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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비자물가지수 최고치 경신 전년동월대비 3.6% 상승

전북지역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년동월대비 3%대 이상의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다. 6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올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27(2020년=100)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3.6%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1.1%,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상승했으며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0% 각각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2.5% 상승했고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하락했다. 지출목적별로 전월대비 교통(2.0%), 기타상품 및 서비스(1.2%),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0.6%) 부문 등은 상승했고 오락 및 문화(-0.4%),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0.2%)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 교통(9.2%)을 비롯해 음식 및 숙박(5.6%), 기타상품 및 서비스(4.7%) 등에서 크게 상승했고 그밖에 하락한 부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필수품을 대상으로 작성한 소비자물가지수의 보조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4.3% 각각 상승했다. 전월대비 등락품목을 보면 휘발유(5.6%), 경유(6.5%), 커피·외식(3.6%), 빵(1.2%), 풋고추(20.2%) 등이 상승했고 돼지고기(-2.8%), 쌀(-2.5%), 상추(-7.7%), 당근(-7.8%), 커피(-1.0%) 등은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2.6% 하락했다. 이번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3.06 17:47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 참여업체 모집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도내 30년 이상 우수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2 전라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전라북도 천년명가 육성사업’은 현재 30개 업체가 지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거나 가업을 승계한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홍보와 마케팅, 경영지원금, 특례보증 등 다양한 지원으로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그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경영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 영위 중인 소상공인으로 유흥·도박·향락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북천년명가’로 선정되면 3년간의 관리기간을 갖고 경영지원금(업체당 최대 2000만원), 특례보증(최대 5000만원), 인증서 및 인증현판, 홍보영상 제작 및 TV방송 홍보, 전북투어패스 연계 관광상품화, 전담멘토의 맞춤형 1:1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 21일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우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3.06 17:47

[김용식의 주간증시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기업 실적 부진 우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6.67포인트(1.36%) 상승한 2713.4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1조316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6672억과 6788억원 순매도했다. 이번 주에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국내외 경제 지표가 발표예정이다. 4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가 예정돼 있다. 올해 성장률 목표치가 제시되고 재정지출 증가, 세율 감면, 금융비용 인하확대 등 투자와 소비 진작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한국의 대통령선거로 국내 증시는 휴장이다. 10일에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와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지난 1월 미국 CPI는 전년동기보다 7.5% 상승했는데 2월에는 이보다 더 높은 7.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에는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3월 정기변경이 있다. 주요 펀드들이 이 분류를 따라 투자 종목을 정하는 만큼 종목별 수급에 영향을 미친다. 시장의 상승요인은 대선으로 인한 내수부양 기대감과 글로벌 엔데믹전환, 미 연준의 긴축전망 후퇴가 예상되며 하락요인으로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기업 실적 부진 우려감이 있다. 이번주 대선을 앞두고 여야 양측 후보의 정책공약 공통점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내수부양책이다. 특히 반도체, 모빌리티, 2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안과 로봇, 우주항공, 메타버스 같은 신산업 육성기대감으로 보여 진다. 다만 코스피시장의 실적 전망은 비용상승에 따른 이익축소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비용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가 쉬운 은행, 비철금속, 운송을 중심으로 보유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대선 이후 내수부양과 리오프닝을 고려하여 음식료, 유통, 의류 등 내수소비 업종과 면세점, 호텔 등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2.03.06 17:46

전북 상공-건설업계 "새만금 공항 환경부 결정 환영"

