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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첫 아이스쇼 공연에 나서 국내 팬들에게 아쉬운 은퇴 인사를 건넸다. 김연아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 출연해 뜻깊은 은퇴 무대를 꾸몄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역대 최고점(228.56점) 금메달을 따는 등 역대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중 하나로 꼽히며 활약한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이날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아이스쇼는 김연아가 국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제2의 삶을 축하받는 일종의 은퇴식 무대다. 아이스쇼는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삽입곡에 맞춘 단체 공연으로 시작했다. 한국에서 생소하기만 하던 피겨의 세계로 많은 이들을 안내한 '피겨 여왕'답게, 김연아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엘사'처럼 푸른빛 도는 드레스를 입고 '렛잇고'에 맞춰 춤추며 관객들을 따뜻한 5월에 펼쳐진 '겨울 왕국'으로 인도했다. 1부 마지막 순서로 선수 인생을 되짚는 영상과 함께 등장한 김연아는 마지막 대회이던 소치올림픽의 쇼트프로그램으로 사용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팬들 앞에 서 재연했다. 특유의 3회전 연속 점프 대신에 두 차례의 더블 악셀 점프와 한 차례의 트리플 살코 점프를 곁들인 김연아의 연기에 객석을 가득 메운 1만1천 명의 관중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김연아는 2부에서도 마지막 스케이터로 쇼의 절정을 장식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새 갈라프로그램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처음 선보였다. 보석으로 장식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나인챔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속에서 특유의 우아한 연기를 펼쳐보였다. 트리플 살코, 더블 악셀 등의 점프를 곁들여 표현한 사랑의 메시지에 관객은 다시 한 번 기립박수로 답했다. 김연아는 다른 출연진과 함께 꾸민 피날레 공연에서 '타임 투 세이 굿바이'에 맞춰 마지막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을 통해 초대한 겨울 왕국에서 행복하게 연기를 즐긴 관객들 역시 이렇게 한동안 '잠 못 이룰' 밤을 보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김연아는 공연을 마친 뒤 링크에서 깊은 감회가 담긴 표정으로 "함께여서 행복했다"며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해 고백했다.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 임실군청 사격팀이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임실군청팀은 지난 23부터 29일까지 충북 청원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백정순과 김영은 선수가 각각 386점, 박정희 선수가 382점, 김수연 선수가 379점을 쐈다. 3명 합계 1154점으로 30년 회장기 역사상 가장 좋은 점수이며, 한국신기록 1156점과 비교해도 불과 2점 뒤진 기록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회장기 사격대회이면서 올 가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국가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를 겸하고 있어 임실군청팀 선수들의 선전이 앞으로 계속될 경우 국가대표 선발도 유망한 실정이다.국가대표는 이번 대회와 앞으로 열릴 경호실장배, 한화배 등 3개 대회 종합점수로 30명을 우선 선발한 뒤, 이들 30명만을 대상으로 4, 5, 6차전을 거쳐 6월말 이전에 최종 결정된다.385점 이상이면 아시안게임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임실군청팀 선수들이 기복없이 꾸준한 성적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국가대표 선발의 최종 관건이 될 전망이다.엄윤섭 감독은 지난 2003년에 임실 청웅면에 전북종합사격장이 문을 열어 연숭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데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실군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우리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남·녀 탁구대표팀이 201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연승을 거두며 순항을 이어갔다. 남자 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의 요요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조별리그2차전에서 스페인을 3-0으로 완파했다.주세혁(삼성생명)과 조언래(에쓰오일), 서현덕(삼성생명)이 차례로 나서 알바로로블레스와 마르크 두란, 카를로스 프랑코에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특히조언래와 서현덕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전날 벨라루스에 승리한 남자 대표팀은 2승으로 대만과 D조 공동 1위를 기록중이다.전날 네덜란드를 꺾은 여자 대표팀도 프랑스에 3-0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연합뉴스
