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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팀이 금의환향 했다.익산시는 7일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개최된 20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펜싱팀 선수들에게 메달을 전수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익산시청 펜싱팀 김지연황선아 선수는 안산시청의 서지연윤지수 선수와 팀을 이룬 이번 대회 4강전에서 일본을 45-32로 제압하고 여자사브르 종목 최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이날 메달 전수식에는 지난 7월31일부터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남녀 1위 및 개인전 남녀 2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7명이 선발되는 영광을 안고 돌아온 익산시청 펜싱팀 선수들이 함께하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선수들의 맏언니 김지연 선수에게 다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여 세계대회 그랜드슬램을 꼭 달성하기를 바란다는 격려를 했다.또 대통령배 선수권 대회에서 메달 획득과 함께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 모두에게는 그간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은 만큼 더욱 정진하여 전국 최강실업팀의 명성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유도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2017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유도회(회장 김진도)가 주최하고 전북유도회(회장 권순태)고창군체육회(회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개회식은 11일 오전 11시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리며 대회기간 중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시행되며, 유도대회 본 경기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인들이 참가하며, 단체전 11종목, 개인전 92종목, 경연대회 18종목 등 총 121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진다.한편 고창군은 공설운동장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우수체육시설로 선정된 군립체육관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구축하여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직장여자유도부를 창단해 운영하는 등 체육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는 의연했다.승자 저스틴 개틀린(35미국)에게 축하 인사를 했고, 런던 스타디움 트랙에 입을 맞췄다.자메이카 국기를 흔드는 팬들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에게도 손을 흔들었다.하지만 위닝 노트는 완성하지 못했다. 볼트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5로 3위에 머물렀다. 9초92의 개틀린에게 정상를 내줬고, 10살 어린 신예 크리스천 콜먼(21미국)에게도 밀렸다.준결승에서부터 위험 신호가 감지됐다. 볼트는 준결승 3조에서 9초98로, 9초97의 콜먼에게 밀렸다.볼트는 예선과 준결승에서는 속도를 조절한다. 하지만 1위에 대한 욕심은 낸다. 하지만 이번 준결승에서는 콜먼의 기세에 1위를 포기해야 했다.결승에서는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했지만, 전성기 시절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를 선보이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세계선수권 12번째 금메달과 100m 3연패를 자신하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선수로 은퇴하고 싶다고 출사표를 올린 볼트는 마지막 100m 결승에서 우승을 놓쳤다.훈련 부족이 낳은 결과다. 볼트는 지난 4월 절친한 동료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영국)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장면을 목격했다.볼트는 대회 전 충격이 너무 커서 3주 동안 훈련을 하지 못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훈련 진행이 더딘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결국, 볼트는 철저히 준비한 개틀린과 콜먼을 넘어서지 못했다.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볼트는 세계 스포츠계에서 가장 빛나는 스타였다.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하며 세계 최고 스프린터로 올라선 볼트는 런던 세계선수권 전까지 메이저대회 결승전에서는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베이징올림픽 400m 계주에서 자메이카 대표로 출전한 네스타 카터가 도핑 재검사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돼 볼트의 금메달도 한 개 박탈됐다.그러나 볼트는 2012년 런던올림픽 3관왕, 2016년 리우올림픽 3관왕의 대업을 이루며 올림픽 금메달 8개를 손에 넣었다.세계선수권에서는 무려 11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화로 남을 기록이다.그가 보유한 남자 100m(9초58), 200m(19초19) 세계기록은 넘볼 수 없는 기록으로 꼽히기도 한다.10년 동안 세계 육상은 볼트 천하였다. 런던 대회를 기점으로 볼트 천하는 끝났다. 하지만 볼트가 남긴 기록과 트랙 위에 새긴 명장면은 짙은 여운을 남긴다. 연합뉴스
내년 10월 익산에서 열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마스코트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로 확정됐다. 전북도는 전 국민에게 추천받은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9점을 선정한 뒤,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마스코트는 삼국유사에 나온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결혼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주 개최지인 익산의 역사성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이다. 엠블럼은 정부기관에서 발행하는 인증이 필요한 문서에 찍은 도장(국새관인)의 이미지를 프레임화했다. 천년고도 전라북도 자랑거리를 유쾌하게 라인아트로 표현한 뒤 검은바탕을 넣은 게 특징이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마스코트와 엠블럼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국체전의 엠블럼은 사람이 들고 있는 횃불봉이 그려졌고 장애인체전은 없다. 마스코트의 경우 전국체전에 나온 선화공주는 뛰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 반면, 장애인 체전 마스코트로 등장한 선화공주는 휠체어를 타고 있다.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 체육회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대회 구호는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으로 정해졌다. 대회 일정도 결정됐다.