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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보다 배로 뛴 농산물 값에 밥상 물가 휘청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르니까 외식뿐만 아니라 집밥까지 부담이에요"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물가 상승이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공행진 하는 물가로 인해 소비자 부담은 날로 커지는 가운데 밥상에 오르는 농수산물의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밥상 물가 부담은 일반 서민부터 자영업자까지 짊어지게 되면서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전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물가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어류·수산은 12.0%, 채소·해조는 10.1% 올랐다. 2월 생산자물가지수에서도 농산물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7.4%, 수산물은 11.6% 오르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3월까지 이어진 한파에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난방비 등 공공요금에 물가, 인건비까지 급등하면서 주요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1주 전 전북지역(전주 기준)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풋고추(1kg) 가격은 전년 동 기간(9975원) 대비 139% 오른 2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1kg 기준 적상추 가격은 전년 동 기간 대비 7200원에서 72% 오른 1만 2400원, 양파는 1661원에서 67% 오른 2825원, 청피망은 1만 950원에서 54.8% 오른 1만 6950원, 생강은 8500원에서 43% 오른 1만 2155원, 깐마늘은 1만 57원에서 28.9% 오른 1만 2965원, 파프리카는 8275원에서 20.5% 오른 9975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물가협회 관계자는 "채소류는 3월 개학 영향으로 학교 급식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상추는 시장 내 반입 물량이 꾸준하나 급식 수요 증가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대파 등은 주산지 작황 부진 영향에 따른 고품질 물량 반입 감소로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 서비스·쇼핑
  • 박현우
  • 2023.03.22 17:28

JB노조협의회, 얼라인 파트너스 주주제안 즉시 철회 요구

JB노동조합협의회가 2대 주주인 얼라인 파트너스 자산운용에 배당성향 확대 요구,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 주주제안을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JB금융지주 자회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노동조합협의회인 JB노동조합협의회가 22일 얼라인 파트너스 자산운용이 제시한 주주제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는 내용이 담긴 'JB금융지주 김기홍 회장은 현명한 선택과 결단력으로 적극 대응해 JB금융지주 모든 직원을 반드시 사수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JB노조협의회는 얼라인 파트너스 자산운용의 주주제안은 기업가치 제고라는 순기능을 위한 것이 아닌 JB금융지주 의사결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단기 차익 실현을 위한 압박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속셈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를 통해 "얼라인 파트너스 자산운용은 7대 금융지주사 중 가장 열악한 규모, 자본 구조, 영업환경의 지역적 한계 등이 내재돼 있는 JB금융지주에 공격적 경영 개입과 과도한 배당을 강요하고 있다. (이는) JB금융지주에는 치명적인 요구이며 그들이 주장하는 주주권리 강화의 본질과도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JB노조협의회는 지역민과 상생을 저해하고 고객과 임직원에 대한 존중감이 전혀 없는 악덕 주주의 파렴치한 주장을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즉시 철회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기업과 주주, 더 나아가 지역민과의 공생을 거부하는 것으로 판단할 것이다. 500만 전라도민, 4000여 명의 JB 가족들과 가열찬 투쟁도 불사할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 금융·증권
  • 박현우
  • 2023.03.22 17:27

캠틱, 전주에 제조창업플랫폼 'J밸리' 구축한다

’전북의 히든챔피언‘으로 불리는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이 '제조창업플랫폼'으로 변신과 도전에 나선다. 전주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J밸리‘를 구축해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벤처의 산실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은 21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제조창업플랫폼 ’J밸리‘ 구축과 신기술·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캠틱은 지난 2년간 연평균 매출 30%, 수주 25~26%씩 성장하면서 스타트업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했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전주시에서 268억원을 지원받아 건립한 ’전주혁신창업허브‘는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됐다. 고가의 첨단장비를 갖춘 뿌리기술센터와 국토부 지정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도 각광받고 있다.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 시스템, 메이커 스페이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으며, 전주시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선을 보인 드론축구는 국내 1500여개 클럽이 활동 중이며 해외 20여 개국에 진출했다.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위한 포석을 깔고 있기도 하다. 캠틱은 이들 인프라와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를 디딤돌 삼아 J밸리를 구축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빌리티, 탄소복합소재,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등 4차산업혁명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미 국내 선두주자로 인정 받는 드론 모빌리티는 드론축구를 통해 얻어낸 노하우를 기반으로 도심항공(UAM)과의 접목을 계획 중이며, KAI· 항공우주연구소 등과 손잡고 우주선· 달착륙선 프로젝트를 진행할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쪽에서는 전북 유일의 산업용 로봇을 만드는 '팔복 인더스트리' 가 창업 5년만에 매출이 9배 껑충 뛰면서 50억원을 넘겼다. 바이오헬스분야도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병실의 필수품인 탄소용 테이블· 의료용 안마를 개발한 CBH, 실험용 쥐의 실험장비를 생산하는 플러스 바이오는 투자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캠틱은 그동안 이들 4차산업혁명 스타트업의 발굴, 창업 지원 사업성과를 토대로 매출 도약, 글로벌 진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틱은 기존 혁신창업허브(창업동) 옆에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성장동)을 마련한다. 280여 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 예정인 이곳에는 창업 7년 이상된 기업이 둥지를 틀게 된다. 금융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큰 손 역할을 한 액설레이터들과의 콜라보도 추진한다. 노상흡 원장은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고 이들 제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J밸리' 창업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 라며 "입주기업 100개, 일자리 800여 개를 창출해 '강한경제 전주'를 떠받치는 한 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23.03.21 18:43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 참여 전북업체는?

