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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지회장 정순례, 이하 소비자센터)는 올 한해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인형극과 강의를 통한 ‘현명한 소비생활, 똑똑한 소비자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유발시켜 올바른 소비문화를 심어주고 있다.또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소비자가 될 수 있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소비자센터는 현재까지 327명의 어린이들에게 9번 소비자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모두8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30회를 더 실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이 스마트폰에 담아 매장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내놨다.소비자는 19일 출시되는 모바일 상품권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구매한 뒤 이용할 수 있다. 19일 서울 관악점을 시작으로 29일부터 롯데백화점 모든 지점에서 쓸 수 있고, 다음 달 4일 이후에는 모든 롯데아울렛에서 사용 가능하다.롯데백화점은 내년 상반기 중 모바일 상품권 사용처를 백화점뿐 마트·슈퍼 등 롯데 계열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소비자는 앱에서 롯데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지인에게 상품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 보유한 종이 상품권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롯데 모바일교환권’은 종이 상품권으로 반드시 바꿔야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상품권은 교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더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카카오가 카카오 택시, 드라이버에 이어 헤어샵 O2O(온오프라인연계)서비스를 정식 출시한 것과 관련 소비자와 일부 미용실은 반기는 분위기인 반면, 도내 소상공인 사이에서는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카카오는 지난 12일 모바일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 헤어샵을 출시했다. 전국 1500개의 미용실로 시작한 카카오 헤어샵은 이달 내 2000개, 연내 4000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지역은 17일 기준으로 49개의 미용실이 카카오 헤어샵에 등록했다.카카오 헤어샵은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미용실 예약디자이너 지정스타일 선택은 물론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한 O2O 서비스다.카카오 헤어샵은 지역, 스타일 등 조건에 맞는 미용실 검색, 각 헤어 서비스 이용 가격, 리뷰 및 평점 확인, 편리한 예약 등이 장점이다.미용 사업자는 별도의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홍보를 할 수 있는 동시에 미용업계의 골칫거리였던 노쇼(No-show)(예약후 미방문, 예약일시 직전 취소) 방지 효과로 경제적 손실을 막을 수 있다.이와 반대로 지역 소규모 미용실 업체는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카카오 헤어샵에 가입하지 않은 영세 업체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미용업자들은 헤어샵 입점료 5만원, 추가로 월 사용료 2만원, 건당 수수료 5%를 카카오 측에 지불한다. 동네 미용실과 같은 영세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이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안고 등록을 해야 할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지 판단이 안서는 동네 미용실은 향후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도모피 그룹 초특가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모피, 1년에 단 한번, 진도모피 ‘역(逆)시즌’ 기획행사로 진도모피를 브랜드와 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대형행사로서 전북 최대물량과 최대 80%까지 세일을 진행한다.또한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우바 브랜드가 참여하며 3·5·7만원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자 통기성이 강하고 항균기능을 갖춘 속옷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6층 이벤트 홀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란제리 쿨 써머 핫 아이템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비너스, 비비안, CK언더웨어등 유명 란제리 브랜드가 대거 참여, 총 5억원 규모의 다양한 물량을 30~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연이은 장마에 태풍까지 온다고 하니 손님 보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 같네요.대형마트로 손님을 빼앗기고 있는 가운데 장마까지 겹치면서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가뜩이나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든 데다, 장마와 태풍예보까지 겹쳐 매출 부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5일 전통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손님을 끌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대형마트로 향하는 손님들의 발길을 막을 수 없다며 푸념을 늘어놓았다.