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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공원 방공 벙커, 문화시설로 '탈바꿈'

전시 방공호와 지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46년 전에 조성된 완산공원내 동굴형 벙커가 문화관광시설로 바뀐다.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9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완산공원 내 옛 충무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1973년 군, 경찰, 행정이 전시상황에 대비해 행정지원과 작전을 지휘하는 방공호로 활용하기 위해 건축됐다. 특히 흔치 않은 터널형 건축물로 보존가치가 높고 지역적장소적환경적 특성, 문화재생의 잠재력을 가진 공간이라는 게 문체부의 선정 이유다. 시는 다음 달부터 연구기관을 통해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올 연말 내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국비 2000만원이 투입되며 충무시설의 사업성 분석과 환경 및 물리적 현황 조사, 공간운영 기본 방향, 문화재생 방향성 등의 결과물을 내놓은 뒤 활용 계획이 수립된다. 이 시설은 2816.35㎡(853평)의 면적에 터널 길이는 130m에 달하며, 지난 2006년 용도폐기 후 2014년에 사용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다. 내부는 사무실 10개, 기계실, 배전실 등 20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항상 1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보수보강 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7년 정기 안전검진에서도 B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용하지 않았던 옛 충무시설이 향후 진행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관광시설로 재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8.07 17:59

전주시보건소, 모기 퇴치 위한 방역소독 대책 강화

전주시보건소는 감염병인 일본뇌염과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리어스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모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방역기동반 5명 △동방역반 55명 △방역차량 10대 △포충기 308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6대를 투입한다. 방역은 오는 9월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1~2명씩 총 55명의 방역소독 근무자가 배치돼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의 하수구와 쓰레기 수거함 등 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보건소는 △한옥마을 △혁신도시(수변엽순공원) △건산천, 평화동(신성공원) △에코시티(화정공원)를 특별 방역소독 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오는 10월말까지 주 12회 방역소독차량을 이용한 잔류분무 소독(7일정도 지속효과)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부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모기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와 복개하천 둥에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잔류분무 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모기 등 위생해충퇴치에 집중할 예정할 예정이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집주변 웅덩이와 배수로 등 모기서식지 제거와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8.06 18:55

전주시 물놀이시설, 시민들 무더위 쉼터 각광

전주시가 도심 곳곳 설치한 무료 물놀이 시설에 1만 명이 넘게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과 전주종합경기장 행복한가게 앞, 한벽문화관 등 3곳에 물놀이시설을 설치,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오후 1~2시까지 점심시간) 월드컵경기장의 경우 대형 워터슬라이드(길이40m폭7m높이7m), 물놀이풀장, 소형슬라이드, 유아풀장 등이 갖춰져 있고 전주종합경기장에는 유수풀(가로30m세로12m깊이0.9m), 물놀이풀장, 소형슬라이드, 유아풀장, 터널분수 등이 설치운영 중이다. 한벽문화관에는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이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약 900㎡의 소규모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 물놀이시설은 두 시간 단위로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1일 3회 이상 여과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 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감독관이 배치돼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수영모(캡 등) 및 반바지(래쉬가드 등) 착용을 의무화 했다. 7월 말 현재 이 3곳에는 월드컵경기장 7840명, 종합경기장 3520명, 한벽문화관 1174명 등 총 1만2000여 명이 찾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물놀이시설을 개장하면서 전주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도심 속 가까운 무더위 쉼터가 되고 있다라며 당초 예상보다 이용자가 많아 관리에 어려움은 있으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8.06 18:55

사회공헌사업에도 전주한지 이용된다

전주시와 시민사회단체(NGO)가 취약계층의 집수리사업을 진행하면서 장판, 벽지 등을 전주한지로 사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시는 6일 부시장실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문정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최동호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 상무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활동 시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를 이용, 한지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협력기관 간 공동발전, 사회적 가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취약계층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주한지를 이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시 전주한지 장판과 벽지 등을 사용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의 경우 경쟁력 있는 우수한 한지제품 개발과 양질의 한지제품을 제공한다. 전주시는 전주한지산업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한지를 이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주전통한지가 사용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전주한지장이 만든 전통한지의 사용 분야 확장 등 한지산업을 키우기 위해 공공기관과 종교단체,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4대종교 단체, 전주박물관, 신협중앙회, 전북은행, 도내 4개 대학과 전주전통한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정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우수한 질의 전주한지가 보다 널리 상용화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사업에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전주한지 판로 확대 등 협력과 협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원 전주시부시장은 연간 국내외 아동 100만명에게 복지 등 꿈과 희망의 미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초록우산재단 전북지역본부에서 전주한지산업발전을 위해 특별히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분에 대해 더 없이 감사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전주한지를 애용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조금씩 늘어난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한지장인들에게 전주한지의 자부심을 지켜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8.06 18:55