‘천재골프소녀’ 리디아 고(17)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에 힘입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리디아 고는 29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9.42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 2계단 상승했다.리디아 고는 2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박인비(26·KB금융그룹)가 55주 연속 세계랭킹 1위(10.12점)를 지켰고, 루이스는 3위(9.31점)에 자리했다.박인비를 위협했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최근 부상으로 인한 결장 등이 겹쳐 4위(8.91점)로 2계단 떨어졌다.베테랑 카리 웨브(호주)는 5위(7.24점)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제18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40팀, 800여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이번 대회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으로 애도의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을 생략하고 참가 선수들은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였으며, 희생자들과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추모 묵념을 실시하며 아픔을 함께 했다.또한 성금 모금함을 무대에 설치하여 진안군 탁구협회 박주홍 회장을 비롯하여 참가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대회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모금된 성금 29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김연아는 28일 서울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은퇴기념 메달 실물 공개 행사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학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초 김연아는 조폐공사에서 자신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작한 기념 메달의 발매에 맞춰 이달 17일 공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슬픔에 잠기자 두 차례 행사를 미룬 끝에 이날 모습을 드러냈다. 그 사이 유니세프를 통해 희생자들에게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 참석한 공식 석상이기도 하다. 김연아는 이날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가슴에는 노란색 리본을 달아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은퇴를 축하하는 성격의 자리임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좀처럼 웃음을 짓지 않았고, 인사말을 하는 자리에서는 차분한 말투로 애도의 뜻부터 밝혔다. 은퇴 메달의 발매와 관련해서는 "감사하게도 많은 이들이 '올포디움' 등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다"면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짤막한 인사만 했다. 김연아는 "은퇴 선수로서의 생활도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새 삶을 시작한 소감도 짧게 덧붙였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나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기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사이클 강도(强道)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전북도사이클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북체고는 여고부 경기에서 김옥희 선수가 개인추발에서 금메달, 노혜란 선수가책임선두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단체전 종합 3위에 올랐다.남자 일반부 경기에는 전주시청팀과 대한지적공사 팀이 일반부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전주시청팀은 단체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최래선 선수가 경륜과 스프린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으며, 황준하 선수는 속도경기에서 은메달에 올랐다. 대한지적공사는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장선재 선수가 개인추발에서 은메달, 박상홍 선수가 책임선두에서 은메달, 신동인 선수가 포인트레이스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삼양사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나아름 선수는 3관왕에 올랐고, 김원경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땄으며, 이주희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전북사이클연맹 김효근 전무이사는 동계 강화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음을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줄 수 있었다.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와 제주도 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북연맹에서도 선수들 훈련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북사이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리그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11월까지 계속된다.탁구는 오는 30일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8개 시군 9개 클럽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첫 경기가 시작되며, 론볼은 같은날 익산 론볼전용경기장에서 4개 시군 5개 클럽에서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리그를 시작한다. 개회식은 세월호 참사의 애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생략하거나 최대한 간소화하게 치른다.장애인생활체육 동호인 리그전에는 탁구, 론볼, 볼링, 게이트볼, 좌식배구, 보치아 등 6개 종목 43개 클럽 700여명이 참여하며, 배구는 5월 17일, 보치아는 5월 30일, 볼링은 5월 11일, 게이트볼은 5월 16일에 시작된다.노점홍 사무처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리그전을 잘 운영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부족한 장애인 체육시설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대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리그전 참여 안내 및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50-8500) 또는 홈페이지(www.jbsad.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청 육상부가 지난 23일~25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 2개은 3개 동 1개 등 총 메달 6개를 획득해 전국 최강팀임을 재차 입증했다.