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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아프리카 말리에 발묶인 군산 해전산업 안전한 귀국을“

아프리카에 발 묶인 한국기업인들이 하루속이 귀국하도록 도와주세요. 이들은 관광으로 온 것도 아니고 테러 위험을 무릅쓰고 열악한 환경에서 외화를 벌기위해 나와있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말리에서 1830만불 규모의 젠네댐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군산 해전산업 김형식(52) 대표. 그는 지난달 16일 멀리 아프리카 말리에 달려갔다. 현장에서 땀흘리는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업무를 챙기고 현지에서 새로운 수주건이 있다는 소식에 만사제치고 달려간 것이다. 하지만 그는 10여명의 직원들과 현지에서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고립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기야 이들을 하루속히 귀국시킬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홈페이지를 달구고 있다. 해전산업은 군산에서 지난 2009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대형 댐 수문 및 기계장치 제조건설회사다. 배수갑문 및 댐 수문 설계, 제작, 시공까지 원스톱 제공이 가능하며 20년 이상의 기술력 및 다양한 경험을 가진 기술자들을 보유한 회사로 배수갑문 및 댐 수문과 관련된 사업분야에서는 국내 기업 중 최상위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16년 해전산업은 삼성물산과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해 1830만달러 규모의 해외 댐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김 대표는 지난 달 16일 직원 1명과 함께 추가계약 협의를 위해 출국했다가 현지 직원들과 함께 고립됐다고 한다. 공사는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기본적인 의료시설도 갖춰지지 않은데다 폭동과 약탈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 2018년 3월 젠네댐 공사 현장에 반군들이 테러를 가해 장비를 불 지르고 약탈하는 일고 발생했으며 현재는 말리 정부군 60여 명이 항상 공사 현장에 주둔하면서 경계 근무를 서고 있지만 경제 위기와 전염병이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위기감이 더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절박한 상황이 전해지면서 지역에서 이들의 귀국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많은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전문 건설협회 전북도회도 중앙회에 건의해 중앙회장이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이들의 귀국을 돕기를 요청했다. 다행히 당초 아프리카 진출 기업인들이 소규모로 모여 별도의 전세기를 띄우는 건 어려운 입장을 밝혔던 외교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조만간 귀국 항공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식 대표 아프리카 현지에서 김형식 대표는 협회와 전북도 등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세네갈대사관과 외교부쪽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서 조만간에 귀국할 수 있는 항공편이 열릴것 같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태경 전라북도회장은위기에 당면한 지역 건설산업의 타개와 국위선양을 위해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건설업체가 갑작스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같은 건설인으로서 안타깝다며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해외건설협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천경석 기자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20.04.09 19:55

코로나19 사태에 로컬푸드 매출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1분기 매출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연기되자, 식자재 구매가 증가한 가정에서 시중마트보다 안전성이 담보된 로컬푸드 매장 이용을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5%가 증가한 3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보다 61억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첨병으로 활약하며 농촌 지킴이의 마지막 보루이자, 가정의 안전한 식자재 제공처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주, 군산, 김제에 소재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학교 급식용 친환경 채소(얼갈이, 상추, 오이, 양파, 감자, 부추 등) 3500봉지, 700만 원 상당을 판매했으며, 특히 학교급식용 친환경 채소를 38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조합원 유무와 관계없이 한시적으로 판매를 대행해주고 있다. 2020년 1분기 기준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하는 도내 농업인은 1만1000여명이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종사하는 임직원 수는 300여 명으로 도내 로컬푸드가 농촌경제 및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강해원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코로나19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로컬푸드 직매장을 믿고 찾아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할 뿐이다며 도민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0.04.08 22:06

