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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이 5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주성심여중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코칭캠프’를 실시했다. 오는 15일까지 총 9개의 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코칭캠프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직접 설계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진로탐색과 디지털 금융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진로 목표 및 로드맵 수립 방법 등을 진행했으며 국내 최초 디지털 금융 체험관인 JB 플랫폼에서 디지털 금융 체험을 실시했다. 김영구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위한 꿈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정작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설계를 해야 하는지 막연해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재단의 진로코칭캠프를 통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적성을 찾아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달청(청장 이종욱)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6일 전주혁신도시 농촌진흥청에서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하여 공공조달시장 판로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 및 전시회 참가지원 등 기회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의 유망한 창업․벤처기업 상품을 발굴하여 구매․홍보는 물론, 조달청에 우수한 제품을 추천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산하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농업실용화기술 연구개발,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지원, 기술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난 2021년까지 1,765개의 농업분야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했다. 2016년 10월 구축돼 운영 중인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개통 이래 2022년 6월말까지 총 2,437개사 1만6,746개의 상품이 벤처나라에 등록돼 3,336억원이 거래됐다. 조달청은 30개 기관(국가기관 4, 광역지자체 17개, 공공기관 9개)과 업무협약을 체결,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있으며, 납품실적, 경영상태가 없어도 기술․품질이 우수한 경우 벤처나라 등록이 가능하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제품들이 조달시장으로 더욱 활발히 진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water용담댐지사가 주최하고 금강복지센터가 수행하는 2022년 용담댐실버사업단 직무교육 및 발대식이 6일에 진안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K-water용담댐지사 관계자, 실버사업단일자리 참여자 및 금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110명이 함께 했다. 용담댐실버사업단 참여자 100여 명이 노인선언문 낭독을 통해 참여자로서의 결의를 다지고, 2022년 실버사업단 운영 방향 설명을 위한 직무.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용담댐실버사업단은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몰인근지역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로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사업이다. 용담댐실버사업단 사업 참여자들은 매월 30시간 활동하며 월 27만 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6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2년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협의회(회장 이영철, 무주농협 상무) 정기총회를 열었다. 농협의 산지유통관리자는 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판매담당자로서 농산물 산지유통에 있어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저장유통과장이 참석하여 전북농협과 함께 농협 및 조공법인의 APC운영과 스마트화를 위한 여러 과제에 대해 교육하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전북농협은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농업인의 더 나은 농업 경영과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철 회장은 “전북농협 산지유통관리자가 전국 산지유통에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산지유통의 초석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역할을 협의회 임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스마트팜 육성, 스마트APC 등 농업의 스마트화 및 유통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그 중심에 산지유통관리자가 있어 세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산지유통의 혁신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5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지역 고추 주산지 농협 조합장 16명으로 구성된 고추전라북도협의회(회장 허남규, 진안농협 조합장)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고추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계약재배 사업물량을 확대하고 판매확대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추 채소가격안정제와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를 통한 유통개선과 회원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으로 우수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생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추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다짐했다. 회원들은 수급 불안정시 수매비축, 출하 조절 등 단계별 수급안정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및 세척 건조 등 재배 농가의 생산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허남규 회장은 “전북 고추 주산지 협의회 회원들의 상호협력을 통해 고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하여 농업소득 지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LH 전북본부(본부장 안창진)는 지난 4일 안전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LH 임직원 및 건설현장 참여자, 주택관리소장 등이 참석하여 안전관리 강화방안 교류와 현장소통을 통해 안전최우선 경영방침 전파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건설·주거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의 재해근절을 위해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예방 교육 △건설현장·주택 안전관리교육 △스마트 안전혁신기술 소개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근로자 소통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상반기 무재해 달성 건설현장, 소규모공사, 주택관리소에 대해 우수안전관리자 표창을 수여하며 연이은 점검으로 지친 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창진 본부장은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LH 및 협력기관 모두 안전을 선도하는 안전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JB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3 기준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최종 승인을 받았다.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이번 승인이 지난해 6월 승인 신청 이후 지난달 말인 1년만에 이뤄진 결과로 지주와 자회사(전북은행)가 동시에 신규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고 5일 밝혔다. 