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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찾아가는 치안활동 서비스인 '우리마을 소리샘'을 운영,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리마을 소리샘'은 지역경찰관 1인이 5~6개의 자연마을을 지정받아 1회의 외근활동 시 2~3개의 마을을 방문,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즉석에서 교통범칙금을 발부하는 등 각종 경찰관련 민원업무를 해결해 주는 활동이다.특히 신학기를 맞이하여 등교시간 대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활동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의 뜻에 따라 고창서는 초등학교 주변이나 통학로에 경찰관을 배치, 보호활동을 펴고 있다.고창경찰서의 '우리마을 소리샘'은 주민과 경찰과의 연결 창구로, '현장중심 도민만족치안'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소리샘은 옛날 마을 공동우물가에서 아낙네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던 모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창경찰서는 미풍양속을 치안활동에 접목시켜 각종 치안데이터 수집과 주민서비스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고창복분자축제위원회(위원장 남적희)는 이달 11일 고창지역의 복분자 가공·판매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1 고창복분자 Food&Wine 페스티벌"이라는 축제명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복분자축제를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이날 총회에서 남적희 위원장은 "올 축제는 최근 복분자 고사목 증가 및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분자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창지역의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문화행사를 접목시켜 지역의 소득향상은 물론 대표적인 여름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부터 고창복분자축제는 배재대학교와 지역축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단순한 특산품 홍보나 공연위주의 행사에서 탈피, 지역개발형 축제로서 뿐만 아니라 여름철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푸드와 와인'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이달 10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모범운전자회(회장 유정일) 회원 및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0년 교통사고예방에 협조해주신 모범운전자회에 대한 격려와 2011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모범운전자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고창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1경1노, 우리마을 소리샘, 원동기 출장 면허시험 등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모범운전자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류선문 서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작은 실천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며 "교통질서를 확립과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군은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표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강수 군수와 이종균 이사장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 산악자전거공원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 전 세계 수백만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찾는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에 나섰다.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공동 협력할 것 ▲고창군은 인허가 등 모든 행정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 ▲서울시니어스타워(주)는 세부실시설계를 시행할 것과 석정온천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할 것 등이다.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고창 산악자전거공원 조성사업은 경주트레이닝 센터, 익스트림, 에어돔, 트레일 코스, 이색자전거체험장, 모노레일 등을 추진한다.이강수 군수는 "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 주식회사는 석정온천관광지 개발과 함께 세계적인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을 지원하여 레포츠 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2일 미국 최첨단 자전거생산업체인 첨바사와 고창 산악자전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도완스님)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이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1일 열렸다.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강수 군수, 고창군노인복지회관 관장 도완스님을 비롯해 320여명의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참석하였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배인성(72·심원면 만돌리)씨가 대표로 노인일자리사업단의 명예와 책임을 다짐하는 선서에 이어 201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수칙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금번 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사업은 공공분야의 복지형·교육형·공익형과 민간분야의 농어촌 일손을 돕는 인력파견형 사업 등이며, 279명의 어르신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7개월 동안 제공한다.
고창군의 대표 지방하천인 주진천이 국토해양부 주관 '고향의강'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군이 이달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주진천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6년도까지 고향의 강으로 정비하게 된다.선운산을 끼고 도는 주진천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많은 문화재와 전설이 존재하는 고창군의 대표적인 지방하천으로 예로부터 인천강으로 불리운다.인근에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과 선운산도립공원, 람사르 습지 등 천해의 자연자원이 펼쳐 있어 고향의강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 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소방서(서장 유우종)는 10일 고창군 상하면 용대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최근 경제난 등으로 인해 기부문화가 위축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추진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안전점검, 원생 기초건강진단, 원생과 함께 체육활동, 시설내 환경정리 등을 연 4회 실시하며, 설과 추석명절에 원생들과 함께 "나눔의 장"을 마련,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 등을 구입 전달 할 계획이다. 그외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돕기로 했다.
