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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조건부 심사 합격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 앞으로 서류보완 작업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친 후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 수박농가의 숙원사업이었다. '고창수박'은 10년 넘게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최고 당도의 수박만이 엄선돼 유통되고 있다.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 표시는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고창군은 2004년 ‘고창복분자주’, 2007년 ‘고창복분자’ 이렇게 두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번 ‘고창수박’이 등록 완료되면 고창 땅콩, 멜론, 보리 등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수박은 1974년부터 대산면 일대 야산개발을 발판으로 대규모 수박재배를 시작해 1980년대에 들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이래 현재(5월 말 기준) 648농가에서 834㏊에서 수박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해양성 기후의 특징인 적절한 일조량, 시원한 바닷바람, 미네랄 성분이 가득 담긴 븕은 황토가 어우러진 덕분이다. 여기에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들이 협업해 품질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4.06.10 15:57

고창군-광주광역시 남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

고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임정호 고창군의장, 남호현 남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양 도시 간 상생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실무진 협의를 통해 교류대상사업을 확정하여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체육, 농업, 민간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이익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군의 국내 자매기관은 8개 도시와 1개 함(艦) 총 9곳으로 늘어났다. 앞서 군은 1996년 서울 관악구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 서울 성북구, 대한민국 해군함정 고창함(艦), 서울 송파구, 경북 고령군, 서울 마포구와 자매의 연을 맺고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왔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양 도시간 실질적인 지역발전 도모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여러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4.06.09 17:32

고창군 신규 공공건축물,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랜드마크’로 만든다

고창군이 건립중인 공공건축물을 ‘랜드마크’화 하는 전략이 추진된다. 건축물 조성시 심미성 등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시공 단계부터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 황윤석 도서관(고창읍 월곡리 873번지 일원)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목구조 기둥 설치 공사가 진행돼 밖에서도 목조형 건물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설계를 맡은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교수)는 큰 나무 아래서 책을 읽는 느낌을 내기 위해 도서관을 목구조로 설계했다. 단일 건물로는 가장 긴 100m에 가까운 기다란 박공지붕에 친환경 태양광 전지를 얹었다. 군립미술관(고창읍 도산리 873번지 일원)은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하반기 착공과 함께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개방형 통로의 외관은 유리로 처리됐다. 쇼핑몰의 쇼윈도를 보듯, 미술관 내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지나가면서 유리창을 통해 지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미술관’이 만들어진다. 통합보훈회관(고창읍 교촌리 233-5)은 연면적 약 850㎡(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보훈가족의 매개체가 되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원활한 접근과 다양하게 확장이 가능한 공간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군의회 청사(군청 맞은편)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1층은 민원라운지, 2층과 3층에는 회의공간, 4층과 5층은 의원실 및 사무공간을 배치한다. 또한, 기존부지가 공영주차장임을 감안해 1층 일부에 필로티를 계획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공간 사이사이 미니정원을 꾸며 군민이 의회를 방문할 때 딱딱한 사무공간이 아닌 휴식공간으로 다가감으로써 군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가고자 하는 의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고창
  • 김성규
  • 2024.06.06 16:24

고창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고창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사업비는 각 프로그램당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고창군은 11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특히 사립작은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3개기관 4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인문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립도서관에서는 △고창에서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찾기 △어른들 그림책 학교를, 성호도서관에서는 △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를, 사립작은도서관 책이 있는 풍경(신림면소재)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인문여행’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체험, 지역탐방 프로그램이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나윤옥 군 문화예술과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도서관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4.05.27 15:55

고창군,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고창군이 부안면 봉암리 내죽도 일원에서 추진중인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나섰다. 24일 고창군은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국비 등 총사업비 91억원)’ 관련, 고창갯벌 보호를 위해 일부 시행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내죽도는 주변 자연생태경관이 우수하지만, 마땅한 숙박시설과 회의장 등이 없어 관광객들이 스쳐 가면서 아쉬움이 컸다. 이에 2021년부터 올해말까지 진행되는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기존폐교를 리모델링한 람사르생태학교에 단체관광객이 머물 숙박시설과 교육장 등을 마련한다. 교육장에는 고창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 최초인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춘다. 갯벌체험과 낚시체험, 해안숲길탐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민 소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갯벌건강공원에는 소규모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캠핑사이트도 만들어 서해노을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다양한 생물들을 눈앞에서 보고, 서해안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치근 군 해양수산과장은 “낙후된 죽도항과 섬마을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해 서해안권 해안관광 거점지역으로 조성해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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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4.05.26 15:34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고창 방문⋯군민들과 열린 대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고창군을 찾아 고창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고창군민 350여 명과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전북자치도, 고창군과의 비전에 대하여 직접 설명했다.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방문,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아 명랑운동회를 맞은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며 꿈과 희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상인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위문하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작년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 농생명과 문화관광도시”라면서 “삼성전자 유치와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조성 등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써 지속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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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4.05.13 15:56

고창군,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

7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작으로 이준호 작가의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가 선정된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서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기관단체장, 문학인, 고창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준호 작가는 1993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와 1994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30년 차의 중견 소설가이다. 지난해에는 단편소설 ‘10시 20분에 방영하는 9시 뉴스’로 제15회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에 당선된 이준호 작가의 장편소설 ‘조선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는 ‘히라야마 히데오(신민규)’라는 고창사람을 창조해내 식민지 시대 조선의 젊은이가 겪어야 했던 고난의 여정이 단지 그 한 사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었음을 환기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소설은 다산북스에서 3월 7일 출간했다. 한편, 고창신재효문학상은 고창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창작 장편소설을 공모·시상하는 상으로 고창을 문화관광자원화하고자 2021년 제정됐다. 제1회와 제2회 수상작은 김해숙 작가의 ‘금파’와 박이선 작가의 ‘염부’가 영예를 안았다.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오는 9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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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4.05.07 10:46

‘어린이날, 고창에서 신나게 놀자’ 체험행사 풍성

고창군이 어린이날 연휴(4~6일)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4일에는 고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어린이날과 함께하는 2024 고창과학체험마당'이 열린다. 이날 과학·영재·에듀테크·방과후학교·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 등 3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5일에는 고창청년회의소(대표 김정구)가 주관하는 ’고창군 어린이날 놀GO! 웃GO!'가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범 어린이와 민간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행사장 내에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가족명랑 운동회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상하농원은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에서 마음껏 놀고, 즐기고, 배우는 가정의 달 축제를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땅콩심기, 공방가이드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한다. 9일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빵 굽는 포포 아저씨’ 공연도 열린다. 이번 공연은 공연을 보면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뮤지컬이다. 관객 전원에게 반죽을 나눠주고 함께 반죽 체험을 하며 관객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예매는 5월2일부터 시작되며 고창문화의 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 동시 예매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성북교회에서 5일 오전 11시 어린이주일 분식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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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4.05.01 15:31

고창교육지원청, '2024 고창 과학체험마당' 개최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은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과 함께하는 ‘2024 고창 과학체험마당’을 오는 5월 4일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과학으로 만드는 꿈채움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1부에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기념공연으로 꾸며진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2부에서는 고창미래과학연구회(회장 이경철)와 고창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평소 학교 교육활동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융합과학, 에듀테크, 영재교육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및 고창영어체험학습센터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 38개 부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에코백을 제공하며, 2부 체험활동의 스탬프투어 미션을 완성한 학생들에게는 단계별 작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유승오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성장동력이고 곧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고창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6월에는 리더십 캠프로 제주도 한라산을 등정하며, 7월에는 학생들의 해외연수로 미국 하버드대·MIT공대·예일대·캐나다 등을 방문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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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24.04.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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