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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관망세 전망

증시는 미 연준의 대한 실망감과 미국발 정치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테슬라의 배터리데이와 수소차회사 니콜라 CEO 사임과 같은 미국 기술주들에 대한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는 점도 시장의 불확실성에 민감한 투자자들에 영향을 미치며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33.61포인트(5.5%)하락한 2278.79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808.28포인트를 기록하며 한 주간 9%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만 1조702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917억원과 4283억원 순매도했다.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거래되는 2거래일 동안 대내외 변수들이 주가에 일시 반영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지부진했던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이 진전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 상원 증언에서 펠로시 하원의장과 부양책에 관해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현재 하원에서 2조 4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정이 미국증시에서 촉발된 변동성 확대라는 점에서 당분간 증시양상이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성격을 띠고 있고, 조정국면이 조금 더 이어질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미국에서 트럼프대통령과 바이든후보의 대선 TV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바이든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지만 첫 토론인 만큼 트럼프대통령의 발언이 증시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주요지표로 10월 2일 발표되는 9월 미국고용지표 발표예정이다. 이 결과에 따라 협상 중인 추가 부양책 합의가 진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장의 조정으로 지수 전반적으로 과매도 구간에 접어들었고, 유동성여건 같은 대외변수도 크게 변한게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승구간에서 대형주 소외가 상당기간 진행된 만큼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의 가격 매력도가 더욱 크게 보이는 상황이다. 실적측면에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IT업종과 자동차, 증권, 철강업종이 개선되고 있어 이 업종중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 금융·증권
  • 기고
  • 2020.09.27 17:56

전주 서신동 바구멀1구역 아파트, 시공사와 협의 통해 갈등 봉합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던 전주 서신동 바구멀 1구역 아파트가 시공사와 입주민간 원만한 협의가 진행되면서 갈등이 봉합될 전망이다. 전주 바구멀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원 입주 시(지난 7월 15일)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던 하자보수 해결 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조합이 간담회를 통해 특화 공법을 활용한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 입주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약속했다. 특화 공사에는 단위세대와 공용부, 공통으로 나뉘며 총 공사비용은 6억4000만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먼저, 단위세대는 세대현관문 보완(도어클로저 추가설치공사비 9000만원), 접수하자 다기능공 투입(신속하자처리 타일, 도배, 도장 등 다기능숙력공 투입1억2500만원), 식탁등 가변형 조치(84A타입 전세대 중 신청세대2,000만원) 등으로 입주 세대별 스케줄 확인 후 시공이 진행된다. 공용부는 사이니지 교체, 옥상경관조명 특화 등의 공사를 진행, 아파트의 퀄리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통부분은 입주/하자접수 대면관리 기간(소요비용 1억원)을 연장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하고 하자로 인한 잡음을 제로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바구멀1구역 고용준 조합장은 단지 공용부 하자와 관련해 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현재까지 접수된 하자 일체에 대해 업계 선도적으로 대대적인 고숙련 인력을 투입해 완벽한 보수처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입주민들의 권리 행사 노력에 시공사가 화답해 대대적인 지원을 결정함으로써 단지 퀄리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9.27 17:50

전북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 급감, 추석 연휴에는 ‘절망’

코로나19로 전북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들이 방문객 감소에 따른 매출감소로 절망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고용도 불안정한 실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내에 위치한 고속도로 휴게소는 총 20곳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교통량이 5.2% 감소했다. 방문객이 줄면서 휴게소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휴게소 매출은 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804억 원) 대비 27%가 줄었다. 전북지역 휴게소 중에서 규모가 커 대표로 꼽히는 군산휴게소, 여산휴게소 같은 경우도 경영난에 비상이 걸렸다. 군산휴게소(서울목포 양방향)는 지난해 월 평균 방문객 수가 11만 2083명으로 2~9월까지 매출액이 76억 9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올들어 같은 기간 전년 대비 방문객 수는 8만 6320명으로 2만 5765명(-23%)이 줄었다. 매출도 30% 감소한 53억 4169만 원(-23억 5662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에만 4억 8595만 원을 벌었지만 올해는 35% 감소한 3억 1587만 원(-1억 1008만 원)으로 예상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 여산휴게소(천안순천 양방향) 또한 월 평균 10억 원의 매출이 현재 6~7억 원으로 감소했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지난달에는 반 토막 났다. 전년 평소 하루 5000명, 추석 연휴 1만 명을 넘어섰던 방문객들은 현재 1000명도 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일일 1억 원을 보인 매출은 현재 5000만 원도 넘기기 힘들어 108명의 직원의 고용 유지가 힘들것으로 전망돼 대규모 실업사태가 예고되고 있다. 실제 지난 26일 여산휴게소(천안 방향)를 방문해본 결과 주말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하는 테이블은 45곳 중 3곳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주말에는 1만 2000명 방문, 식사만 6000명인 것을 감안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실태를 보여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보니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만 이용하고 돌아간다며 전체적인 방문객, 매출 감소와 간단하게 테이크아웃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실상을 전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9.27 17:50

