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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시대 ‘청년희망적금’ 유치 경쟁

전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3년차 직장인 김모(30)씨는 연 이율 최대 10%인 청년희망적금이 출신된다는 소식에 주 거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 여부를 확인했다. 월 급여 250만원을 받고 있는 김씨의 경우 결혼 자금을 마련하고자 높은 수익을 노리고 주식과 비트코인에 투자해왔으나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자 고금리 저축 상품에 눈을 돌린 것이다. 15일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등에 따르면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기업, 전북,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11개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을 통해 21일 청년희망적금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청년희망적금은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연소득 3600만 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적금 만기는 2년으로 월 불입액 최소 1000원부터 최대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할 수 있다. 만기까지 납입할 경우에는 취급 은행의 시중이자 5%에 정부 예산으로 최대 36만원까지 저축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저축 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받는데 전북은행 등 취급은행들은 역마진에도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우대금리를 전면에 내세워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은행별로 최고 우대금리가 0.2%~1%까지 다양해 이를 더하면 최대 연 10%에 달하는 금리로 가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15.4%인 이자소득세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적금에 관심을 갖고 실제로 영업점 등에 문의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다는 전언도 나온다.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은 청년희망적금의 정식 출시에 앞서 18일까지는 영업점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미리보기 서비스에 참여하면 청년희망적금이 정식 출시된 이후 미리보기를 한 은행에서 다시 가입요건(연령, 개인소득)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청년희망적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 초년생이기도 한 청년층을 신규 서비스 이용자로 유도하면 고객 유치 효과도 충분히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월 급여 264만원이 넘으면 적금 가입을 할 수 없어 청년희망적금의 기준이 다소 까다로워 가입 대상을 완화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남자의 경우 병역이행기간에 따라서는 만 34세가 넘더라도 가입이 가능해 은행 창구에서 대면으로 가입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점도 청년들 사이에서 번거롭다는 지적이 나와 개선이 요구된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2.15 17:08

[소규모 정비사업 이대로 좋은가] (중)문제점

정비업계는 전주지역만큼 개발사업에 대한 규제가 많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운 곳이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과도한 행정규제와 시공사 선정 문제로 앞서 거론됐던 행정절차 간소화와 분담금 감면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각종 혜택이 실제 적용되지 못할 공산이 크다. 우선 전국 지자체 어디에도 없는 40미터 이상 건축물에 대한 사전 높이심의와 용적률 제한이 꼽히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2018년 조례개정을 통해 건축물에 대한 사전 높이심의와 일반 상업지역의 용적률을 500%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어 사유재산 침해와 횡포수준의 행정행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높이심의 경우 말로만 높이심의일 뿐 사실상 도시계획 심의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검토하면서 개발사업자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 건물에 대한 상가비율을 10%에서 20%로 상향하는 도시계획 조례의 경우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상가가 많아야 유리한 서울지역을 제외한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상가비율을 10%로 규정하고 있는데 전주지역만 상가비율을 20%로 상향하면서 상업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일부 소규모 정비사업구역의 경우 가장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시공사 선정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면적이 1만㎡미만이기 때문에 대부분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신축을 추진하고 있어 유명 브랜드를 가진 시공사를 선정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고 양질의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대형업체들이 500세대 미만 아파트는 수주를 꺼리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자금력이 떨어지는 업체를 선정할 수밖에 없는데 영세한 건설사가 조합운영비와 기초 설계 등에 필요한 용역비용을 대여하는 게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릴 공산이 크다. 자칫 사업추진이 중단될 경우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조합원들이 그동안 발생한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 위험부담도 크다. 실제 전주지역에서 2~3곳의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되거나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가 신규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000만원미만으로 사실상 강제하고 있는 것도 소규모 정비사업의 난제로 꼽히고 있다. 조합원 분양분에 대한 분양가는 1000만원 미만으로 책정하는 게 당연하지만 일반 분양분에 대한 분양가는 최소한 1200~1300만 원 정도는 돼야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게 정비업계의 분석이다.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심의대상이 아니지만 조합설립인가부터 건축심의 등 아파트 분양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에 대한 인허가 권한을 가진 전주시의 입장을 거역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정비업계의 바람이 실현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소규모 정비사업이 기존 도로망을 그대로 유지하는 게 원칙이어서 대부분의 조합들이 기부채납을 고려하지 않고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도 향후 전주시와 갈등의 단초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반시설이 부족해 난개발이 진행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데다 인허가 권한을 가진 전주시가 이 문제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조합이 볼 때는 300세대 미만 소규모 개발사업 이지만 인접 지역에 잇따라 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볼 때 기존 정비사업 규모가 다를 게 없어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분적으로 사업이 완성됐을 때 조합원이나 입주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는 게 전주시 입장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활성화 방침에 따라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과 혜택이 많지만 실제 적용되는데는 한계가 있어 사업이 성공하는 데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연착륙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계속>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2.15 17:03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양춘제 신임 이사장 선출

