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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등재되나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현지 실사가 지난19일 실시되어 등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 문화예술과(과장 송양조)에 따르면 무성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등재 신청한 9개 서원중 전라북도 유일의 서원이다.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실사는 유네스코의 의뢰에 따라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수행하는데, 이번 현지실사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캐나다 회원이며 홍콩대 건축학부 부교수인 린 디스테파노(Dr. Lynne D. DiStefano) 위원이 담당했다.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된 실사 동안 디스테파노 교수는 등재대상 서원인 △무성서원(정읍) △소수서원(영주) △도산서원(안동) △병산서원(안동) △옥산서원(경주) △도동서원(달성) △남계서원(함양) △필암서원(장성) △돈암서원(논산)등 9개 서원을 방문하여 세계유산으로서의 완전성과 진정성, 보존관리 활용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에서는 이번 실사 결과와 이미 제출된 세계유산 등재신청서에 대한 서면심사 결과를 근거로 내년 5월경 등재권고(Inscribe), 보류(Refer), 반려(D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 등 4가지 안 중 하나를 결정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우리나라에 전달하게 된다.한국의 서원세계유산 등재여부는 내년 7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될 제40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권고안을 토대로 최종 결정될 예정인데, 실사자인 린 디스테파노 위원도 서원의 가치에 공감하고 있어 내년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을 대표하는 시설이다. 중세 동아시아의 중요한 사상 중의 하나인 성리학을 조선사회에 정착시킨 산실로서 400여년에 이르는 역사를 통해 성리학이 지향하는 자연관과 문화전통을 보여주는 특출한 사례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이에따라 서원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 인류와 공유하기 위해 2011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추진위원회가 발족됐고, 같은 해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이후 올해 1월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함으로써 이번 실사가 진행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24 23:02

정읍역 앞 택시 불법행위 단속

KTX 정읍역사 신축이후 역앞 택시 호객행위 문제등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정읍시가 지난16일부터 정읍역 앞 택시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섰다.시 교통과(과장 백준수)는 17일 KTX 정읍역사 신축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정읍시를 방문하고 있으나 일부택시의 호객행위, 승차거부 등 부당행위로 인하여 관광도시 정읍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정읍역 앞 택시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택시 불법행위 단속반은 안전도시국 직원 및 주정차 단속요원, 중앙로 계도요원 등 1일 9명씩 편성운영하고 CCTV탑재 단속차량 3대, 고정형 CCTV 12대 등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집중단속을 하여 호객행위 및 승차거부 등에 대하여는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또한 정읍시와 정읍경찰서는 수시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합동단속을 시행키로 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운수종사자의 단정한 복장착용 및 두발 단정, 호객행위 및 승차거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 및 조합원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시 교통과 관계자는 정읍역에서 운수종사자가 귀성객 및 외부 관광객에게 위압감을 주는 행동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만큼 역앞 택시승강장에 장기 정차하면서 호객행위, 승차거부와 정류장 질서문란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질서확립 차원에서 행정계도와 강력한 단속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18 23:02

동진강에 깃든 삶·이야기 담아내다

정읍시립박물관과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소장 함한희)가 마련한 기획특별전 동진강, 천년의 물길에 깃든 삶과 이야기가 오는22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정읍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동진강을 컨텐츠로 한 기획특별전에는 동진강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도 열린다..시 도서문화사업소(소장 송문석)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정읍을 비롯하여 전북 서남부 지역을 관류하는 동진강에 깃든 역사와 문화,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하여 보여줌으로써 동진강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전시는 동진강에 깃든 역사,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총 8부로 구성됐다.특히 200여 점의 자료와 25편에 이르는 구술인터뷰 영상도 전시하고, 기존에 널리 알려진 문화유산이나 인물보다는 농민과 여성, 이주민 등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은 점이 돋보인다.1부는 동진강 풍경, 2부 물을 다스리다, 3부 문화와 문물의 교류, 4부 쌀, 농토, 농민, 5부 동진강의 생태와 어민들, 6부 동진강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다, 7부 동진강 문화를 살찌우다, 8부 동진강을 탐사하고 연출하다로 구성돼 있다.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50분 정읍시립박물관 문화체험실에서 열리며 학술대회 개회식은 오후 1시30분 정읍중앙도서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학술대회는 백제멸망 이후 동진강 유역의 역사성, 동진강의 지명유래, 동진강과 쌀, 동진강 사람들의 노래, 동진강 활용방안 등 5개 주제발표를 선정하여 동진강을 재조명한다.이외에도 차별화된 전시를 위해 박물관 부지에 신동진 품종의 벼를 손모 심기로 논을 조성했고, 정읍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산외면 목욕리 내목마을 솟대세우기를 박물관 광장에 옛날 방식대로 주민들이 직접 재현했으며, 입암저수지 옆 신월마을 용줄을 로비에 연출하기도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16 23:02

'책 읽는 행복도시' 정읍 만든다

정읍시가 책 읽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12일 한 권의 책 독서운동 선포식을 갖고 시민들의 독서 릴레이 운동을 시작했다.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생기 시장, 이석문 정읍교육장, 이익규 자치행정위원장과 시의원, 군인대표, 독서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선포식은 1부행사로 어린이사서 임명을 시작으로 한권의 책 추진 경과보고, 독서운동 선포문 낭독, 한권의 책 발표, 대표도서 낭독 및 도서 전달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정읍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십자매 기르기의 최민경 작가를 초청한 작가와의 만남을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대표, 청소년대표, 시민대표, 정읍시장이 공동 낭독한 선포문을 통해 책 읽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생기 시장은선포식을 계기로 정읍에 책 읽는 소리가 퍼져 나갈것으로 기대한다며매년 한권의 책 운동을 지속 추진하면서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전개하여 책 읽기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 권의 책 독서운동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한 책을 릴레이식으로 이어 읽고 토론하며 공감을 나눔으로써 정서적 일체감과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독서운동이다.시는 시행 첫해인 올해를 원년으로 삼고 독서릴레이와 함께 서토론대회, 커피향 흐르는 작은 음악회, 문학기행, 독후감 공모 등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09.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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