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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경매건수가 평상시보다 2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영끌족의 최후가 닥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한때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가를 기록했던 부동산 경기 활황기 때에 비해 낙찰가율도 80%대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빚잔치 이후 맨몸만 남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는 예견이 나온다. 8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의 아파트 경매건수는 128건으로 전달 67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경매 진행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해 7월 78건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3월 40건에 비해서는 3배 이상 많아졌다. 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무리하게 빚을 내 집을 장만한 영끌족들이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의 대출문턱도 크게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더욱 높은 제2금융권 대출이 많아졌고, 상환방법도 원리금 균등분할로 변경되면서 매달 갚아나가야 하는 이자와 원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가계가 늘고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빚을 감당 못해 살던 집이 경매에 넘어가거나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보전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집계한 지난해 11월 기준 전북지역 가계대출금액 28조 2552억 원 가운데 예금은행은 11조 5914억 원(41.0%)이며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16조 6638억원(59.0%)으로 제2금융권의 대출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뜩이나 기준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대출금리가 올라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더욱 비싼 이자를 감수해야 하는 처지다. 은행연합회가 집계한 시중은행의 부동산 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최저 연 4.80%에서 최고 6.64%지만 저축은행 등 제2 금융권의 경우 최저 연 4.5%에서 최고 15.74%로 상대적으로 1금융권에 비해 이자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영끌족의 경우 최소 2~3년 동안 이자와 원금상환을 버틸 여력이 없다면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최악의 순간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자문위원은 “고금리 상황이 앞으로 2~3년간은 지속될 것이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낙찰가율도 크게 떨어지면서 경매에 넘어갈 경우 빚잔치로 끝나고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버틸 여력이 없다면 손해를 감수하는 방법이 현명할 것”으로 판단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8일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농촌진흥청은 지난 5년간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4차례나 이름을 올리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유를 통한 민간 신규 비즈니스 창출, 과수화상병 위험예측 모델을 통한 농가의 과수화상병 예방, 식량자급률 향상,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등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청장 주재 ‘중점과제협의회’ 운영 등이 높게 평가됐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은 국민, 농업인과 소통하며 창의적 기술혁신과 디지털 생태계 구축으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식량주권 확보와 환경 대응능력을 강화해 미래농업을 실현하고,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전)- 본 건은 원신원마을 내에 위치하며 주위는 자연림, 농경지,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고 차량 통행이 수월하다. 부정형으로서 북측으로 노폭 약 2~3미터 도로로 출입한다.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전주시 완산구 석구동(임야)- 본 건은 덕천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으로 남서측 일부는 휴경지와 경작용 농경지도 소재는 하나 주위는 대체로 순수산림지대로 형성돼 있다. 남서측 인근에 중소형차량 등의 출입이 가능한 군자길이 지나고는 있으나 교통여건 등으로 보아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보전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도로구역, 공익용산지, 보전산지다.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공장)- 본 건은 반월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소규모 공장 및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주위환경은 보통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며, 동측으로 삼례로가 통과하는 등 제반교통상황은 양호하다. 일반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단층 건물로서 샌드위치판넬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위생 및 급·배수설비 등이 구비돼 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검색 엔진 빙(Bing)에 인공지능(AI) 챗봇을 장착한다. MS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언론 행사를 열고 AI 기반의 새로운 검색 엔진 '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검색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구글과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은 전날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드'(Bard)를 수주 내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MS, '빙'에 묻고 답한다…"검색의 새 패러다임" 이날 MS가 발표한 새로운 버전의 빙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AI 챗봇인 챗GPT와 같은 AI 기술이 탑재된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개발한 모델이다. 이 검색 엔진은 이용자가 대화형 언어로 질문을 입력하면 기존 방식의 검색 결과와 함께 대화형으로 답이 제공된다. 