추정금액 5609억원 규모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가 지역업체 20% 이상 의무공동도급으로 발주되면서 어떤 업체가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지역건설업계가 꾸준히 요구해 왔던 비율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어서 지역업체 참가비율을 적어도 30% 이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최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수요의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집행하는 턴키방식으로 발주했다. 해당공사는 지역의무공동 도급이 적용되며 입찰공고일 기준 전북에 본점 소재지를 둔 업체와 전체 공사금액의 20% 이상을 공동계약으로 추진해야 한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 마감기한이 오는 29일로 다가오면서 이번 공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 HJ중공업 등과 지역업체간의 컨소시엄 구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업체 의무 공동도급 비율이 20% 이상에 그치면서 아쉽다는 반응도 나온다. 그동안 새만금 관련 공사에 지역업체 참가비율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면서 지역업계는 49% 이상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을 요구해 왔고 전북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차선으로 최하 30% 이상은 돼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특히 해당공사는 활주로, 계류장 등의 토목공사금액이 4820억 여 원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해 고난이도의 특별한 기술이 투입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지역건설업체들도 충분히 수행이 가능하다는 게 지역건설업계의 설명이다. 전북건설업계 관계자는 “전북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관련공사에 지역업체 참가비율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면서 새만금 관련 공사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지역업체 공동도급 49% 이상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차선책으로 30% 이상은 돼야 한다는게 지역업계의 주장이지만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툭히 군산해양수산청이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신항 진입도로 등 개설사업’에는 지역업체들의 공사참여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3.03.21 17:55

저신용자 울리는 햇살론15 대출...높은 금리 부담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저신용·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출시된 '햇살론15'가 지나치게 높은 금리로 가뜩이나 고물가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서민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햇살론15의 금리도 올랐다지만 이율이 법정 최고금리에 근접하는 15.9%에 달하면서 취약계층의 등골을 빼고 있다는 원성도 나온다. 21일 도내 금융권에 따르면 햇살론15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저신용 차주 대상 고금리 대안 자금이다.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신용자·소득자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은행 대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2021년 7월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되면서 햇살론17(금리 17.9%)에서 햇살론15로 개편됐다. 지난달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연 5.46%로 전월 대비 0.10%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햇살론15 금리가 2.0%p 인하됐지만 시중 대출금리와는 큰 차이를 보이며 취약층이 감당하기에는 여전히 높은 금리라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취약층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하고 저렴한 금리조건의 서민금융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박준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고금리 시기 서민금융 정책 현황 및 역할' 보고서를 통해 "저신용·저소득 차주가 궁극적으로는 신용 회복을 통해 민간금융시장 접근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정책서민금융의 역할이지만 성실 상환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오히려 차주의 부채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민금융상품이 서민들의 신용 회복이라는 정책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정책 금융상품에 대한 정비 및 차주의 성실 상환 유도 등 질적 개선 노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금융·증권
  • 박현우
  • 2023.03.21 17:55

임실 오수 '펫푸드' 중심지 될까⋯군, 하림 투자 유치 적극

향토기업 하림그룹이 임실군 반려동물산업의 핵심인 오수농공단지에 투자를 적극 검토,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심민 군수는 오수농공단지 기업 유치를 위해 이용호 국회의원과 하림그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푸르밀 폐업사태 이후 낙농가와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한 이용호 의원이 김홍국 회장에 임실지역 투자를 권유하면서 비롯됐다. 면담에서 심 군수는 “오는 6월에 오수 제2농공단지가 준공된다”며 “이곳은 반려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시너지 효과가 큰 하림의 펫푸드 산업이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건의했다. 김홍국 회장은 “반려동물 간식과 기능성 사료 등을 생산하는 펫푸드 관련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임실지역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충남 정안농공단지에 대규모 펫푸드 제조시설을 운영 중인 하림그룹은 시장 확대에 대비, 추가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실군은 반려동물 산업을 주도할 오수 제2농공단지에 7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인근에 조성중인 오수 제3농공단지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수지역은 김관영 지사와 이용호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세계명견테마랜드사업(180억 원)과 반려동물 특화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217억 원)이 국가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하림 김 회장은 또 “자연과 신선, 최고의 맛이라는 하림그룹의 식품 철학에 맞는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최고의 품질이 보장된다면 임실의 세척 고춧가루도 하림그룹에 공급받도록 추가로 검토할 것”을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하림그룹은 기업투자를 위해 임실군 고춧가루가공공장을 방문, 업무협약 등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덧붙여서 “현재 광주·전남지역에 현대화된 직영 부화장을 검토 중”이라며 “임실에도 1만 5000㎡ 규모의 부화장 건립의 적정성 여부를 알려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심 군수는 “임실은 반려동물 산업과 고춧가루 등 제조시설이 잘된 최적의 투자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하림그룹이 임실에 투자하면 공장 인·허가는 물론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호 국회의원도 “하림그룹에서 제안한 임실군 투자계획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정우
  • 2023.03.21 13:14

