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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 부진 · IT 관련주 기대

코스피지수는 미국소매판매 부진과 기업들의 어닝쇼크, 예상치에 미달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 유럽의 자동차 판매감소로 1,900포인트대 밑으로 하락했고 주 후반에는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국내 기업실적 우려와 주요국 경제지표 부진이 맞물려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17.48포인트(0.88%) 하락한 1,906 .75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700억원과 78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200억원 순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물산, SK텔레콤, LG전자, 삼성SDI, 롯데케미칼, 아모레퍼시픽 , OCI, 현대차 우선주를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NHN, SK하이닉스, 고려아연, 삼성중공업, 한국전력, 만도, KT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의 경영권을 매각소식에 바이오와 헬스케어업종이 급락하며 사흘 연속 하락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5.73포인트(1.1%) 하락한 541.46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 715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연기금과 지자체가 각각 378억원과 110억원 순매수했지만 전체적으로 13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GS홈쇼핑, 한국사이버결제, 농우바이오, 서울반도체, 컴투스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오스템임플란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순매도했다. 그동안 국내 증시에 영향을 주던 북한리스크 등의 악재는 힘을 잃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세 지속에 대한 의심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주춤할 것이라는 우려에 원자재가격의 변동성이 커짐과 동시에 국내 대중국관련주도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원자재 가격에 따라 실적이 움직이는 소재와 원자재 업종에 대한 매매를 주의하며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제조 원가가 하락하는 유틸리티와 타이어, 음식료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고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한 비철금속, 화학, 자동차 업종의 경우 기술적 반등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트레이딩 전략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환율측면에서 엔화 약세가 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자동차업종은 부진할 가능성이 있는반면 삼성전자를 필두로 IT 관련주들의 실적과 갤럭시 S4 등 신제품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IT업종은 상승세를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져 IT 관련 부품주는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대증권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3.04.22 23:02

신보 신용보험, 中企 사업 안전망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고 있는 신용보험이 중소기업 납품대금 확보에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신용보험은 크게'매출채권보험'과 '어음보험'으로 나눠진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최대 손실액의 80%까지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지난 2004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어음보험은 현금 대신 어음으로 대금을 받았을 때 납품업체의 부도 등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이다.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신용보증 가입업체는 380개로 전체 보험가입 액수를 뜻하는 인수금액은 1011억원에 달했다.보험별로는 매출채권보험이 127개 업체, 1005억원이었고 어음보험은 253개 업체, 6억원을 기록했다.전년에는 매출채권보험이 254개 업체, 1346억원이었고 어음보험은 172개 업체, 1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2012년과 2011년을 비교해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줄고 어음보험 가입이 증가한 것은 경기 침체 지속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됐다.매출채권보험 가입액은 업체당 평균 20억원 이상으로 보험료가 가입액에 따라 1000만원이 넘는 경우가 있어 경기 부진으로 인한 보험료 부담을 느끼는 반면 가입액이 수백에서 수천만원 수준인 어음보험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전북지역 업체들 상당수가 영세한 수준이어서 부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어음보험 가입이 증가한 것으로 신보 전주지점은 보고 있다.올들어서도 결제대금 안전장치로 신용보험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3월말 현재 매출채권보험은 64개 업체, 374억원이며 어음보험은 33개 업체, 3억원 등 총37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의 경우 업체당 최고 보상한도를 지금까지 20억원으로 운용해옴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매출을 가진 기업에 실질적인 보장기능이 미약하다는 중소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중으로 보상한도를 30억원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또한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심화를 우려, 신용보험 인수금액을 전년 6조8000억원에서 올해 10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거래처의 부실위험이 큰 만큼 중소기업들이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등을 적극 활용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22 23:02