LH, 다가구·다세대 매입임대주택 화재 안전성 대폭강화

LH전북지역본부(권창호 본부장)가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종합플랜을 수립하고 45억 원을 들여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에 안전설비 설치공사를 마쳤다. 설치공사는 아파트에 비해 화재에 취약한 LH가 매입한 전북지역 다가구다세대주택 480여동 5200호가 대상이며 △화재발생 예방 △화재초기 대응 △화재확산 방지의 3개부문 6대 시설을 개선했다. 화재발생 예방 부문에서는 주방내 조리기구 과열 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기구를 켠지 일정시간 경과 후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안전시설과 쓰레기 적치장소와 재활용품 보관소의 방화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했다. 화재초기 대응 부문에서는 화재 대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세대 내부에는 소화기와 경보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했다. 또한, 법적으로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건축물의 필로티 내에는 스프링클러를 대체하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 방치된 오토바이에서 발화된 김해 원룸 화재 등과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화재확산 방지 부문에서는 급격하게 상부층으로 화재가 확산된 제천 스포츠센터, 영국 호텔 화재와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외벽의 드라이비트와 필로티 천장판을 기존의 가연성 단열재에서 불연성 단열재로 교체했다. 권창호 본부장은 소방시설 확충을 통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화재 걱정없이 안심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추가적으로 매입하는 임대주택에 대해서도 화재, 방범 등 입주자의 안전을 고려한 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LH 매입임대주택은 매년 매입공고를 통해 소유주가 직접 매입신청한 주택에 대하여 주택 품질,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 후 LH 매입기준에 의거 대상주택을 선정한다. 이들 주택에 입주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LH에 신청서류를 제출 후 소득수준 등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입주 계약을 체결한다.

  • 경제일반
  • 이종호
  • 2020.04.08 20:00

전북 지역 기업·경제단체들, 나눔과 상생활동 힘 모아 "코로나19 위기 함께 이기자"

전북지역 중소기업과 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 체감경기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은 농민과 자영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전북지역 산하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는 꽃과 농산물 사주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 맨 처음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이 나섰다.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에서 농가를 돕기 위해 200여만 원의 농산물을 구입했다.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또한 전주시에 200여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추가적으로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전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익산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전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전북식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등도 다음달까지 화훼 및 농산물 구매 캠페인과 성금전달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전북의 대표 중소기업인 하림그룹은 대구 동산병원 의료진에게 삼계탕 세트와 마스크 등 지원 물품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삼계탕 세트 3000개를 전달했다. 티앤제이건설(주)은 도내 독거 어르신에게 전기시설교체 재능기부, 쌀연탄성금 등의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석케미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에 역경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 소비자봉사 단체 등에서도 다양한 실천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북지역 소비자단체인 네츄럴패브릭동아리는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회원들이 모여 5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조해 소상공인전주센터에 전달했다. 봉사 단체 전주시 나눔회도 전주소년원을 방문해 소년원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60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들을 통해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울먹이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희망의 한줄기 빛이 되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4.08 18:07

['온라인 개학' 급식 납품 농가위기] (상) 현황 : '수백톤' 긴급소비 한계..장기 유통책 필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급식 농가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전북도를 비롯한 전주시 등 자치단체에서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한시적 방안으로 한계에 다다랐다. 하지만 이런 위기를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착한 소비에 동참한 전북도민 사이에서 건강한 지역 농산물에 만족도와 호응이 크기 때문이다. 장기적 유통 대안을 마련해 지역 먹거리 유통의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구축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도내 급식 농가 위기 현황과 대안, 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을 긴급 진단한다. 9일부터 초중고 학교가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면서 도내 급식 농가들은 두 번 울고 있다. 학교와 계약을 맺고 급식용 친환경 식재료를 납품하던 농민들은 한 달 넘게 창고에 쌓여 있는 농산물을 보며 속앓이 했는데, 급식 없는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농가 피해가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입은 도내 급식 농가 피해 규모는 290톤약 21억 원가량이다. 도가 시군별 4월 피해 예상 규모도 파악 중인 가운데 전주지역만 67톤에 달한다.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이 나서 급식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하고 있지만 한계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이 차에 탄 채 급식용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가 대표적인 소비 촉진책으로 꼽히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자치단체에서는 준비 인력과 방문판매 등의 한계로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자치단체 관계자는 며칠 새 500상자가 완판 될 정도로 인기가 좋지만, 물량으로 따지면 총 2톤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이를 진행하기 위해 장소 섭외, 꾸러미 포장, 설명 판매 등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해 사실상 효율성이 크지 않고, 몇 명의 담당 공무원이 계속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에 한시적인 소비 촉진책보다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유통로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주시는 대안으로 온라인 농산물 판매 사이트를 개설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급식 농가의 피해 장기화에 따른 대비책 마련 필요성을 느꼈고, 코로나19 등으로 바뀌어 가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주시는 국가 예산 10억 원에 시비 10억 원을 매칭해 온라인 친환경 농산물 유통구매 사이트를 개설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임산부 4300여 명에게는 농산물 배송 지원을 하고, 도민들은 자비로 구매해 배송 받을 수 있다. 사이트는 4월 20일 가개통할 예정이다. 급식농가 어려움은 학교도 연관돼 있는 만큼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당국에서도 함께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재 학교에서 집행하지 않은 급식 예산을 활용해 급식용 농산물을 계약, 각 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해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그 예다. 학교에 출근하는 급식조리종사자영양사 등이 함께 나서면 인력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유통 플랫폼을 늘릴 수 있다는 조언이다.