앞서 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지난 2012년 내부등급법을 도입했고 이번에 지주와 전북은행이 내부등급법을 승인 받음에 따라 JB금융그룹은 내부등급법 도입을 완료하게 됐다. J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내부등급법 준비에 착수해 2020년까지 내부모형 개발 및 승인신청 준비를 완료했다. 이후 승인신청 및 감독원 현장점검 단계 등 모든 절차를 내부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1년만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된 것이다. 내부등급법은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신용리스크에 대한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통상적으로 내부등급법을 도입하면 자본비율이 상승하게 된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자본비율은 100bp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예상되며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에 진입하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5일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6월 전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8.76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5%를 기록해 지난 5월(5.8%) 보다 0.7%p 높게 나타났다. 전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에 진입한 것은 2008년 7월 세계 금융위기 때인 6.7% 이후 13년 11개월 만이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8.0% 크게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4.4% 올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공업제품이 10.1%, 서비스 3.9%, 농축수산물은 3%가 올랐다. 공업 제품에서 등유는 73.0%, 경유 50.9%, 휘발유 31.3%, 자동차용 LPG가 26.3% 상승했고 농축산물은 배추 43.0%, 수입 쇠고기는 33.0% 올랐다. 지출목적별로 전년 동월 대비 교통은 17%, 음식 및 숙박 7.8%, 주택과 수도, 전기, 연료 7.1%,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5.5%,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는 5.4% 상승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와 고유가 등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돼 소비자물가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공인중개사만큼 인기 있는 직업도 없다고 했는데 지금은 수입도 없고 개점휴업 중인 곳이 상당수입니다” 5일 오후 1시께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안에 위치한 A부동산 중개업소. 이곳에서 만난 대표 박모씨는 “아침 9시부터 사무실 문을 열었지만 하루 종일 찾아오는 손님이 없다”고 말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또 다른 B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권모씨는 “사무실 문만 열어 놓았지 집을 보러 오겠다거나 집을 팔려고 문의하는 손님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인근에 또 다른 부동산 중개업소들도 마찬가지로 손님 없이 한산한 분위기였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는 총 3300명으로 전주시는 덕진구 923명, 완산구 885명 등 1808명이다. 전주 부동산 시장은 신도심을 중심으로 호황을 이어오다가 2020년 말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열기가 식기 시작했다. 실제로 에코시티만 하더라도 한 집 건너 한 집은 부동산 중개업소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지만 이제는 거래 절벽으로 시장의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만성지구는 신규 택지에 있는 아파트 수백여 채가 매물로 나왔지만 대출규제로 매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급기야 지역에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중개 보조원을 내보내고 1인 운영체제로 전환한 곳도 늘었다. 공인중개사들이 현장 발품을 줄이는 대신 허리띠를 졸라맨 것이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매매가 70% 이상 급감해 한 달에 한 건도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 부동산 중개업소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파트를 갈아타는 수요가 없어 매매는 물론 전월세 시장도 전주지역 특성상 선호도가 낮아 계약 성사는 하늘의 별따기로 여겨진다. 이와 같은 문제는 고금리 상황 속에 이자 부담은 2배로 뛰고 재건축을 제외한 전주지역 신규 물량이 향후 몇 년간 없다보니 불거진 현상이다. 전주가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묶여 있다 보니 거래가 뜸하기도 하고 억 소리 나는 아파트 가격에 쉽사리 대출을 받기 어려운 실수요자들은 신규 택지로 이동하려는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이렇다보니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 안정을 위해 과도한 규제는 풀고 신규 아파트 공급은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은 “부동산 규제와 대출 금리 상승 등으로 실수요자는 집을 사고 싶어도 못 사고 집주인은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이다”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와 신규 주택공급을 늘리는 정책적인 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삼호저축은행에서 대주주 일가 소유 법인과 지인을 중심으로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금융거래가 수십 건 적발되면서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실질적인 대주주의 자금세탁소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 임직원이 사업자 등에게 대출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최근 발생한 지역농협의 거액 횡령사건에 이어 충격이 커지고 있다. 5일 도내 금융권과 금감원 검사결과 사전 통보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삼호저축은행에서 자금세탁 행위로 의심되는 합당한 근거가 있는 거래 61건 136억9100만원이 대주주 일가 소유 4개 건설관련 법인 6개 계좌와 대주주의 지인소유 법인과 대주주 일가 및 지인 등 22개 계좌에서 적발됐다. 금감원은 건설업을 운영 하는 대주주의 3남이 대주주 일가 개인 및 소유한 법인명의 계좌와 지인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의심거래를 한 것으로 판단했고 저축은행은 의심거래를 해소할 만한 소명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를 전혀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정금융정보 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하루 1000만원 이상 현금 거래, 상호저축은행 중앙회 전산망에 추출된 자금세탁 의심 거래 등이 발생할 경우 3영업일 이내에 FIU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직원의 배임 횡령 혐의도 적발됐다. 