주가조작 첫 합동회의 개최…본격 조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금융위원회가 이번 주 중으로 첫 '조사심리기관협의회(조심협)' 회의를 열고 주가조작 조사에 본격 착수한다.금융위, 금감원 특별사법경찰은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단위점포가 아니라 증권사나 은행 등 금융회사 전체에 대한 계좌추적이 가능해진다.금융위 관계자는 21일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금융위, 검찰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는 조심협을 당장 이번 주에 개최할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주가조작 사건을 분류해 본격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심협은 이번 주 첫 회의에서 주가조작, 미공개정보 이용,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사건 약 200건을 중대사건, 중요사건, 일반사건으로 분류할 계획이다.이번에 상설화되는 조심협에는 금융위 증선위원과 금융위 법률자문관(파견 검사), 금감원 부원장보,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조심협 아래 실무자급 협의회는 수시 운영된다.작년 불공정거래 처리대상사건은 436건이었지만 실제 조치가 이뤄진 것은 243건에 그쳤다. 주가조작 사건 등은 대면조사 계좌추적 등에 상당한 시간이 걸려 매년 3040건씩 적체돼 현재 200여건이 쌓여 있다.중대사건으로 분류되면 '패스트트랙'을 통해 곧바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다.패스트트랙은 검찰이 금감원 조사 단계 없이 증권선물위원장의 통보를 받고 곧바로 수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고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긴급사건도 패스트트랙 대상이다.금융위는 사건 분류를 위해 조사부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안정행정부와 금융위내 조사과 신설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조사부서 신설은 조직개편 사항이어서 안행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금감원과 거래소도 금융위가 조사부서를 신설해야만 조사인력을 파견할 수 있다. 금융위에 파견되는 금감원 직원은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되며 거래소 직원은 제외된다.같은 민간인 신분이지만 금감원은 임의조사권이 있는 기관이지만 거래소는 다르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금융위, 금감원 특사경은 앞으로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을 경우 검찰 지휘 아래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 출국금지, 통화내역 조회 등을 할 수 있게 된다.특히 주가조작 혐의자에 대한 계좌추적이 기존 점포단위에서 금융회사 전체로 확대된다. 주가조작 혐의자의 돈이 흘러들어간 은행 지점의 계좌가 아니라 해당 은행 전체의 혐의자 계좌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개인의 금융계좌에 대한 추적은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최소한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주가조작 조사를 할 때 금융회사 전체의 혐의자 계좌를 다 들여다볼 수 있으면 조사에 도움은 된다"며 "그러나 자료를 준비해 영장을 받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어 오히려 제약이 될 소지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3.04.19 23:02