입주 시작된 전주 효천지구, 도로 속속 개통

전주시는 효천 우미1차아파트를 시작으로 최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효천지구 주변 교통 분산 및 정체해소를 위해 내부도로와 동측대로를 임시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교통량이 많은 우미12차 아파트 간 내부도로와 세내교부터 우림교를 연결하는 동측대로를 5일과 12일 각각 순차적으로 개통,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효천지구 아파트단지 내부 잔여 노선 등은 사업시행자인 LH의 교통시설 및 안전시설 등의 보완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8월 말 전면개통된다. 전주 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효자동2가과 삼천3동 일원 67만3000㎡의 면적에 총 4600여 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효천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착공해 지난달 완공됐다. 현재는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물 인수인계를 위한 보완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완작업이 완료되는 이달 말에는 대로를 비롯한 도로 개통 등 공공시설물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세내교~중인삼거리~중인나들목(국도21호선)까지 연장 3.4㎞의 왕복 2차로를 주변 아파트단지 조성 등 도시개발로 인한 교통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오는 2021년까지 왕복 4차로(폭 20~25m)로 확장을 위해 지난달부터 토지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도시 임시개통을 통해 효천지구 입주민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통행시간 단축 및 삼천변 산책로와 연결된 보행동선 구축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히 보완작업을 완료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8.05 18:58

아동친화도시 전주, 제1대 전주시 어린이 의회 개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어린이들이 스스로 아동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어린이의회를 운영했다. 시는 지난 2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전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9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의회 의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대 전주시 어린이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어린이의회는 시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스스로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해 참여권을 실현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천유림 전주어린이의회 의장(화산초 6학년)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연 본회의에서 어린이 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여 발굴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안건들은 △학교 주변 금연거리 지정 △맞춤형 진로 심화교육 실시 △놀이터 시설 보수 및 놀이문화 다양화 등 어른들의 시각에서는 놓칠 수 있지만 어린이의 입장에서 필요성이 높은 제안들이었다. 어린이의회 의원들은 또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관련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시는 어린이의원들이 제안한 정책과 사업들에 대해 실현가능성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6월 시는 제1대 전주시 어린이의회 의원을 공개모집했으며, 현재 29명의 어린이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천유림 어린이의회 의장은 어린이 의회를 통해 우리의 생각이 실제 전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우리도 권리의 주체가 될 수 있고, 또 그에 따른 책임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 어린이 대표로서 열심히 활동해 준 제1기 어린이 의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의회 활동을 적극으로 지원해 어린이의 지역사회 참여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8.04 17:12

천사도시 전주 빛낸 6명의 으뜸자원봉사자 선정

전주시를 사랑과 인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든 으뜸자원봉사자 6명이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2일 전주시장실에서 2019년 2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 개최하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2명 등 6명의 으뜸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함께 나눈 사랑! 함께 누릴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원봉사 횟수와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일반인 부분에는 재난재해 지원 등 봉사활동에 힘써온 이근세 씨(46)와 곰솔나무작은도서관 도서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김건수 씨(47), 전주대학교 e-복지관 노인복지팀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나리 씨(21여), 효자2동 새마을부녀회 봉사활동에 나서온 이미녀 씨(49 여)가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전주자연생태관 안내 및 지도 봉사활동을 해온 전주대 사대부고 이다인 양(18)과 해님지역아동센터 기초학습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임해온 전주공고 이주연 군(17)이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있다.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의 자원봉사 등록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올해 들어 자원봉사자수가 20만 여명을 넘어섰다며 전주시가 자원봉사로 선진화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참여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8.04 17:12

전주 선미촌 재생, 유네스코 인증 첫 관문 넘었다

전주 선미촌 문화재생사업이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전주시는 선미촌 문화재생프로젝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 인증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한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한국형 실천사례를 발굴해 이를 국내외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유네스코 국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제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시는 올해 인증제 공모에 선미촌을 여성인권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선미촌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주제로 응모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게 됐다. 성매매 집결지 도시재생에 대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은 국내 최초이며, 인증기간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3년이다. 시는 이번 인증과정에서 성매매가 이뤄지던 어둡고 음침했던 공간을 주민참여에 기반한 문화예술 재생방식으로 점진적으로 기능을 전환시켜 △지속가능성 △협치성 △참신성 부분에서 여타 도시재생사업과는 큰 차별성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심사평가단은 평가문에 전주시가 여성 인권의 사각지대인 선미촌을 여성과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화시킨 사례는 선미촌 지역의 재생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의 측면에서 의미있는 도심 재생 프로그램이라며 실질적으로 삶의 역량을 기르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학습 활동을 이행한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적었다. 시는 이번 국내 인증을 토대로 향후 유네스코 국제인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문화적생태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저력의 도시라며 가장 아픈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는 말처럼 전주시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선미촌이 아름다운 예술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최정규
  • 2019.08.01 19:07

전주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기존 11대 질환에서 19대 질환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건강한 출산까지 임신을 유지하는 데 진료비 부담이 큰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대상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 조기박리 △전치 태반 △절박 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 무력증 △고혈압 △다태 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 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 중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로, 가계 부담이 큰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범위(상급 병실료 차액,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내에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및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등으로 만혼, 늦은 출산 등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위험 임산부의 적절한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대상자 발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과 모자건강사업 등에 대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81-6281~2, 6285~7)으로 하면 된다.

