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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납품대금 1조 1295억원 조기 지급, 온누리 상품권 128억 원 구매,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상생에 나선다.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이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명절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 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 3964억원, 1조 2367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128억 원 어치 구매에도 나선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447억원, 369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설에도 약 1만4800여개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 산업·기업
  • 김재호
  • 2019.01.21 16:35

(주)세기종합환경 양기해 대표, ‘태양광 미래와 현지 국제 포럼’ 한국 대표 회장에 임명

공학박사인 (주)세기종합환경 양기해 대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밀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태양광 미래와 현재 국제포럼의 한국 대표 회장으로 임명됐다. 태양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태양광 미래와 현재 국제 포럼은 세계 각국의 기업가와 투자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1월 아랍에밀레이트 아부다비, 3월 아랍에밀레이트 두바이, 4월 호주 시드니, 5월 독일 무니치, 6월 중국 상하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8월 브라질 상파울로, 11월 세네갈 다카, 인도 뭄바이 등 1년에 9차례 개최된다. 태양광 미래와 현재 국제 포럼은 태양은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똑같이 비추고 있지만 그 혜택은 그 중 일부가 점유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모두가 균등하게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포럼에서 (주)세기종합환경은 수질정화기능이 있는 수상태양광 인어섬(Dugong Island)에 디자인 기능을 접목한 기술을 소개해 브라질, 인도, 케냐, 프랑스, 독일, 사우디에서 공법 적용 제안을 받았다. 특히 아랍에밀레이트에서는 인공섬을 매립 형태의 두바이의 팜랜드 방식과는 달리 부유섬으로 디자인해 줄 것을 요청 받았다. 전라북도의 벤처기업이 세계의 유수도시에 명품 부유섬을 조성해 수질정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통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의 선봉에 서게 된 것이다. 양 대표는 기후변화문제는 기술로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과 문화가 전주의 비빔밥처럼 융복합이 되어 있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9.01.20 18:19

작년 실업급여 약 6조7천억원으로 사상 최대…건설업·60대 급증

작년에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6조7천억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전년보다 약 1조4천459억원 늘어난 6조6천884억원으로 잠정(이하 동일) 집계됐다. 당국은 부정하게 타간 실업급여를 자진신고수사 등으로 확인해 회수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지급액 확정치는 약간 변동될 수 있다. 실업급여는 통계를 공개한 2008년 이후 작년에 지급액이 가장 많았다.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확대 과정에 비춰보면 작년 지급액이 제도 도입 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당국은 일자리 상황 악화로 인한 실업자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구직급여 하한액 상승 등이 실업급여 지급총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3천명으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연간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직급여의 하한액은 2017년 4만6천584원에서 2018년 5만4천216원으로 16.4% 상승했다. 작년 12월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천341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2천명(3.6%) 늘었다. 작년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전년보다 11만8천476명(9.3%) 늘어난 139만1천767명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0년 이후 작년에 가장 많았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에 종사하다 일자리를 잃은 이들을 위한 실업급여가 급증했다. 작년에 건설업 분야에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약 7천73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2천600억원(58.1%) 늘었다. 건설업에서 밀려나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2017년 11만6천20명에서 지난해 15만5천864명으로 3만9천844명(34.3%)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실업급여를 받는 5060대가 급증했다. 작년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 중 50대는 전년보다 3만7천68명(12.2%) 늘어난 33만9천701명이었고 60대는 4만1천579명(20.2%) 늘어난 24만7천404명이었다. 당국자는 실업급여 받은 이들의 수나 지급액이 늘어난 것이 사회안전망이 확대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1.20 18:19