행복기금 22일 가접수 시작… 부채 덫 벗어나나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고유선 차지연 기자 =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22일 가접수를 시작하면 그간 빚과 독촉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취약계층 서민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국민행복기금 측은 약 33만명이 이런 혜택을 통해 자활을 꿈꾸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버티면 또 다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빚을 갚지 않는 악성 채무자가 생겨날 수 있다는 우려나 조금씩이라도 성실하게 빚을 갚아온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5년간 32만명 '부채 덫' 탈출 기대행복기금은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줄 예정이다.행복기금 측은 앞으로 5년간 32만6천명이 1인당 평균 1천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과거 사례를 통해 추정하면 사업 시작 직후 6개월 안에 20여만명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22일부터 가접수를 하면 채무자들은 일단 빚 독촉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본접수가 시작되는 5월 전에 일단 가접수를 하면서 지원 절차나 혜택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채권 추심도 중지되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금융회사는 연체된 대출금을 일정 기간 이상 회수하지 못하면 채권을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 등에 싼값에 넘긴다.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은 다시 이 빚을 일부 받아내고 나머지 채권은 다른 추심기관으로 매각한다.채무자는 이처럼 채권이 몇 군데 금융사로 팔려 다니는 가운데 점점 더 강도높은 추심에 시달리게 되고, 다른 금융거래나 자활을 위한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을 만들어내야 빚을 갚을 수 있지만 정작 '부채 덫'에 걸려 제대로 경제활동을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이들 중 자활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실제로 행복기금은 빚 탕감과 취업상담, 고용보조금 지급 등 채무조정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해 빚을 일부 감면받은 이들이 사회에서 다시 정착해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줄 계획이다.행복기금 관계자는 "채무자도 모르는 사이에 채권이 팔려다니는 과정에서 채무자가 상환 능력과 상관없이 심한 심리적경제적 문제를 겪는다"며 "행복기금은 일단 이런 채권을 사들여 보호막을 만들고 상환 여건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채무조정을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제2의 행복기금' 기대하는 악성채무자 양산 우려 여전다만 비슷한 방법의 지원을 기대하고 일부러 빚을 갚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렵더라도 조금씩 채무를 상환해 온 이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하다.일선 은행 창구에는 이미 이런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행복기금 대상자가 2월 기준이어서 대상이 안된다고 설명을 해도 더 연체하면 비슷한 지원을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고객들이 있다"고 전했다.'버티면 덜 갚아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채무자가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이미 은행권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프로그램이나 다른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서 빚을 쪼개 갚아온 사람들의 허탈감도 적지 않다.신복위 관계자는 "이자 감면 혜택을 받았더라도 원금을 다 갚아야 하는 사람들은 행복기금 수혜자보다 상대적으로 '손해'를 봤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행복기금 측은 숨겨놓은 재산이 발견되면 채무조정 협약을 무효로 하는 등 '안전핀'을 만들어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박병원 행복기금 이사장도 지난달 말 행복기금 출범 직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협약 가입 기관이 29일 현재 4천40곳에 달한다"며 "이들 기관에서 두 차례 이상 (연체 채권을) 인수하는 것은 물리적현실적으로 어려워서 '한 번'으로 한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추가 지원'을 기대해 일부러 빚을 갚지 않는 이른바 '채무자 버티기'가 늘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 섞인 전망을 일축한 것이다.행복기금 관계자는 "무조건 탕감해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빚 일부를 감면하는 것으로 약속하고, 남은 돈을 다 갚으면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라며 "의지를 갖고 성실히 상환하는 사람에 대해 혜택을 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3.04.19 23:02

저축은행 금리 곤두박질

도내에 본점을 두고 있는 5개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자소득으로 생활하는 은퇴자 등은 수입 감소로 노후생활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2000년대 초반만 해도 10%가 넘는 예금금리를 제공했던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최근 3%대까지 내려왔고 더 내려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96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8일 현재 3.24%에 그치고 있다.서울 소재 삼보, 신한, 예주저축은행과 인천경기소재 예한솔, 부산경남소재 예솔저축은행은 2.90%로 3%에도 못미치고 있다.도내 소재 저축은행들의 예금금리도 끝없는 추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스마일과 스타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3.00%로 2%대 하락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예나래와 예쓰저축은행도 3.10%에 그치고 있다.도내 저축은행 중 가장 금리가 높은 한울저축은행도 전국평균에도 못미치는 3.20% 수준에 머물고 있다.이처럼 금융권의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자수입이 줄어든 집주인들은 전세가격을 올리거나 전세를 월세로 전환해 고정수입을 늘리려 하고 있다. 금리가 전세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실제 이번달로 전세기간이 만료되는 직장인 박모씨(전주시39)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3000만원 올리겠다는 통보를 받고 망연자실했다. 당장 3000만원을 구할 방법이 없었던 박씨는 집주인에게 1000만원을 더줄테니 계약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사할 집을 찾고 있는 중이다.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가 회복되면 금리가 인상될 수 있지만 예전과 같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19 23:02