지난 2020년 목포지점장으로 재직 중이던 A씨는 차주에게 11억 원의 대출을 취급하면서 대출금의 1%인 1100만원을 수수한데 이어 건설회사에 PF대출 10억 원을 해주면서 건설사로부터 받은 수수료 1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대출실행 직후 차주의 수신계좌에서 차주들의 수신계좌에서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직접 자신의 수신계좌로 송금했다가 건설회사로부터 수신한 금액은 은행직원의 문의로 횡령금액을 반환했지만 차주 면담 시 1%의 수수료가 있다고 안내하고 수수한 1100만원은 지난 2021년 금감원 현장조사 과정에서 적발돼 차주에게 반납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삼호저축은행은 ‘기관 경고’를 받게 됐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문책경고, 견책, 감봉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 전주 삼호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가교은행인 예스저축은행을 건설업체인 (유)삼호산업이 인수하면서 본점을 전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해왔는데 삼호산업의 대표이사인 이모씨는 90세가 넘은 고령으로 경영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삼호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자회사들의 지분을 쥐며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3남이 삼호산업의 실질적인 최대주주라는 의견이 안팎에서 나오면서 삼호저축은행이 그동안 건설업체들의 비자금 등 검은 자금 마련에 이용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도내 금융권 관계자는 “삼호저축은행에서 발생한 사건은 금융권에서 발생했다고 볼 수조차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다”며 “임원 전면 교체 등 극단적인 처방과 내부통제시스템 개선이 없는 한 건설사의 자금세탁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삼호저축은행 관계자는 “1000만원이상의 거래는 당연히 보고해야 하지만 1금융권에 비해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은데다 대주주 일가의 거래여서 사유를 기재하지 않았을 뿐 건설사의 자금세탁을 묵인한 것은 아니다”며 “61건 가운데 31건은 소명을 통해 자금세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전주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건설사와 시행사 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내심 지난 달 30일 열린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기대하며 분야일정을 미뤄왔지만 이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금융비용에 행정절차 때문에 아파트 공급 사업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을 맞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개선한다고 하지만 현실을 반영하기에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달부터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일부 개선해 인근시세 산정기준은 현행 준공 후 20년 이내 사업장에서 10년 이내 우선 조사하고 심사절차 간소화, 고분양가 심사평점표 세부기준 전체 공개 등을 개선안에 담았다. 원자잿값 상승 등 사업 여건의 변화에 따른 공급 지연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현장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자재비 가산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개선안이 시행된다 해도 분양가 상승은 1%에 그칠 전망이어서 일부 원자재 가격이 30%이상 폭등하고 기름 값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와 불어난 금융비용을 감당하는 데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지 않고 전주시 분양가 상한제 심사를 받는 공공택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역시 국토부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 중 분양가상한제 관련 개선사항을 제도화해 분양가상한제 하에 분양가를 구성하는 주요 항목인 기본형건축비를 현실화하는 등의 개선안을 밝혔지만 이마저도 분양가 상승효과가 최대 4% 불과해 관련업계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 형 오피스텔을 검토하고 있지만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이하의 아파트와는 달리 부가세 10%를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악재가 겹치면서 전주 에코시티에 공동주택 신축을 2년째 미루고 있던 대형 건설사는 올 9월로 예측됐던 분양일정을 또 다시 무기한 연기해 올해 안 공급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전북지역 분양업계 관계자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명분으로 주택보증공사가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고치고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한다고 하지만 현실물가상승의 10분의 1에 불과한 분양가 상승에 그치고 있어 사업을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는 난감한 입장이다”고 토로했다.
최근 대규모 공원 조성 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확대되면서 견고하고 안정적인 조경용 블록(옹벽)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토목 건축자재 사용에 있어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 추진 방향과 맞물려 경관을 중시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조경용 블록에 대한 시장과 고객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주)콘스텍코리아(대표이사 황인수)는 경관 및 조경용 블록을 제작하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환경 친화적인 신제품 블록을 개발하면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지난 2002년 군산시 나포면에 공장을 등록한 이후 20여년의 세월 동안 무채색 위주로 된 획일적인 콘크리트 블록에서 탈피해 친환경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도입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에 승부수를 던졌다. 콘스텍코리아는 자본금 5억원으로 시작해 다양한 조경 및 경관용 블록과 보강토 옹벽 블록을 생산해오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보강토 옹벽 공법의 취약점을 개선한 콘스톤(CONSTONE) 블록을 개발해 상표로 등록했다. 더 나아가 유용미생물과 천연 광물 배합 기술을 개발해 콘크리트 제품의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대기 중의 중금속을 흡착 제거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특허를 받은 조경 및 경관용 블록 시스템인 ‘도담 블록’과 ‘도담 EM 블록’을 개발해 지난 2021년 총 5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했다. 황인수 콘스텍코리아 대표는 “자체 개발한 블록은 건식 공법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라 공원과 주택 등지에 필요한 옹벽에 설치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이 화두가 되면서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단순하게 이윤을 남기기 보다 조직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신바람 나게 일하고 생각하며 일하고 같은 방향을 향해 일하자는 3가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면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주택 특별공급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익산평화지구 공공분양’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익산시 평화동 90-20 일대에 건설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3세대(확정추천 2세대, 예비추천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야 한다. 또한 입주자 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신청기한은 7일 오후 6시까지로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온실가스 감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을 도입하거나 공정을 개선하는 기업, 친환경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친환경 선박 등을 도입하는 기업이며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최대 100억원, 중견기업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신보는 올 하반기 총 5000억원 규모의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공급하고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차감(최대 0.5%p),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이 탄소중립 실천에 원활히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후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지원, 이하 인후신협)은 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자산 5000억원 달성 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후신협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로부터 5000억원 자산 달성 기념패를 받았다. 