[주목받는 재경 전북 경제인] 해외 시장 도전하는 (주)스피코 장영복 대표

고향을 떠난 전북인들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향인사 가운데는 숱한 난관을 뚫고 각 분야에서 탄탄한 위치를 굳히며 전북인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이 적지 않다. 규모를 떠나 해당 업계에서 당당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전북 출신 경제인을 만나본다. 지난 2010년 당시 세계적 핸드폰 기업이었던 노키아는 한국에서 자사에 납품할 부품업체를 물색했다. 전 세계 핸드폰 시장은 삼성과 모토로라 등이 경쟁을 벌였지만, 노키아가 단연 앞선 터라 어느 업체가 선정될 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예상을 깨고 ㈜스피코(대표 장영복)가 국내 처음으로 노키아 1차 벤더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코는 설립(2002년) 된 지 불과 8년여 밖에 되지 않은 신생 기업이었다. 노키아가 스피코를 선택한 이유는 기술력 때문이었다. 핵심은 스피코의 마이크로 스프링이었다. 마이크로 스프링은 머리카락 10분의 1 크기의 극세사를 이용해 제작한 스프링으로,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며 주로 핸드폰 부품으로 사용된다. 세계적 기업인 노키아가 알려지지 않은 조그마한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한 것이었다. 이후 스피코는 노키아는 물론 모토로라와 삼성, LG 등에도 부품을 공급했다. 당시 스피코의 마이크로 스피링 세계 시장 점유율은 25% 정도였다. 40대 초반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뛰쳐나와 기계 1대로 시작한 장영복 대표(57)의 도전이 결실을 맺은 것이었다. 장 대표는 후발주자로서 기술력만이 경쟁력이라는 생각에 기술 개발에 집중했죠. 여기에 직원들은 휴가까지 반납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호사다마(好事多魔)라 할까, 순항하던 사업은 노키아가 핸드폰 사업을 접으면서 위기를 맞았다. 직원들의 구조조정도 불가피한 상황까지 몰렸다. 장 대표는 새로운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으로 위기 돌파에 나섰다. 생산 제품을 마이크로 스프링부터 일반 스프링자동차 스프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화했다. 이들 제품은 현대 모비스와 만도기계 등에 납품되고 있다. 그리고 안산 반월공단에 이어 인천공장과 중국 톈진에 제2공장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으로 외연을 넓혔다. 스프링 분야의 최강국인 일본 시장 공략도 계획하고 있다. 위기 때 단 한 명의 직원도 구조조정하지 않은 장 대표는 긴 터널을 통과한 느낌이다. 현재는 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이 50억 원을 넘어서는 등 궤도에 올라섰고, 올해는 130%의 성장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같은 공로로 장 대표는 노동부 장관상과 중소기업청장 우수중소기업인상, 인천시장 우수벤처기업인 표창 등을 수상했다. 장 대표는 현재 마이크로 스프링보다 시장이 넓은 보이스 코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보이스 코일은 다이내믹 마이크 또는 스피커의 진동판에 직접 연결되어 감겨있는 코일로, 휴대폰은 물론 MP3노트북이어폰 등 전자기기에 필요한 부품으로 시장 규모가 훨씬 크다. 그의 이같은 도전정신은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연결돼 있다. 그는 항상 공부가 너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49세의 나이에 늦깎이 10학번으로 대학(복지행정학)에 진학한데 이어 현재 광운대에서 석사를 거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말 재인천 남원향우회장을 맡은 그는 고향(남원 주생, 용성고 졸)의 발전기금과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2000만 원의 기탁을 약속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그는 IMF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어머님으로부터 배운 있을 때 베풀어야 한다는 말씀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준호
  • 2019.01.15 19:56

이상직 "유니콘기업 17곳 육성…美시애틀 등 기업진출 지원"

이상직 이사장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5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모두 17개 육성하고, 미국 시애틀과 중국베이징 중관춘(中關村) 등에 중소벤처기업 100개 이상을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에 영혼까지 팔 각오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취임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의 씨앗을 뿌린 만큼 올해는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지원을 통해 수확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우선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 17곳을 통해 모두 1천팀을 지원해 유니콘 기업을 지역당 1개씩 모두 17개 육성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유니콘 기업 토스가 1기 기업이다. 공단은 또 시애틀과 중관춘 등지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신설해 국내 100개 이상 기업진출을 지원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도 서울 목동, 전국의 철도시설 등 공유지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 삼기 위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밸리 설치도 추진한다. 공단은 또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과 같은 후순위채권 인수 방식의 스케일업 금융 방식을 도입해 5천억원을 혁신성장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일자리 성과 중심의 정책자금 3조6천700억원을 공급해 올해 2만2천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한 2천500명 취업매칭도 추진한다. 70억원을 투입해 호남(전기차)과 영남(드론) 등에 스마트공장 배움터 2개소를 신설하는 한편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8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핀테크와 전기차 등 분야에 도전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법을 활용한 신산업 기반도 갖추기로 했다. 이 이사장은 나아가 북한 내륙 진출 기업과 개성공단 재개 지원, 평양혁신성장센터 설치 등 남북경협 지원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연합
  • 2019.01.15 19:56