【2. 익산 함열신협】창구 문턱 낮춰 여·수신 극대화 결실

익산시 함열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함열신협(이사장 김종우)이 신협 설립 33년만에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함열신협은 지난해 전북신협 사업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경영최우수 조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함열신협은 지난 1979년 8월 2일 조합원수 98명, 자산 870만2245원을 기반으로 설립됐다.초대 이사장인 서석구 신부는 더불어 잘살기 위한 운동을 펼치며 조합원의 역할을 중요시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협 활성화에 열성을 다하며 현재의 함열신협이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지난 2011년도에 함열신협 창립후 처음으로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된데 이어 불과 1년만인 2012년에 경영최우수조합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함열신협은 2012년 말 현재 조합원수 3514명, 총자산 374억원, 당기순이익 94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2012년 경영실적을 봐도 전년대비 총자산이 16.9%(54억원) 증가했고 수익을 좌우하는 여신규모도 전년대비 12.4% (32억원)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함열신협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한다는 목표 아래 '무함도전(무모하지 않은 함열신협의 도전)'이란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내년에 2년 연속 경영최우수조합 선정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2011년도에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됐던 함열신협은 2012년도에는 경영최우수조합이 되자는 의지를 불태우며 이를 위한 사업계획 및 전략을 세웠다.먼저 함열신협은 3대 실천사항으로 △나는! 생각을 행동으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나는! 경영자 마인드로 업무에 임한다 △나는! 나를 낮추고 조합과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여 조합을 발전시킨다를 내걸었다.또한 재무구조의 안정성, 조합이용에 따른 서비스 개선 및 향상, 지역밀착 경영을 모토로 조합원들이 금융이용을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문턱이 낮은 창구로 친철, 봉사, 배려를 통한 여·수신 극대화에 노력했다.세부적인 사업전략으로는 △직원들의 전문교육 육성 △함열신협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신협운동 확산을 위한 지역밀착 경영전략 △정확한 분석에 의한 대출심사 강화 △비이자수익(요구불,체크카드,공과금자동이체등) 활성을 위한 홍보활동 강화를 설정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또한 경영최우수조합 달성을 위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종합 목표를 설정했다.목표설정은 전체항목(12개) 특성에 맞는 비율을 조정하고, 본·지점간의 환경요건등을 분석해 개인목표를 상반기에 달성할수 있도록 일별 목표를 점검했으며 단기간 종합목표 100% 달성을 위해 항목별로 전담 직원을 정해 그 직원의 전문지식을 서로 소통과 공유했다.김종우 이사장은 "경영최우수조합 선정에 가장 밑거름이 된 것은 조합원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라며 "함열읍은 농촌에 속해 있어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이기에 어르신들과의 친밀감을 더 형성하기 위해 안부, 건강 등 사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며 마음을 열게 한 것이 경영최우수조합이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18 23:02

자원봉사활동도 기부금 공제

[물음] 회사에 근무하는 근로소득자입니다. 국방헌금이나 이재민 구호금품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한 기부금품은 법정기부금으로 근로소득에서 공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부금품을 제공하는 대신 특별재난지역에서 봉사할동을 하는 경우에도 기부금공제가 가능한지요?[답변] 소득의 범위내에서 공제가 가능한 법정기부금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기부금품, 국방헌금 및 위문금품, 이재민 구호금품,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교육재단과 국립대학교병원 등의 기부금품이 해당됩니다. 또한 법정기부금에는 금품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서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수행한 자원봉사 활동도 법정기부금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기부용역의 가액은 하루 5만원씩이며 유류비와 재료비 등 실제로 지출한 비용도 포함됩니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부금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특별재해·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자치단체소속의 자원봉사센터장이 발급한 기부금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또 올해부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 이전에 제공한 자원봉사활동도 기부용역의 가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정되었습니다. 미립회계법인 공인회계사

