주택 거래 부진으로 주택자금 수요가 감소한 데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 등도 감소하면서 전월(266억원)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도내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은 49조 6598억원으로 월 중 3051억원 증가해 전월(4913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줄어들었다.예금은행의 수신은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자금 등이 유입됐으나 금융채의 순상환 규모 확대 등으로 전월(3739억원)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된 1815억원을 기록했다.비은행기관의 수신은 1236억원으로 농수산물 판매 대금(수박, 양파 등) 유입 등의 영향으로 전월(1174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다소 확대됐다.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박태석)는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동성 자금 3000억원을 지원한다.지원기간은 추석명절 전후 45일(8월11일~9월23일)이며, 신규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이 기간 중 만기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농협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북지역에 3000억 규모의 자금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유동성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류옥희)과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정근)이 2014년 농협중앙회의 상반기 전국 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농협에 선정됐다.특히 소양농협은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지역농산물 판매를 늘리고 내실있는 상호 금융 사업으로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농촌 일손 중개 사업 등 지도 사업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전국 2위,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과 완주 상관농협(조합장 김병윤)이 전국 3위,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이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6개 농축협이 상위권에 들어 전북농협의 위상을 높였다.
JB금융지주는 2014년 상반기 결산 결과 그룹 전체 영업이익 429억원, 당기순이익 333억원을 시현했다고 10일 밝혔다. 자회사인 JB전북은행과 JB우리캐피탈은 각각 288억원과 10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특히 주력 자회사인 JB전북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순이익이 11억원 증가했다. JB우리캐피탈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 및 조달 비용 절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순이익이 2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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