전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 대폭 늘려

전주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전주시는 지역 200개 중소기업의 무역사절단 파견과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총 6억 원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수출지원 예산(3000만 원)에 비해 20배나 늘어난 것이다. 시는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사업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지사화, 외국어 카탈로그 및 동영상 제작 등 9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참여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횟수를 지난해 2회에서 올해 3회로 늘린다. 파견지역도 북중미, 동남아, 일본 등 기업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해외박람회 참가와 해외 지사화도 횟수, 지원 업체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또 기업 기(氣)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수출과 자금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전담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영난과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도 활기를 띤다. 시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80억 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게게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전주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융자한도액은 운전창업자금으로 업체당 3억 원,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전주시 현장시청인 기업지원사무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층)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일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올해도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최명국
  • 2019.01.13 18:38

직장인 10명 중 7명 “고용 불안”

불경기에 따른 기업 실적악화와 불안정한 고용형태 등으로 인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본인의 고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615명을 대상으로 고용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70.6%가 본인의 고용 상태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사람인이 지난해 7월 조사한 결과보다 7.6% 상승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40대(83.3%)가 가장 많았고 30대(74.9%), 50대(68.6%), 20대(60.7%)가 뒤를 이었다. 재직중인 기업 형태별로는 중소기업(71.8%), 중견기업(67.3%), 대기업(66.7%) 순으로 불안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또한, 직무별로는 △광고홍보(80%) △기획전략(77.1%) △제조생산(74.3%) △영업영업관리(73.5%) △IT정보통신(73.3%) 등 분야 종사자가 불안감을 많이 느낀 반면, △재무회계(65.1%) △디자인(65.8%) △연구개발(66.7%) 등은 상대적으로 불안감을 가지는 비율이 적었다. 이들은 고용 불안감을 느끼는 이유로 회사의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37.1%, 복수응답), 회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29%), 고용형태가 불안정해서(25.8%), 회사의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서(22.1%), 업무 성과가 떨어져서(12.4%) 등을 들었다. 고용 불안감이 직장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이직 및 퇴사를 고민함(69.6%, 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무 의욕이 떨어짐(64.3%), 자기계발을 하게 됨(27.6%), 업무 성과가 감소함(15.9%), 야근 등을 늘림(6.5%), 경쟁심이 늘어 동료와 거리가 멀어짐(4.4%)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대다수는 고용 불안때문에 매우 심하거나(23%) 약간 심한(57.8%)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현재 직장에서 정년 퇴직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무려 84.9%가 현재 직장에서 정년까지 다니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이들이 예상하는 현 직장 근무 가능 나이는 평균 40.9세로 집계됐다. 구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35세 이하(43.4%), 36~40세(20.9%), 46~50세(15.1%), 41~45세(10.7%),51~55세(6.5%) 등의 순이었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9.01.09 19:40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 취업 선호기업 1위 ‘삼성전자’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지난해에 이어 삼성전자의 취업선호도가 여전히 높았다. 잡코리아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 재(휴)학생 1,190을 대상으로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복수선택 응답률 14.1%로 가장 높았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 3위는 국민은행(10.8%)이 차지했고, 4위는 CJ제일제당(8.5%) 5위는 롯데쇼핑(8.2%)이 차지했다. 그 외에는 △아시아나항공(7.6%) △호텔롯데(6.0%) △대한항공(5.6%) △삼성디스플레이(5.3%) △이마트(5.2%)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고 답한 대학생이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도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순위가 달랐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각 1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아시아나항공(11.7%) △신한은행(9.9%)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에는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롯데쇼핑(10.4%) 순으로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20.0%로 5명중 1명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9%) △LG화학(12.5%) △SK하이닉스(9.4%) △삼성디스플레이(9.4%)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롯데쇼핑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시아나항공(13.5%) △국민은행(8.1%) △이마트(8.1%) △호텔롯데(8.1%)의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연봉수준과 복지제도/근무환경를 꼽았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택에 영향을 준 요인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수준(53.6%)과 복지제도/근무환경(50.5%)을 꼽은 응답자가 각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기업 대표의 이미지(36.6%)나 기업의 비전(28.5%)과 조직문화(25.9%) 기업소문/평판(13.2%) 제품과 서비스경험(9.9%)이 취업선호도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한편, 요즘 대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직장을 선택할 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판단한다고 답했다.

