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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편의점 진열·광고 노출' 상혼 여전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의 계산대 주변에 있는 각종 담배 광고가 흡연을 부추기고 있다.특히 전주시내 편의점 대부분이 화려한 조명에 점등까지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 담배광고판을 설치하고 있어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의 4)에 의해 영업장 외부에서 담배광고의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한 규정이 유명무실한 실정이다.게다가 월등한 부드러움, 풍미, 상쾌 등 소비자를 자극하는 광고문구가 고스란히 외부로 드러나 있어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전주시 효자동 편의점 주변에서 만난 고등학생 정모 군(17)은 편의점에 지나칠 때마다 화려한 담배광고를 보면 호기심이 생긴다며 어떤 맛이 나는지 궁금해 한번 쯤 피워보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9월 금연을 시작했다는 회사원 전모 씨(31)는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는 담배광고를 접할 때마다 다시 담배를 피고 싶어진다고 했다.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오프라인 담배 마케팅 모니터링 표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편의점 중 98.3%가 담배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편의점 담배광고 중 85.8%나 광고가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과 막 담배를 끊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담배광고를 노출하는 것은 노골적으로 한 번 피워보라고 유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그러나 상당 수 편의점 업주들은 담배광고 규제법령을 모르거나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전주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 씨(53)는 담배광고가 밖으로 보이는 게 불법인 줄 전혀 몰랐다면서 내가 의도적으로 외부에 담배 광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본사와 담배회사의 계약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자극적인 담배광고가 외부까지 노출돼 청소년을 유혹한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정부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 교문으로부터 50m 이내 거리의 소매점에서 담배 광고를 금지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200m 이내 소매점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5년 WHO 담배규제 기본협약을 비준하고, 지난해 담뱃값 인상, 음식점 전면 금연구역,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등을 추진했지만, 담배 회사의 반발로 업계를 직접 규제하는 방안은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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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12.01 23:02

전북지역 소비심리 '꽁꽁'…전달보다 5.6p 하락

최순실 국정농단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대통령 당선에 따른 대내외 불안감이 커지며,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도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2016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1로 지난달보다 5.6p 하락했다. 이는 올해 3월 이후 기록한 소비자심리지수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특히 가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이 크게 악화됐다. 11월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61로 10월(71)보다 10p 하락했다. 이는 2009년 3월 38이후 7년 8개월 만에 최저치다.향후경기전망 지수도 66로 전월 대비 14p 떨여져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도내 소비자들의 생활형편 인식도 악화됐다. 이달 생활형편 지수는 전월보다 3p 떨어진 89로 집계됐고, 생활형편전망 지수는 97으로 지난달보다 3p 하락했다. 소비지출전망 CSI는 전월보다 하락(107104)했으며 교양오락문화비 및 주거비를 제외한 모든 항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기회전망 CSI수치도 하락(8169)해 고용불안에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소비자동향지수는 개별지수가 100보다 높은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 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낮은 경우에는 그 반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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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11.28 23:02

"현명한 청소년 소비자 되세요" 전주·전북 소비자연합, 64개 중·고 방문 교육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전라북도와 함께 21일부터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전북대 사대부고를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도내 64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합리적인 청소년 소비자 되기를 주제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청소년들은 소비생활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고,과시소비, 동조소비, 충동구매와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소비 경향이 강할 뿐만 아니라 특수판매 사업자(방문전화권유노상판매 등)도 공짜당첨수험생 특가고액 수당고액의 아르바이트 취업 등을 미끼로 한 상술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또한 고액알바, 취업 등을 미끼로 주로 20대 청년들이 불법 다단계의 유혹에 빠져 오히려 수 백 만원의 빚더미에 앉게 되는 피해사례도 있어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전주전북지회 관계자는 청소년 소비자 피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주시내, 학교 내 강의실등에서 취업을 빌미로 필수자격증, 어학교재, 무료 피부테스트, 설문조사 등의 기만상술로 사회적경제적 경험이 없는 청소년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며 이에 청소년 소비자 스스로가 책임 있는 소비의식과 행동, 명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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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6.11.21 23:02

나들가게 육성 골목상권 살린다

전주시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전주시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해 향후 3년간 11억원을 투입,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이란 모델숍, 건강관리 및 점주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노후화된 점포를 현대화하고 체계화된 점주교육, 마케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전주시와 경진원은 지난 18일까지 나들가게 점주와 나들가게로 전환을 희망하는 일반 슈퍼 점주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아 시설현대화 14개 점포, 건강관리 44개 점포 등 총 58개 점포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지역특화사업 개발, 점주역량강화교육, 공동세일전, 나들가게 조직화 지원, 홍보 및 부가서비스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전주지역 나들가게는 212개 점포로 전북 전체 나들가게 631개(2015년 8월 기준) 점포 중 33%를 차지하고 있다.경진원 관계자는 매년 10% 매출 증가를 목표로 정하고, 대형 유통기업과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들가게를 도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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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16.11.21 23:02