특히, 챗GPT가 답하는 방식처럼 질문을 추가로 이어갈 수 있다. MS는 새로운 버전의 빙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여행'을 예로 들었다. 여행 일정을 만들 때 '멕시코로 5일간 여행을 계획하라'고 요청할 수 있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이번 여행에 비용이 얼마나 들까?' 또는 '여행 일정에 다른 일정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추가로 할 수 있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MS는 빙에 장착되는 AI 기술이 챗GPT와 유사하지만, 챗GPT 그 자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MS는 2019년부터 오픈AI에 투자하며 전략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카테고리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그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연구해 왔고 매우 기대하고 있는, 바로 그 검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검색의 새로운 날이고, 검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라며 "급속도로 빠른 혁신이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MS는 이날부터 빙의 새 버전을 데스크톱용으로 제한적으로 선보이고, 수주 안에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바일용 버전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색 엔진 빙과 함께 웹브라우저인 엣지 브라우저에도 AI 기술을 탑재하는 등 전 브라우저에 이 AI 기술 탑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MS·구글 "수주 내 공개"…'검색' 전쟁 막올라 MS가 대화형 AI 기술을 탑재한 검색 엔진 빙 출시를 예고하면서 MS와 구글의 검색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MS의 이날 새 검색 엔진 '빙' 발표는 구글이 새로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드'(Bard)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MS는 챗GPT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구글에 '선전 포고'를 한 데 이어 전날 구글이 바드 출시를 공식 발표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이날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앞서 구글은 전날 챗GPT의 대항마로 '바드'(Bard) 출시를 공식화하며 "향후 수 주안에 일반인을 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검색 시장은 구글이 1위, MS의 빙이 2위이지만 구글이 80%를 웃도는,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등장한 챗GPT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제 구글의 시대는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구글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구글은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고를 뜻하는 '코드 레드'(code red)를 발령했다. 피차이 CEO가 AI 전략 관련 회의에 직접 참석해 지시하는가 하면 3년 전 회사를 떠난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불러들여 대책을 강구했다. 검색 엔진은 광고를 싣는 구글의 핵심 수입원으로, 검색 엔진이 휘청하면 그룹 전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또 최근에는 '클로드'라는 새로운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 중인 앤스로픽과 제휴 관계를 맺고 약 4억 달러(5천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스로픽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서 갈라져 나온 업체다. MS는 오픈AI에 2019년 10억 달러(1조2천억 원)에 이어 지난달에는 100억 달러(12조 원)로 추정되는 금액을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S도 구글도 모두 새로운 검색 엔진을 몇 주 내에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7일 전북중기청 대강당에서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구매 관련 지원제도 중 성능인증제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상생협력지원제도, 직접생산확인제도에 대한 개요와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공공구매 지원제도는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판로를 확보해 주기 위한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이다"며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렛대로 삼아 민간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이 바젤Ⅲ 규제 개편안에 대비해 바젤Ⅲ 시장·운영 리스크(위험) 관리 및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보했다. 바젤Ⅲ은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디지털 리스크 등 신규 위험 요소 및 금융 시스템 취약성 개선을 위해 국내 금융권에 도입된 국제은행 건전성 규제다. 수협은행은 시장 리스크의 경우 기존 규제에 비해 복잡성과 데이터 의존성이 대폭 커진다고 판단했다. 소요 자기자본 산출방식과 연속성도 거의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면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바젤Ⅲ 시장·운영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돼 시장변화 예측은 물론 위기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7일 전북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전라북도 R&D(연구개발)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전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도내 12개 혁신 기관에서 수행하는 43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유형, 접수처, 공고 예정 일자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지속 성장해 온 농생명 산업, 미래수송기계 등을 바탕으로 K-수소,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기업의 스마트 파트너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 남원시 화장품 산업 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VCA코리아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한 조합장 후보자가 지난 설 명절 때 조합원들에게 홍어를 전달한 혐의로 수사가 진행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가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데다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 