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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힘·주민 참여로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 본격화

전주시가 서학동예술마을에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인 이곳을 주민 참여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14일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수 국회의원, 김창환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워센터장, 주민협의체 위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현장지원센터는 사업구역 내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것으로, 고남수 현장지원센터장을 비롯한 6명이 상시 근무하며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게 된다. 이들은 향후 △마을기업 등 공동체조직 운영에 대한 지원 △주민참여 공모사업 발굴 및 시행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기록화 △행복플러스센터 건립과 예술테마거리 조성 등 13개 마중물사업추진을 위한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다양한 도시재생 주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활성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서학동예술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국도비 117억 원을 포함한 총 172억 원을 투입해 예술의 힘과 마을 주민의 참여 속에 활기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예술인 마을로 거듭난 서학동예술마을을 포함한 전주 구도심 100만평은 그 어떤 도시도 갖지 못한 전주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역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구도심 문화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의 성공은 시민들의 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께서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6 17:15

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대·협력 강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다른 창의도시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파브리아노에서 열린 2019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다른 창의도시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유네스코 연례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된 72개국 180개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회의는 이상적인 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례회의에서 시는 다른 창의도시들과 함께 △창의도시 분야별 협력사업 개발 △향후 서브네트워크 활동 계획 수립 △2030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들 간의 네트워크 협력사업 개발을 논의했다. 또 시는 이번 연례회의 분야별 워크숍(sub-network workshop)에서 오는 10월 진행 예정인 전주비빔밥축제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초청 쿠킹콘서트 등 전주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행사를 소개홍보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연례회의를 통해 다른 국가의 창의도시들과 국제적인 연계망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전주를 널리 홍보하고, 향후 국제교류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6 17:01

전주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학교 운영

전주시는 13일 전주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학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고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교육은 안전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매달 1차례 정도 진행되며, 교통과 전기 및 생활안전, 가상음주체험, 소방안전, 물놀이안전 등 각종 안전체험 교육 등을 전문기관(어린이안전학교)과 협력연계해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6월 교육은 안전한 도로횡단 원칙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배우고 횡단보도와 자동차 모형으로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시는 교육 후 참여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자면허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7월에는 야외 물놀이를 많이 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물놀이시 준수사항 △구명조끼 사용법 △계곡이나 캠핑을 갔을 때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유영문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학교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전개되는 공간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안전학교를 통해 대응방법을 습득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안전문화가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3 17:23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 전통한옥으로 재건축

전주덕진공원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연화정이 전통한옥으로 새로 지어진다. 전주시는 지은 지 39년이 경과하면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덕진공원 연화정을 16억원을 들여 전통한옥 건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덕진연못 중앙에 위치한 연화정은 3층높이의 철근콘크리트구조에 한식기와를 얹은 건축물로 지난 1980년에 준공된 건물이다. 시는 올해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연화정을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지만 정밀안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으로 판정되고 급속한 노후화로 인해 보수보강에 필요한 사업비가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존치여부와 정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시민과 덕진공원 방문자, 전북대 학생, 노인복지회관 이용자, 주변지역 주민 등 시민설문조사에 참여한 1004명 중 70%가 넘는 709명의 시민이 전통한옥식 건물로 신축하는 것을 희망했다. 존치를 희망하는 응답자는 186명(18.5%), 철거 후 현대식 건물 신축을 희망하는 응답자는 85명(8.5%)이었다. 이에 시는 연화정을 우리나라 전통한옥 건축물로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사업비 절감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연화교 재가설공사와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연화정 착공은 올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덕진공원을 전주의 역사성과 대표성, 정체성 등을 대변할 수 있는 전통공원으로 조성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3 17:23

전주역 버스 승강장, 예술공간으로 조성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 시내버스 승강장이 여행객들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전주역을 통해 전주에 첫 발을 내딛는 여행객과 기차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주역 앞 동부대로 버스승강장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예술조형물과 미세먼지 회피 및 쉼터기능을 갖춘 승강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승강장에 지역예술가의 참여로 제작한 조형물도 설치한다. 조형물은 전주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떠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또 시는 이곳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미세먼지를 회피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와 미니도서관, 음수대, 탄소발열의자, 에어커튼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 복합 쉼터형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지금까지 시내버스 승강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이었으나, 기능성 및 예술성 있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찾아오는 쉼터형 공간으로 조성함으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버스승강장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3 17:23