'전북도지사 인증'·'바이전주' 상품 관리 허술

전북도와 전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선정한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과 바이(buy)전주상품에 대해 인증 취지에 걸맞는 관리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는 지난 1월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한 바이(buy) 전주상품이 적발된 이후 선정 및 사후관리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당시 한국행정연구원의 은재호 박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증 상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자체가 인증한 상품과 업체의 선정 및 관리는 강력한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돼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그러나 아직까지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는 바이전주 우수상품 선정 및 관리 규정만 있을 뿐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상태다.바이전주 상품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전주시는 합동반을 구성해 지난 3월 바이전주 업체 2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2개 업체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명령을 내렸다. 마케팅 지원에 비해 의무사항을 위반했을 때의 페널티는 미미한 수준이다.선정이후 바이전주 상품 업체 의무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지 않다.반면 전북도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명칭변경에 맞춰 지난해 10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62개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인증 기간이 3년인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은 2007년부터 도내 대표상품 인증사업으로 추진한 Buy 전북상품의 명칭을 바꾼 것이다.도는 우수한 품질의 도지사인증상품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판촉 브랜드 홍보까지 집중 지원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다만 인증상품 관련 조례에는 점검 일정과 교육 등에 대한 세부지침이 없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례 19조에서는 도지사 인증상품의 품질유지를 위해 선정기준에 따라 수시조사가 가능하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정확히 몇 회 이상 조사해야 한다는 의무 지침이 없어 업무에 혼선을 줄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지자체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상품의 이미지는 곧 해당 지자체의 신뢰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촘촘한 관리규정이 필요하다는게 중론이다.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과 바이전주상품에 대한 관리 강화방침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한편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과 바이전주상품은 상표법에 의거해 보호받고 있으며 인증업체 외에 인증마크 임의사용과 허위유사표시를 사용할 시에는 지자체가 해당기업을 고발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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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11.15 23:02

가격 7배 올리고 '1+1' 광고…대형마트 과징금

대형마트들이 할인상품이라고 광고한 상품 중에 턱없이 낮은 할인율이 적용됐거나 아예 가격 변동이 없는 상품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중 화장지의 경우 가격을 7배나 넘게 올리고 난 뒤 1+1 행사라며 마치 반값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사실도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전단 등을 통해 상품 가격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이마트, 홈플러스, 홈플러스 스토어즈, 롯데쇼핑 마트부문 등에 총 6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총 34개 상품에 대해 개별 가격을 대폭 올린 뒤 2개를 묶어 ‘1+1’ 상품으로 판매하면서 마치 반값 행사를 하는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홈플러스는 2014년 10월 일주일간 화장지를 1780원에 팔다가 하루 만에 가격을 1만2900원으로 7배 넘게 올리고 난 뒤 1+1 행사를 하는 뻔뻔함을 보였다.이마트는 2014년 10월 10일부터 29일까지 참기름을 4천980원∼6천980원에 팔다가 이튿날인 30일부터 가격을 9천800원으로 인상한 뒤 1+1 행사를 한다고 광고했다.롯데마트도 지난해 4월 쌈장 제품을 2천600원으로 팔다가 하루 만에 가격을 5200원으로 올리고 1+1 행사를 시작했다.이들은 가격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가격이 오른 33개 상품을 할인행사 제품으로 광고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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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6.11.09 23:02

전북지역 김장철 앞두고 채소값 '껑충'

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추, 무, 토마토 등 채소가격이 크게 뛰며 식탁물가 상승을 이끌었다.호남지방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전북지역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1.1%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을 이끈 가장 큰 원인은 채소 값이다.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4%나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1.6%)의 10배 수준에 달한다.특히 올 여름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한 배추가격이 전년에 비해 150.4% 급등했다. 무와 토마토도 각각 112.2%와 68.3% 올랐다.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크게 올라 가계의 김장철 대비에 비상이 걸렸다. 배추, 무 가격은 김장이 시작되는 1112월 더 오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배추 1포기 가격은 지난 10월 5409원에서 11월엔 8500원(지난해 2092원)으로, 무 1개는 지난달 3115원에서 이달 3600원(지난해 1304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고랭지배추는 무려 306%, 무는 17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반면 폭락을 거듭하고 있는 쌀값은 18.3% 하락했다.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쌀값은 80kg 기준 12만 9,628원으로 20년 전인 1996년의 13만 3603원보다 낮은 수준이다.쌀 값은 1995년 11만5875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3만원대가 무너졌다.통계청 관계자는폭염의 영향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다며채소 값은 오르고 있지만 반면 쌀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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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11.02 23:02