이날 오후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의 표정은 우중충한 날씨만큼이나 근심이 가득했다.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정현자 씨(65전주시 인후동)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와서 손님이 지난해보다 절반가량 줄었는데, 장마가 계속 이어진다면 찾아오는 손님이 더욱 줄어들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전주 중앙시장도 상황은 비슷했다.노점에서 산나물과 약초 등을 판매하는 양귀례 씨(61완주 구이면)는 올 여름 들어 가판 편 날이 며칠 되지 않는다. 가판을 편다 해도 일당은 고사하고 손해를 보는 날이 허다하다며 지난 6월부터 하루 매출이 5만 원도 안 될 때가 많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수산물을 취급하는 상인들은 덥고 습한 날씨가 더욱 야속하기만 하다. 생선이 상하지 않도록 넣는 얼음 가격만 해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전주 남부시장의 수산물 상인들은 이 상황에서 태풍까지 온다면 장사는 이제 끝이라고 걱정했다.악천 후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하는 이유로는 도내 전통시장 대부분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돼 불편함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소비자 인식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각종 식료품을 사기 위해 전주 남부시장을 찾았다는 임지숙 씨(53전주 평화동)는 요즘엔 전통시장의 시설 개선으로 편리성이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은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 최근 들어 도내 전통시장은 아케이드(지붕) 설치를 비롯해 주차장 확보, 통로 포장, 화장실 신축 등이 이뤄지면서 시민이 좀 더 쾌적하게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게 상인들의 귀띔이다.하현수 전북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을 통해 얼마든지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할 수 있으나, 아직도 많은 사람이 전통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고정 관념이 있는 것 같다며 시민들이 더 많이 찾아 궂은 날씨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여름 Lovely 명작 SALE을 맞아 오는 8월 15일까지 각층 본매장 및 6층 점 행사장에서 비치웨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엘르, 아레나, 레이지비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44일간 다양한 스타일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최대 40%까지 세일을 진행한다.상품으로는 엘르 래시가드(남)4만5500원, 아쿠아슈즈 3만9000원, 아레나 여성 비키니 4만9000원, 남성 래시가드 5만5000원, 레이지비 래시가드 상의 1만9000원~5만9000원에 판매한다.특히 올여름도 주목할 부분은 긴팔소매 수영복인 래시가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래시가드는 스판덱스와 나일론 등 기능성 소재로 만든 스포츠의류의 한 종류다.롯데백화점 전주점 수영복 이민희 파트리더는 수영복을 제대로 고른다면 자신의 체형을 얼마든지 커버해 몸매를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오는 7일까지 지역 우수농산물 판로 개척 일환으로 고창 대산면 차영 농부가 재배한 명품수박 산지 직송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고품질 청정 축산품 인 참예우입점에 이어 고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수박 직거래 판매행사로 수박 시식행사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홍보활동이 진행된다.고창수박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황토땅에서 청정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아삭 맛이 일품이다.행사 기간 중 대산면 명품수박 500여통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7월 17일 초복 이벤트로 2000여명의 백화점 직원들에게 직원식당 후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조석철 씨(32전주 중화산동)는 지난달 헬스장 회원권 때문에 낭패를 봤다.회원권 6개월 치 68만4000원을 결제한 다음 날 개인 사정 때문에 운동을 못 하게 됐으니, 회원비를 환급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헬스장 측에서는 10% 부가세, 10% 위약금을 공제하고 나서 환급했다.이소희 씨(27전주 효자동)도 요가센터에 회원 등록을 하고 20만 원을 지급했으나, 1회 출석 후 체력에 한계를 느껴 계약해지를 요구하며 1일 이용요금과 위약금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의 환급을 요구했다. 그러나 센터 측에서는 회원권은 환급은 불가능하며 양도만 가능하다고 답했다.