"코로나 19로 지역 경제가 침체 되어있는 이 때에 무거운 책임을 지게됐습니다.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4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으로 선출된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사단법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연대 및 협력해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설 기관으로 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센타를 위탁 운영하고 전라북도 및 전주시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금을 조성, 운용하고 있다. 지난 해 제1회 전북사회적경제박람회를 주관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를 통합하는데 기여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 초대부터 이사를 맡아 활동했으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람중심, 지역사회공헌’ 이라는 신협 운동을 실천으로 신협의 지상목표인 ‘복지사회 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공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지난해 60주년 기념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에서 신협 운동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양춘제 이사장은 지난 1983년 파티마신협에 입사해 전무, 상임이사를 거친 전통 신협 맨으로 지난 2020년 2월 전주파티마신협 창립 40주년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사장 취임이후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신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신협 영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으로 상대적 열세에 놓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있다.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협 나누미 봉사단’ 창단을 통해 전국 단위 봉사조직인 ‘두손모아봉사단’을 결성에 이바지해 오늘에 이르게 한 것도 양 이사장의 빼놓을 수 없는 공적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2.15 15:31

‘정월대보름’오곡밥 한 그릇에 건강과 풍요 빌어요"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과 다섯 가지 잡곡의 종류, 건강 기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식용피가 오곡 중 하나였지만, 요즘에는 찹쌀에 조, 기장, 수수, 검정콩, 팥을 섞어 오곡밥을 짓는다.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삼다찰’, 기장 ‘금실찰’, 수수 ‘소담찰’, 검정콩 ‘청자5호’,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조 ‘삼다찰’은 찹쌀과 같은 찰진 특성을 지녔으며, 특유의 푸른색이 선명한 청차조다. 메조인 황금조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혼반용으로 밥을 지었을 때 부드럽고 찰지며 밥맛이 좋다. 조에 함유된 비오틴은 손톱이나 머리카락, 피부 건강을 개선해 준다. 기장 ‘금실찰’은 낟알이 작고 찰기가 돈다. 흰 쌀과 섞어 밥을 지었을 때 노란색을 띄어 색감이 좋고 밥맛도 우수하다. 기장은 모발에 유용한 영양소인 밀리아신이 풍부해 탈모를 개선해준다. 수수 ‘소담찰’은 찰기가 있어 쫀득하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오곡밥에 넣어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잡곡이다. 재래종보다 키가 작아 기계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수수는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검정콩 ‘청자5호’는 당도가 높고, 밥에 넣어 먹었을 때 씹히는 맛이 뛰어나다. 동물실험 결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도 입증된 품종이다. 검정콩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비타민 비(B)와 비타민 케이(K)가 풍부하다. 필수아미노산과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팥 ‘아라리’는 붉은색을 띄고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 오곡밥의 풍미를 살려준다.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팥은 칼륨이 많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부종을 완화한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정찬식 과장은 “오곡밥은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에 선조들이 먹었던 건강식품이다”며 “평소에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을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2.14 17:18

