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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화원(원장 최종인)은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내고장 알기운동 문화유적지 탐방’사업을 실시한다.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일간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충효의 고장인 임실군의 각종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키 위해 추진하고 있다.15개 초등학교 5∼6학년 2백62명 전원이 참여하는 이번 문화탐방에는 2∼3개 학교별로 조를 편성, 1일간의 일정에 의해 견학형식으로 펼쳐진다.탐방대상은 옥정호와 필봉농악전수관, 오수 의견공원 등이고 보물 제 27호인 신평면 용암리 석등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관촌면 신흥사와 성수면 소충사, 지사면 영천서원 및 이웅재 고가 등 10여개의 유적지도 돌아 볼 계획이다.문화원 관계자는“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내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 같아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이를 계기로 학생들이 고향사랑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모내기가 한창이던 진안읍 선인마을 임주환씨(63)는 이앙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발을 굴러야 했다.읍내에 있는 농기계수리점까지 운반해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시간적·금전적 소모도 가슴을 쓰리게 했다.마침 인근 마을에서 순회수리에 나선 농업기술센터의 수리반을 만나 현장서 기계를 수리, 당일로 모내기를 끝낸 임씨는 “작년 가을에도 콤바인을 수리해줘 큰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20여만원의 수리비용은 물론 일을 무사히 끝낼수 있게 돼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농촌 일손부족현상이 심해지면서 농기계사용도 더불어 늘고 있는 진안군 농촌지역은 농기계 순회수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3인1조의 수리반을 편성,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3백15대의 농기계를 고쳐줬다.고장이 잦은 부품을 기종별로 확보해 무상수리에 나서고 있는 순회수리팀은 농기계 점검 정비기술과 안전사용요령, 보관관리요령 등을 현장교육하고 있다.이제는 농가에서 먼저 일정을 알고 무더기로 용청, 밤늦도록 작업하기가 일쑤여서 큰고장은 전문수리점에서 고쳐줄 것을 당부하기도.3∼5월은 이앙기, 6∼8월은 방제기, 9∼10월은 콤바인 등 영농시기별로 수리하고 11∼12월은 보관관리요령을 방문교육하고 있는 수리팀의 한 관계자는 “농기계는 보관이 잘돼야 고장이 적다”고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예원대학교(이사장 차종선)가 주최하는 제 2회 전국 중·고등학교 미술공모전이 오는 9월 9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예원대 차종순(미술학부)교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발상력과 표현능력을 갖춘 조형분야의 새 지평을 열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펼쳐질 응모전의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재수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응모분야는 수채화와 수묵담채·평면디자인·입체디자인·소묘·만화 및 애니메이션 등 총 6개분야에 걸쳐 신청을 받는다.출품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본교 행정동 사무실에서 접수를 받고 우편접수는 전북 임실군 신평면 창인리 271번지 예원대학교로 하면 된다.출품은 1인2점까지 유효하고 공모전에 관련된 각종 자료는 예원대학교(WWW.yewon.ac.kr) 인터넷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심사발표는 오는 9월 25일에 실시하고 시상식은 10월 2일 본교 예지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예원대 미술공모전 접수처(063-640-7162)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군 관촌면 출신인 김택성씨(36)가 관내 무의탁노인 7천명을 대상으로 복지센터를 열어 고향사랑의 마음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임실재가노인복지센터로 현판을 걸고 자신이 소장역을 맡은 김씨는 이달 초 관촌면 소재지에 문을 연 가운데 자비를 들여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를 상주시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노인센터는 정신적·신체적 이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홀로노인들을 위해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가사지원과 간병서비스,자립상담 등을 펼치게 된다.