  • 금융·증권
  • 기고
  • 2013.04.17 23:02

【1. 전주가나안신협】목표 관리 세분화로 경영최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지부장 홍원표)가 지난 2월 14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관내 이사장, 실무책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전북신협 2012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신협은 공제(보험)사업부문에서 2010년, 2011년, 2012년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고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도 경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주가나안신협과 함열신협, 상진신협, 인후신협 등 4개 조합은 2012년 조합 경영평가에서 경영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북신협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우수조합의 경영 노하우 등을 조명함으로써 전북신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해본다.전주가나안신협(이사장 여성규)이 2012년 조합 경영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조합경영의 모범을 보였다.지난 1971년 7월 조합원 45명과 출자금 4만2500원으로 출범한 전주가나안신협은 호성동을 영업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 말 현재 조합원수 6338명, 총자산 585억원, 당기순이익 2억7800만원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총자산은 1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5.8%나 늘어나는 등 내실있는 경영을 실천했다.앞서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됐던 전주가나안신협은 '2012년에는 기필코 경영최우수조합이 되자'는 목표를 세우고 "우리가 한다. 경영최우수! 목표달성! 내가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영최우수조합이란 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 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체계적인 관리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마침내 경영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기쁨을 만끽했다.전주가나안신협은 2012년 사업계획 및 사업전략을 '조합원을 풍요롭고 행복하게'란 비전과 '우리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이익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미션을 중심으로 기본 방향과 기본방침 및 사업전략을 수립했다.기본 방향은 △경영의 내실화 및 투평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 △조합의 복리증진이며 기본방침 및 사업전략은 △목표관리 세분화해 담당자 체제로 주기적 관리강화 △철저한 수익성과 자금운영에 대한 리스크 관리 △사업영역의 다각화 및 확대 △ 업무분장에 의한 인력관리 극대화로 생산성 증진 △교회대출 전문지식 강화와 부실대출금의 예방 및 관리 강화 △각종 복지사업을 통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증대로 삼았다.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12개 항목을 개인별 실적과 팀별 실적을 구분 평가해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협동, 단결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식을 임직원들에게 각인시키며 목표 달성을 극대화한 결과 개인 및 팀별 모두 당초 세운 종합 목표를 100% 초과 달성했다.전주가나안신협은 지역사회 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1985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가나안신협 정미소쌀 직거래사업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와 도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쌀을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노인 등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신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17 23:02

추경 증시 긍정적…금융 수혜 기대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엔화약세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개성공단 잠정 폐쇄 카드를 커내는 등 위협 수위를 높여 1,920포인트선 밑으로 하락했지만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으로 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고 주 중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부합했다. 미국은 기업실적 기대감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을 통해 경기부양 기조가 확인되면서 지수는 1,940포인트선으로 상승했으나 GS건설의 실적쇼크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어닝에 대한 기대감을 접게 만들었고 투매양상을 보이기 까지 하는 모습을 연출했고 특히 현대 모비스의 하락 등 부품주들과 화학업종, 조선업종등에 대한 어닝시즌 악화 우려감은 약화된 투자심리에 더욱 우려감을 가지게 만들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장 후반 중국의 GDP 우려감에 관련 업종의 하락폭이 더욱 커지면 1,924.2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최근 이슈가 되는 엔화약세 기조도 실제 환율이 기업의 실적에 영행을 미치는 시차는 5개월 이후이기 때문에 지난해 4분기 국내 실적 둔화는 실제로 과거2년 동안 순이익추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의 결과로 판단된다. 최근 하락세가 축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하락중이라는 점과 시차를 두고 엔화약세기조가 수출기업들의 단가에 영향을 주는 시기가 온다면 이러한 하락세가 더 커질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는 상태에서 국내지수가 2,000포인트선에 다가서고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은 삼성전자를 제외한다면 눈에 띄는 기업들이 없었기에 삼성전자만 상승은 당연하다고 봐야 된다. 국내시장에 비중이 큰 전기전자 업종은 지난2월부터 실적이 개선되기 시작하였는데 미국의 PC산업의 위축 관련 보고서가 발표되었는데 향후 흐름이 어떻게 진행될지 여부와, GS건설의 쇼크는 이미 건설 현장에서는 어느정도 예상되었었고 현대기아차의 실적약화도 자동차 부품업종의 실적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악재만 있다고 보기에는 글로벌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과 국내경제 특성상 해외 수출이 많아서 이런 흐름이 개선된다면 나쁜 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할 수 있을 것이다.원화약세 유지에 따른 이익모멘텀 개선 가능성을 반영할만한 전기전자업종과 관련 부품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만 하고 추경을 통한 국내 경기부양 기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도 선별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기고
  • 2013.04.15 23:02