형이 확정된다 해도 구속되지 않는 한 대법원 판결까지는 기나긴 시일이 소모되기 때문에 당초 예상됐던 3각 경쟁구도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2000여 축산농가들이 조합원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현직 조합장의 대결에 젊은 피를 내세운 전 감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5선에 도전하는 현 김창수 조합장은 30대에 청년 이사를 거쳐 초대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구조개선조합에서 조기 탈퇴하는데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줬고 상호금융 1조원과 경제사업 2000억 원, 당기순이익 35억 원을 각각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10년 본점 옆에 개점한 한우명품관은 신선하고 맛있는 축산물을 지역민과 고객에게 착한 가격에 공급하며 조합원들의 판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962년생인 그는 원광대 농과대학과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석사)했으며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맞서 3대 조합장을 지냈던 박영준 전 조합장은 '믿음직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지닌 지도자를 내걸고 효율적인 경영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에게 더 많은 이익을 되돌려 주는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1965년생인 그는 중부대 애완동물자원학과와 중부대 원격대학원 과학기술교육학과를 졸업(석사)했으며 사료 값 폭등과 축산인의 고령화, 코로나19, 수입개방 등 위기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합장 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월 감사직을 사퇴한 좌승훈 전 감사는 위기에 직면한 축산업 환경에서 40대 기수론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전국 최고의 1등 축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경영방침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F(발효사료) 공장 건립, 육종가 분석 및 농가 맞춤형 컨설팅 전담팀(TF) 구성, 관용차 폐지 등 불필요한 경비를 줄여 사료 값 및 대출 이자를 낮추고 원로 조합원을 위한 의료실비 바우처 카드 제작 등을 내세우고 있다. 1979년생인 그는 전북대 대학원 축산학과를 졸업(농학석사)했으며 "조합이 성장하는 만큼 그 이상으로 조합원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새롭고 신선한 경험 있는 젊은 일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경찰서는 최근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후보가 측근들에게 홍어를 선물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홍어사태와 관련 경찰에 수사 의뢰한 데 이어 명절을 맞아 의도치 않게 선물을 받은 조합원들의 과태료 부담을 막기 위해 해당 지점과 사무소 등 9곳에 '자수 권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도선관위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홍어 등)을 받은 조합원은 2월 15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자수해 과태료를 감경·면제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7일 ‘2023 경제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사업 분위기 조성으로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추진 결의대회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이 참석하여 2023년도 전북농협 경제사업 현황, 주요 목표 및 개인별 핵심 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유통혁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전북농협은 농업인의 편리한 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공선회 농가 14개소를 추가 발굴하고 밭 농작업 대행 면적을 6,900ha로 확대하는 등 농작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자체와 함께 RPC 시설 개선(15개소), 스마트 APC 발굴(2개소), 전시군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9개소) 등 현대화된 유통시설을 구축해 나간다. 제값 받는 농업을 위해 13개 시군조공법인과 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을 품목중심의 생산유통 통합조직으로 육성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5개소·하나로마트 7개소·산지 온라인지역센터 5개소를 신규 개설하고 수출 2000만불 달성,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사업 활성화(64개소 168개) 등 유통 채널 경쟁력을 높여 전북 농산물 판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담채, 십리향, 참예우 등과 같이 소비자가 찾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지속 발굴해 전북 대표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몸 속 구석구석으로 뻗어나가 건강한 몸을 만드는 혈관처럼 경제사업 관련 모든 시설, 조직, 인력이 함께 유통혁신을 이야기하는 이 자리가 유통혁신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현장중심,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농협다운 협동조합 구현으로 칭찬받는 2023년이 되도록 경제사업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7일 농업용 면세유와 전기세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보온시설 점검과 작물별 야간 최적온도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시설 온실(비닐하우스)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면 작물 덮개(피복재), 보온커튼, 난방장치 상태를 주기적으로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물 덮개나 보온커튼이 찢어졌거나 파손되면 바깥 찬 공기가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평소에 잘 살피고 신속하게 조치한다. 또한, 시설 온실 내부의 보온커튼을 닫았을 때 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사용 햇수가 오래된 작물 덮개와 보온커튼은 난방 효율이 떨어지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났다면 교체한다. 시설 온실 옆 창(측창)과 지붕창(천창)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끈으로 당겨 골조에 밀착시켜야 틈새에서 빠져나가는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자주 여닫는 출입문은 이중으로 보온하거나 옆쪽에 처마 비닐을 붙여주면 새는 열을 막을 수 있다. 