여름이 본격화되면서 헬스클럽에 등록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환급 규정을 놓고 여전히 다툼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일부 업체들은 카드로 결제할 경우 웃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현금 결제를 유도하고 있는 현실도 여전하다.4일 한국소비자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헬스, 요가 관련 전북지역 피해상담 건수는 지난 2014년 251건, 2015년 255건, 올해 현재까지 129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피해구제 건수는 2014년 13건, 2015년 18건, 올해 15건에 불과해 사실상 피해 구제를 받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무작위로 도내 20여 개의 체력 단련장 요금결제 방식을 직접 전화해 조사한 결과, 단 1곳을 제외하고 현금과 신용카드 결제방식에 따라 요금 차이를 두고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방식에 따라 금액에 차이를 둔 업체들은 대부분 10%의 카드수수료를 고객에게 부담시키며 현금결제를 유도했다.현행 여신전문금융업법 19조 4항에 따르면 신용카드가맹점은 가맹수수료를 신용카드회원이 부담하게 해서는 안 된다.점포들이 현금 결제를 유도하면서 카드요금과 차등을 두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그러나 헬스장, 요가센터 등 체육시설 요금은 업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 적정한 가격이 형성되지 않는 한 이 같은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전북 소비자센터 전유나 간사는 계약 전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 계약서에 위법 여부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 초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신선식품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된 영향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6월 소비자물가지수(2010년=100)는 109.95으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이 같은 물가 안정세는 신선식품가격의 하락세가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신선채소류와 신선과실류는 전월대비 각각 12.0%, 2.3%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4.0%, 1.9% 감소했다.이번 조사에 포함된 26개 신선채소류중 주요 품목의 전월대비 가격 증감률을 살펴보면 수박(-23.2%), 배추(-21.9%), 무(-18.8%), 풋고추(-18.6%), 양파(-17.5%), 토마토(-14.7%), 파(-13.7%), 참외(-10.2%)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지출목적별로는 전월과 대비해 교통(1.9%), 주택수도전기연료(0.2%) 등은 각각 상승했고 오락문화(-1.1%), 식료품비주류음료(-0.8%)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지역 경제가 침체되면서 소비 둔화가 계속되고 있다.지난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북지역 5월 산업동향에 따르면 5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했다.특히 오락취미경기용품 판매가 26.9% 줄어 불경기를 반영했다.이와 더불어 신발가방 판매와 음식료품 판매도 각각 11.4%, 9.3% 감소했다.반면 가전제품 판매는 무더위의 영향으로 13.7% 증가했다.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과 대비해 보합세를 보였으며, 전월대비 5.5% 증가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2%, 전월대비 2.9% 각각 증가했다.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8.4% 감소했고,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도내 농산물의 수도권 판매를 위해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발벗고 나섰다.송하진 지사와 강태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단지에서 복분자 소비 촉진을 위한 전북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전북도의 삼락농정을 수도권에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벤트다.전북 출신 신경민 국회의원(영등포을)을 비롯,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허홍석 영등포구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재경도민회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가, 시름에 잠긴 복분자 생산 농가를 돕기위한 특별판매 행사를 벌인다. 이와는 별도로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지난 27일부터 서울시 도봉구 소재 창동 하나로클럽(지사장 염기동)에서 고향의 정성 담긴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진행중이다.내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복분자 뿐 아니라 양파 23톤, 파프리카 7톤, 토마토 및 대추방울토마토 6톤이 출하되는 등 지난 4월에 이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북도와 농협은 도내 농산물의 수도권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올들어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통합판촉전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순창, 완주, 익산, 남원, 장수, 임실,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생강 등 총 10여개 품목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내 복분자의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삼환아파트 직거래장터, 양재 및 삼송 하나로클럽에서 복분자 판촉행사를 병행 실시, 복분자 수급안정 및 농가 수익 증대에 나서고 있다.전북농협 관계자는 서울 창동 하나로클럽을 찾는 고객들이 도내 농산물을 서울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맛까지 보고 살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다고 입을 모으고있다"고 전했다.