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등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장애인체전은 같은 달 25일부터 29일까지 31개 경기장에서 5일 간 열리며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7000여명이 참가한다.고재현 전국체전준비단장은 앞으로 홈페이지 구축, 전광판 표출,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2018년 전국체전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올 시즌에도 독주 체제를 이어지고 있다.전북은 시즌 초반 안팎에서 나온 잡음으로 휘청거렸지만, 5월 27일 선두 자리를꿰찬 뒤 2개월 이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날씨가 더워진 7월 이후엔 우승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전북은 최근 4연승을 거두며 15승 5무 4패 승점 50점으로 2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렸다.전북의 최근 상승세는 베테랑이 이끌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북 외국인 공격수 에두(36)는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2골을 몰아넣는 등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이동국(38)도 16경기에 나와 4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수비라인에선 조성환(35)의 활약이 눈에 띈다. 조성환은 올 시즌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지만, 최근 출전하는 경기마다 강한 압박 수비와 많은 움직임으로 전북의 수비라인을 이끌고 있다.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다. 2일 인천과 경기에선 도움을 기록했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입이 귀에 걸렸다. 최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적이 없었는데도,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이동국과 조성환은 꾸준히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그라운드에만 나가면 맹활약을 펼친다. 참 고마운 선수들이라고 말했다.에두에 관해선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한다고 했는데, 지금 기량이라면 은퇴시킬 수 없다. 설득하겠다고 말했다.최강희 감독이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에 더 기뻐하는 까닭은 올 시즌 이적시장에서 별다른 전력 보강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전북은 7월 이적시장에서 군 복무를 마친 한교원이 돌아왔다는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결국, 기존 선수들로 팀을 꾸려 남은 경기에 임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베테랑선수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며 팀 성적을 이끌고 있다.연합뉴스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1m96㎝의 큰 키를이용해 성큼성큼 4445보 정도를 내디디면 마지막 축제가 끝난다.볼트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2017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끝나면 은퇴한다.이번 대회에는 100m와 400m 계주만 뛴다. 200m는 참가하지 않는다.그래서 더욱 개인 종목인 100m 경기에 관심이 쏠린다.볼트는 5일 오전 4시 20분 100m 예선을 치르고 6일 오전 3시 5분 준결승, 오전 5시 45분에 결승전을 치른다.예선, 준결승에서는 피니쉬라인 30여m를 앞두고 속도를 확 낮추는 볼트만의 여유가 볼거리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볼트가 마지막으로 100m에서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9초6대를 뛰던 2012년까지만 해도 볼트는 4142보에 100m를 뛰었다.전성기가 지나고, 만성적인 허벅지 통증을 앓는 지금은 4445보에 100m를 뛴다.사실 4445보도 다른 세계 정상급 선수보다 2보 정도 적다.긴 보폭에는 아픈 사연도 담겼다. 볼트는 어린 시절 척추 측만증을 앓았다.척추가 변형된 상태로 허리를 곧게 펴기 힘들다.그래서 볼트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신체적인 약점을 극복했다.척추 측만증으로 어깨와 골반이 평행을 이루지 못해 발 움직임에 방해를 받자, 오히려 어깨를 더 크게 흔들고 보폭을 넓혔다. 몸 전체에 반동을 주니 발과 발 사이의 길이가 멀어졌다.이런 주법을 사용하자 긴 하체가 유리하게 작용하기 시작했다.한 발, 한 발 내딛는 속도가 조금 느려도 보폭을 크게 해 전체 걸음 수를 줄이니, 기록이 향상됐다.이렇게 완성된 볼트의 주법을 감상하는 것도 런던 대회가 마지막이다.볼트의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다. 9초7대를 뛰면 우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했다.볼트 대항마들에게도 런던 대회는 특별하다.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대회에서 수없이 볼트에게 도전했지만, 매번 무너졌던 저스틴 개틀린(35미국)은 볼트는 위대한 육상 선수다. 그에게 도전하는 건 육체적으로는 물론 심정적으로도 힘든 일이라고 토로하면서도 마지막으로 다시 도전한다고 했다.현지 언론이 또 다른 볼트 대항마로 꼽힌 안드레 드 그라세(23캐나다)는 허벅지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미국이 주목하는 젊은 스프린터 크리스티안 콜먼(21미국)도 올 시즌 100m 세계 랭킹 1위(9초82) 타이틀을 안고 볼트 앞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합뉴스
익산시청 펜싱팀 선수 7명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그 주인공은 여자 사브르 종목 김지연황선아최신희 선수와 남자 에뻬의 안성호권영준나종관정병찬 선수 등이다.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발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김지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사브로 개인전 준결승에서 팀 동료 황선아 선수를 15-1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잇따른 국제대회 출전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라진 선수(인천 중구청)에게 15-14로 석패하였다.남자에뻬 안성호 선수도 개인전 준결승에서 정원식 선수(광주 서구청)를 15-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에뻬 강자 박경두 선수(해남군청)를 맞아 선전하였으나 4-2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하지만 이같은 아쉬움 속에서도 익산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통령배 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지난 4월에 개최한 김창환배 대회, 2월에 치룬 종목별오픈대회 등 국가대표 선발과 관련된 앞선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둔 결과, 대거 7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쁨을 만끽하게 됐다.아울러 익산시청 펜싱팀은 3일 치뤄진 단체전에서 개인전의 아쉬움을 설욕이라도 하듯 남녀 동반우승 하는 저력을 과시했다.