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함에 따라 이번 복지센터 설치는 새로운 농촌형 복지시스템 구축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현재 관촌면 ‘한울안 의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소장은“상상외로 고향의 많은 노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불우아동과 기타 어려운 세대들에도 차츰 봉사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폐교관리에 대한 처리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적절한 활용대책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매각을 결정한 폐교에 대해서는 인근 지역의 주민여론을 적절히 수렴하고 주위여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임실교육청은 이같은 폐교재산의 재활용과 이용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현재 매주 3번째 금요일을 폐교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해당 관리학교에는 매년 학교당 50만원의 유지관리비를 지원하고 아울러 본청과 관련 학교의 유휴인력을 지원해 효과적인 재산관리를 펼쳐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함께 지금까지 관내 폐교수는 총 29개교에 11개교가 매각 처분되고 나머지 13개교는 유·무상으로 임대중인 상태다.지난해에 강진면 학석분교가 1억7천만원에 매각된데 이어 올해에는 성수면 왕방분교가 1억2천6백만원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또 옥정분교와 삼계동초등·오수 둔기분교 등도 올해 매각대상이나 이들 학교는 주민들이 반대하거나 매수자가 없어 검토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옥정분교의 매각소식을 들은 송모씨(62 임실읍 이도리)는“당시 학교를 조성키 위해 마을사람들이 부지와 건립기금을 기탁했는데 이제와서 일방적으로 매각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문제점을 제기했다.이는 농촌학교에 대한 부지기탁 등이 당시의 상황에선 대부분 일반적인 것으로 교육청이 매각대금을 국고로 환수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임을 지적한 것.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현재 주민여론은 물론 각종 여건을 충분히 검토한 뒤 매각절차를 시행하고 있다”며“해당지역에서 주민들의 공공장소 등으로 이용계획이 있으면 우선권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군,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임실군은 2002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키로 했다.신청자격은 구직등록을 필한자로 신청일 현재 18세 이상 60세 이하이며 실업자와 대학졸업자,정기적인 소득이 없는자이면 가능하다.
꿈나무 육성과 소년체전 선발전을 겸한 제 9회 임실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가 12일 오전 9시 30분 임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대회에는 김연식 교육장을 비롯한 도교육청 양재욱 과장과 각급 학교장 및 초·중학교 남녀선수 등 3백여명이 참여했다.김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학교체육 활성화가 침체된 탓에 꿈나무 선수 발굴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오늘 대회를 계기로 임실군의 체육교육에 새로운 좌표를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경기는 관내 23개 초·중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100m 달리기와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등 총 12개종목이 열려 학교간 실력도 겨뤘다.
“무사고를 달성한다는 것은 노사간의 화합 협력체계가 극점에 이르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경영방식입니다”. 지난 99년도와 2001년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무사고 100일 운동’을 달성한 임순여객자동차(임실군 임실읍 소재)서인순(56) 대표의 소감이다. 이 부분에서 지난해 전국 최우수 모범업체로 선정되기도 한 임순여객은 안전운행면에서 무사고 모범업체로의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단편사례. 여사장으로서 거친 남성들을 대상으로 기업을 이끌어 간다는 것은 요즘 흔한 일이지만 그중에서도 운수업의 경우는 남다른 특별케이스다. 지난 91년 창사이래 단 한번의 노사분규없이 경영에만 안정을 취해온 임순여객은 그 덕택에 힘입어 IMF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고 농촌기업으로서 자생할 수 있는 업체로 거듭났다. “매일같이 출근시에 짧은 교통안전교육과 친절 및 청결운동을 펼치는 것이 일상생활화 됐다”는 이영하 관리이사는“무엇보다도 사원 입장에서 근무의욕을 불어넣는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임실상공인연합회와 애향단·오수청년회의소·라이온스·로타리클럽· 환경운동연합 등 직능사회단체연대는 6·13 지방선거가 불법 및 타락선거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는 구호를 내걸고 공명선거 켐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이들은 지난달부터 모임을 결성하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3개항을 결의, 지역별로 플래카드를 내걸고 차량을 이용해 가두방송을 실시하는 등 유권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주요 실천사항으로는 정견과 정책대결을 떠난 음식물제공과 선심관광·흑색선전·지역감정 조장 등은 화합선거를 가로막고 주민정서를 해치는 행위로 규정, 자제를 촉구했다.또 모든 공직자는 주민들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위치이므로 유권자들을 식상케 하는 줄서기 및 득표활동 등의 행위가 근절되어야 할 것을 호소하고 철저한 중립을 당부했다.이밖에 선거법을 어겨가며 남을 헐뜯고 비방해 당선되는 사람은 깨끗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없으므로 지금까지의 관행과 의식을 새롭게 해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솔선수범할 것을 요청했다.