카드사 결제 중간단계 없앤다…VAN업계와 '전면전'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가맹점과 밴(VAN)사, 카드사를 거치는 복잡한 카드 결제 방식이 이달 말부터 획기적으로 단순화된다.신용카드 결제 승인을 대행해 '중간 유통상'격인 밴사의 역할을 축소하고 카드사와 가맹점이 직접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기 때문이다. 카드 결제 구조의 단순화는 앞으로 카드 수수료가 그만큼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그러나 밴사로서는 졸지에 설 땅을 잃게 돼 결제 승인 거부 등 초강경 대응으로 맞설 예정이어서 카드사와 전면전을 예고했다.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오는 23일부터 밴사의 카드 결제 매입 대행을 전격 중단하고 해당 업무를 직접 처리하겠다는 내용의 '신용판매내역 전자매입방식 변경 안내' 공문을 지난 3일 각 밴사에 통보했다.가맹점이 신용판매내역을 밴사에 전송 후 밴사에서 카드사로 매입하던 방식을 없애고 가맹점 신용판매내역을 카드사가 직접 매입한다는 내용이다. 이 매입 업무는 밴사 매출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한다.국민카드 관계자는 "그간 카드 수수료가 높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가맹점, 밴사, 카드사로 이어지는 복잡한 결제구조 때문이었다"면서 "많은 수수료가 빠져나가는 밴사의 역할을 줄이면 카드사로서는 경영 부담을 덜게 되고 결과적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더 낮출 수도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카드결제 과정에서 밴사를 아예 배제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카드사가 직접할 수 있는 결제 매입 업무만 밴사에서 가져와 카드 결제 구조를 합리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신한카드, 삼성카드[029780],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등 다른 카드사도 국민카드를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밴사는 신용카드사를 대신해 가맹점 모집과 카드 단말기 관리, 카드 승인전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 때문에 고객이 카드로 결제할 때는 승인이나 전표 관리 등에 필요한 밴 비용이 들어간다. 건당 결제액은 80~150원 정도다.문제는 1만원 이하 소액 결제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이 카드 결제할 때 부과되는 밴사 수수료가 영세 가맹점에 큰 부담이 된다는 점이다. 국민카드의 경우 1만원 이하 신용카드 결제 건수는 13만여건으로 전체 결제 건수의 30%에 달한다. 체크카드는 50%에 육박한다.카드사들은 지난해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카드 수수료율을 크게 내려 경영 압박이 심한 상황이라 금융 당국에 밴사 수수료의 합리화를 요구해왔다. 국민카드는 당국의 대책을 기다리기엔 늦다고 판단해 직접 카드 결제 매입을 선택한 것이다.금융위원회도 밴사 수수료의 문제를 인식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연구 용역을 맡기는 등 밴사 수수료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대해 밴사들은 대기업의 횡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자체 구조 조정은 외면하고 중소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밴사만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한국신용카드밴협회와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는 국민카드가 직접 매입 업무를 맡는 것은 '밴사 죽이기'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이에 따라 철회하지 않으면 매출 조회 서비스 중단, 승인 업무 거부 등 단체 행동도 불사할 방침이다.오는 16일에는 국민카드 본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도 준비 중이다.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 관계자는 "사전에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제 매입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졸지에 길거리에 나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생존권 사수를 위해 국민카드 거부 운동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3.04.12 23:02

신용카드 채무면제·유예서비스 '꼼수'