  • 산업·기업
  • 기고
  • 2019.01.07 19:45

전북 기업, 증권시장 전국대비 비중 밑바닥

국내 증권시장에서 전북지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턱 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의 증권시장 비중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전북지역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북지역 기업들의 유가증권 시장 비중은 전국대비 0.25%(지난해 6월 말 기준전체 시가총액 1550조 원)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집계된 코스닥 시장 비중 또한 1%에도 못 미치는 0.85%에 불과했다. 이 기간 전북에 소재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유가증권시장 3조9000억 원, 코스닥 시장이 2조2000억 원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북기업은 9곳이며, 코스닥 시장에는 12곳이 상장돼있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일진머티리얼즈㈜(시가총액 1조9481억원)와 ㈜JB금융지주(8658억원)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림지주(9971억원), 하림홀딩스(3102억원), ㈜하림(2738억원) 등 하림 관련 주식들의 시가총액이 도내기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을 제외하곤 전북토종기업들의 주식채권 발행 규모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정착과 지역 SOC사업을 도모하는 데 구조적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유가증권의 발행 업무를 담당하는 증권사는 직접적으로 실물경제에 밀착해 사업을 영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점은 전북의 실물경제 환경에서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증권 발행 및 인수 업무에 있어 지역적 물리적 한계는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최근 한국은행 전북본부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한 정희준 전주대학교 교수와 강영대 한국은행 전북본부 과장은 전북은 기금운용본부가 원활하게 기금운용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기금운용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9.01.07 19:45

전북,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서 빠져…지역경제 침체 반증

지역경기 침체 여파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19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전북이 빠졌다. 정부는 7일 지역맞춤형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이를 지역기반산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지만, 전북은 참여할 여건을 갖추지 못해 올해 산단 지정계획에서 제외됐다. 도내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산단 수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전북은 특히 기존에 조성한 일부 산업단지도 아직 분양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다.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4곳 중 3곳은 100% 분양됐지만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분양률이 29.3%를 기록하며 전체 분양률(94%)을 끌어내렸다. 일반산업단지(20개) 또한 93.3%의 분양률을 보이며 공급 가능한 입주업체 수를 채우지 못했다. 같은 기간 농공단지 분양률은 89.2%에 불과했다. 반면 다른 지자체는 산단 수급계획과 함께 산단 추가지정 계획이 의결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었다. 가장 많은 산업단지가 의결된 지역은 경기도로 23개의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수도권을 제외할 경우 경남 14개, 충남 13개, 경북 6개 , 충북 5개, 전남 4개, 부산 1개, 세종 1개 순이다. 이들 시도 지자체장은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관계 법령에 따라 자체 산업단지 승인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김근오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별 산업단지 수급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기반산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등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도내 시군의 산단 수요가 없었던 것은 기존 산업단지의 내실화에 집중하려는 의지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9.01.07 19:45

전북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순회 설명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순회 설명회가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관은 전북도,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KOTRA,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기금,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식재산센터 등 17곳이다. 올해 설명회는 정책수요 현장을 방문하는찾아가는 설명회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남원, 부안, 정읍, 고창, 진안 순으로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증가한 중소기업 지원 예산 활용법과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9년도 중기부 예산은 10조3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15.9% 증가했다. 예산은 주요사업별로 정책자금 5조6000억 원, 기술개발 1조 5000억 원 창업 8811억 원, 소상공인전통시장 7587억 원, 수출마케팅에 2203억 원 등이 편성됐다. 정책자금 융자한도는 기존 45억(지방기업 50억)에서 60억(지방기업 70억)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자금신청 제한기업이라도 기술성과가 우수하면 특별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개선됐다. R&D 사업은 연초 집중신청을 받는 방식에서 연간 6번 신청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공고 일부터 선정기간은 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0%를 목표로 제로페이 사업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9.01.06 19:20