난방장치의 효율과 밀접하게 연관된 연소기구(버너)와 열교환기는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또한, 시설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생육 부적합 온도를 반드시 파악하고, 갑작스럽게 생장이 멈추는 순멎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수박, 멜론 등은 12℃ 이하, 오이는 10℃ 이하, 딸기는 3℃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내부 온도를 유지한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겨울철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현장 실천 기술을 확대, 전파해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시설과 장치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7일 임실군 섬진댐 용수확보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강수량 부족에 대비한 선제적 대처를 당부했다. 4억 7000만 톤의 저수량으로 도내에서 가장 큰 농업용 저수지인 섬진강 다목적댐의 현재 저수율은 22%에 불과하다. 이날 기준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이 71% 수준인 것에 비해 전북은 평균 저수율이 58%로 낮은 수준이다. 이병호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뭄이 올해도 우려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용수비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저수율이 낮은 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수율 전망 분석을 통해 12개 하천 및 저수지 저류를 활용해 4700만 톤의 용수확보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원예농협은 4선에 도전하는 현직 조합장에 현직 이사와 감사의 대결구도가 전개될 전망이다. 전주원예농협 김우철 조합장은 지난 3·13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효천중앙지점 개설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산지유통센터 개장, 조합 설립 최초 당기순이익 20억 원 업적과 수출탑 300만 불 달성, 상호금융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전북을 넘어 전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주원예농협의 발전을 위해 향후 농협중앙회 이사로 도전해 더 큰 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49년생인 그는 전주고와 전북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주원예농협 상무,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 임직원으로 18년, 조합장으로 12년, 농협 인생 30년 외길을 걸어왔다. "힘 있는 조합, 위기에 강한 조합, 모든 조합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크게 성장하는 전주원예농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1400여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에 맞서 김찬호 현 이사와 양승엽 현 감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획기적인 변화와 개혁을 앞세우며 출마한 김찬호 이사는 “지금 전주원예농협은 도시·농촌 복합지역에서의 농협이라는 위기감과 품목농협이라는 한계점으로 향후 조직의 존립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환경에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 안정적인 미래 수익기반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년 전주원예농협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하라는 조합원들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하는 사명감으로 나서게 됐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1960년 생으로 전북 농업마이스터대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KNA AMP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그는 (사)전국 시도민향우회 총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에 맞서 2번 실패 후 3번째 조합장에 도전하는 양승엽 감사는 “침체된 원예농협을 활기찬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원예농협 공판장 활성화를 위해 조합장이 직접 발로 뛰며 거래처를 확보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중매인 세대교체와 조합원들의 조합 경영 참여를 위한 사업 분야별 소위원회 운영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1960년 생으로 전주원예농협 전무 출신이며 전라고와 전북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조합장에 당선되면 조합원 대출 금리 인하로 가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돈 얼마 못 벌어도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살지⋯" 경기 침체 여파로 종이 수요가 줄어들면서 폐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던 노인들도 하루하루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다. 전북지역 폐지 평균 가격은 1kg 당 신문지 140원, 골판지(박스) 81원으로 1년 동안 가격이 각각 4.1%, 43.4% 떨어졌다. 폐지 가격은 끝도 없이 떨어지고 공공요금, 장바구니 물가 등 생활비는 끝도 없이 오르면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의 삶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전주시 송천동 먹자골목 주변에서 만난 임병례(75) 할머니는 영하권 날씨에도 겨우 티셔츠 한 장, 기모 플리스 하나 걸치고 폐지 수집에 한창이었다. 매일같이 오전 8시부터 낮 12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루 두 차례 송천동 일대를 돌며 폐지와 각종 고물을 수집한다. 임 할머니는 거리에 버려져 있는 택배 박스, 치킨 양념이 담겨 있던 플라스틱 통, 18L 식용유가 담겨 있던 사각철통 등을 모두 수레에 실었다. 한 두 시간이 지나자 수레에는 금세 고물이 쌓였다. 이미 수레에 많은 양을 싣고도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거리 곳곳에 세워져 있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까지 하나하나 풀어 돈이 될 만한 물건을 찾기도 했다. 이렇게 해서 버는 돈은 겨우 하루 1만 원, 시급으로 따지면 1250원이다. 현재 전북지역 고물상에서 책정하는 폐지 가격은 1kg에 50∼70원대로 형성돼 있다. 전주의 한 고물상 업주는 "폐지는 1kg 당 마진이 10∼20원밖에 안 된다. 전에는 폐지 50kg 주워오면 몇 만 원은 줬는데 지금은 많이 줘야 5000원이다. 마진 안 남는다는 이유로 다시 돌려보낼 수도 없고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토로했다. 폐지 수집 노인이 하루 5000원씩 한 달(31일) 꼬박 일했을 때 버는 돈은 겨우 15만 5000원인 셈이다. 난방비를 내기에도 부족한 돈이지만 대다수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오늘도 수레를 끈다. 임 할머니는 "내 나이에 어디 가서 어떻게 일할 수 있겠나. 받아 주는 곳도 없어서 갈 수도 없다"며 다시 허리를 숙이고 폐지를 주웠다.
