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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토양정화업체 퇴출 문제 해결 국면

장기간 갈등을 겪어왔던 임실군 신덕면의 토양정화업체 퇴출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국민권익위의 현장조정에 따라 임실군의 토양업체에 대한 보상금액이 잠정적으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양측의 이같은 결정이 알려지면서 16일 임실군청 앞에서는 오염토양문제해결 임실군대책위원회보고대회가 열렸다. 임실군민 승리의 보고대회로 열린 집회에는 관내 주민 300여명이 참여, 그간의 경과보고와 결정과정 등이 설명됐다. 또 토양정화업체 대표인 K씨도 이날 연단에 올라그동안 임실군민에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용서를 구했다. 그는 이어임실군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문제가 해결되도록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 2017년 8월 임실군에 토양정화업을 등록한 이후 3년에 걸쳐 갈등을 겪어왔던 오염토양 문제가 정리될 모양새다. 당시 이 일대 주민들은 토양정화업체가 현지에 들어서면 옥정호 상수원이 크게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결사반대를 외쳤다. 이와 관련 임실군은 12월에폐수배출시설 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 들어갔으나, 이듬해 8월 패소했다. 군은 또 지난해 1월 마을대표 7인과 함께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취소 소송을 벌였으나 이마저도 기각됐다. 이 과정에서 임실군민 80여명은 광주광역시를 방문하고 시청앞 광장에서 토양정화업 등록 철회 시위도 벌였으나 무위에 그쳤다. 주민들로 구성된 반대투쟁위는 결국 국민권익위에 이같은 문제를 제소, 조정회의를 통해 최근 임실군과 토양정화업체간에 의견이 조율됐다. 이날 보고대회를 통해 반투위는 반대집회 과정에서 억울하게 사망한 주민과 가족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행정과 의회에서는 이같은 상황에 대처, 사전에 조례를 마련하는 등 향후 사태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현재 토양정화업체와의 보상금액이 확정된 상태라며사태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6.16 15:49

최종춘 전 임실군의장,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에 축하서문 전달

임실군 초대 지방의회를 이끌었던 최종춘(92) 전 의장이 최근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장에 축하서문을 전달, 격려했다. 최의장이 보낸 서문은민주수호 선구자(民主守護 先驅者)라는 한자로서, 양위원장의 5.18 서울기념위원회 고문 위촉을 축하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평소 지역 소식에 밝은 최의장은 틈틈이 익힌 붓글씨로 지역활동에 앞장선 후배들을 격려해 왔다. 이번 축하문을 통해 최의장은 임실에 정의롭고 불의에 맞선 민주주의 수호자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최의장은 지난해 양 위원장의 고향인 관촌면 회봉리 자택에 민주유공자 명패를 부착식에도 축시를 보내 축하했다. 최의장은 특히 고향을 떠나 활동중인 향우회원을 비롯 지역에서 고향발전에 앞장서는 인사들에도 축하서문을 보냈다. 풀뿌리 정치를 떠나 고향인 운암에서 지역발전에 매진중인 최의장은 양대박 장군 승전비설치에도 크게 공헌했다. 승전비는 임진왜란시 임실 운암전투에서 천명의 의병으로 만여명의 왜군을 섬멸한 승전을 기념하는 사업이다. 최의장은 또 옥정호 제1순환도로 건설시투자대비 효과가 없다는 건설부의 반대에 맞서 국비 42억원 확보에 앞장섰다.