신용카드사의 채무면제유예서비스 수수료가 매월 빠져나가고 있지만 본인이 수수료를 내고 있는 것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채무면제유예서비스는 사망, 중대질병, 장기입원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카드사에 결제할 총 채무액(최고 5000만원)을 면제해주고 단기입원, 실업 등의 경우 카드대금청구를 최장 12개월 무이자로 유예해주는 서비스다. 불의의 사고가 나서 카드로 구매한 상품 및 서비스 지불 등 신용을 지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인 셈이다. 카드사별로 상품명도 달라 가입자들의 혼선도 야기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용안심 서비스', KB국민카드는 'WISE 크레딧 케어 서비스', 삼성카드 'S.크레딧 케어 서비스', 현대카드 '결제금액 보장 서비스', 하나SK카드 '청구대금 면제 서비스', 비씨카드 '크레딧 세이프 서비스', 롯데카드 '크레딧 커버 서비스' 등의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복수 가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채무면제유예서비스 매월 사용금액에 따라 고객들이 내는 수수료가 달라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월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납부하게 돼 있기 때문에 카드를 많이 쓰면 쓸수록 수수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요에 의해 신용카드를 신청하지 않고 지인의 권유 등에 의해 발급받아 장롱속에 넣어둔 카드의 경우 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 상태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수수료 누수가 불가피하다.실제 백모 씨(36전주시 서신동)는 최근 카드 명세서를 확인하다 매월 1만원가량의 수수료가 고정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알고 의아해 콜센터에 문의를 했다. 알고 보니 매월 같은 금액도 아니고 조금씩 수수료가 달라진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백씨는 몇 년 전 가입한 '채무면제서비스'때문이란 것을 알게 됐다. 백씨는 몇 년 전 텔레마케터의 권유에 채무면제 서비스에 가입한 뒤, 해당 카드를 장롱 속에 넣어뒀다 몇달 전부터 현금서비스가 필요해 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백씨는 "1000원대 수준으로 수수료가 나온다는 말에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사용금액에 비례해서 수수료가 오르는 서비스였다"며 "콜센터에서는 평균 사용금액이 낮아 그렇게 마케팅했다고는 하지만, 왠지 속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12 23:02

휴면카드 발급비용 수백억 낭비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신용카드 비율이 은행별로 최고 31%에 달해 발급비용으로만 수백억원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금융권에서는 마케팅 활용 등을 이유로 휴면카드 해지에 소극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 1월 말 현재 휴면카드 수는 총 2355만4470개이며 총 신용카드 수 대비 휴면카드 비중은 21.67%로 집계됐다.휴면카드는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무실적 카드를 말한다. 발급은행 입장에서 휴면카드는 이용실적이 없어 발급 비용만 허공에 날리는 셈이다.발급 및 송달료를 포함하면 평균 1장 당 3500원의 발급비용이 드는 것을 감안하면 올 1월 말 기준 휴면카드로 인해 824억4064만5000원이 낭비됐다.휴면카드 수는 전업카드사가 전체 휴면카드의 대다수를 차지하며 신한카드가 527만592개로 가장 많았고 현대카드가 282만7277개, KB국민카드가 264만3654개 등으로 뒤를 이었다.전업카드사를 제외한 겸영은행 중에서는 우리은행이 158만8484개로 가장 많았고 NH농협은행이 152만2257개, 외환은행이 72만9410개로 휴면카드가 많았다.지방은행 중에서는 대구은행이 18만1143개로 가장 많았고 제주은행이 2만2058개로 가장 적었다. 총 신용카드 수 대비 휴면카드 비중은 수협중앙회가 31.0%로 가장 높았고 제주은행이 30.10%로 그 뒤를 이었으며 비씨카드가 12.9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은행은 휴면카드가 5만3599개이며 총 신용카드 수 대비 휴면카드 비중은 28.65%로 전체 금융권 중 3번째로 높았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휴면카드로 인해 1억8700여만원의 불필요한 손실을 입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3.04.11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