#타워크레인 기사 A씨는 장비업체와 월 380만원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이와 별도로 매달 600만원의 월례비를 건설업체에게 요구하였으나 건설사가 월례비를 주지 않자 타워크레인 속도를 늦추는 태업으로 공사기간을 지연시킴에 따라 건설사는 울며겨자먹기로 월례비를 지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B건설노조는 3,000세대 아파트 공사착수 전 자기조합원 채용을 강요하면서 이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보복하겠다며 현장입구를 봉쇄하고 작업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현장직원을 협박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전국 건설현장에 만연하면서 건설업계가 한 목소리를 내며 근절을 촉구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 및 대한건설협회 대표회원 1000여 명은 6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총궐기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이달 1일 개최된 ‘건설현장 불법행위 건설 관련 협회 및 공공기관 간담회’의 후속조치다. 정부와 국민들에게 건설업계의 현 위기상황을 호소하고, 건설노조 불법행위로 인해 한계상황에 직면해 건설산업 기반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절박함에서 마련됐다. 건설업계는 그간 건설노조가 자기 조합원 채용강요나 노조전임비, 타워크레인 월례비 등 금품을 요구하면서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건설현장을 방해하며 괴롭혀 왔으며, 이제는 공사물량 할당 및 하도급 업체 선정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이권 카르텔이 노골화되고 그 수위는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김상수 건단련 회장은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발본색원할 확실한 방법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노조원 개인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해 배상금을 받아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설노조 불법행위는 공사기간을 지연시켜, 공사기간 만회를 위한 무리한 작업을 유발시킴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이 경우 근로자 과실만큼 상계해 사업주 책임을 묻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온 대한건설협회 대표회원 1000여명은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서’를 낭독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간곡히 호소했다.
전북개발공사가 2023년 상반기 신규직원 전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일반직 3명(일반행정 1, 건축 2), 공무직 2명(환경미화 1, 운전 1)으로 총 5명이다. 원서접수는 7일부터 13일까지며, 이후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내 실업률 해소 및 청년고용 창출,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기 위해 전북 출신 인재(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했다. 또한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능력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지속 선발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오는 24일까지 도내 소기업의 공정 효율, 생산성 향상 등 공정혁신을 위한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제조 공정개선이 필요한 도내 소재 50인 이하 제조기반 소기업이다. 이 사업은 독자적인 공정개선 기술개발이 어려운 제조기반 소규모 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보유 자원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원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원자재 가격·물류비 상승, 부품 수급난 등 삼중고를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원 한도를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내달 중으로 40개의 공정개선 과제를 최종 선정해 총 1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지역대학·연구기관과 도내 기업의 긴밀한 협력은 전라북도 혁신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도내 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121개의 민간업체(대행자)와 함께 지적재조사에 착수해 디지털 국토의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는 ’23년 지적재조사대행자의 공모를 진행한 결과 675개 지구(24만 필지)를 대상으로 총 121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적재조사가 시행된 2012년 이래 지적측량업을 등록한 225개 업체 중 가장 많은 업체인 140개가 신청했고, 여기에 소속된 기술자도 역대 최대 규모인 1,24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LX공사와의 협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민간업체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사는 이번 선정 결과에서 미 선정된 57개 지구(1만 필지)에 대해 추가공고 하고 민간 참여를 독려해 동반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은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지역 농축협 전․상무 및 지점장 등 120여명을 초청해 ‘2023 농축협 리더스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축협 리더스 컨퍼런스’는 농축협 경영진들을 위해 농협생명 전북총국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연초 그 해의 금융 관련 이슈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하며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3년 금융업 환경 분석 및 대응 전략’ 이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히 변화하는 고금리 환경에서 전북 농축협이 보험사업 등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지 ‘일본 농협 사례 연구’를 통한 강연도 추가로 진행됐다. 이숙 총국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경제 트렌드에 대한 대응전략과 일본 농협 사례 연구 등은 농축협 경영진 및 지점장들께 니즈가 있는 주제들인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며, “농협생명 전북총국은 앞으로도 농축협 비이자이익 증대에 도움이 되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68포인트(0.15%) 하락한 2480.4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1조4655억원을 순매수하며 기존의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1171억원과 4363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4.50~4.7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 인상 폭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다. 