전북지역 상공업계와 건설업계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부의 전략영향평가 협의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 전주, 익산, 군산, 전북서남상공회의소의 협의체인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 이하 전북상협)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핵심 관문이었던 환경부 전략영향평가 협의 완료 소식에 상공인들은 도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고 3일 성명을 발표했다. 상공인들은 성명을 통해 “새만금트라이포트 구축의 핵심인 국제공항건설사업은 지난 2019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기대했지만 전략영향평가 협의가 지연되면서 상공인들과 도민들의 우려와 실망감은 커져만 갔다”고 밝혔다. 상공인들은 이번 전략영향평가 협의 완료로 지지부진했던 새만금국제공항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건설협회 전북도회도 이날 그동안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걸림돌 이었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최근 통과됨에 따라 전북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회는 새만금은 국제공항의 건설로 신항만, 철도 등 트라이포트(Tri-Port, 철도·공항·항만)물류체계 구축이 완성될 것이며 내부개발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돼 동북아의 허브 중심지로 나아가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동안 육로와 해상 교통은 추진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전북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공항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지연되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이 무산될까 조바심을갖게 했다. 하지만 이번에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도로와 항만, 인입철도 등 새만금 내의 육·해·공 물류 트라이포트가 조속히 완료되면 전북권 경제 활력과 새만금 개발의 중요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윤방섭 회장은 “이제 전력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만큼 순조롭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3.03 18:16

전북경진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창업팀 28개 팀 선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전북경진원)은 올해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2기 창업팀 28개 팀의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창업팀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평가를 통해 선발이 이뤄졌다. 전북경진원은 올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배정받은 총 40팀 중 본선발 28개 팀을 우선 선발했으며 선발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실 제공, 사업화개발비 최대 5000만원 지원, 교육지원, 멘토링지원, 자원연계 등을 통해 연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중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직 선발되지 않은 예비트랙 12개팀은 모집 예정으로 3-4월 중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 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사회적기업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전북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경진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15팀의 지역 내 사회적기업가 발굴 양성해 151개팀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웅 전북경진원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팀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3.03 18:16

휘발유 값 맞먹는 경유 값에 화물 운전자들 울상

“경유 값이 휘발유 값에 맞먹으니까 날마다 운전해도 수중에 남는 돈이 없어 살 수가 없네요.” 지난해 11월 유가 억제를 위해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실시된 이후 안정세를 보이던 기름 값이 다시 치솟으면서 화물운송업 등에 종사하는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3일 오후 5시 기준 전북지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773원으로 지난 1월 2일 이후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내 휘발유 최고가격은 L당 1899원으로 꾸준한 상승세에 주유소 업계에서는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곧 1800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유의 평균 가격도 L당 1589원으로 1월 L당 1422원에서 9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도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국 평균인 L당 1772원을 넘어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안정세를 보이던 LPG도 이달 들어 전북지역 평균 가격이 지난달 보다 28원 오른 L당 1055원으로 도내 최고가가 L당 1189원에 달했다. 이러한 원인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90달러대에서 지난 2일 배럴당 110.57달러를 넘어선 배경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 주유소들이 가격 인하를 하지 않다가 국제 유가가 상승했을 때는 주유소들이 가격을 너무 많이 인상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높다. 주로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화물차주들의 입장에서는 기름 값 인상으로 생계유지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어서 고통은 더 큰 상황이다. 전주시에서 화물운송업에 종사하는 성용환(58) 씨는 “유류비로 한 달에 평균적으로 300만원 정도 쓰이는데 정부 유류세 인하 효과도 거의 못 느끼는 실정이다”며 “이번 달에는 지난달 보다 기름 값 지출이 더욱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03.03 18:16