  • 임실
  • 박정우
  • 2020.06.14 15:27

[창간 70주년] 임실, 섬진강 물길을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그리운 임이 사는 곳으로 불려오는 임실(任實)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고스란히 품은 고장이다. 섬진강의 최상류 지역인 이곳은 아직도 원시적 자연이 그대로 남은 까닭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에 들어 섬진강댐이 들어선 까닭에 강의 본자취는 대부분 잃었으나, 아직도 과거의 자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촌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농어촌 모델형 6차 관광산업 활성화로 1000만명 관광객을 유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겠다는 각오다. 이같은 배경으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군립공원으로 추진중인 성수산(878m)과 오수 의견 및 필봉농악 등을 자산으로 제시했다. 진안군의 데미샘이 원류인 섬진강은 임실과 순창, 남원을 통해 전남으로 이어지며, 경남 하동에서 바다로 이어진다. 데미샘에서 흐르는 여울물은 경관이 수려한 관촌면의 오원천을 통해 섬진강댐에서 잠시 물길을 멈춘다. 이곳을 지나는 강변에는 신선들이 놀았다는 천년 전설의 사선대를 지나 신석기 시대의 유물이 가득한 신평면 가덕리에 이른다. 또 삼국시대 1000여명의 스님들이 거처했다는진구사터에는 국가 지정 보물인 대형 석등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관광공사는 옥정호 순환도로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도시민의 소풍과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다녀갔다는 국사봉 등산과 함께 붕어섬이 내려다 보이는 옥정호의 비경은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춘하추동에 맞춰 국사봉에서는 운무로 가득한 옥정호의 신비를 풀기위해 전국의 사진과 동영상 작가들이 자리를 다투고 있다. 댐을 지나 강진면에서 강의 명맥을 이은 이곳은 섬진강 시인과 영화아름다운 시절의 배경인 천담과 구담으로 이어진다. 임실군은 이같은 천혜의 자산을 최대한 보호하고 아울러 지역개발과 병행키 위해 다양한 관광산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80억원을 투입한섬진강에코뮤지엄 사업은 붕어섬을 친환경 정원으로 정비하는붕어섬 에코가든이 진행 중이다. 옥정호순환도로의 경관을 보완, 오감쉼터인관광경관도로휴(休)에 이어에코누리 캠퍼스와에코투어링 루트도 추진 중이다.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에 이어제 2기 섬진강에코뮤지엄사업과 함께 산악레포츠와 수상레포츠 시설 등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이같은 사업이 완료되면 옥정호는 체험과 휴양, 위락시설 등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의 도시민이 찾는 유명 휴식처로 부각될 전망이다. 자연속의 교육체험휴양시설로 국민관광지를 꿈꾸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는 정부와 임실군의 재원으로 지난 2012년에 설립됐다. 지역내 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등 미래의 관광자원으로 도약키 위한 이곳은 현재 26개의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섰다. 이곳에는 임실치즈&식품연구소가 각종 유제품과 다양한 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유제품을 판매하는 임실N치즈판매장도 자리했다. 또 중앙에는 유럽풍 건축물인 치즈캐슬이 자리한 가운데 방문객에 임실N치즈를 홍보하고 식사도 제공한다. 방문객을 위해 연중 치즈체험관과 테마체험관, 파크체험관이 운영되고 낙농체험장과 유가축동물원도 들어섰다. 치즈의 본고장인 스위스의 놀이와 문화를 체험하는문화예술갤러리에 이어 치즈를 직접 생산하는 유가공공장이 조성됐다. 최근에는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와 임실 관광을 위해 치즈펜션도 조성, 가족과 연인들의 숙식 문제도 해결했다. 현재 테라스와 러블리, 플라워가든 및 로맨틱로드 등사계절장미원 조성사업이 내년에 완공되면 방문객은 급증할 것으로 보여진다. 임실치즈팜랜드는 2022년까지 98억원을 들여 유럽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어린이 전용 키즈테마파크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같은 시설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펼쳐진임실N치즈축제는 해가 갈수록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명성을 구축했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전북 최우수축제로 선정됐고 2018~19년에는 문광부 유망 및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관광객도 1회 축제는 8만여명에 그쳤으나, 3회에는 45만명에 이르렀고 지난해 직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300억원을 창출했다. 민선 6기에 들어 심민 임실군수는 고려와 조선의 건국설화를 품은 성수산(875m)을 관광 명산으로 구축키 위해 군립공원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가 군왕지지(君王持地)의 길지라는 말을 듣고 기도를 올려 목적을 성취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이곳에는 현재도 상이암이라는 암자가 있으며 옛날에는 과거를 준비하는 양반의 자제들이, 현대에는 고시준비생들이 찾아 들었다. 왕들이 기도를 올렸다는 삼청각(三聽閣)이 관광객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금도 사시사철 입산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민간으로부터 성수산자연휴양림을 매입한 임실군은 제 1호 군립공원을 추진, 다각적인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2017년부터태조 희망의 숲조성사업에 착수, 83억5000만원을 들여 기체험장과 힐링숲길, 상임암 정비 및 왕의 기도길 등을 진행중이다. 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72억원을 투입하는왕의 숲조성사업은 왕의 길과 생태탐방로, 편백나무 힐링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살신성인(殺身聖人)의 의미를 인간사회에 깊이 새겼다는오수의 개는 초등 교과서에 실릴 만큼 교육적 가치가 높다. 이같은 설화는 오수면에 의견공원을 조성했고 최근에는 최신 시설로 국제 규격을 갖춘 도립양궁장이 들어섰다. 군은 또 2018년부터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인 전국 최초의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곳에 80억원을 투입해반려동물지원센터도 추진, 동물과 사람간의 교감을 나누는 장소로 조성한다.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진 필봉논악은 호남좌도농악의 본산지로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전통적인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는 해마다 필봉농악의 가락을 일반인과 학생들에 전수, 인기 만점이다. 해마다 설과 추석이면 전통공연을 실시하고 강진시장에서는 매주 상설공연도 펼치고 있어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5.26 11:17