성명서에서 금리의 인상속도를 인상정도라는 표현으로 수정하면서 향후 25bp가 기본값이 될 것임을 시사했고 지난해 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70bp 인상했고, 12월이 되어서야 50bp 인상으로 속도 조절에 나섰고 올해 들어서 미세조정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회의 직후 진행된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이날 파월 의장은 최근 반가운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처음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공식적으로 물가둔화를 인정한 것은 금리인상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회견 이후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반등세를 보였다.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은 지난달 31일 1월 국가통계의 구매관리자지수 전월대비 전망치를 상회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IMF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4%에서 5.2%로 상향했다. 국내지수의 지속된 상승세로 단기적으로 차익실현에 대한 부담은 높은 상황이다. 주가가 바닥권에서 한차례 레벨업한 만큼 현 주가 수준을 유지할만한 펀더멘털 개선여부가 시장의 관건으로 보여진다. 아직 실적전망 하향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커지고 있어 시장의 모멘텀 대비 펀더멘탈은 약해 보이는 상황이다. 코스피지수의 전 고점대인 2500포인트선에서 상단이 막힌 모습이다. 최근 업종간 지수간 글로벌증시와 동조화되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가 빠르게 상승한 만큼 상승 탄력이 줄어든 모습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도 기존 주도주의 추세를 연장 보다는 업종간 순환매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빠른 순환매를 대비에 업종과 종목별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 조합장이 자리를 지키느냐, 새 인물이 고지를 점령하느냐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오는 21~22일 후보자등록 신청이 끝나면 다음 날인 23일부터 3월 7일까지가 선거운동 기간이다. 선거운동 기간 외 사전 선거운동이 금지되며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등 비방, 선거운동 목적 매수,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등도 금지된다. 선거운동 기간 전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운동 기간이라 하더라도 후보자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현직 조합장이 절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도전자들의 각오도 만만치 않다. 전북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농·축협이 94곳으로 가장 많으며, 산림조합은 13곳, 수협은 4곳이다. 전주지역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조합장 선거 출마자들을 차례로 조명한다. △전주농협 전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7000여 명의 유권자를 보유한 전주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 조합장에 전직 상임 이사와 전 지점장 출신 직원이 도전장을 내밀어 3파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먼저 3선에 도전하는 임인규 현 조합장은 "농민은 애국자”라고 외치며 농민을 위한 농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농민의 권익을 찾는데 앞장서는 조합장 상을 제시하며 농협 선거제도를 개혁해 모든 조합원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으뜸 농협을 완성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 1980년 전주농협 직원으로 입사해 송천·신성·완산지점장 등을 역임하면서 30년 넘게 농협에서 근무했으며 자산증대와 상호금융 3조원 시대 개막, 조합원의 복지혜택 확대, 전국 최초로 농민훈장 수여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1955년생으로 호원대 경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 농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그는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해 현재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자인 조합원들의 판로확보와 소비자들에게도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최동식 전 상임이사는 성실, 책임, 열정의 3원칙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지위향상과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참여와 기여도를 제고시키고 유관기관∙단체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면서 항상 조합원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1954년생으로 전주대 회계학과와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경영학석사)했으며 "조합원 모두가 신뢰하는 전주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에 맞서는 최균식 전 전주농협 장승로지점 지점장의 각오도 남다르다. 1991년 전주농협에 입사해 31년간 근무한 최균식 전 지점장은 전북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역농협이지만 채권의 건전성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어려운 경영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변화와 민주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 이사회, 대의원총회에 조합원이 참관하는 제도를 만들어 임원선거, 대의원선거에서 불법선거를 뿌리 뽑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며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직원이 승진하는 전주농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1964년 생인 그는 전북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영 상황이 최하위권인 현 상황을 극복해야 조합원들에 대한 각종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며 “뚝심있고 과감한 추진력과 꺾이지 않는 의지를 갖고 전주농협을 확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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