이상고온에 울고 웃는 의류업계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89월 가을의류시즌 매출이 저조했지만 10월 들어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다소 쌀쌀해지면서 늦가을겨울철 의류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도내 의류유통업계에 따르면 보통 가을의류 매출 성수기는 8월과 9월사이지만 포근한 날씨 탓에 가을 신상품을 사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 89월 매출이 20%가량 감소했었지만 10월 들어 매출이 급격히 늘어났다.이에 유통업계는 폭염으로 연기됐던 가을겨울 상품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도 이번 달 들어 패션부문 매출이 20% 상승했다. 백화점은 현재 가을의류 재고 정리와 함께 겨울의류 판촉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늦더위로 울상 짓던 아웃도어 업계도 외투판매로 다시 활로를 찾고 있다.아웃도어 매장은 시장 포화와 더불어 9월까지 섭씨 20도 이상 고온으로 재고가 계속 쌓인 상황이다.전주시 고사동의 한 아웃도어 매장 관계자는예년에는 9월에 바람막이와 조끼 등 간절기 용품 수요가 많았는데 올해는 10월 들어서야 손님들이 늘었고, 아예 가을 옷을 건너뛰고 겨울옷을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곳에서 만난 정희솔 씨(29전주시 삼천동)는가을이 너무 짧아져 간절기 외투의 실용성이 많이 떨어졌다며차라리 겨울 옷을 할인행사 때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판매가 부진했던 의류상품 소비 촉진을 위해 백화점 입구에 다양한 품목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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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10.25 23:02

전북지역 대형마트 3사, 지역상생 '뒷전'

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확대한다고 밝혔던 도내 입점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가 정작 지역경기 부양에는 뒷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정유섭 의원(새누리당 인천부평갑)이 19일 대형마트 3사의 지역 기여도 및 계열사 거래 등의 자료를 입수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3사가 지역상생에 힘쓰기보다 계열사 거래를 통한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3사가 구매한 생산품 매입액은 20조3760억원으로 이중 서울소재 업체 매입액이 전체의 52.5%인 10조7063억원, 경기소재 업체 매입액이 23.4%인 4조7692억원으로 서울경기 지역 매입액이 76%에 달할 만큼 편중됐다.특히 전북지역에 입점한 대형마트 16곳의 전북지역 업체 생산품 매입액은 3669억700만원으로 전체 매입액의 1.8%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대량구입에 따른 비용절감을 꾀하는 대형마트의 영업특성 상 본점이 전 점포의 상품을 일괄 다량 구매하는데 따른 것이다.또한 도내 입점 대형마트 3사의 시설관리 등을 위한 지역 내 용역업체와 계약 체결 비중도 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트별로는 롯데마트가 5.2%, 이마트 4.6%, 홈플러스 1.5% 순이다.지역 기부금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이마트 5억9000만원, 롯데마트 4억690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홈플러스는 1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나 나머지 두 대형마트사와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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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10.20 23:02

코리아 세일 페스타, 소비자 '시큰둥'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할인 품목은 다양해지고 할인 폭이 커진 코리아세일페스타가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실제 원하는 상품에 만족한만한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정부 주도로 지난해까지 내국인 대상으로 열렸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외국인 대상 행사 코리아 그랜드세일 합쳐 역대 최대 규모로 만든 행사다.올해는 유통업체 161개사를 비롯해 제조업체 67개사와 서비스 등 기타 업종 21개사가 참여한다.지난해 92개 업체가 참여한 것에 비해 82.6%나 증가한 것이다.그러나 6일 롯데백화점 전주점홈플러스 전주효자점이마트 전주점 등 도내 대형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효과로 큰 폭의 매출 신장을 기대했지만, 현재까지의(6일 기준)매출 신장률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최대의 할인 행사에 소비자의 반응이 시큰둥한 원인으로는 인터넷 직구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영국의 박싱데이를 접한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는 점이 요인으로 거론된다.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만난 정송 씨(42)는이번 행사도 이월상품 재고떨이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며신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살수있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비교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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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정
  • 2016.10.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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