심민 임실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 심민 군수 심민 임실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4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주요 사업 설명 등 강행군을 펼쳤다. 심군수는 이날 농식품부와 국토부, 환경부 및 행안전부를 방문하고 현안사업에 따른 국가예산 당위성을 설명,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침수피해와 배수불량 해결을 위해 오수면 3개리의 대정지구 배수개선(60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국토부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1차 대상지에 선정된 3개 사업(신덕~신평 551억원 청웅~임실 412억원 임실 성수~ 진안 백운 548억원)의 최종 확정 및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운종교차로-(구)운암대교간 진입도로 개설(165억원)과 오수의견관광지, 전북도립양궁장 등 내동교차로 개선(29억원)도 요청했다. 환경부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183억원)과 금정지구 농어촌마을(22억원) 및 오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30억원)를 건의했다. 행안부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50억원)과 임실N치즈 이용식품 생산시설 개선(21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심군수는대부분 중요한 현안사업이므로 정부예산이 적기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쏟겠다며특히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임실발전을 견인할 것을 강조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5.20 17:21

임실지역치안협의회, 범죄예방 시설 확대키로

농어촌지역에 설치된 과속카메라 및 CCTV가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검거하는 역할에 일등공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 취약지역과 우범지역에서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에 일조,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2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심민 군수와 이동민 경찰서장 등 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임실군치안협의회가 열렸다. 치안협의회는 심민 위원장을 주축으로 관내 각계각층 20여명의 사회인사로 구성, 다각적인 치안대책을 마련하는 기구다. 토론에서 이서장은치안의 척도와 기준은 범죄예방과 발생후 사건 해결이 최대의 관건 이라고 강조했다. 이서장은 또 지난해 임실지역에서 시체유기 등 강력사건과 절도 등 다수의 범죄가 발생했으나 대부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중에도 17건의 절도가 발생했으나, 이중 16건을 검거하고 13건은 물품을 회수해 주인에 돌려줬다고 덧붙였다. 임실경찰의 이같은 성과는 주요 도로와 마을 곳곳에 설치된 과속카메라와 CCTV가 사건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교통사고 감소 요인도 카메라 설치에 따른 운전자들의 주의가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임실경찰은 특히 아파트 신축이 크게 증가하면서 보안등 설치 미비에 따른 주민 산책이나 자전거 주행시 사고 위험이 크다고 건의했다. 야간활동시 조명시설 부족과 CCTV가 설치되지 않아 각종 범죄발생시 사건해결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우려에서다. 심민 위원장은CCTV의 중요성을 알기에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신축아파트 등지에도 LED보안등과 CCTV가 설치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5.20 17:21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생명살림 나눔과수원 조성 사업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회적 운동이 임실지역에서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회장 김종수)는 12일 기념식을 통해 생명살림 나눔과수원 1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신평면에서 가진 이날 기념식에는 새마을지도자(회장 위중량)와 부녀회(회장 박선옥) 등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군지회가 이날 발표한 생명살림 과수원은 관내 불우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원들은 자체 예산을 들여 신평면 창인리 1000㎡ 농지에 대추와 자두 등 200그루의 묘목을 식재했다. 이를 통해 과수원에서 수확한 열매를 판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지회의 이같은 사업계획은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지원에 앞서 스스로 자립하려는 방침에서다. 임실군지회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회원들이 수익창출을 위한 자원봉사로 적극 참여, 사업비를 마련해 왔다. 군지회는 또 이날 기후 변화와 전면적 생명의 위기극복을 위한 생명살림국민운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아울러 과수원 주변에는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10배나 많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케나프(양삼)도 파종했다. 400㎡ 부지에 시험용으로 파종된 케나프는 임실지역 토양의 적합과 재배성, 생산비 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8월중 수확될 케나프는 동물사료용으로 이용되며 수익율은 물론 대기환경 조성에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수 지회장은나눔과수원은 하늘과 땅,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조성됐다며어려운 사람들에 희망을 심어주는 생명살림 과수원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5.12 16:35