고창군은 이달 9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복분자 재배농가, 복분자 관련단체, 가공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분자 육종개발 사업에 대한 1차년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최근 온난화 등 이상기온에 따른 습해·냉해 및 2007년부터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점무늬병 등으로 인해 복분자가 고사하는 등 농가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고창복분자연구소와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창군, 전북대학교,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체계를 구축, 복분자 육종개발사업에 나섰다.그 결과 점무늬병 저항성 개체선발을 위한 다량 변이체를 확보할 수 있는 조건 설정과 956 변이체를 확보하였고, 내병성 품종개발 육성기간 단축을 위한 SSR marker 30종과 내병성 유전자 4종을 확보하였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잦은 습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고창지역 토양조건에 따른 복분자 습해 생리 특성 등을 구명하였다.이강수 군수는 "이와같은 육종개발관련 연구를 통해 각종 병해충 및 기상재해 등 복분자산업에 불어 닥칠 수 있는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복분자 재배·육종 기술에 관한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복분자산업의 2단계 발전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9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연수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녹두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녹두교실은 12월까지 전문가 초빙 교육과 유적지 탐방조사 등의 형태로 운영되며, 여름방학 중에는 어린이 녹두교실도 운영한다.이날 개강식에서는 문병학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의 '동학농민혁명사에서 고창지역이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이강수 이사장은 "제4기 녹두교실을 통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군민 공감대 형성은 물론 고창이 21세기 동학농민혁명의 새로운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녹두교실 회원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후기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기치아래 농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사회운동으로, 안으로는 근대사회를 수립하고, 밖으로는 자주독립국가의 건설을 이루고자 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혁명이다.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북 고창군아산면 선운산도립공원에 터널이 뚫릴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터널 개설되면공원 인근 상권 변화가 예상돼 상인 간 찬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창군은 선운산 접근성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아산면-선운사 간군도 4차선 확ㆍ포장공사를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사업을 발주한 상태다. 2013년 상반기까지 아사면 구암~삼인리까지 길이 343m, 폭 19m로 개설되는 선운산터널은 특히 선운산을 통과해 도립공원 내 삼인학습장을 지나 선운사 진입도로와연결될 예정이다. 하지만, 터널 개설에 대해 군민 대표기관인 군 의회는 물론 도립공원에 있는 선운사 측과 사전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았고 공원 내 집단시설지구(상업시설) 인근 상인 간에도 개설 후 상권 성쇠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고창군은 작년 6.2지방선거를 이유로 군 의회와 제대로 협의하지 않은 채 공사를 확정했고, 군의회는 이에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지만 사업은 예정대로진행되게 돼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선운사 측도 터널 개설에 대해 회의적이고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고 일부 관광객들도 자연경관을 해치고 삼림을 훼손할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기에 도립공원 앞 상인까지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데, 터널이 개통되면 공원앞은 상권이 좋아지는 반면 현재 선운산 입구 삼거리 일대는 상권 위축이 예상되기때문이다. 터널 개설에 찬성하는 공원 앞 상인들은 "터널이 뚫리면 서해안고속도로 고창IC와 고창읍내에서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일대 상권이 활성화한다"며환영하는 입장이다. 반면, 선운사 삼거리 인근에 성업 중인 십여 채의 장어전문점과 식당들은 "청정자연인 공원을 관통하는 터널이 말이나 되느냐"며 "터널이 뚫리면 손님이 줄어 결국상점이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고창군은 올 한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을 통해 법률·세무·건축·부동산분야의 민원상담을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군은 이에따라 매월 둘째주 월요일 현장을 직접 방문 민원인을 위한 상담을 실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2월에는 고창군여성회관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가 14건의 민원을 해결해 주었으며, 이달 7일에는 고창군 흥덕면 소재 현대종합금속 고창공장을 찾아가 법률 8건, 세무 5건, 부동산 2건 등 15건의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민원상담실' 운영이 점점 군민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군민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과 이주여성들의 중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될 다문화가족협의회가 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창군 다문화 가족협의회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비롯한 다문화 가족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서로가 해결하고 이주여성 및 자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자녀들을 위한 교육정보를 교류 하는 등 다문화 가족과 이주 여성들의 중심체 역할을 위해 결성됐다.한편 고창군에는 현재 336세대에 1300여명의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이사장 조병채)는 이달 7일 고창종합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홍성도 교육장, 서제휴 고창고 교장, 학부모, 장학금 수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53명에게 총 3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각 고등학교장과 읍·면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됐다.한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1992년 조병채 이사장의 선친이신 고 조갑승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인재 발굴·육성과 학교발전, 지역발전 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후손들이 설립했으며, 지난 1993년부터 19년간 830명에게 총 4억 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고창군 대산면 부녀연합회(회장 오정옥)는 이달 4일 대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 센터장을 초청하여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모범적인 다문화 가족 2세대를 선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부녀연합회 회원들은 언어가 통하지 않아 가족간의 화합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문화가족에게 하루만이라도 친정 어머니처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듯한 사랑을 베풀었다.