환경운동연합 김중현 공동의장은“혈연과 학연·지연 등의 구시대적 선거풍토는 이제 확실히 바꿔져야 한다”며“밀레니엄 시대의 유권자는 생각과 행동·후보자 선택기준 등의 척도가 현명하게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10일 제5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임실읍내 터미널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가두캠페인도 실시했다.의료원 직원과 보건지소장, 치과의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 4회 치아건강 그림그리기를 실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32점을 선정해 수상작은 가두캠페인과 학교 등지를 순회하며 전시키로 했다.또 구강보건 방문교육에서는 임실읍 원광어린이집을 찾아 90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양치법과 올바른 잇솔질, 치아맨놀이 등을 교육하고 아울러 풍선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의료원은 이밖에도 가두홍보를 통해 주민들에 치약과 치솔 등 다양한 선물과 치과상식이 들어있는 책자를 배부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임실교육청(교육장 김연식)은 7일 오후 1시 30분 임실군 강진면 호국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1백여명을 대상으로 학예행사를 실시했다.전주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제 47회 현충일과 6.25전쟁 5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청소년들에 호국과 보훈의식을 고취하고 아울러 확고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펼쳐졌다.김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충효의 고장으로 이름난 임실호국원에서 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오늘을 계기로 선열들의 충효정신을 길이 이어받자”고 당부했다.호국원이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는 호국 웅변대회를 비롯해 글짓기, 포스터 그리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한편 교육청은 임실호국원이 국가유공자를 안장하는 성지로 지정하고 관내 청소년들에 대한 현장학습 체험장으로 이용키로 했다.
명필름(대표 심재명)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YMCA 야구단”현지촬영이 4일부터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둔치에서 펼쳐졌다.이날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우정 PD의 각본으로 촬영에 들어간 현장에는 스탭진과 조연 엑스트라급 배우 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리허설(예행연습 )에 들어갔다.송강호와 김혜수가 주연을 맡고 캐스팅 배우만도 20여명이 투입된 이번 촬영에는 특히 항일정서가 듬뿍 담긴 내용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국민배우인 이브 마사토와 청춘스타로 유명한 스즈키 카즈마가 출연한다.한일합방을 앞둔 1905년을 배경으로 시작된 YMCA 야구단은 당시 상투와 짚신 양복과 구두 등이 어울린 서울의 종로를 시작으로 펼쳐진다.암행어사를 목표로 과거시험을 준비중인 호창(송강호 분)은 시험폐지로 실의에 빠졌으나 YMCA 교사인 민정림(김혜수 분)을 만나면서 알수 없는 사랑과 야구의 매력에 빠진다.당시 베쓰뽈로 불리던 전혀 생소한 야구용어에도 불구하고 항일감정에 의해 야구단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독립투사로서의 숨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신선하고 유쾌하면서 감동을 나타내는 코믹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오픈세트로 태화관과 종로거리 재현, 전차 등장에만 7억원의 제작비를 쏟은 YMCA 야구단은 7월초까지 촬영을 마치고 편집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추재배시 연속해서 경작할 경우 미량원소 결핍 등으로 품질이 저하될 우려와 함께 완두콩을 비롯한 들깨 등의 대체작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임실군 농업기술센터 노시출 소장은“고추를 2∼3년간 같은 땅에서 계속 심으면 역병이나 탄저병과 같은 병해충 발병율이 높아지고 특정성분의 미량원소가 고갈돼 품질이 현저하게 저하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이에 따른 대안으로 “고추 경작후에는 지주대를 비롯한 유인줄 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작목으로 완두콩을 재배하면 땅심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아울러 수익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완두콩 수확후에는 콩 종류나 들깨, 알타리무 등을 후작으로 재배하면 1석2조의 경작효과를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기술센터는 이같은 근거를 확보키 위해 지난해 고추 주산지역인 관촌과 신평, 신덕 및 운암지역을 대상으로 9농가 6천여평의 경작지에 시험재배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결과 10a 당 1천6백kg의 완두콩 생산이 가능해 2백만원까지의 조수익을 올렸고 후작으로 기타 작물의 재배가 용이해 농가수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기술센터 관계자는“임실지역에서는 매년 1000ha의 밭에서 고추가 재배되고 있으나 절반정도가 연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과 수익성이 낮아졌다”며“가능한 1∼2년후에는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토질과 품질을 함께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관광지인 관촌사선대를 뒷받침 할 성미산성 복원사업이 지방기념물 100호로 지정되면서 임실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3일 성미산성 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 양영두)와 임실군에 따르면 성미산성은 관촌면 주천리와 덕천리 사이에 위치한 고대산성으로 백제시대에는 각산성으로 불렸다는 것.