지난 1993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인후신협은 전북지역 70개 조합 중 최단기간으로 자산 500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인후신협은 2017년 여신 전문화를 위해 여신운용본부를 개점했으며 2018년 전북신협 최초의 금융형 카페를 오픈했다. 또한 2020년 본점 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 1인당 총 1100만원을 지원했다. 김지원 인후신협 이사장은 “조합원의 관심과 사랑, 임직원의 땀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2대 국승일 총재(전주동 RC)가 지난 1일 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승일 호의 힘찬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존11,12 2022-23년도 총재단을 비롯한 역대 총재단과 김관영 도시자, 안호영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행사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 역시 로타리 회원(군산중앙 RC)으로 12년째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국승일 총재는 취임사에서 제니퍼 E. 존스 RI 회장의 테마인 “상상하라 로타리”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클럽 운영과 창의적 생각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다양성(diversit),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통해 세대간의 갈등이 세대간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타리재단을 통해 봉사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면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는 2022-23년도 “상상하라 로타리” 테마와 함께한 1년이 가슴 뭉클하고 감동의 순간들로 추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대학교 경상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국승일 총재는 지난 2004년 7월 전주동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클럽회장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보좌역,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로타랙트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고산업개발 대표이사, ㈜전주아레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시장은 초반 2400포인트선을 회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국내증시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미국의 2분기 GDP가 역성장 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설상가상으로 마이크론의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시장이탈이 이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1.18포인트(2.58%)하락한 2305.4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1218억원과 576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557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장의 하락폭이 확대된 것은 주요 경제지표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민간소비지표인 6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00.4를 크게 하회했다.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은 저물가시대 종료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경기 후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여기에 반도체같은 주요 업종의 업황악화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지난 29일 씨티그룹이 반도체 D램가격 하락이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목표주가를 하향시키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정부의 탈 중국 움직임에 중국관련 소비재 종목도 조정의 흐름을 보였다. 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2주간 코스피시장의 기업실적이 하향 전망이 되었다는 점에서 실제로 실적감소가 확인된 업종을 중심으로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5월 PCE 물가는 전년 대비 4.7% 상승해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시장은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한 달간 시장은 큰 폭의 조정을 기록했으나 실적전망 하향이 이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인 신규시장 진입은 주의하면서 기 보유물량에 대해서는 기술적반등 시기를 활용해서 포트폴리오 변경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기존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 온라인몰 기능 중심에서 공적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온라인 시장 트렌드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스튜디오 안내 및 예약 기능 제공, 지원사업 안내 및 온라인 진출 성공사례 소개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매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독경제관’ 및 ‘라이브커머스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상품관’ 등도 운영한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치삽시다 플랫폼’에 대한 SNS 확산 등을 위한 신규회원 가입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며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가격 할인 등 특별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이 포함된 ‘가치소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서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화성시 향남읍 소재 사과 과수원과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완료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장마철 관리 상황을 살폈다. 조 청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 조치 강화를 당부하고, 침‧관수 피해를 본 논에서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방제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더불어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균(이하 화상병균)의 전파와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의 토사가 유출되거나 매몰된 나무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5월 17일 양감면에 있는 배 과수원 1곳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래 6월 29일 기준, 과수농가 4곳 4.8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라북도조합운영협의회(위원장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를 1일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재호 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각 시군을 대표하는 16명의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농업과 농협에 대한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전북 농업·농촌 발전에 공동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조곡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축협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전북농협이 추진하는 전북농협 쌀 100만포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원철 위원장은 “우리 전북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촉진 운동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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