전북농협, ‘2월 이달의 새농민像’ 시상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새농민의 3대 정신인 자립, 과학, 협동의 귀감이 되고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농민부부에게 수여되는 이달의 새농민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는 정원용·천남영 부부(부자농장, 딸기), 박석우·김경옥 부부(행복농원, 수박) 등 두 부부이다. 정원용·천남영 수상자(익산원예농협, 조합장 김봉학)는 익산시 삼기면에서 10년 넘게 딸기재배를 해왔으며, 생산된 딸기의 90% 이상을 지역내에서 출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삼기딸기공선회, 익산딸기연구회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역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 농가다. 박석우·김경옥 수상자(흥덕농협, 조합장 백영종)는 12년 경력의 선도농업인으로 고창군 성내면에서 수박, 블루베리, 두릅 재배와 벼농사를 병행하고 있다. 품목별 작목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상품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를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과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 혁신과 기술개선을 통한 지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2.14 17:00

㈔캠틱종합기술원, 로봇 분야 기술력 입증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이 자동화 메카트로닉스(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14일 캠틱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산업통상부가 추진한 논산훈련소 ‘조리병 로봇’ 사업에 참여해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3000여 명인 훈련병들의 식단을 맡는 조리병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물·불 조절 실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식품연구원·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왔다. 지난 7일 논산훈련소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문승욱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의 밥 짓기와 국끓이기·튀김·볶음 요리 시범 현장을 공개했다. 조리병 로봇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한 캠틱은 밥 짓기 부분을 담당했다. 쌀을 자동으로 세척해 50인분 대형 솥에 안치고, 적정량의 물을 계량하고 투입해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냈다. 캠틱 정우석 박사는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20여 년간 축적된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람과 협동하는 로봇을 개발해 우리 전통식품의 맥을 잇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틱은 지난해 한과 로봇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설·추석 등 명절이면 수요가 몰리는 한과 공장의 유탕작업용 로봇을 개발해 온도가 180도까지 올라가는 기름 속 유과 뒤집기, 흔들기 등 작업을 해낸다. 또 김치 로봇도 만들어 손이 많이 가는 배추 세절과 절임, 세척, 탈수, 이송, 포장 등 과정을 사람 대신 로봇이 처리하는 자동화 공정을 설계해 익산과 충남 서산 김치 공장에 설치해 포장 김치의 자동화에 앞장서고 있다.

  • IT·과학
  • 강정원
  • 2022.02.14 16:46

정읍시, 기아 중고차 판매업 등록 보류

국내 자동차업계에 뜨거운 이슈로 부상하는 기아의 중고차시장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14일 정읍시와 전북지역 자동차 매매업계에 따르면 정읍시는 기아가 제출한 자동차매매업 신청서를 처리하지 않고 보류했다. 시에서는 기아 측이 제시한 자동차 매매업 사업계획 등에 보완할 부분이 있어 이를 회사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는 당초 자동차 매매업 등록이 완료되면 정읍 신태인에 위치한 출고장 내에 연면적 660㎡ 이상의 전시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시가 기아의 자동차 매매업 등록 처리를 미룬 것은 지역 자동차 매매업계의 반발도 크지만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3월 중고차 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동차 매매업 등록이 속전속결로 끝날 줄 알았던 기아 측은 당황하면서도 시에서 지적한 보완사항을 일부 수정해 문을 두드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용인시에 자동차 매매업 신청을 하고 등록 처리까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중개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하며 중고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소비자들과 다른 자동차 업계에서는 정보의 비대치성이 심한 ‘레몬마켓’으로 불리는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진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류가 강하다. 이러한 상황에 기아의 자동차 매매업 등록은 결국 시간문제가 될 것이란 시각도 관련 업계에선 지배적이다. 기아 관계자는 “시일이 걸리더라도 자동차 매매업 등록을 위해 정읍시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중고차 판매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북자동차매매조합 관계자는 “기아의 자동차 매매업 등록이 이뤄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었는데 바로 처리하지 않아 다행이다”면서도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영세업체를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는 일로 끝까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2.02.14 16:42