전주시의회, '종합경기장 부지 롯데에 198년까지 무상 임대' 발언 논란

전주시의회에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 정확한 산출 근거 없이 롯데에 부지를 198년 동안 무상임대하려 한다는 의원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은 이후 산출방법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현안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한 혼란만 가중 시킬 수 있어 의회 공식발언은 보다 신중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명철 전주시의원(서신동)은 12일 전주시의회 제36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주종합경기장 일부 부지에 대해 전주시가 롯데와의 수의계약과 동시에 외국인투자촉진법(이하 외투법)을 적용, 100년 이상 최대 198년 동안 무상임대를 해주려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전주시는 롯데에 외투법을 적용해 전시컨벤션과 호텔을 지어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전주종합경기장 전체 면적의 18%에 해당하는 2만3000㎡를 장기 임대해준다는 계획이다. 임대기간은 외투법 제13조에 따라 50년 범위 내로 할 수 있으며, 갱신할 때마다 50년을 초과할 수 없다. 여기에서 무상 임대기간은 시와 롯데가 의뢰한 전문기관이 기부채납시설 초기 투자비 대비 임대료, 초기 투자비 금융비용, 지가상승률 등을 분석해 결정한다. 현재 예상되는 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 비용은 1000억원 정도로 이 금액을 감안할 때 198년 무상임대는 물론, 시민 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99년, 100년 무상 임대도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같은 발언의 산출 근거에 대해 최 의원은롯데와의 협약서에 50년 이상 임대해준다는 내용이 있고, 99년까지 임대해준다는 말이 있어 2를 곱한 것이며, 법을 잘 살펴보지 못한 분은 있다면서 원칙적으로 롯데가 종합경기장을 개발하는 것을 반대하기 때문에 이를 중단해야한다는 것이 발언의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도 외투법의 토지임대 규정을 적용해 들어섰고 산자부 유권해석 결과 99년이라는 임대기간이 나왔다면서 전주의 경우는 그 임대기간이 훨씬 짧을 것이며, 오히려 장기 임대를 통해 도시 심장부에 있는 경기장 부지가 민간 기업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은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2 18:15

전주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올해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수급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혀다. 대상가구는 출생신고 등을 위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할 때 비치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매달 6만4000원의 기저귀 구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기저귀를 지원 받는 가구 중 산모의 사망과 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가구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부자조손가정 양육 영아 등에게 매달 8만6000원의 제분유 구입비용도 지원 중이다.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입비용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되며, 각 가정에서는 △우체국쇼핑몰 △나들가게 △이마트 △G마켓 △옥션 △롯데마트 등 카드사별 구매가 가능한 구매처에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구입하면 된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 및 구비서류 등 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81-6281~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이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2 18:15

전주시, 도시생태지도 만들기 착수

생태도시를 추구하는 전주시가 토지이용 현황과 식생도, 동식물 서식지 등을 담은 생태지도를 만든다. 시는 12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환경단체 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인구 30만이상 도시는 의무적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해야하는 것의 의무화 된데 따른 것으로, 오는 2020년 11월까지 추진된다. 시와 용역수행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창환 교수)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전주시 자연환경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 공간 생태 정보지도인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지도에는 공간적 경계를 가지는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보전 가치 등을 표기하는 등 전주시 전역(205.8㎢)을 대상으로 5000분의1 지도에 표시해 관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관련부서와 환경단체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토지이용 현황과 토지피복 현황, 식생도, 동식물의 생태현황 조사 등을 통해 △보전가치 등급 구분 △지리정보시시템(GIS) DB 구축 △중요서식지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지도가 완성되면 전주시 자연 생태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만큼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생태현황지도 구축이 완료되면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2 18:15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 공공놀이터 백서 제작한다

전주시가 아이들의 놀이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어린이놀이터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주시 공공놀이터 백서를 제작한다. 시는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교육실에서 시민과 아동, 시 아동정책 관계자와 C Program관계자,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환경진단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 놀이환경진단프로젝트는 전주시와 C Program, 세이브더칠드런이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공놀이터 160개소의 전반적인 환경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향 및 유지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놀이환경진단 조사에 직접 참여한 야호놀이터지킴이(시민조사원)와 어린이조사원, C Program, 세이브더칠드런, 구청 공원관리부서 관계자들이 지난 3월 30일부터 40일간 파악한 전주시내 공공놀이터 현황을 공유하고 놀이터 개선방향 및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이번 공유회 결과를 기반으로 C Program, 세이브더칠드런등 전문가들과 함께 전주시 놀이환경개선방향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시 공공놀이터 백서도 제작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야호 놀이터 지킴이 120여 명은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평일과 주말, 오전, 오후, 저녁 등 시간대별로 5차례에 걸쳐 어린이놀이터를 직접 방문하고 △안전성 △입지조건 △진입용이성 △위생 등 총 100여개의 항목에 대해 놀이터의 전반적인 환경을 조사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사를 해주신 야호놀이터지킴이와 어린이조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우리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놀이터와 학교, 집 앞 공원 등 곳곳에 아이들의 상상과 꿈이 담긴 놀이터를 만들어,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라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1 18:01