먼저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여자 해머던지기 강나루 선수(31)는 노장 투혼을 발휘해 59m97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예은 선수(20) 역시 3m80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한국 신기록(63m53을 갖고 있는 강 선수는 올해의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나날이 기록 향상을 보이고 있어 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하고 있다.이어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 선수(25)가 50m98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김준영 선수(21)는 남자 1500m에서 3분55초26, 800m에서 1분52초21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29)는 47m77로 동메달을 획득했다.익산시청 육상부 이주형 감독은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이번에 큰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수확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이 떠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임시 지휘봉’을 잡은 라이언 긱스에게 데뷔전 완승을 안겼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3-2014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웨인 루니와 후안 마타가 2골씩 책임지며 노리치시티를 4-0으로 완파했다.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올 시즌 모이스 감독이 이끈 맨유는1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되는 등 부진을 거듭했다. 결국 지난 21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0-2로 지고 나서 모이스 감독이 해임되고 긱스가 임시 사령탑을 맡아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긱스 감독대행은 퍼거슨 감독 지휘 아래서 함께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폴 스콜스, 니키 버트, 필립 네빌의 보좌를 받으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전을 마쳤다.연합뉴스
전주시 송천동 엘리트 탁구교실과 평화동 박성원 탁구클럽 회원들은 2~3개월마다 한번씩 모여서 함께 탁구를 즐긴다. 상대 클럽을 서로 번갈아 가면서 방문하는 친선교류이다. 한 팀에서 30명 안팎의 회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웃고 떠들며 즐긴다. 게임이 끝나면 함께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눈다.친선교류는 7~8년전쯤 박성원 탁구클럽의 박성원 관장이 엘리트 탁구교실의 최영규 관장에게 제의하면서 이뤄졌다. 박성원 관장과 최영규 관장은 일곱살이나 차이가 나지만 대학에 다닐때부터 묘하게 친하게 지냈다. 실업팀 선수생활 경력이 있는 최영규 관장이 대학(전북대학교)에 늦게 들어왔고, 대학에서는 함께 선수생활을 했다.탁구교실은 2004년 10월에 나이가 어린 박성원 관장이 먼저 시작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선수출신은 탁구교실을 하지 않을 때였다. 상당한 호황을 누렸고, 몇 년 뒤에는 최영규 관장이 엘리트 탁구교실을 차렸다.교류전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1부(최상 등급)에서 6부까지로 나뉘어 실시된다. 보통 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나 평일 저녁에 실시한다. 회원들에게는 무척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새로운 것을 접할 수 있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잘하는 사람일수록 교류전에 더 적극적이다. 지난번에는 졌는데 이번에는 이길 수 있을지, 또는 지난번에는 이겼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많다.교류전은 타이틀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긴장이 덜하다. 그래서 재미있다. 그러나 항상 재미만 찾는 것은 아니다. 선수끼리도, 관장들끼리도 은근한 라이벌의식이 있다. 관장들이 선수출신이라서인지 승부욕도 강하다. 겉으로는 친선경기이고, 선후배 사이지만 마음속의 경쟁의식을 숨길 수는 없다.요즘은 생활체육 탁구대회의 숫자가 많다보니 대회에서 만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낯선 팀들과는 느낌이 약간 다르지만, 경쟁은 경쟁이기 때문에 벤치싸움도 치열하다. 그래도 경기가 끝나고 나면 악수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한다. 현재 전주시내 탁구교실은 30여곳. 또 동사무소나 복지관 등에도 공간만 있으면 탁구대가 있다. 그러다보니 탁구를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다가 실망하고 포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탁구는 구질과 전략이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보기보다 어려운 종목이다. 그래서 신입회원을 상대해 줄 경력자는 거의 없다. 최소한 3개월을 버텨야 누구의 상대라도 될 수 있다. 최영규 관장은 “탁구는 부상이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일본에는 노인 탁구인구가 엄청나게 많다”며 “처음 운동을 시작할때는 아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최소한 3개월을 버티면 운동의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산 회현면 게이트볼장 개장을 기념하는 게이트볼 대회가 회현면 풍촌교회 주최로 열렸다.24일 회현면 게이트볼장에서는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회현, 용화, 옥구, 지경 등 총 4개팀 선수 20명이 참가하는 개장 기념 동호인 친선 대회가 응원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풍촌교회 강이선 장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현면 게이트볼장에서 매년 정례적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해 동호회원들의 친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정규리그 10호골과 시즌 두 번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도전한다.