[소규모 정비사업 이대로 좋은가] (상)실태

정부가 아파트 공급 확대를 위해 활성화 정책을 펼치면서 소규모 정비사업이 도심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정절차 간소화와 분담금 감면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지면서 전주지역에도 27곳의 소규모 재건축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단지라는 특징 때문에 사업추진 과정에서 오히려 공사비 등 사업원가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기반시설 조성을 놓고 인허가 권한을 가진 전주시와 사업주체간 이견도 많아 사업추진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대부분 300세대 미만이기 때문에 조합 운영비를 지원하며 사업을 동반 추진해줄 시공사를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구도심 활성화와 전주지역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해 소규모 정비사업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이상과 현실 간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 등을 3차례에 걸쳐 모색한다. 정부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장려하기 위해서 빈집 및 소규모 정비에 관한 특례법까지 지정하고 금융지원과 함께 행정절차 간소화와 규제완화, 분담금 감면 등의 혜택까지 부여하고 있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대안으로 2012년 도입된 소규모 정비사업은 구도심과 저층 노후 주거밀집지역과 2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헐고 주거 환경을 소규모로 정비하는 방식이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 2006년 16개 구역이 재개발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이를 받기 위해 구역별로 사전에 1~2년 기간의 준비기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소규모 정비사업의 경우 별도의 구역지정이 없기 때문에 예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기간이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다. 건축규제 완화도 큰 메리트로 꼽히고 있다. 조경기준, 건폐율, 대지안의 공지기준, 건축물 높이 제한,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설치기준, 주차장 설치기준 등에서 규제를 완화를 하고 임대주택의 경우 국토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적률의 상한까지 건설이 가능하다. 조합원 지위양수, 양도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학교용지 분담금 제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처럼 기존 정비사업에 비해 행절절차가 상당부분 생략되는 데다 기존의 도로망을 유지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사업비가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주지역에서만 27곳에서 소규모 정비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기존 아파트 단지를 헐고 추진되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은 거성국민주택, 거성덕진빌라, 대우청솔 아파트 등 12개 구역에서 추진돼 이미 현대 아파트의 경우 지난 2017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오는 24일 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다. 오래된 주택과 소규모 아파트 단지 등을 헐고 신축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가로주택사업은 서신동, 유창아파트 일대 등 15곳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서부거성과 금암세원 구역이 지난 해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상태다. 전주지역 소규모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는 “기존 정비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각종 혜택도 주어지면서 조합결성을 위한 조합원들의 찬성률이 높다”며 “주민들의 힘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침체화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계속>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2.02.14 16:37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장 김도형 “공정하고 청렴한 국유재산 관리 매진”

“금융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국유재산 관리 업무 등을 위해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에 부임한 김도형(56) 본부장은 “지역에 자리 잡은 금융공기업으로서 전북 도민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디딤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자 전북지역본부 모든 임직원과 손발을 맞춰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도형 전북지역본부장은 취임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도내 유관기관을 주로 방문하면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와 같은 행보는 공적 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가계, 기업, 공공 등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김도형 본부장도 지역에서 뿌리 내리고 있는 본부 차원에서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취임 직후부터 안팎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도형 본부장을 만나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운영방침과 지역에서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대한 소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산업 및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가계, 기업, 공공자산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14개 시, 군의 금융회사 부실채권인수 및 정리 업무와 신용회복지원, 국유재산관리, 압류재산공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본부장으로서의 소감과 포부는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지난 1992년 공사에 입사한 이래 올해 30년을 맞이 하는 시점에 고향이기도 한 전북의 지역본부장으로 일하게 돼 무척이나 감회가 새롭습니다. 전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지역 내 소외 계층 지원 등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해서 서민금융 지원과 체납압류재산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공정하고 청렴한 국유재산 관리 업무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고자 힙나다.” 올해 전북지역본부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가계와 기업, 공공 등의 전 부문에 걸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적 자산관리전문기관입니다. 이로써 올해의 경우 캠코형 ESG 경영전략을 새로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지역본부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 소통에 기반한 포용적 신용회복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무자의 경제 재기 지원을 위해 채무를 줄이고 불필요한 시효연장의 악순환을 제거하겠습니다. 둘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사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크고 작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과 공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및 협력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공사 차원의 역량과 도내 공공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들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습니다. 다섯째 도내 반부패와 청렴 분야에서 최고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개개인의 직무능력 강화를 시행하고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사회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관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와 관련해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어떠한 점을 특히 주력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재기지원 강화방안으로 채무상환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유재산 사용부담완화를 위해서는 임대료 인하 및 연체료 경감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과 함께 경제적 피해 회복기간 단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해 마련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로 경제 문제의 피해 극복에 관한 의지는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에 제한이 있어 고통 받는 취약계층이 더 큰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본부뿐 아니라 공사 전체가 주목하는 사업방향 중 하나로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본부에서는 이에 대응해 주력하고 있거나 향후 계획 중인 지역공헌사업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전북지역본부는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군산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를 위한 캠코브러리를 개소해 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문화공간인 ‘야호학교’에도 사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현재도 앞으로도 기여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 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도내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서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케어팜을 개장하고 각종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도 병행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에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지만 더욱 더 지역주민과 협력 상생할 수 있는 지역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북도민과 전북일보 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개인 채무자들의 재기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연체 중인 약정 채무자의 채무상환 유예적용 및 연체이자 면제 일괄적용을 올해 6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또한 국유재산을 대부 중인 소상공인이 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올해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등을 첨부하면 신청시 대부료를 기존 5%에서 1%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의 일원으로 도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윤리경영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도형 본부장은 익산시가 고향인 김도형 본부장은 1966년 생으로 익산 남성고,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신인 성업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이후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장,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장, 광주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국유총조사관리부장 등 공사 내에서 그동안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1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장에 취임한 그는 공정하고 청렴한 인품을 바탕으로 원만한 조직 운영을 이끌어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업무추진능력 이외에도 직원들과의 유대 강화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2.14 16:29