전주시, 면허반납 고령자에 교통비 지급…실효성 '의문'

속보=전주시가 최근 급증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교통비를 지급키로 했다. 그러나 도내 타지역보다 지원액이 적고 교통비 지원 외엔 이렇다할 혜택이 없어 활성화 가능성은 미지수다. 시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규칙 등을 마련해 내년부터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1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안전운행을 위한 고령운전자 차량표시 스티커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예산은 1억4000여 만원 정도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를 도입키로 한 것은 전주지역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지난 2016년 179건에서 지난해 206건으로 27건(15%) 증가하고, 전국적으로도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도 해마다 늘고 있어서다.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르자 정부는 올해부터 7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갱신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교통안전 교육도 의무화했다. 시도 이러한 정부정책에 따라 고령운전자 지원 조례를 제정, 고령자 등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정읍과 임실, 무주가 면허반납 고령운전자에 대한 지원조례를 지난 4월과 5월에 걸처 제정했다. 이들 지자체들은 전주시보다 많은 2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거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한 부산의 경우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와 병원과 음식점, 안경점, 노인용품 점에서 10~40%의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어르신 카드도 발급해주면서 인기를 끌었다. 교통비만 지급하는 전주시의 지원정책에 의문부호가 따르는 이유다. 전주시 관계자는 제도의 취지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사고위험을 줄이자는 취지라며 내년 시행 후 호응도에 따라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전체 등록차량(31만8504대) 중 70세 이상 고령자 차량은 5.31%인 1만6914대이며, 전체 운전자(40만6537명) 중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4.78%인 1만9469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1 18:01

전주시, 국제슬로시티 중 최고 ‘오렌지 달팽이상’ 받는다

전주시가 국제슬로시티 중 슬로시티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한 도시에게 주어지는 상인 오렌지 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19)을 받는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국제슬로시티연맹은 2019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최고의 대상이라 불리는 오렌지 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19)에 전주시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이탈리아 오르비에또 열리는 국제슬로시티 이탈리에 총회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매년 국제슬로시티 어워드를 통해 전 세계 30개국 252개 슬로시티 회원도시 가운데 7개 도시를 선정해 오렌지 달팽이(Chiocciola Orange)라고 불리는 대상과 △에너지환경 정책 △사회기반시설 관련 정책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 △농업, 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정책 △지역주민 의식 함양 및 교육 관련 정책 △지역사회 연대 강화 정책의 6개 부문 우수도시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 분야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6개 부문 중 최고점의 평가를 받아 최고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구도심 문화소외지역에 25년 동안 흉물로 방치된 폐산업시설을 재생한 팔복예술공장과 전라감영 복원 등 조선왕조 뿌리 깊은 터전을 알리는 공간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가 있는 도시공간 조성 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아 슬로시티 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정책을 펼쳐온 도시로 인정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는 세계 유일의 도심형 슬로시티로서 슬로시티를 상징하는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달팽이처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느리지만 분명한 걸음으로 착실히 걸어가고 있다면서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철학인 전주정신을 바탕으로 전주가 세계 슬로운동을 이끌어가는 슬로시티의 수도가 되기 위해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10 17:57

전주시, 베란다서 전기 생산하는 에너지자립 아파트 확대

전주시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자립 가구를 늘린다. 전주시는 올해 총 1억4472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240가구에 베란다형 태양광(햇살아파트) 설치를 지원하는 베란다형 태양광(햇살아파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베란다 난간에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하는 소규모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하는 태양광 모듈 용량은 305335W 규모로, 시는 가구당 60만원3000원을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은 제품에 따라 7만원~10만원 정도이다. 매월 전기요금이 3만6만원이 나오는 가정이 300W 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연간 1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확인하거나 시 에너지전환과(063-281-5090)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태양광시설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며 전력을 스스로 생산하는 햇살아파트를 늘리고,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에너지 자립도시 전주를 실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09 16:31