임실 황해준 씨 병역명문가 현판식 열려

임실지역 3번째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신평면 북창마을 황해준 씨(84)에 대한 현판식이 지난 8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심민 군수와 관련 가족,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나라사랑 격려가 이어졌다. 3대에 걸쳐 모든 남성들이 현역으로 복무를 마칠 경우 정부는 이들에게 병역명문가 현판을 부여한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황 씨는 대대로 농업에 종사하는 영농인으로서 자녀들을 양육, 국가 의무에 충실했다. 1대인 황해준씨는 8사단 헌병대에서 4년간 하사로 복무했고 자녀인 태규와 태수는 병장으로 전역했다. 또 3남인 태영에 이어 손자 정현(병장)은 해병대, 상훈과 철현, 비홍도 병장으로 육군에 복무했다. 여기에 사위인 반석천과 외손자 반우영, 반경준도 모두 해병대로 현역을 마친 군인가족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병역 복무기간을 모두 합치면 25년을 넘고 있어 직업군인이 아닌 상황에서 이례적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장남인 황태규씨(현 우석대 교수)는 청와대 정책실 비서관으로, 3남 황태영씨(쌍방울그룹 임원)는 청와대 경호관으로 복무했다. 장녀 황성신씨는집안의 남자들이 병역을 무사히 마친 것은 어머니 최순자씨의 내조와 기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임실군은 병역명문가 지원조례를 제정, 이들에 현판식을 제공하므로서 가문의 명예를 높이고 나라사랑에 동참하는 의식운동을 펼치고 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5.10 15:44

임실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정신건강 공공의료 지원 업무협약

임실군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 남부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 가진 이날 협약은 자살 시도자와 자살자 유가족의 사후 관리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협약체들은 정신질환 응급 위기 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 상호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지역민의 정신건강 복지와 주거취약 계층 등의 주거복지를 비롯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삼아 보건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과 최고 의료시스템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주민들에 제공한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 사례발굴과 의뢰, 기관사업 홍보 및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해 정신건강 유지와 주거복지 증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명존중 인식 향상과 자살위기자의 조기발견, 정신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등을 강화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도 확대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고위험자 등의 안전확보와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4.28 15:59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착한 식당에 인증스티커 부착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주민과 자영업자들의더불어 함께하는 나눔활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용래) 산하 심부름센터(센터장 황성신)는 28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인증 스티커 부착사업을 실시했다. 스티커에 담은 내용은더 착한 식당과 더 좋은 이웃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가운데 이곳을 찾는 이들에 긍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심부름센터가 봉사에 나선 이유는 코로나19 등으로 가뜩이나 영업이 어려운 식당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에 적극 동참했기 때문이다. 최근 농촌지역에는 본격적인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일손부족과 독거노인을 비롯 조손가정과 장애세대 들이 힘겨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는 평소 도시에 거주하는 자녀와 친지들의 방문이 뜸해진 데다, 도움을 주는 사회단체와 이웃들의 손길도 대폭 줄어드는 추세다. 평소 반찬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심부름센터는 소외계층 주민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새로운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이 끝난 후 남은 반찬을 다음날 아침에 수거, 생활이 사람들에 직접 배달까지 해주는 나눔사업이다.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면서 곳곳에서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음식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단순히 남은 반찬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정성이 담긴 갖가지 음식을 별도로 장만해 심부름센터 직원들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부름센터도 이같은 감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자체로 인증 스티커를 제작, 반찬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입구에 부착활동을 펼쳤다. 현재 임실읍에는 보름달등 8개소의 음식점들이 반찬나눔에 동참, 30여 세대의 소외계층에더불어 함께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황 센터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더불어 함께하는 주민들의 나눔사업이 감동을 주고 있다며어려운 이웃들에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4.28 15:59

임실군, 농기계 임대료 납부 카드로택스 시스템 운영

임실군이 농가의 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카드로 결재할 수 있도록 카드로택스 시스템을 운영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임실군이 직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그동안 임대수수료 납부 방식을 현금고지서로 제한했다는 것. 이는 농기계 임대시 고지서를 발부 받아 반드시 은행에 납부해야 농기계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불편을 느낀 농가들이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군은 지난 2월부터 카드로택스 결재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왔다. 결과는 카드로택스 결재가 카드단말기보다 훨씬 편리하고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져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것을 발표했다. 군은 이에 앞서 카드단말기 도입을 검토했으나, 관련 부서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세외수입 결재시스템(카드로택스)을 적용키로 확정했다. 군은 또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당분간 현금고지서와 함께 카드결재를 병행 운영, 점진적으로 카드 결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카드로택스는 카드단말기 이용 비용과 1.9%의 카드사용 수수료 등 연간 2백여만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은 현재 4개 권역 임대사업소에서 22종 809대의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코로나19 극복에 따른 임대료 50%를 인하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혁신적인 결재시스템으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농가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0.04.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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