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김지연, 황선아, 임수현, 최신희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천 중구청팀을 45-4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안성호, 권영준, 나종관, 정병찬 선수는 결승전에서 해남군청팀과 접전을 벌이며 35-33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하며 동반 우승을 일궈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시민의 자긍심을 높히는 지속적인 선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시니어 싱글 간판 최다빈(17수리고)이 부상으로 2017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이상 아시아 트로피) 출전을 포기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2일 최다빈이 1일 오후 대회 조직위원회에 기권서를 냈다며 부츠 문제로 인한 발 부상으로 대회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최다빈은 지난 6월 어머니가 암 투병 중에 돌아가시는 시련을 겪었고, 스케이트부츠 문제까지 불거지며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그는 지난달 말에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을 앞두고 짧은 시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발에 맞지 않은 부츠를 신고 뛰느라 통증이 심해졌고, 결국 아시아 트로피 대회 출전도 포기했다.최다빈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몸 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최다빈 측 관계자는 최다빈의 정확한 몸 상태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시아 트로피는 유명 선수들이 대부분 불참하는 B급 국제대회다.여자 싱글엔 안소현(신목고), 손서현(세화여고)이 출전한다.여자 주니어 싱글엔 김예림(도장중), 임은수(한강중)가 나간다.연합뉴스
김연경과 황금세대를 앞세워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다음 달 태국에서 열릴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전원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게 됐다.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제 날짜로 태국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에 출전할 선수단 14명에 대한 비즈니스석 예약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비행기 비즈니스석은 배구뿐만 아니라 해외 원정경기가 잦은 모든 체육 단체에 딜레마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서라면 일반인들보다 키가 큰 선수들에게 가능한 한 비즈니스석을 제공해야 한다.그렇지만 한정적인 협회 예산을 고려하면, 대회마다 비즈니스석을 확보하는 게 부담이 될 수 있다.대한체육회 가맹단체 가운데 재정적으로 가장 풍족한 대한축구협회도 항상 비즈니스석을 타는 건 아니다.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도 기자들과 함께 이코노미석을 이용하기도 한다.당초 협회는 한국배구연맹(KOVO) 지원금을 활용해 9월 세계선수권 예선에 전원 비즈니스석을 제공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체코까지 오가는 그랑프리 결선에 비즈니스석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세계선수권 예선에 쓸 예정이었던 예산을 그랑프리 결선행 항공권으로 돌렸다.이때 협회는 12명 전원이 아닌 6명의 비즈니스석만 확보해 일을 키웠다. 시일이 촉박하고 휴가철이라 좌석을 구하기 힘들었다는 협회의 해명은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고, 여자 프로배구단을 운영하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금(3000만 원)을 받고서야 나머지 6명까지 비즈니스석을 구했다.협회는 9월 열리는 세계선수권 예선을 앞두고는 항공권을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구해 논란을 차단했다.협회 관계자는 오한남 회장의 사재 출연금(2억 원)을 활용한 것이다. 태국행 이코노미 항공권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1인당 120만 원 정도 추가로 든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우석대 사격부가 전국 대회에서 네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임실에 있는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 사격대회에서 우석대 사격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땄다.이 대학 전승호(체육학과 4년) 선수는 개인전 50m 복사에서 240.1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석대는 또 여대부 단체전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 남대부 단체전 50m 3자세와 50m 복사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김성민 우석대 사격부 감독은 대회를 앞두고 정신력 집중 훈련을 한 게 효과를 봤다면서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근대5종의 유망주 김우철(전북체고 3년)이 유소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김우철은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1187점을 기록해 이집트의 아흐메드 엘젠디(1168점)를 누르고 우승했다.펜싱에서 250점으로 전체 1위에 오른 김우철은 마지막 레이저 런(사격육상) 중 사격에서 격차를 벌리며 정상에 올랐다.김우철은 김경환(광주체고), 강성현(경기체고)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3465점을 합작해 이집트(3426점)에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단체전에서 2015년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김우철은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면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 여자당구의 간판 김가영(34인천광역시체육회)이 2017 브로츠와프 월드게임 여자 9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월드게임에 참가한 김가영(세계 4위)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의 첸시밍(세계 1위)에게 세트 스코어 3-9로 패했다.이로써 김가영은 2013년 콜롬비아 칼리 월드게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월드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월드게임은 올림픽 경기에 채택되지 않은 스포츠 종목들을 모아 4년마다 열리는 종합 국제경기대회다.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이 예정됐던 캐롬 3쿠션의 최성원(부산광역시체육회)은 부친상을 당해 불참했다. 연합뉴스