무름병에 강한 ‘새하’, 4일 평가회서 첫선… 농가, 소비자 동시 만족 기대

깨끗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결혼식에서 자주 쓰이는 꽃, 칼라.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로 육성한 ‘칼라’ 품종을 소개하고 소비시장과 농가 기호를 반영한 우수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4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무름병에 강한 ‘새하’를 비롯해 모양과 피는 시기가 다양한 절화용(자른 꽃) 칼라 20여 품종, 계통을 선보인다. ‘새하’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 품종으로, 칼라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무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식물 세력이 우수하며, 꽃병에 꽂았을 때 꽃잎이 벌어지지 않고 곡선이 아름다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계통으로는 ‘원교 C4-21호’와 ‘원교 C4-26호’를 소개한다. ‘원교 C4-21호’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으로 세력이 강하며 꽃잎 포개짐이 우수해 꽃 모양이 아름답다. ‘원교 C4-26호’는 꽃이 일찍 피는 조생종으로 꽃수가 많고 식물 길이(초장)가 길어 절화용으로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행사에서는 최근 5년간 육성한 우수 품종도 만날 수 있다. ‘코튼캔디(2019년 육성)’는 꽃 모양이 둥글고 깔끔하며 무름병 저항성이 중간 정도인 만생종 품종이다. ‘스완(2017년 육성)’은 꽃을 피우는 데 걸리는 시간(개화소요일)이 짧아 일찍 출하할 수 있고 꽃수도 많다. 농촌진흥청은 외국 품종을 대체하고 무름병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농업인과 유통업계, 화훼장식가(플로리스트),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는 평가회를 통해 품종과 계통 선호도를 조사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있다. 품종 개발 단계에서부터 무름병 저항성과 자구(새끼구) 증식률 외에 소비자의 기호도를 반영함으로써 시장성이 높고 국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품종을 선보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김원희 과장은 “무름병은 한 번 발생하면 전체 농가에 퍼질 만큼 피해가 심각하다. 앞으로도 무름병에 강하고 모양이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3.03 18:16

부안 딸기, 캄보디아 수출길 활짝...스마트팜으로 해외시장 개척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최초로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고품질 딸기를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수출은 부안 스마트팜 딸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관내 딸기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추진됐다. 수출되는 딸기는 서은정 농가의 스마트팜에서 새벽에 작업돼 전북 지역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청보를 통해 항공편으로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부안 지역에서는 일일 2톤 정도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1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19농가(89,000㎡) 중 17농가가 스마트팜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김원철 조합장은 “부안의 딸기가 신 소득작물로 육성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가조직화와 마케팅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부안 딸기가 아직 생소하지만 스마트한 시대에 스마트한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길 기대한다”면서, “수출 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해나간다면 농업의 미래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3.03 18:16

김정렬 사장, LX남원ㆍ임실지사서 안전대응 모의훈련 지휘

“모든 사고의 원인은 방심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방심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심의 일상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작은 사고의 가능성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해 주십시오”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김정렬 사장이 3일 LX남원지사ㆍ임실지사를 방문해 현장안전대응 모의훈련을 진두지휘했다. 이날 김 사장은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와 임실 강진면 필봉리 일대를 방문해 현장에서의 교통사고 의무사항 이행여부 확인, 위험요인 통제 등을 점검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매일 전국 12개 지역본부, 167개 지사의 2900여 명이 다양한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으로 향한다는 점에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LX공사는 올해 9년 연속 중대재해 0건, 안전사고 35% 감축을 목표로 조직ㆍ인력ㆍ예산ㆍ제도 운영을 개편한 상태다. 안전관리처를 부사장 직속으로 격상하고 CEO 등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회의와 현장 방문, 모의 훈련도 정례화 했다. 현장의 관리책임자(부설기관장ㆍ지역본부장), 관리감독자(지사장)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제도도 개선했다. 김정렬 사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임을 명심하고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면서 “직원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3.03 18:15

안전관리자 건설사가 선임...중대재해 원천 차단에 한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의무 처벌이 강화됐는데 모든 책임을 건설사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며 중대재해 원천 차단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를 사업주에만 전가하는 현행 규정을 놓고 실효성이 커지고 있다. 3일 전북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사업주에만 있다. 지난해까지 공사비 120억 원 이상 공공공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는, 지난해 7월부터 80억 원 이상으로, 그리고 내년과 하반기부터는 60억 원 이상, 50억 원 이상으로 까지 확대되면서 전북지역 건설현장도 대다수 포함될 전망이다. 문제는 실제 현장에서는 공사를 수주한 원청 건설사는 현장소장에게, 현장소장은 안전관리자에게 현장 안전관리를 사실상 위임해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중대재해처벌법 이전이나 이후에나 특별히 달라진 게 없는 상황이다. 규제와 처벌만 강화한다고 해서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근본적 해결책으로 발주자가 직접 안전관리자를 고용하고 현장 특성별로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도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사비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발주자는 현장에 안전보건조정자를 둬야 한다’는 제도를 마련했지만 현재는 유명무실한 상태"라며 "발주자의 안전관리 책임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3.03 18:15