8월 전북 수출, 전년 대비 14.3% 감소

8월 전라북도 수출 총액이 전년같은기간, 전월보다 모두 각각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주세관(세관장 진운용)이 발표한 2020년 8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액은 4억 209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7개 시도 중에서 13번째로 낮은 수출액으로 감소폭은 울산(-24.2%), 대구(-21.4%), 부산(-21.3%)을 뒤를 이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수출 주력업종의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으로 집계된 정밀화학원료가 전년 동월 대비 32.6% 감소한 3953만 달러에 그쳤다. 이어 자동차(3445만 달러-16.8%), 건설광산기계(2096만 달러-22.3%), 합성수지(3357만 달러-8.7%) 등의 수출이 회복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달 도내 기초지차제별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 7월 익산시에 수출 1위 자리를 내주었던 군산시가 다시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 수출액은 군산시(1억 1862만 달러-24.7%)가 가장 크게 줄었으며 익산시(9513만 달러-20.1%), 전주시(5549만 달러-17.2%), 완주군(8824만 달러-6.2%) 순이다. 이강일 본부장은 최근 세계무역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으나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상황과 경제지표가 여전히 낙관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무역여건은 원활하기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선찬
  • 2020.09.24 18:10

전주시민 10명 중 7명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본적 없어"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되면서 일회용품 일색인 장례식장 내 식사용품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4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장례식장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주시민 574명에게 장례식장 이용 시 용기(그릇) 종류를 조사한 결과 74.2%는 다회용기를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장례식장 식사 제공 일회용 그릇(중복응답)에 대해 쓰레기가 많아서 부담된다라는 응답이 40.5%(321명)로 가장 높았으며 건강에 안 좋은 생각이 든다가 18.4%(146명)로 조사됐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 중 장례식장 식사 제공 시 일회용품을 다회용기 그릇 교체를 두고 좋다라는 응답은 31.5%(181명), 매우 좋다가 15.3%(88명)으로 나타났다.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및 지자체가 가장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39.5%(227명)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장례문화를 만들기로 협약한 전주 시내 4곳 장례식장(전북대학교, 예수병원, 현대장례식장, 효자 장례식장)에 대해서는 반절 이상(56.4%)은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응답했다.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장례식장이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서는 시설개선 및 기자재 등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는 곧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따라서 관련법에 대한 개정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전주시 조례 역시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9.24 18:10

LH전북본부, 추석맞이 사랑가득 꾸러미·기부금 전달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전북지역 내 소외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LH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지난 24일 익산동산 영구임대단지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인 JB스토어 365사회적협동조합 및 주택관리공단 익산동산관리소 등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농가,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그리고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LH전북본부가 LH본사에 사업제안 후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3일과 24일 전주, 익산, 군산, 부안, 임실, 순창, 정읍의 9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전북본부와 수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소화 진달래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농산물 수확, 주변 환경정리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권창호 LH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미덕이다며 지역 내 모든 이웃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9.24 18:10

1652억원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 주인공은 누구?

1652억 원 규모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의 설계심의가 임박하면서 최종 승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달청은 25일 해당공사의 설계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대, 롯데, 계룡건설 금광기업 등 4개 회사가 도전장을 냈다. 특히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를 발주하면서 기존 새만금사업보다 한층 더 강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지역기업 우대) 내용을 포함해 지역업체들의 공사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동수급체 구성 시 지역업체 참여율 30%이상 권장, 하도급 계약 시 물량에 지역업체 참여율 50% 이상 권장 등의 내용을 입찰공고문에 포함시켜 지역기업 참여확대를 유도한 했다. 이 사업의 설계심의 포인트는 기타 인프라 고난도 공사대비 상대적으로 공종이 단순한 매립공사인 만큼, 매립에 필요한 자재 확보 방법, 매립 시 공법 제안 역량 등이 꼽힌다. 도전장을 낸 4개업체 모두가 기술형입찰 경쟁력을 확보한 건설사들이 이어서 기술형 입찰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입찰공고 후 입찰에 참여할 업체는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설계한 기본설계를 기초로 공사비절감, 공기단축, 공사관리방안 등을 제안했고 이달 말 기술제안과 입찰가격 등을 평가해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동시에 수행할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한 뒤 11월말 착공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종합심사 낙찰제 확대 등 갈수록 기술형 입찰대상 공사가 늘고 있다며 그동안 적격심사에 익술해져 있던 전북 업체들도 기술형 입찰에 하루속히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9.24 18:10