㈜자광, 전주시에 일부 변경된 개발 정책제안서 제출 관심

구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추진 중인 ㈜자광이 기부채납시설인 켄벤션센터를 문화관련 시설로 바꿔 건립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 변경 안을 최근 전주시에 제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자광은 지난달 27일 시에 전주 익스트림 타워 복합개발 정책제안서 일부 변경 안을 제출했다. 변경 안은 총 2가지 인데, 1안은 ㈜자광의 기부채납시설인 컨벤션센터를 아카데미와 공연장, 미술관, 전시관, 어린이 직업체험관, 플랫폼 도서관이 담긴 복합문화(미디어플랫폼)센터로구축한다는 것이다. 2안은 라이브러리 파크와 회의전시 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의 전당을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층 건물로 면적은 대지면적 1만7000㎡, 연면적 4만㎡이다. 기존 컨벤션센터와 규모가 같다. 이와함께 ㈜자광은 시민공론화위원회의 조속 추진도 요청했다. ㈜자광은 3월 26일 제안한사업부지 내 기부채납시설 및 개발이익환원을 포함한 사업부지 외 공공기여시설(1000억원 상당) 등에 대해서는 각계 각층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론절차를 추진해달라고요청했다. 변경 안을 포함한 정책제안서의 전주시 제출은 지난 3월 26일 이후 두 번째로, 시가 개발하려는 전주 종합경기장 주변에 ㈜자광이 기부채납하려던 전시컨벤션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자광의 변경 안과 요청에 대해 시는 이미 지난해 한 차례 개발제안서를 반려한 만큼 이번 제안서가 특별할 것이 없다는 미온적 입장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개발부지에 고층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것은 전주시의 정책방향과도 맞지 않는 상황이고 도시기본계획과도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선 무어라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09 16:31

전주시, 객리단길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위한 사회적부동산 운영

전주시가 전주객사길(객리단길) 등 원도심 활성화로 임대료가 폭등하자 적정 임대료만 받는 착한 임대 문화를 정착시킬 사회적부동산 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전주한옥마을과 객리단길 상가의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원주민과 상인들이 급등한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인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설 사회적부동산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약 1660곳에 달하는 전주시 전체 부동산중개사무소 중 앞서 지정된 한옥마을 사회적부동산 8곳을 포함해 모범이 되는 중개사무소 50곳 정도를 사회적부동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 대상은 부동산중개사무소를 3년 이상 운영하고 있고 최근 5년 이내에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 등을 받은 이력이 없는 중개사무소 중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추천을 받은 곳이다. 시는 협회로부터 추천 받은 사무소에 대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이용해 자격을 검증한 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회적부동산들은 지역 공동체 상생발전 공감대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해당지역의 적정 임대료 산정을 이끄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부동산중개사무소 8곳을 한옥마을 전담 사회적부동산으로 선정했으며, 이후 한옥마을 내 건물 소유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물주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합동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임대가격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에게 사회적 부동산을 지정함으로써 사기를 북돋아주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향후 주기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09 16:31

전주시, '꽃심 전주' 선포 3주년 기념행사 열려

전주시는 지난 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회의원, 도, 시의원, 관내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1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3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에서 여울초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꿈여울중창단의 꽃심 전주 공연과 전문낭송인과 국악인이 함께하는 전주정신 선언문 낭독 등을 통해 전주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전주시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에게 주어지는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6명과 모범시민상 5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전주시립합창단의 선창에 따라 전주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제61회를 맞는 전주시민의 날과 전주정신 선포 3주년 기념행사가 전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금 확인하고, 전주정신의 우수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꽃심은 시가 천년이 넘는 전주의 역사를 되짚어 지역의 원로와 전문가,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오랜 토론과 숙고를 거쳐 지난 2016년 단옷날에 선포한 전주정신으로, 전주사람들이 품고 있는 공동된 정신인 대동풍류올곧음창신 4개의 정신을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정신이다. 꽃심은 최명희 작가가 작품 혼불에서 쓴 것처럼 꽃의 심, 꽃의 힘, 꽃의 마음으로 싹을 틔워내는 강인한 힘을 의미한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09 16:31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오는 7월 시행

다음달 부터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수급대상자에서 탈락한 시민들도 생계급여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구청과 주민센터 맞춤형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은 오는 7월부터 3인기준 33만8400원 생계급여를 지원 받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10일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신청일 현재 전라북도에 1개월 이상 거주를 하고 가구별 소득평가액기준(기준중위소득 30% 이하)과 재산기준(9500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복지체감율을 높이기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생계급여에서 탈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안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은 생활이 매우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등으로 생계급여에서 탈락한 비수급 빈곤층에게 급여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백세종
  • 2019.06.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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