전북 소비자센터는 25일 9시 30분에 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어린이 소비자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한다.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어린이소비자경제세상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 소비자센터는 도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비자 홍보대사로 위촉, 소비자의 권리를 알리고 소비자 행동에 참여하는 소비자 지킴이 역할을 맡기고 있다.
한발 빠른 무더위로 도내 유통업계가 여름용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옥시 사태의 여파로 소비자들이 모기약 등 화학제품을 극도로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상대적으로 건강에 위해성이 적은 천연용품에 대한 매출은 크게 늘고있다.이마트 전주점에 따르면, 모기약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줄고, 제습용품은 92%나 매출이 급감했지만, 모기장 매출은 80%나 늘어났다.다른 대형마트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홈플러스 전주 완산점의 여름장마용품 매출은 △제습용품 -50%, △모기약 -10% 등 감소세로 나타났지만 모기장 매출은 이마트와 동일했다.유통업계는 올해 이른 더위에다 지카 바이러스 우려까지 겹쳐 모기 등 해충 관련 상품 수요가 일찍부터 늘고 있지만, 스프레이형 모기약의 매출은 이에 비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온라인에서도 친환경 해충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모기장방충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했으며, 해충 퇴치 식물도 82%나 급증했다. 해충 퇴치 식물은 모기 등이 싫어하는 향을 내뿜는 구문초, 벤쿠버, 야래향 등을 말한다.숫모기 날개소리를 흉내 낸 초음파 해충 퇴치기 매출도 54%가 증가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북적여야 할 이마트 전주점의 살충제 코너는 예년에 비해 한산한 분위기 였다. 이곳에서 만난 주부 이규옥 씨(63)는옥시 사태를 보고나니 이제는 살충제를 뿌리는 것도 겁난다며손자 방에 설치할 모기장을 사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고 말했다.옥시 파동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화학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얼마나 심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소비자센터 전북지회의 유미옥 사무처장은화학성분이 포함된 제습제나 스프레이 모기약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불안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화학용품을 거부하는 노케미족이 늘어나는 분위기와 맞물려 천연용품 강좌 인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들어 한우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와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한우고기 소비자 가격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가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한편, 단기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위해 마련됐다.할인 행사는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지역 매장, 한우영농조합법인 매장 등 300여개소에서 진행된다.행사품목은 수요 촉발로 인한 부작용이 없도록 계절적으로 수요가 적은 불고기(우둔설도앞다리)와 국거리(목심사태) 등이다.가격은 한우 1등급을 기준으로 유통업체의 평균 소비자 가격에서 30% 할인된 100g당 3500원 이하로 책정됐다.가격 할인으로 드는 비용은 한우자조금으로 일부 지원하고, 영농조합법인과 농축협 판매장이 유통비 절감을 위해 분담한다.한우협회 관계자는 한우농가들도 한우가격이 높아지기만 하는 것보다는 안정된 가격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번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대형 유통업체들도 상생 차원에서 적정 할인가격 기준을 설정해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 새 서구화된 식생활 등의 영향으로 한국인들의 육류 소비는 늘어난 반면 쌀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농협 축산경제리서치센터가 발간한 NH축경포커스에 실린 ‘최근 10년간 장바구니의 농축산물 구성 변화’ 보고서를 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가계의 식료품 지출비용에서 육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5%였다.이는 10년 전 같은 기간(2003~2005년) 12.9%에서 2.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육류의 1인당 월평균 소비량도 2005년 2.7kg에서 2014년 4.0kg으로 늘었다.외식 등이 일상화되고 예전보다 한국인의 입맛이 서구화되면서 육류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연합뉴스