"국내 복귀 기업은 새만금으로"…전북형 인센티브 종합 패키지 지원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촉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새만금이 국내복귀 기업의 생산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유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로 내놓은 지원책인 만큼, 국내복귀를 고민하는 기업에는 새만금과 전북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할 때 높은 인건비와 공장 이전과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 등 초기 비용 과다 소요와 자금 확보가 곤란하다는 점을 장애 요인으로 꼽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통해 유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전북형 유턴 기업 인센티브 패키지로 이름 붙여진 지원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만금 유턴 전용 단지 지정과 첨단산업 등의 투자보조금 지원 강화, 고용보조금 지원 확대, 이전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기업의 유턴 준비부터 사후정착까지 전 과정을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우선 새만금 산업단지 내에 최장 100년까지 낮은 임대료(1㎡당 1년간 약 1300원)로 임대가 가능해 기업 선호도가 높은 장기임대용지를 국내복귀 기업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에 국내복귀 기업용으로 전체 33만㎡, 임대용지 16.5만㎡를 반영한다. 국내복귀 기업이 첨단산업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경우, 투자 건별로 협상을 거쳐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새만금청 소관의 수상태양광 발전용량 1.4GW 중 일부로, 구체적인 사업권 부여조건 등은 새만금청이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각종 보조금 지급을 통한 인센티브도 다양하게 지원한다. 설비 투자금액의 10% 투자보조금 가산, 정부 고용보조금 기한 만료 후 추가 보조금(최대 10억 원),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R&D) 센터대기업 동반 이전 시 설비 투자금액의 10~30% 지원, 기숙사 신축비나 숙소 임대료 등 주거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청산 컨설팅 및 이전 비용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금리 1.6%를 적용하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자를 2%까지 보전한다. 아울러, 군산시에서는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상시 고용 5명 이상 조건으로 새만금에 본사를 설립하거나 이전하는 경우에는 1억 원 초과 투자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새만금청, 군산시는 국내복귀 기업의 새만금 입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 및 조례 개정 등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자유치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산업·기업
  • 천경석
  • 2020.09.23 18:50

전북 인구 180만 명 붕괴 코앞…대책 마련 ‘시급’

매년 인구가 감소하면서 전북 인구 180만 명 붕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심각한 고령화 문제까지 동반되면서 유령도시로 전락을 막을수 있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 고령 인구(65세 이상)는 2017년 34만 1921명, 2018년 34만 8446명, 2019년 35만 9690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인구수 대비 고령 인구 비율도 각각 18.7%, 19.1%, 19.9%로 상승해 10명 중 2명은 고령 인구에 속할 정도다. 심지어 향후 2047년에는 69만 5000명으로 크게 증가해 전국에서 고령 인구 구성비가 4번째로 높을 것으로 전망돼 역삼각형의 인구구조 형성이 위험한 수준이다. 또한 인구 감소 요인 중 사망자 수도 고령 인구가 80%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같은 기간 매년 말 기준(0~99세) 도내 사망자 수는 2017년 1만 4200명, 2018년 1만 4461명, 2019년 1만 4409명으로 전국에서 중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고령 인구 사망자 수는 각각 1만 1581명(81.55%), 1만 1812명(81.68%), 1만 4409명(81.84%)이다. 결국 고령 인구가 많을수록 전북 도민들의 수도 줄어들고 감소 폭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셈이다. 실제 지난 2010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인구수가 내려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달 기준 도내 인구수는 180만 7094명으로 인구 200만 명을 넘어선 적이 있던 지난 2001년과 비교해 10% 가량(19만 9360명) 줄었다. 지난 20년간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인구 순이동을 살펴보면 2011년도를 제외한 모든 연도에서 전북지역을 떠난 도민들이 더 많았다. 특히 2012년부터 천 명대를 보이던 순 유출이 2018년부터 1만 3773명, 2019년 1만 2748명으로 만 명대로 돌아섰다. 인구 감소 속 고령 인구는 증가하면서 적극적으로 인구 유입, 출생 장려 정책들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 관계자는 언제 170만 명대로 돌입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 시군별로 인구 관련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지만 타 시도에 비하면 혜택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며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늘리고 청년 유입을 위한 방법을 더욱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9.23 18:50