신라와의 국경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곳은 오원강을 사이에 두고 당시 양군의 전투가 치열했으며 신라 태종 6년(서기 661년)에는 백제군 수급 2천명을 베었다는 사실이 신라본기에 기록, 전해지고 있다.규모면에서 성의 둘레가 5백22m에 이르고 내부면적이 4천여평으로 추정되고 있는 성미산성은 섬진강의 상류인 오원천을 끼고 인근에 위치한 방현리산성과 대리산성 등 3개의 성이 요새형국을 띠고 있다.지난 5년간 성미산성 추진위는 이같은 역사적 사실을 고증, 전북도에 자료를 제출함으로서 99년 4월에 전라북도 지방기념물 100호로 지정받았다.이와함께 오는 2005년까지 총 30억원의 추진사업비가 투자될 복원사업에는 올해 3억5천만원이 배정된 가운데 1백65m의 성곽복원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양위원장은“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사선대를 연계해 역사의 현장으로서 관광의미를 높여주고 아울러 지역경제와 주민의식 함양에도 커다란 가치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후쿠오까현 나까가와마찌 공무원 일행 5명이 1일 임실군을 방문하고 양 단체간의 상호교류를 재확인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1일 심민부군수의 영접으로 자리를 마련한 간담회에는 임실군청 교류단 13명의 회원이 함께 참석해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로 이어졌다.나까가와마찌의 단장격으로 방문한 도리까이 기획과장은“뜨거운 우정으로 환대해 준것에 감사드린다”며“이번을 계기로 양 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2월에 임실군과 인연을 맺은데 이어 두번째로 방문한 일행은 이날 이철규 후보 선거캠프에도 들러 필승을 기원했고 오후에는 신덕면 일대를 비롯한 도내 관광길에 나섰다.
월드컵과 선거분위기로 들뜬 요즘 임실지역이 각종 영화촬영지로 부각되고 있어 외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 지고 있다.특히 국내 영화사들이 임실지역을 촬영장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은 주변환경 개발이 덜된 탓에 과거의 옜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이에따른 대책마련도 제기되고 있다.현재 임실지역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추진중인 영화는 총 4편으로 주유소 사건과 신라의 달밤으로 히트를 친 김상진 감독의“ 광복절 특사”가 임실읍을 주무대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촬영에 들어간다.또 운암면 선거리에서는 6월 1일부터 김현석 감독의“YMCA 야구단”이 1905년을 배경으로 당시 이름조차 생소한 야구를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화면에 담을 예정이다.이밖에 이연우 감독의“2424”는 임실경찰서와 마암분교를 주무대로 이삿집 센터에서 벌어지는 각종 헤프닝을 촬영하고 박기형 감독의“초인지대는”강진면을 배경으로 저주받은 사람들을 소재로 한 숙명적인 갈등과 대립을 다룬 소재로 필름에 담는다.이번에 제작되는 영화촬영에는 김혜수와 송강호, 설경구, 차승원, 신성우, 전광열, 주진모, 소유진, 예지원 등 국내 유명배우 수십여명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오는 6월 2일에는 “YMCA 야구단”주연으로 출연하는 김혜수와 송강호의 리허설이 선거리 현지에서 열리고 관객수 5백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야심작“광복절 특사”도 6월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될 전망이다.한편 이번 4편의 영화제작에서는 촬영진과 배우 등 연인원 2만여명이 동원될 예정이고 임실군은 이를 위해 촬영장소와 각종 편익제공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섬진강댐 주변에 대한 합리적인 수질개선과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한 환경보전연구소 개소식이 28일 오전 11시 임실군 강진면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수자원공사 이재용 댐관리처장과 심민 임실부군수, 서성택 정읍관리단장,이기동 전북도 환경보건국장, 김연식 임실교육장 등 각급 기관장과 섬진강댐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처장은 기념사를 통해“본 연구소는 섬진강 주변에 대한 올바른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환경정책에 따른 정책대안 등을 토대로 각종 예방활동과 교육 등에 대해 연구, 추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환경보전연구소(소장 정팔진 전북대 교수)는 섬진강댐 관리사무소에 본부를 두고 환경과 시민단체, 물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및 수자원공사 직원 등 7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연구위원은 환경과 수자원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향후 사업활동으로는 옥정호의 수질개선 방향과 토론 및 협의, 환경정책 방향제시, 지역민 여론수렴 등을 펼치고 청소년 생태교실을 비롯한 환경교양강좌, 각종 환경관련 세미나 등의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개소식에 이어 현판식을 가졌고 "섬진강댐의 보존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결의대회도 실시했다.