깨알 같은 작은 글씨 때문에 알아보기조차 힘든식품 포장지 뒤의 표시 사항이 읽기 쉬운 형태로 바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2018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기준이 시행되면 식품 포장지 뒤의 글씨 크기를 일반적인 문서의 글자 크기 정도(10포인트) 이상으로 인쇄해야 한다.현재는 원재료명은 7포인트 이상, 업소명·소재지는 8포인트 이상, 유통기한만 12포인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글씨 크기가 작고 제각각이어서 읽기가 힘들었다.글자끼리 빽빽하게 다닥다닥 붙은 표시 사항도 사라지게 된다.식약처는 식품 겉봉투 뒷면 등 ‘정보표시면’에 표시 사항을 통일된 표로 정리하도록 규정했다. 또 제품마다 다른 ‘1회 제공량’ 대신, ‘총 내용량’(1포장)을 기준으로 영양성분을 표시하도록 했다. 영양성분 명칭은 열량, 나트륨 등 소비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항목들이 앞에 배치된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J네트웍스, GS리테일과 같은 유통기업들이 운영하는 드러그스토어(Drugstore)가 전북도내에서도 상품 다양성친절편리성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도내에 있는 드러그스토어는 현재 16곳으로 CJ올리브 영이 14곳, GS리테일의 왓슨스가 2곳을 보유하고 있다.'약방'으로 번역되는 드러그스토어는 의약품식품생활용품을 같이 판매하는 일종의 잡화상이다.미국의 월그린, 영국의 부츠, 홍콩의 왓슨스 등이 대표적인 드러그스토어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생필품화장품건강음료식음료(의약품은 제외) 등을 판매하며, 미용과 건강 제품을 주력으로 한 뷰티숍 개념이 강하다.급증하는 매출을 반영하듯 CJ올리브 영은 최근 전주시 고사동에 지상 3층 규모의 대형체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영은 사업부문에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7603억원, 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177% 늘어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지난 8일 오후 7시, 1만5000여 종류의 상품들이 입점해 있는 올리브 영 매장(전주 중앙점)에서는 화장품 등 여러 생활용품을 사기위한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 매장에서 만난 대학생 김희수 씨(21)는드러그 스토어 제품 대부분이 가격이 합리적이며 품질이 우수한 편이라면서 다양한 상품진열은 물론, 직원들의 응대도 친절하기 때문에 쇼핑이 편리하다고 말했다.CJ네트웍스 경쟁회사인 GS리테일의 왓슨스도 전주에서 우수한 실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왓슨스 홍보팀 김소라 씨는회사내규 상 개별점포 당 매출실적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전주에 위치한 매장 2곳의 실적이 전국적으로도 좋은 편이다며특히 전북대점의 매출실적이 우수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러한 대기업 드러그스토어의 지역내 급성장과 점포확장 등으로 위협을 느끼는 지역 상인 또한 늘고 있다.드러그스토어는 대형마트나 SSM 등에 적용되는 점포규제에서 자유로워 영세 상인들로부터 변종 편의점으로도 불린다.이 때문에 골목상권 침해논란이 항상 뒤따른다.전주시 고사동에서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는 이하영 씨(46)는 계속된 대기업 골목상권 공세에 지역 상인들은 신물을 느끼고 있다며 소규모 화장품가게도 동네 슈퍼마켓처럼 고사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가구유통 전문기업 ‘센트럴가구물류 전주전시장’이 8일부터 여름맞이 정기할인행사에 들어갔다. 완주군 이서면 은교장동길 20에 위치한 센트럴가구물류는 이달 말까지 소파와 침대, 장롱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할인율은 소파 10~30%, 침대 20~40%, 장롱 20~50%, 원목가구 20~30% 등이다. 할인 적용에 따라 소파는 최저가 13만원, 침대는 12만7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부 전시 제품은 원가 방출로 천연가죽소파의 경우 50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권동혁 센트럴가구물류 대표는 “전주가구전시장은 품질과 가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전북 이외 지역에서도 가구 구매를 위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기 할인 행사를 통해 실속있는 구매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 관련 문의는 070-4225-6914.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지난 3일 전주대 스타센타 지하1층 다목적 홀에서 롯데백화점과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패션 산업학과 졸업 작품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협약식를 갖고 올해 두번째로 6월 9일~12일까지 롯데백화점 6층 이벤트 홀에서 패션학과 학생 일러스트 맵전시를 시작으로 6월 13일~16일 전주대 학생, 샘플 상품 전시회를 거쳐 10월 최종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파트너사와 연계, 제작에서 판매까지의 모든 부분을 지원 및 상호 협력하는 프로젝트이다. 박중구 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패션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촉매제 역할이 되었으면 하고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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