135억 추가로 들여 하이브리드 창호 설치, 의혹 증폭

최근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전주 서신동 바구멀1구역 재개발 아파트 단지 전 세대에 친환경 하이브리드 환기 창호 시스템이 도입됐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무용론이 제기되며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굳이 막대한 예산을 추가로 들여 도입된 배경에 의문이 쌓이고 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창호 도입당시의 대의원 및 이사회 회의자료 일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현행 법 위반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전주 바구멀 1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17년 임시총회를 열어 샤워부스, 주방 크기 개선 및 수납공간 확보 등을 위한 사업시행변경인가(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 안건 중에는 단지 외관의 미관확보와 환기, 결로문제 해결 등을 위한 하이브리드 창호설비를 신축아파트 전 세대에 설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조합은 하이브리드 창호설치를 위해 기존 공사비 외에 135억 원의 공사비를 추가로 부담했다. 하지만 정작 아파트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주로 오피스텔에서나 도입하는 창호시스템이 설치돼 실효성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해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어 과다한 비용지출로 조합원재산에 손해만 끼친 게 아니냐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하이브리드 창호가 도입당시 대의원 및 이사회 회의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깜깜이식 회의진행이후 사업시행 변경 인가를 위한 총회안건에 다른 수많은 안건과 함께 상정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는 정비사업 전문관리자 또는 사업시행자는 총회 또는 중요한 회의(조합원 또는 토지등소유자의 비용부담을 수반하거나 권리의무의 변동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은 때에는 속기록녹음 또는 영상자료를 만들어 청산 시까지 보관해 시장군수등에게 인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류를 인계받은 시장군수 등은 해당 정비사업의 관계 서류를 5년간 보관해야 하고 이를 위반한 정비사업 관리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문화돼 있어 모든 의혹이 당시 조합장이었던 A씨에게 쏠리고 있다. 특히 바구멀 1구역 조합집행부에 불만을 제기하며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전개하다가 집행부를 해고하고 지난 2014년 조합장에 당선됐던 A씨는 바구멀 1구역 조합장을 그만둔 이후 서신동 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사들이고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전주 기자촌에서도 비대위 활동과 함께 배우자 명의로 환기창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산축적 과정에 하이브리드 환기 창호 시스템이 영향을 미쳤는지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조합원 가입 당시만 해도 급여생활자에 불과했던 A씨가 어떻게 서신동 재개발 아파트에 입주하고도 재건축 아파트를 사들이고 또 다른 정비구역 조합원에 가입하는 등 재산가가 됐는지 의문이다며 조합장이라는 신분이 재산축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하이브리드 창호 도입배경은 당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좀더 나은 환기시스템 도입을 시공사에서 제안해와 대의원 등과 현지답사까지 거치고 신중한 상의를 통해 도입했을 뿐이고 일부 불만도 있겠지만 대부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전 조합장을 흠집내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서신동 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부친의 거주지 마련을 위해 5800만원에 매입했고 재혼이후 주변의 도움을 받아 기자촌 정비사업에 투자했으며 배우자 명의 매장은 처갓집의 투자로 이뤄져 본인은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을 뿐 재산축적과 관련된 의혹은 사법기관의 수사가 이뤄져도 떳떳하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0.09.23 18:22

전북지방조달청-­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MOU 체결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23일 양 기관 업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은 원료중계공급센터, 기능성식품제형센터, 식품창업센터, HMR(가정편의식)지원센터 등 신 인프라 기반 구축을 확대해 새로운 시설장비 도입과 활용도 제고를 통해 식품산단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지방조달청은 올해에만 내자물품 및 시설공사 등 100억 원 이상의 조달계약을 대행했다. 전북조달청은 규격서 작성, 조달요청에서 검사?검수에 이르기까지, 진흥원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one-stop 일괄 서비스 제공(가칭), 전담 직원 배치 등의 방법을 활용해 지원하고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의 계약 및 조달 관련 유기적인 협조 ▲계약 및 조달 관련한 자문과 교육 ▲양 기관의 교류?협력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며, 기존 단순 업무협의나 정보공유를 넘어서 진정성 있는 상호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양 기관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사업과 조달정책 기능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성장의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물품용역 등의 계약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보다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0.09.23 18:22

전주 인후동 주택, 기린초 인근에 위치

△김제시 서암동(전)- 본 건은 흥진위드아파트 북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은 아파트, 단독주택, 농경지 등이 혼재하는 미성숙 주거지대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대중교통시설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면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정도다. 평탄한 세장형의 토지이며, 남측으로 폭 약 8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한다.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소로2류이고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답)- 본 건은 신덕마을 남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위환경은 일부 단독주택도 소재하나 대체로 신덕마을과 남측 임야 사이에 형성된 전, 답 등의 마을주변 농경지대로 형성돼 있다. 신덕마을 앞에 시내버스 정류소가 소재하며 국도 21호선이 북측 근거리에 소재하나 시내 외곽에 위치하여 일반적인 교통상황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지적도상 맹지로서 인접지를 경유하여 경작 등이 가능하며, 자연녹지, 유류저장 및 송유설비이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주택)- 본 건은 전주기린초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간선도로 및 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시멘벽돌조 슬래브지붕 단층으로 적벽돌 치장쌓기 및 세멘몰탈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위생설비, 급배수설비, 난방설비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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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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