고창군이 친환경 고품질 한우생산을 선도할 중추 인력을 양성하고, 군 고유의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고창농촌개발대학 명품한우과를 개설·운영한다.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교육생을 모집을 거쳐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2회 하루 5시간씩 20회에 걸쳐 전문기술교육,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현장실습 등의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구제역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위축된 축산농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축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희망자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영춘)는 이달 4일 고창원불교에서 운영중인 한권속 효도의 집 무료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 도시락 배달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영춘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더불어 사는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권속 효도의집은 200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60세 이상의 노인 50여명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80여명에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은 관내 임야에 서식하고 있는 재래종 소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솔껍질 깍지벌레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항공방제는 고창읍 내동리와 화산리, 고수면 부곡리와 평지리, 아산면 삼인리, 심원면 하전리와 용기리, 부안면 용산리와 선운리 일원의 소나무 밀집지역 1000ha에 대해 실시한다.군에서는 항공방제 실시에 앞서 양봉농가의 방봉 금지, 양어가의 양수장 급수 금지 및 어류보호 조치, 축산농가의 방목 금지 및 일정기간 비축사료 사전 확보, 주민들의 장독대와 우물뚜껑 닫기 등의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한편 솔껍질 깍지벌레는 보통 3월에서 5월 사이에 소나무에 기생하여 수액을 흡수하는 벌레로, 소나무에 서식할 경우 줄기나 가지, 잎 등이 마르는 현상이 나타나는 전염병의 일종이다.
고창군은 경력단절 여성 및 재 취업을 원하는 여성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직업훈련 교육생을 11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이번 여성직업훈련 교육생 모집인원은 객실관리사 과정 30명, 노인수발(간병)사 양성과정 3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석정온천 관광지에 들어서는 웰파크시티 조성사업의 완공에 대비하여 호텔이나 콘도 등을 관리하는 객실관리사와 의료 휴양시설을 관리하는 노인수발(간병)사 과정이다.모집대상은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하의 여성으로 취업의지가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교부 및 접수는 고창군 여성회관(560-2796)에서 담당한다.
고창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배출업소 자율점검 지정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관계 법령 준수 자율점검을 희망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군 환경위생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자율점검 제도는 배출업소를 점검기관이 일일이 점검하는 대신 사업자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등 환경 법규 의무 이행에 대해 스스로 점검, 보고토록 하여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우대조치다.현재 고창군 자율점검 지정 업소는 22개소로 스스로 자율적인 환경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동학혁명 기념사업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녹두대상 후보자를 이달 18일까지 접수한다.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녹두대상 시상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지역정체성 확립, 관련단체·개인의 사기 진작, 학술연구, 문화사업 등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조선 후기 가난한 농민이 중심이 된 사회운동으로, 안으로는 근대사회를 수립하고, 밖으로는 자주 독립국가의 건설을 이루고자 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혁명이다.후보자 신청은 문화관광과(560-2462)와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561-1987)에 접수하면 되고, 신청 양식은 고창군 홈페이지(www.gochang.go.kr)를 이용하면 된다.한편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인 전봉준 장군의 태생지이며, 1894년 3월 20일의 무장기포는 지역적인 봉기를 벗어나 전국적인 혁명 대장정의 출발지로써의 역사성과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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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연구원 “건지산 권역 국가도시공원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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