"안정성과 건강위해 친환경 농산물 구매한다"

소비자들은 안정성과 건강위해 친환경 농산물 구매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발표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 구매자는 전체 응답자의 78.0%였으며, 구매 이유는 안전성(44.9%), 건강증진(24.7%), 품질 우수(13.7%), 환경 보전(6.4%)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는 일반 농산물보다 비싼 가격이 55.9%로 가장 많았고, 품질 차이 미미(13.2%), 안전한지 믿기 어려워서(11.4%) 순이었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해 응답자의 86.5%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같은 가격이면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농산물 신뢰도는 구매자(5점 만점 4.05)가 비구매자(3.34)보다 높았다. 농산물 품질 평가와 관련해 구매자는 일반 농산물보다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1.5)을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다음으로 영양가(0.59), 신선도(0.51)면에서 만족했다.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지 않은 응답자는 안전성(0.85), 영양가(0.46), 신선도 (0.31) 등 모든 면에서 구매자보다 낮게 평가했다. 구매자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수질오염 방지(4.25), 토양 보호(4.24), 생물 다양성 증진(4.23), 지구온난화 예방(4.14) 등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공감했다.(5점 만점) 이는 친환경 농산물 구매가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소비자 인식이 드러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전국 소비자 패널 99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은 이번 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유기농업의 가치 평가를 체계화하고, 소비자와 함께 유기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해 갈 예정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2.13 17:48

건설업종 간 업역규제 폐지 부작용 심화

건설업체들의 건전한 경쟁체제 구축을 명분으로 시행되고 있는 업역규제 폐지에 따른 부작용이 심화되면서 하도급 업계가 원상 복귀를 위한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13일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ㆍ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ㆍ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전문건설 3개 사업자단체는 공동으로 생존권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7일과 24일, 각각 여의도 국회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이들은 정부 건설정책 실패에 따른 전문건설업계의 위기에 대해 호소할 예정이다. 건설업종 간 업역규제 폐지는 지난 해 국토교통부가 건설업계의 공정경쟁과 기업성장 등을 위해 종합건설과 전문건설로 구분돼 왔던 업역 칸막이를 폐지해 상호시장을 개방했다. 수십 년간 지속돼 왔던 업역제한이 폐지되면서 2개 이상의 전문 업종을 등록한 건설사업자도 활발하게 그 업종에 해당하는 전문공사로 구성된 종합공사를 원도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전문건설업체가 종합건설업체와 직접 경쟁하는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이를 통해 건설업계 자체도 그간의 영업중심, 하도급관리 중심에서 시공능력 중심의 경쟁체제가 강화되고 페이퍼컴퍼니의 난립을 근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억 원 이상의 전문건설공사를 종합건설업체도 입찰 참가가 가능해지면서 가뜩이나 수주 난에 시달리고 있는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일감확보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업계는 전북지역 하도급 업체들이 그동안 수주해 왔던 2억 이상의 공사는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적어도 이중 절반이상은 종합건설업체가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감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전문공사를 종합건설사가 수주했을 경우 공사대부분을 또다시 전문건설업체에게 하도급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가하도급에 따른 부실시공도 우려되고 있다. 원도급사가 설비전문업체에게 하도급을 주는 경우 최저가낙찰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될 게 뻔하며 예정가격보다 절반수준의 비용으로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업계는 집회를 통해 대통령 후보, 국회 및 정책 당국에 건설산업 생산체계의 원상 복구를 요구할 방침이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2.13 17:48