익산시청 육상부가 지난달 27~ 2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4회 베트남 호치민시 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일궜다.여자 중거리 신소망 선수(24)는 800미터에서 2분14초59, 1500미터에서 4분 52초94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30)는 49미터0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선전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전지훈련을 통해 강한 정신력을 키우고 기량을 향상시켜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제일고와 이리중 핸드볼부가 전국 대회에서 동반 우승했다.30일 강원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남고부 결승에서 전북제일고는 태백기계공고를 30대 22로 이겼다.전반을 14-13으로 근소하게 앞선 전북제일고는 12골을 넣은 권태호를 앞세워 후반에 점수 차를 벌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을 지켰다.이날 이리중도 결승전에서 경북 선산중을 24대 20으로 물리쳤다.이리중은 올해 협회장배 전국 중고 핸드볼 선수권과 소년체전에 이어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같은 학교법인(이리학원) 소속인 전북제일고와 이리중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강의 핸드볼팀으로 우뚝 섰다.박종하 전북제일고 감독은 이리학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대한핸드볼협회 주최로 지난 23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초중고교 90개 팀이 참가했다.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대학부를 평정했다.전주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김윤호 전주대 코치는 우수 지도자상, 금메달을 딴 이하늘(운동처방학과 4년) 선수는 최우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조영민(운동처방학과 4년) 선수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130kg급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진규 감독은 “선수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한 학교와 학과의 열성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그레코로만형은 레슬링 종목의 하나로 선 자세로 상체만 공격할 수 있다.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팀이 전국 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했다.지난 22~28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전주생명과학고 배드민턴팀은 남고부 결승에서 경기 광명북고를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전주생명과학고 최지훈(2년) 선수는 단체전에 이어 개인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개인전 복식에 출전한 방윤담박설현(3년) 선수는 결승에서 군산동고 최대일(3년)박경민(2년) 복식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김선미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준비를 잘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전남 화순 출신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교 172개 팀 119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올해 제50회를 맞았고, 8년째 화순군에서 열리고 있다.
제63회 무진장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27일 무주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 장에서 펼쳐졌다.무주군 주최,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게이트볼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전의식 무주군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해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황 군수는 세 지역은 통하는 것이 참 많은 이웃이라며 그런 이웃들이 게이트볼로 체력을 다지고 우정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무주, 진안, 장수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이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 출신 윤예성 군(15부안 백산중 3년)이 프로 바둑에 입단했다.윤예성 초단은 지난 26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7회 지역영재 입단대회를 통과했다.이날 입단 결정국에서 윤예성 군은 이우람(15경북 포항)과 300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반집승을 거뒀다.윤 초단은 네 살 때 주변 어른들의 대국을 보며 집계산을 하는 등 바둑에 호감을 갖게 돼 네 살 터울의 형과 함께 바둑에 입문했다. 이후 전주 하성봉 바둑도장에서 프로기사의 꿈을 키우며 실력을 연마했다.윤 초단은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프로 기사로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윤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36명(남자 279명, 여자 57명)으로 늘었다.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7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메달은 추가하지 못했으나 사상 최고 성적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한국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폴란드에 28-33으로 져 4위에 자리했다.신아람,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출전한 한국은 4강전에서 팀 랭킹 1위 중국에 32-40으로 져 3·4위전으로 밀렸다.3·4위전에서는 폴란드에 초반 열세를 딛고 8라운드까지 22-20으로 앞섰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해 메달권 진입이 무산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의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사브르 종목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이탈리아(금4·은1·동4), 러시아(금3·동3)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한국 펜싱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집계에서 세계 ‘톱3’에 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하이트진로(주) 여자역도팀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북 역도의 위상을 높였다. 하이트진로 역도팀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했다.문민희 선수는 75kg급에 출전해 인상(108kg), 용상(131kg) 등 합계 239kg을 들어 올리며 대회 3관왕과 최우선수상을 받았다. 김소희 선수는 58kg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김용훈 감독은 앞으로도 각종 국내외 대회는 물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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