전북중기청,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중견기업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해 탄소저감이 시급한 24개 해당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구체적으로는 자동자 부품 등 중소기업 고탄소 배출 상위 10개와 주조 및 용접 등 뿌리기술 전체 14개 업종이다. 특히 탄소중립에 대한 지원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해 탄소저감에 효과적인 공정을 사전에 발굴해 지정된 과제(137개)를 수행할 중소 중견기업을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 예를 들면 열처리로 과잉 온도 스마트제어, 폐열 회수 재활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다만 신청 희망기업에 적합한 지정과제가 없을 경우 현장과 연계해 자체적인 탄소중립 과제를 자유롭게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공정의 지능화 목표수준에 따라 기업당 5000만원(기초), 2억원(고도화) 등으로 구분해 국비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효율 설비 개선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설투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연계해 융자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의 차별적인 지원내용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개선 등 탄소중립 3대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데 있다. 먼저 에너지 진단 및 공정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에너지를 계측하고 탄소저감 전략을 제시한다.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탄소중립형 공장 구축과 함께 고효율 설비 개선에 대한 특화 지원이 이뤄진다. 신재경 전북중기청장은 “4차산업혁명의 흐름 속 탄소중립과 스마트공장 구축은 미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이 됐다”며 “이 흐름에 발맞춰 국내 제조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03.03 18:15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9회 2022 JB 커리어 캠프’ 비대면 메타버스 진행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전북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제9회 2022 JB커리어 캠프’를 진행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가 제한된 상황에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줌(zoom) 화상을 기반으로 이프랜드와 게더타운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JB 커리어 캠프는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취업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및 리더십 등을 개발해 영향력 있는 인재가 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대학생활 로드맵, NCS특강, 메타버스의 이해와 비대면 활동, 취업 이슈 및 기업 인재의 조건, 취업 준비를 위한 브랜딩, 토크 콘서트(취업 선배와의 만남) 등 대학 커리어 역량 증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메타버스로 진행됐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체계적인 취업 커리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이 미래인재들에게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취업, 창업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3.02 18:51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 출하 모두 증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모두 증가했으며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기, 가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식료품, 기계장비, 1차금속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7% 증가, 전월대비 3.4% 감소했다. 주요 업종별 전년동월대비 증감내역을 보면 식료품은 11.9%, 기계장비는 16.3% 각각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은 8.2%, 금속가공은 17.2% 각각 감소했다. 1월 전북지역 광공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4.8%, 전월대비 2.0% 각각 증가했는데 식료품, 1차금속, 자동차 등에서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등에서 줄었다. 전년동월대비 주요 업종별 증감내역을 보면 1차금속은 11.6%, 식료품 10.0%, 자동차가 10.0% 증가한 반면 금속가공 26.3%,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15.6%, 화학제품은 7.2%, 각각 감소했다. 1월 전북지역 광공업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13.1%, 전월대비 3.3% 각각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주요 업종별 증감내역을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 52.3%, 1차금속 43.2%, 기계장비는 34.5% 각각 증가한 반면 자동차 36.8%, 식료품 24.6%, 화학제품 5.7% 등은 각각 감소했다. 1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1.8로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했다. 주요 증감내역을 보면 신발, 가방이 감소한 반면 오락과 취미, 경기용품, 화장품, 가전제품 등에서 상품군별 증가세를 나타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03.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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