봄철 모내기 전에 삽이나 괭이를 이용해 논두렁을 만드는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논두렁 조성기계가 선보여 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노시출)에 따르면 재해상습지의 경작지에서는 논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논두렁 조성기계를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농가의 호응이 높을 경우 확대보급에 나선다는 것.지금까지 농가에서는 기존의 삽과 괭이를 이용해 논두렁 조성시 둑의 높이가 10cm 미만인 까닭에 냉해피해가 우려되고 물대기가 어려울뿐 아니라 일손부족으로 인해 농가의 골치거리로 알려졌다.따라서 이번에 선보여진 논두렁 조성기는 트랙터에 부착만 하면 이용할수 있는 것으로 종전보다 높고 튼튼하며 주변이 경작하기에 알맞도록 자연적인 조성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기술센터 관계자는“일반 농기구보다 2∼3배가량 튼튼하게 다져지고 시간도 1백배정도 단축할수 있어 재해상습지에는 꼭 필요한 기계”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임실고추의 명품육성을 위해 과학적인 품질개선과 유명브랜드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또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에 대한 이미지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어서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임실고추는 그동안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전국 농산물 품평회에서 수차례 대상과 금상 등을 휩쓸었으나 지명도나 인지도 면에서 그다지 큰 호평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는 농가를 비롯한 행정기관·일반단체 등이 임실고추 우수성을 홍보하는 활동과 지원이 미약한데다 관심도마저 적어 지역상품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또 전국의 농산물 시장에서도 품질면에서 타지역 고추보다 월등하나 상품성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농가와 고추판매상들의 경우도 재정형편이 열악한 상태여서 자체적인 홍보판매 활동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임실군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임실지부와 회원농협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임실고추 브랜드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임실고추가 지자체 단일브랜드로 개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고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여론수렴과 설명회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홍보계획과 상품화를 위한 최종안을 확정키로 했다.이와관련 서울 강서구에서 임실고추를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는 임동선씨(49)는“고추의 품질이 뛰어난 탓에 타지역 고추보다 높은 값을 받아야 하나 홍보를 비롯한 근거자료가 부족해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봄철 도시민들의 미각을 돋우고 있는 독활순이 제철을 맞은 가운데 외국에 수출키 위한 채취작업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임실군 덕치면 일대가 주산지인 독활순 재배농가는 총 30여호로 이중 전문 작목반은 덕치와 강진·운암 등지에 3개소가 있으며 전체 11개 농가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농가는 길이 40∼45cm의 부드러운 독활순을 채취한 생태로 kg당 1천2백원의 값으로 강덕농협에 납품하고 있으며 농협측은 이를 소금에 절여 염장한 상태로 일본에 수출한다.올해 강덕농협이 일본과 수출을 계약한 물량은 총 1백20톤 정도로 kg당 2천5백원씩 총 3억원의 납품실적을 올렸다.뿌리는 한약재로 이용되는 독활은 임실군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는 2천5년까지 1백ha의 경작지 확대를 위해 임실군이 재식비를 지원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생산량이 많아지면 일본 등지의 수출물량 주문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국내소비가 계속해서 늘어난데다 생산관리도 용이해 경작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구 62만’ 전주시 미래 ‘누구' 손에⋯예비후보 합동 연설회
조용식·심보균·최정호 “내가 익산 미래 바꿀 적임자”
서울시니어스타워 ‘시니어스 칼리지’ 1학기 수료식 성료
고창군, 북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기공…권역별 인력공급 체계 완성 박차
‘힐링·치유 시설인데 주말·공휴일엔 휴관’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운영방식 논란
완주~진안 소태정고개 선형 개선 추진
현대차 전주공장-완주군 재능기부 나서
차기 김제시의회 대폭 물갈이 ‘예고'
정읍시의회 '시민 행정 길라잡이' 발행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남다른 후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