손흥민이 뛰는 레버쿠젠은 27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2013-2014 정규리그 3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최근 2연승으로 부진 탈출에 성공한 레버쿠젠은 승점 54를 기록, 이미 정규리그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승점 81), 도르트문트(승점 64), 샬케04(승점 58)에 이어 정규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5위인 볼프스부르크(승점 53)에 승점 1 차이로 쫓기고 있다.이번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레버쿠젠은 정규리그 3위 확보가 지상과제다.분데스리가에서 1∼3위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4위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부터 치른다. 5위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에 나선다.이 때문에 레버쿠젠은 남은 3경기에서 충분히 승점을 쌓아 샬케04를 끌어내리고3위로 시즌을 마치겠다는 각오다.연합뉴스
스포츠스태킹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인 2014 월드스포츠스태킹챔피언십이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회장 이문용) 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주대 체육관에서 열린다.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로 전 세계 28개국의 3만2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학교 체육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4 월드스포츠스태킹챔피언십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등 20여 개국 최고의 선수 38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최고의 국제 스포츠스태킹대회이다.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강우석 본부장은 2012년 독일에서 열린 챔피언십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출전했는데, 불과 2년 만에 세계최고 권위인 월드스포츠스태킹챔피언십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챔피언십은 아시아대륙 최초이자 국내 첫 국제대회 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6세 미만부터 60세 이상까지 100여명의 대표가 참가한다.대회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장권이 있어야 하며 입장권 신청은 각 스피드스택스코리아 지역 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신청 및 발권이 가능하다. 스피드스택스코리아 지역 아카데미는 스피드스택스코리아 홈페이지(http://speedstac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장권을 소지한 사람은 2014 월드챔피언십 기념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권 발권 및 2014 월드챔피언십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http://www.wssa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탁구협회가 주관하는제18회 마이산 탁구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240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를 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400여명이 적은 인원으로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클럽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참가를 포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전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념식은 생략한다고 한다. 또한 참가선수들은 희생자와 실종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묵념을 실시하기로 했다.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는 진안군탁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1997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18회를 맞았다. 해마다 한번 대회에 참가한 팀들에게는 유선, 문자 등으로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협회 회원들이 숙소, 음식점 안내에서부터 진안에서 숙박하는 팀들을 직접 방문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선수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시상식에는 각 부별 입상자에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상장에 넣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장을 만들어 주고, 우승자에게는 마이산이 그려진 정성스럽게 판 서각으로 만든 상패를 수여하는 등 타 대회와는 다른 의미있고 특별한 기쁨을 선수들에게 주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이 대회를 통해 탁구 저변이 확대되고 더불어 생활체육도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에서 남원 용성중(박근영, 변희송, 양도이)이 여중부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용성중 양도이는 E15000m에서 불과 0.288초 차이로 오지윤(대구 대평중)에 이어 2위, 1000m 경기에서는 대만의 쿠찐핑과 강원도 강민서에 이어 3위, 그리고 EP10000m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변희송은 500m 경기에서 6위를 기록했다.여고부 3000m 계주에서는 전북여고팀이 5위에 올랐고, 여고부 E15000m에서는 전북여고 임혜민 선수가 6위를 기록했다. 대학일반부 경기에서는 전북도체육회 박민용과 이훈희가 1000m와 E15000m 경기에서 각각 4위에 올랐으며, 이훈희는 EP10000m 경기에서 5위를 기록했다. 3000m 계주에서는 최광진과 이훈희, 박민용조가 5위를 기록했다.