중소기업진흥공단, 성과창출기업 정책자금 이자부담 경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정책자금 지원 후, 고용창출ㆍ수출 등 성과가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1월 31일까지 이자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성과창출기업 이자환급제도는 중진공이 정책자금 지원기업의 성과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매년 두 차례(1월, 7월)에 걸쳐 환급 신청을 받고 있다. 1월 환급신청 대상은 2017년도에 정책자금을 신규 대출한 업체로서, 관련 업체들은 고용창출ㆍ수출 등 성과 유형별 기준에 따라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환급 한도는 고용창출ㆍ수출성과 등을 합산해 최대 2%p 이내에서 5000만 원까지, 기 납부한 1년분 이자금액 이내에서 환급된다. 조한교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해에는 도내 정책자금 지원업체 중 고용창출ㆍ수출 등의 성과가 우수한 81여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8500만원의 이자를 환급했다며, 금년에도 정책자금 이자환급을 통해 성과가 우수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환급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로 문의하면 된다.

  • 산업·기업
  • 강현규
  • 2019.01.03 19:51

[전북 강소기업을 가다] 해미樂김으로 전북수출 활성화 기여한 (유)동이식품

충남 보령에서 익산으로 이전한 (주)동이식품(대표 김기동최일경)이 세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장하며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북으로 이사한 (주)동이식품은 대표 브랜드 해미樂김을 통해 도내 수출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3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했다. (주)동이식품은 보령에 소재하던 시절부터 김 가공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전한 첫해 전북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동이식품은 익산 제4산단의 1만㎡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최신설비를 갖춘 공장을 설립했다. (주)동이식품은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해미樂김을 명품화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최고 품질을 넘어 김 가공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목표다. (주)동이식품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CJ프레시웨이 등 국내 주요 유통체인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 유통점인 코스트코, 유기농 제품 유통체인인 홀마트와 홍콩, 중국, 대만 등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기동 대표는 조선시대부터 양식되기 시작해 우리 밥상위에 오르기 시작한 김은 이제 한국인의 밥상만이 아닌 전 세계인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며 (유)동이식품은 수산물 수출 분야 1위 품목인 김 브랜드의 명품화와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동이식품이 자랑하는 해미樂김은 원초선별부터 까다롭게 이뤄진다. 건강한 바다의 맛을 표방하고 있는 해미樂김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생산된 물김만을 사용한다. 원초를 생산하는 가공업체를 고객의 입맛에 대응하는 원초를 선별하는 노하우를 통한 맛의 차별화도 특징이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인증도 받은 (유)동이식품은 지난해 기준 1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700만 달러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해미樂김은 올리브, 녹차, 김치, 불고기, 와사비 맛 등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다양해진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최일경 대표는 김이 가진 고유의 향과 영양은 지키면서도 주먹밥 재료와 반찬으로서의 색다른 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8.12.30 19:08

중기부·전북중기청, 제조혁신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추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7일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확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 13일에 중소기업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2019년도 스마트공장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338%가 증가한 3428억 원으로 확정했다. 정부는 스마트공장혁신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와 각 지방중기청은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보급을 확대하고, 특성화고와 대학의 학과 개편신설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운영인력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산단 혁신을 통한 제조혁신 거점 구축도 주요과제로 제시됐다. 일터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 일터 문화 조성도 추지된다. 특히 산업재해 위험성이 높은 작업을 협동로봇으로 대체해 산업재해를 30% 이상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민간지역 중심의 혁신 체계를 마련도 중기부가 내놓은 전략이다. 전북중기청은 지역 제조혁신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도적 제조혁신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광재 청장은 도내 기업이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윤정
  • 2018.12.27 20:04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