1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감소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이 감소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아 주택담보 대출이 줄어들며 여수신도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023년 1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감소로 전환되고 수신은 감소폭이 축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1759억 원)에는 증가한 반면 1월(-421억 원)은 감소로 전환됐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되고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고 기타 대출의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로 전환됨에 따라 신탁회사, 새마을금고 등 대부분의 기관도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의 증가폭은 전월 243억 원에서 591억 원으로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은 47억 원 감소에서 1142억 원이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전월(4조 3056억 원)과 비교해 4조 가까이 줄어들면서 감소폭이 크게 축소했다. 예금은 요구불예금이 증가로 돌아서고 저축성예금의 감소폭도 크게 줄면서 감소폭이 축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전월(5753억 원)보다 4500억 원 가량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상호저축은행은 증가로 전환되고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 금융·증권
  • 박현우
  • 2023.03.20 17:11

전주상의, 모범 기업인에 안광섭·임광세 선정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가 20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이사, 안광섭 ㈜재성 대표이사에게 각각 대통령·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의 의욕 고취를 위해 1973년에 제정해 1974년 제1회 상공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0회째를 맞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임광세 풀무원다논㈜ 대표이사는 R&D 전문가로 신제품 개발과 유산균 특화를 통해 발효유 시장을 선도하고 매출 증대에 따른 설비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광섭 ㈜재성 대표이사는 품질 경영과 고객 제일주의라는 경영이념으로 매출 신장과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등 기업경영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이다. 윤방섭 회장은 "현재 기업 경영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 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북도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며 "상공의 날을 맞아 기업인들의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사기 진작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박현우
  • 2023.03.20 17:00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본격 가동...신규 기업 모집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오는 4월 7일까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기업을 통합 모집한다. 이는 기업 규모와 성장 단계를 기준으로 전북도와 중앙정부의 기업 육성사업을 연계·강화해 전북도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정책을 극대화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성장 단계는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을 통해 이중 돋움·도약·선도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규 기업은 혁신기반, 혁신활동, 재무건전성 등을 심사하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기업 환경, 경영상태 등을 심사하는 2차 현장 심사, CEO의 경영전략, 기술 차별성, 시장 경쟁력 등을 확인하는 3차 발표심사의 순서로 진행하며 마지막 단계인 성장사다리 운영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현웅 원장은 "전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될 건실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전북도의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박현우
  • 2023.03.20 17:00

물가상승과 고금리에 휘발유가격도 오름세 지속...서민가계 3중고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휘발유가격까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북지역 서민가계가 3중고를 겪고 있다. 20일 기준 전북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이 리터 당 1581.86원, 경유는 리터 당 1532.60원을 기록하고 휘발유 가격 최고가 1799원 받는 주유소까지 등장했고 리터당 1600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걱정과 달리 다음 주부터는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반면 4, 5월에는 휘발유 소비가 늘어나면서 현재 상승분 가격이 유지되거나 소폭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북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 당 1580.77원, 경유는 리터 당 1540.62원으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휘발유는 리터 당 7.6원 오르고 경유는 리터 당 5.37원 내렸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난 1월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을 37%에서 25%로 축소하고 경유 유류세 인하 폭은 37%로 유지하며 휘발유 가격은 오름세, 경유 가격은 내림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또 다음 주부터는 3월 셋째 주 국제 유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고조,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미국 상업원유 재고의 증가, IEA의 공급 과잉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주에 국내 판매가에 영향을 미치는 싱가포르 시장 국제 석유제품 시세가 소폭 하락했기 때문에 국내 판매가도 다음 주 중에 소폭 하락된 가격이 반영될 수도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지난해보다 중국 경제 등이 회복되고 기름 소비가 급등하는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상반기에는 가격이 소폭 상승할 요인이 있긴 하지만 급등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셋째 주 전국 평균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9.8원 상승한 리터 당 1596.8원, 경유 가격은 3.9원 하락한 1546.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최근 4주간의 상승세, 경유는 최근 17주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일반
  • 박현우
  • 2023.03.20 17:00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 첫 업무로 국민임대주택 현장방문

전북개발공사 제11대 최정호 사장이 20일 전라북도 김관영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자마자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주 평화 국민임대주택은 2006년 공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 곳으로, 주거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첫 방문일정을 국민임대 현장으로 정한 것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안정을 공사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최정호 사장은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지안리즈의 내·외부를 점검 한 후,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만나 주거문제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정호 사장은“지난 35년간의 공직 생활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각계 각층의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 경영으로 공사의 현안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향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와 기업유치 등 도정사업 참여, 공공성과 기업성의 조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경영혁신을 이루어 내겠다”면서 “2023년을 공사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제2의 창립을 한다는 각오로 도정방침을 선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호 신임사장은 익산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서울지방항공청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국립항공박물관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정책 업무를 수행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3.03.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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