[김용식의 주간 증시전망] 위드 코로나 수혜주에 관심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3.26% 상승한 2747.71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2조430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8200억원과 5000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관은 삼성전자와 우리금융, 카카오뱅크, KB금융, 하나금융지주 같은 금융주,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같은 2차전지주를 대량 매도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큰 폭으로 순매수했다.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등 금융주를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요이슈로 FOMC 1월 회의 의사록이 16일 공개되는데, 참여위원들이 긴축에 대해 어떤 논의를 주고받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연준은 지난 달 27일 FOMC 후 별도의 성명서를 내고 대차대조표 축소 즉 양적긴축 속도를 높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연준의 긴축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에 비해 7.5% 상승했다. 이는 40년 만의 최대 상승폭으로 연료유와 중고차 가격이 각각 46.5%, 40.5%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올해 중 7회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블라드 총재도 오는 7월 1일까지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리는 공격적인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상태이다. 연준의 금리인상의 불확실성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정책의 전환 가능성은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어 보인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어느 정도 줄어들자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도 방역패스를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지난 10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가 다음주까지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이후 상황에 대해 방역패스를 포함해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면 투자수요는 리오프닝 관련주에 쏠릴 가능성이 높아 보여 항공, 여행, 화장품, 의류, 소비재 관련주가 수혜가 예상되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2.02.13 17:47

전북일보 제8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 성황

전북일보 제8기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이 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원우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 겸 리더스아카데미 원장, 서창원 이사, 위병기 편집국장, 김영곤 단장, 고영호 자문교수를 비롯한 사업단 관계자, 윤중조 원우회장 등 제8기 집행부와 원우들이 참석했다. 먼저 리더스아카데미 사업단과 8기 집행부는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리더스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원우들을 축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성실함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원우들과 전북일보 기자에 대한 시상이 열려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윤중조 원우회장, 최우수상에 김성희 수석부회장, 우수상에 허방우 총무, 학습우수상에 이기종 부회장이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공로상은 강동오, 성은순, 양현섭, 유인철, 이성민, 정한기, 최종배, 허성호 원우가 선정됐으며 감사패는 권형진, 김경희, 김동석, 김동완, 김명희, 박주희, 서문윤, 설숙희, 양인동, 이한규, 임동희, 전우일, 홍요셉 원우가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원우들이 뜻을 모아 전북일보 기자에게 수여하는 언론인상에는 경제부 김영호 기자가 선정됐다. 김영호 기자에게는 지난 2021년 일선 취재현장에서 정론직필의 기자정신을 실현시켜 상패와 함께 100만원의 취재지원금이 수여됐다. 이밖에 수료식을 마친 80명의 원우에게는 지난 1년간의 활동상을 재조명한 사진첩과 강의록 등 기념품이 전달됐다. 백성일 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에 걱정이 많았지만 원우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식에 참석해 감사하다”며 “리더스아카데미 원우는 사회 지도자로서 전북일보와 함께 앞으로도 동반자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백 원장은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훌륭한 강사진을 초빙해 1년간 운영과정에서 알찬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고 남원의료원 등 원우들이 직접 어려운 지역들을 방문해 지역민을 위로한 점에 대해 마음 속 깊이 감동을 느꼈다”면서 “전북일보가 사회 공기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원우들도 설산이 무너지듯 위기를 겪고 있는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함께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중조 원우회장도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원우이자 집행부를 이끌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보람찬 교육과정을 원우들의 성원으로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힘든 환경에서도 성심성의껏 준비한 만큼 화합과 우애를 다지면서 값진 성과들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원우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리더스아카데미를 마련해준 전북일보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활발히 참여해준 원우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도전과 역경이 많겠지만 원우들이 그동안 우리 사회에 큰 역할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꾸준한 만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원우들은 강민숙, 고석진, 권형진, 김경희, 김동완, 김명자, 김민영, 김성희, 김용구, 김유희, 박인수, 박주희, 박진형, 서문윤, 선세규, 설숙희, 성은순, 송선화, 신근자, 양인동, 우범기, 유대준, 유인철, 윤중조, 이성기, 이성민, 이을석, 이한규, 임동희, 정병선, 정호석, 채종술, 최산성, 최종배, 허방우 등이다.