  • 경제일반
  • 김보현
  • 2020.04.08 18:01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국토교통부는 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최근 지방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역거점 육성과 체류인구 증가를 위해 인접한 2개 이상의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숙박,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 위주의 관광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사업 공모는 사업 목적과 유형에 따라 투자선도지구와 지역수요 맞춤지원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에 따라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특례와 세제, 부담금 감면, 재정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일괄적으로 지원받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생활환경, 개발 수준이 저조한 성장촉진지역 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공모에 선정되면 기반시설 설치비를 지원받는다. 전라북도 성장촉진 지역은 총10개 지역으로 김제시, 남원시, 정읍시, 고창군,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진안군이며, 체류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관광사업을 중점 육성하고자 연계 시ㆍ군당 20억원씩 최대 60억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준비단계부터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2020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접수를 받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월경 25개소 내외를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산관리법인 ㈜삼오 대표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0.04.08 17:43

전주 효자동 임야, 제반 교통상황 보통

김제시 금산면 쌍용리(근린생활)- 본 건은 금평저수지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노변을 따라 음식점 및 근린생활시설, 주유소, 미개발 나지 등이 소재하는 면 소재지주변 농촌지대다. 차량출입이 자유로우며, 국도 및 지방도의 거리 및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지붕 및 경량철골구조 경사판넬지붕 단층으로서 적벽돌 치장쌓기, 싸이딩판넬 등으로 마감됐으며, 위생설비 및 급배수설비 등이 돼 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임야)- 본 건은 효자주공3단지아파트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단독주택 및 주거나지, 자연림 등이 혼재하는 주거지역이다. 차량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시내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 부정형 완경사지이며, 제1종일반주거지역, 경관지구, 고도지구, 소로2류, 상대보호구역, 준보전산지다.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전)- 본 건은 어은동마을 동측인근 및 북동측 근거리에 위치하고, 주위는 자연마을 및 전, 답 등의 농경지, 임야 등이 주를 이루는 산간농경지대다. 차량 접근이 불가하고, 읍소재지 및 간선도로와의 거리 및 접근성 등으로 보아 제반 교통여건은 다소 불편시 된다. 부정형의 급경사지이며, 보전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이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0.04.08 17:43

코로나19 피해 제조업체에 ‘특별경영안정자금’ 300억 푼다

전북도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 전북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어 경영 애로를 겪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은 코로나19로 수출입 등 교역 위축에 따라 소재부품 제조기업의 조업 차질 등 경영상 어려움이 지속될 경우 전북지역 경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는 심각성을 인식한 긴급조치다. 이번에 지원할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전북도에서 5년간 2%의 이자 차액을 보전(이차보전)해 줌으로써 기업이 실제 부담하는 대출금리 연 1% 내외 수준으로, 전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파격적이며,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대출이 지원된다. 코로나19 제조업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며 업력 3년 이상의 신용등급 6등급 이상(1~6등급)인 사업자로서 기존 보증제도와 달리 신용등급을 낮춰 기업들이 진입할 수 있는 문턱을 낮췄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수출입 기업과 매출액 10% 이상 감소기업,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자가 격리자가 있어서 셧다운이 진행됐던 기업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신보 김용무 이사장은 전액보증 운용을 폐지했지만 이번 특례보증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해 대출금액 전액에 대하해 보증 책임을 부담키로 했다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이용금액 합계액이 8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들도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말했다. 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이번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제조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피해기업들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증지원 신청에는 사업자등록증, 결산재무제표(3개년도) 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과 신분증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230-3333) 또는 취급 은행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제일반
  • 천경석
  • 2020.04.07 18:18