  • 전주
  • 최정규
  • 2019.07.31 17:44

전주시 대표 농산물, 서울 소비자 공략

복숭아와 미나리 등 전주시의 안전하고 건강한 대표 농산물들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욱)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증산역 일원에서 전주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주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직원 8명은 전주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과 농산물, 가공식품 40여 품목을 서울 시민들에게 판매했다. 전주시가 서울 서대문구에서 전주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게 된 이유에는 서울 서대문구가 국내 최대의 먹거리 소비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전주시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서울 서대문구 등 수도권 지자체 및 소비자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주푸드를 납품하는 전주지역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서대문구와 도농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장터 운영홍보 △전주푸드 농산물 공급 △도농 상생 공공급식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부터 서대문구에 소재한 110여개 어린이집 아동과 복지시설에 매5일 전주의 신선한 농산물과 제철 과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성욱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이런 사업이 향후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전주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중소농가의 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전주
  • 최정규
  • 2019.07.31 17:44

"무더운 열대야, 야간 무더위 쉼터에서 극복"

전주시가 무더위와 열대야로부터 홀로거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금암노인복지관을 야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시는 폭염기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금암노인복지관 강당에 맞춤형 야간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시범 운영되는 이번 맞춤형 야간 무더위 쉼터는 복지관 강당을 활용해 쾌적한 냉방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개인용 텐트와 침구류, 간식 등을 제공해 편안한 휴식 및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무더위 쉼터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쉼터로 모셔오는 이동편의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도 야간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건강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영화상영 등 요일별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쉼터는 만 65세 이상 홀로거주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동 주민센터와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 금암노인복지관에 이용 희망신청 후 폭염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야간 무더위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최정규
  • 2019.07.30 18:28

전주시 탄소제품,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

전주에서 생산된 탄소제품 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소재)에서 개최되는 주기율표 제정 150주년 기념 특별전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한다. 이번 특별전은 2019년 UN(국제연합)이 지정한 국제 주기율표 제정 150주년을 맞아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원소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주기율표와 관련된 과학 분야의 진흥을 위해 원소들의 다양한 활용 및 연구내용을 소개한다.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시작이자 중심지인 전주시와 기술원은 이번 특별전에서 수소, 철, 금, 우라늄, 실리콘과 더불어 세상을 변화시킨 6대 주요 원소 중 탄소를 알리기 위해 초경량 탄소 자전거, 탄소 스포츠 용품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상을 읽는 지도, 주기율표를 주제로 △주기율표 △표를 구성하는 원소에 대한 과학사 △역사와 문화, 사회에 영향을 미친 주요 원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전시 및 해설 강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기술원이 탄소기술 개발 중심기관으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탄소산업 홍보 대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소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전주
  • 최정규
  • 2019.07.30 18:28

전주시, 문화재 안내판 대대적 정비키로

경기전 정전(보물 1578호)과 풍남문(보물 308호), 전동성당(사적 288호) 등 전주지역 주요 문화재의 안내판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비된다. 29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재청, 전북도와 함께 올 연말까지 경기전 정전과 전동성당 등 12개 주요 문화재 안내판의 외관과 문안을 정비하는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을 전개한다. 사업 대상은 △전주 경기전 정전 △전주 풍남문 △전주 전동성당 △전주 다가동 구 중국인 포목상점 △전주 신흥고등학교 강당과 본관 포치 △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회안대군묘 △전라감영지 △오목대이목대 △천주교순교자묘 △학인당 △극락암목조여래좌상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도지정문화재들이다. 시는 그간 전문용어와 한자어 등으로 쓰여 이해하기 어려웠던 문화재 안내판의 문안을 쉽고 간결하게 작성하고, 맥락이 있는 설명으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안내문안 작성과 검수를 마치고, 11월까지는 새로운 안내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문화재 안내판 개선을 통해 박제된 문화재가 아니라 우리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재, 우리 삶속에 늘 살아 숨쉬는 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점차 문화재 안내판 개선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최정규
  • 2019.07.29 18:38

전주 평화동 덕적골, 치매안심거리 지정

전주시 평화동 평화주공 1단지 주변 덕적골2길이 치매안심거리로 지정됐다. 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화주공1단지 아파트 인근 평화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요양병원까지 730m 구간의 덕적골 2길을 치매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치매안심거리에 마을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현판을 설치했다. 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치매환자를 언제든지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는 치매안심마을 인근 상가의 희망 신청을 받아 평화주공 1단지 아파트 인근 마트, 미용실, 문구점, 빵집 등 12곳을 덕적골 치매안심 보안관(館)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 보안관 업소는 향후 방문고객이 치매환자로 인식될 경우 세심한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필요시 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동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시는 희망업소의 신청을 받아 치매안심 보안관을 늘리는 한편, 구체적인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참여업소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숙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치매를 앓는 마을 주민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최정규
  • 2019.07.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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