  • 경제일반
  • 김영호
  • 2022.02.13 17:47

JB금융그룹, 2021년 당기순이익 5066억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는 2021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5066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2.8%, ROA 0.96%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대비 4.7% 포인트 개선된 46.2%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대비 0.25% 포인트 상승한 10.30%를 기록하며 그룹의 성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본력이 계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추진한 결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13% 포인트 개선된 0.54%,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48%를 달성했다. 대손비용률 역시 전년동기대비 0.17% 포인트 개선된 0.31%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의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졌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금융환경 속에서도 그룹 계열사들 모두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전북은행은 전년대비 25.0% 증가한 1,829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광주은행은 전년대비 21.7% 증가한 1941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비은행 자회사들의 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대비 65.3% 증가한 170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견고한 성장에 큰 기여를 했고 JB자산운용 역시 63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이뤘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2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취임 이후부터 수익성 중심의 질적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실경영을 꾸준히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매년 최대 규모의 실적 달성 및 업종 최고수익성을 이어가는 등 ‘강소금융그룹’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2.13 17:46

㈜명신 대규모 생산 물량 확보⋯전북군산형일자리 탄력

전북군산형일자리 대표기업인 ㈜명신이 대규모 생산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전북군산형일자리 사업이 성공여부에 대한 불안감을 넘어 순풍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명신이 최근 미국 패러데이퓨처사(이하 FF사)와 전기차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FF81 SUV 모델을 연간 8만대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패러데이퓨처사 FF81 위탁생산은 연 8만대 이상으로, 당초 사업 계획인 3년 간 8만5000대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패러데이퓨처사는 미국 스타트업 전기차 회사로, 2017년 라스베가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럭셔리 전기차 모델인 FF91 모델을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FF81은 FF91에 이은 두 번째 모델로, 보다 진보된 연결성과 사용자 경험을 갖춘 대중 시장용 고급 전기차이다. ㈜명신은 FF81 위탁생산 물량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 협의를 시작으로 9월 MOU를 체결한 뒤 1년 반만인 이달 본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로써 ㈜명신은 올 하반기부터 생산라인 설비투자 진행해 내년 상반기 생산인력 채용,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부품 국산화 60% 이상을 적용할 계획이며 FF81 성공 시 후속차종 추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명신이 자체 개발 중인 전기마이크로버스, E-툭툭 수출 공급에도 길이 열렸다. ㈜명신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중동 순방 중 한·이집트 미래 그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이집트 국영기업인 EAMCO 및 NASCO과 전기차 개발협력 기술지원 협약(LOI)을 맺었다. 이집트 국영기업과 12인승 전기 마이크로버스 연 2000대, E-툭툭 연 10만대 수준의 전기차 공급 및 기술지원 LOI를 체결, 수출물량도 구체화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세부협의가 남아있지만 오는 4월 본계약이 유력하며 올 하반기(10월 중) UN기후변화협약 총회에 전기마이크로버스 시승차량 제공을 시작으로 명신 위탁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태규 ㈜명신 대표는 “ EV산업의 미래를 구축하고 최고 품질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명신과 함께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정부 인센티브를 지속 확보해 군산형 일자리 성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군산형 일자리의 안착은 물론 탄소산업의 전주형, 농식품산업의 익산형 일자리의 성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일반
  • 이환규
  • 2022.02.13 16:55