대학교 개강 연기로 개인 자영업자 패닉 상태

이번 1학기 장사는 완전히 포기한 상태죠, 전염병 유행사태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주요 대학들의 학생회관 등에서 운영하는 개인 자영업자들의 공통된 말이다. 코로나19로 개강일이 추가적으로 미뤄지면서 학생 수 급감과 함께 매출액에서도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도내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무기한 등교일이 연장되거나 5월 중으로 등교 및 대면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와 경제적 회복도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러 업종들의 자영업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3~4월 같은 경우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들로 가득해야 할 건물 내 곳곳에는 불이 꺼진 채 운영이 중단된 곳들도 보였다. 대부분 1인으로 운영해 평일에는 특례보증, 소상공인 대출 등 각종 지원 혜택을 신청하기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처럼 경제적 타격이 가중되고 있지만 일부 학생들의 반발로 문을 닫고 싶어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와 학교 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임대료 감면에 나서고 있지만 극복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통상적으로 방학기간에는 학생 수가 적은 상황을 감안해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했지만 지속되고 있는 개강 연기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주대학교에서 팬시점을 운영하는 최 모(60여)씨는 지난 2월에 업체에게 지불한 350만원의 거래 대금도 대출을 받아 갚고 있는 상황이며 심지어 대출 원금도 유예한 상태다. 개강 전에 주문을 해놓고 물품을 받아놨지만 하루 매출액이 1~2만원에 그쳐 교통비, 식비, 임대료 등의 감당도 못하고 있다. 푸드코트에서 근무하는 김 모(57여)씨는 개강 초에는 수 백 명의 학생들의 발길과 목소리로 점심시간을 메워야 하지만 지금은 하루에 10명 이내의 유학생들만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내 안경점을 운영하는 신 모(58)씨는 3~4월이 피크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매출액 추산이 무의미할 정도로 심각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평소 10만원이라는 적은 하루 매출도 전무한 경우가 즐비하며 현재 월 매출액은 90%까지 줄어든 상태다. 카페 아르바이트생 양 모(27여)씨는 200만 원에 달하는 월 매출액이 현재 50만 원 이하로 줄어들었으며 교직원들과 소수의 학생들로 운영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교내 서점 관계자는 새 학기가 되면서 아르바이트생 고용과 함께 줄을 서서 책을 구매하려는 모습을 전혀 볼 수 없고 재고만 늘어가고 있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 속에 토로할 곳도 없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선찬
  • 2020.04.07 17:52

기업 74.6% "코로나 19로 채용 취소 및 연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기업 10곳 중 7곳이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다. 특히 신입직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계획의 연기 및 취소비중이 높아 신입직 구직자들에게 타격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최근 인사담당자 48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채용계획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업 74.6%가 예정되어 있던 채용 계획을 미루거나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기업 46.0%가 코로나19로 미뤄진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13.9%는 취소된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미뤄진 채용과 취소된 채용 계획이 모두 있다는 응답도 14.7%로 높았다. 반면 코로나19에도 변화 없이 예정대로 진행(25.4%)한다는 기업은 4곳 중 1곳에 불과했다. 이러한 채용 연기 및 취소는 신입직 구직자에게 특히 큰 타격일 것으로 보인다. 연기되거나 취소된 채용이 어떤 직원을 뽑는 것이었는지를 물은 결과 △경력직은 39.2%의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신입직은 80.5%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여 신입직 구직자의 구직난을 예상케 했다. 기업들이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63.3%)였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다시 진행하기 위해서(37.5%)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했다는 응답이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시장상황 등 앞으로의 부진에 예상돼서(35.9%), 이용량 저하, 매출 하락 등 실제로 사업부진을 겪고 있어서(28.5%)라는 응답도 이어졌다. 지원자들이 면접을 취소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18.9%) 채용을 취소하거나 미뤘다는 응답도 있었다. 언제쯤 채용이 다시 재개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채용재개 시점에 대해 기업 40.5%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으며, 3.3%는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반면 34.2%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재개할 것이라 답했으며 조만간 다시 진행할 것이란 응답도 21.9%를 차지했다. 코로나19는 채용 면접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면접 방침이나 내용에 변화가 생긴 것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기업 65.4%가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면접 방침 및 내용으로는 마스크를 쓰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권고한다(51.9%)와 채용 취소, 연기에 따라 면접 역시 취소, 연기됐다(48.4%)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면접절차를 줄이며 최소한의 면접만 실행(27.5%)하거나, 면접대기 중 지원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면접 간격과 공간 등을 조정한다(25.0%), 면접 전 면접관과 지원자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사전 조치를 먼저 취한다(22.8%)는 응답도 이어졌다. 또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는 등 면접에 참가하는 인원을 최소화한다(17.8%), 전화,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 이른바 언택트 면접을 실시한다(16.3%), 필기, 온라인 직무테스트 등 면접을 대체하는 절차 시행(9.4%) 등으로 면접방침을 바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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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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