지난 19일에 시작된 이번 경기의 슬라럼 종목은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묘기를 선보였다.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한국의 이충군(단국대)은 클래식 부문과 페어 부문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을 다시 방문한 르보이스 로만(프랑스)와 하트마니스 클라우디아(폴란드)는 각각 남녀 배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상위권자다운 실력을 보여줬다.한편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스피드 로드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인라인하키 종목 경기가 펼져친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국민체육센터 아중수영장이 문을 연다. 수영장측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물놀이와 수영장 홍보를 위해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출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초등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날 수영장을 개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반과 전북스포츠클럽, 전주시 생활체육 주말 어린이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규모의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서 형과 동생이 나란히 왕좌에 올랐다.지난 15일부터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14 태백산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서 익산 남성중학교와 남성고등학교가 각각 남중부와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남성중은 남중부 최강자답게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했다.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한 달 가량 앞으로 다가온 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다음날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동생들(남성중)의 선전에 자극받은 형들이 투지를 발휘했다. 상대는 예선전에서 남성고가 2-3으로 패했던 경기 송림고였다. 신장도 크고 실력도 만만치 않아 다소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그러나 남성고는 이날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송림고를 3-0으로 누르고 기분좋은 우승을 차지했다.남성중 강수영 감독은 올해 두 개 대회에서 연속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잘 따라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며 다음달에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성고 김은철 감독도 주전 선수의 부상으로 다소 힘든 대회가 될 것으로 우려했는데,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줘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배구 강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육상영재들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춘계전국 중·고 육상대회 겸 제2회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올해 첫 전국 대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리초 김대현 선수가 남자초등부 800m에서 금메달, 송대일 선수(익산지원중)가 남중부 포환던지기 금메달과 원반던지기 은메달, 이예진 선수(이리동중)가 여중부 100m 금메달과 100mH 은메달, 박수진 선수(익산지원중)가 원반던지기 은메달, 박정민 선수(이리동중) 가 남중부 높이뛰기 은메달, 이성빈 선수(익산지원중)가 남중부 1학년부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특히 김대현 선수는 전국 대회 처녀 출전에서 2분13초란 우수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육상 유망주로 급부상 했고, 송대일 선수는 포환던지기에서 16m38이란 기록으로 우승해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도마의 신’ 양학선(22·한체대)이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서 남자 도마 정상에 올랐다.양학선은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15.412점을 얻어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고르 라디빌로프(우크라이나·15.037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은 이번 대회 2차 시도에서 새로운 신기술을 구사했다.2011년 첫 코리아컵 때 ‘여 2(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반을 비트는 기술)에서 반 바퀴를 더 도는 신기술‘양학선’을 처음으로 펼쳤던 양학선은 이번 대회 때‘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세 바퀴를 비트는 기술)’에서 반 바퀴를 더 도는 신기술 ‘양학선2’를 선보였다.양학선은 애초 지난해 세계 대회를 겨냥해 신기술을 연마했으나, 컨디션 난조로이번 대회까지 시연을 미뤘다.양학선은 1차 시도에서 ‘양학선’을 시도했으나 착지할 때 크게 흔들려 뒤로 넘어지면서 손을 짚은 뒤 몸이 돌아가는 바람에 14.900점에 머물렀다.‘양학선2’를 연기한 2차 시도에서는 착지할 때 한발을 앞으로 내디뎠지만, 신기술로 인정받는 데는 아무런 문제 없는 깔끔한 연기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국제체조연맹(FIG) 심판진은 15.92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양학선에게 선사했다.선수가 신기술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려면 FIG 공식 대회에서 시도해 성공해야 한다.난도 6.4인 ‘양학선’에 이어 ‘양학선2’ 또한 난도 6.4로 인정돼 양학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난도 6.4짜리 도마 기술을 두 개나 갖춘 세계 유일의 선수가 됐다.양학선은 20일 링과 마루 종목에도 출전해 연기를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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