위기의 소상공인 은행에서 온 문자에 눈앞이 캄캄

전주시 금암동에서 호프집을 경영하는 A씨(남·45)는 지난해 2월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대출을 통해 1.91%의 변동금리로 2000만원을 빌렸다. 그동안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영업시간 축소 및 인원 제한으로 영업 이익에 막대한 손실을 입어 임대료 등 고정 지출을 감당하려고 계속 수천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달 초 A씨는 은행으로부터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명목으로 대출을 받았던 은행에서 기준금리 1.91%에 가산금리 1.95%를 더해 총 3.86%로 금리를 올려 통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씨가 짊어지게 될 이자 부담만 하더라도 연 38만 2000원에서 77만 2000원으로 두 배 이상 껑충 뛰어 올랐다. 그는 뉴스에서 접하던 금리 인상이 가게 운영에 영향을 미치자 하루 먹고 살기도 빠듯한 현실에 고통만 가중된다고 호소했다. A씨는 “소상공인 입장에서 아무리 변동금리라지만 대출자들의 경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은행이 소폭 올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문자메시지 하나로 이자를 올린다고 알리는 방식이 시한부 선고와 같은 통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올해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자 은행들도 대출금리를 올리면서 금융기관에 빚을 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금리 인상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은행들은 가만히 앉아서 이자로 돈을 벌 수 있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은 한 푼이 아쉬운 처지에 어디 땅 파서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한국은행 금융동향에 따르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의 대출이 포함된 기업대출의 변동금리 대출(잔액 기준) 비중은 지난해 11월 67%에 달했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2월에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67.7%으로 나타났던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이다. 홍규철 전북소상공인협회장은 “소상공인 금리를 낮춰주지 못할망정 올리고 있는 현실에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이동 신문고에 공개 질의도 했다”면서 “방역 수칙에 장사도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출금리를 낮춰주고 부채 상환 연장과 정부가 보증하는 신용대출 한도를 올리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2.10 18:09

전북 18개 농축협, ‘2021 상호금융대상’ 우수사무소 선정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2021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전북지역 18개 농·축협이 우수사무소로 10일 선정됐다. ‘상호금융대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8개 농·축협의 상호금융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평가에서 전북농협은 총 92개 농·축협 중 19.6%에 해당하는 18개소가 우수사무소에 선정되면서, 전국 도지역 농·축협 수 대비 우수사무소 선정 비율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우수상은 남원원예농협(조합장 김용현), 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 흥덕농협(조합장 백영종) 등 5개소가, 장려상은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 태인농협(조합장 한상곤) 등 11개소가 차지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지역 18개 농·축협의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전북농협 상호금융 명가(名家) 도약’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과 농업인 조합원, 고객, 지역주민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농·축협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2.02.10 17:20

전북지역 1월 주식 거래량 13.95% 감소, 거래대금 18.82% 감소

전북지역의 주식 거래량과 주식 거래대금이 모두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3.95% 감소했으며 거래대금은 18.82% 감소했다. 전북지역 코스피 거래량을 보면 지난해 12월 보다 4.40% 감소했고 거래대금의 경우 7.37% 감소했다. 전북지역 코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18.86% 감소했고 거래대금이 28.30%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시가총액은 지난해 12월 대비 코스피 시장은 4조 3195억원(-23.65%)이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은 1545억원(-6.17%) 감소해 총 합계 4조 4740억원(-21.54%) 감소했다. 코스피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페이퍼코리아(5.92%, 38억원) 증가, 일진머티리얼즈(-30.59%, -1조 9043억원), 두산퓨어셀(-28.33%, -8907억원), 일진하이솔루스(-27.52%, -5446억원) 등이 감소했다. 코스닥 시총증감 주요종목은 오디텍(14.48%, 111억원) 증가, 비나텍(-21.31%, -534억원), 폴라리스우노(-11.06%, -71억원), 오성첨단소재(-9.49%, -173억원) 등이 감소했다. 전국의 주식 거래동향은 거래량이 2.79% 감소했고 거래대금 9.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코스피 시장의 거래량은 7.27% 증가했으며 거래대금이 4.74% 증가한 반면 전국의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9.7 8%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24.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주식 시장이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지속과 국내 기업 지배구조 이슈 등에 하락세를 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2.10 17:19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