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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첫 4연패를 노리는 전북현대의 우승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전북은 3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아쉽게 패했다. 골대를 두 번 때리는 등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14분 송민규에 실점했다. 이로써 2위 전북(승점 51)은 선두 울산 현대(승점 54)와의 승점 차가 다시 3점으로 벌어져 우승이 더 어려워졌다. 현재 상황에서 전북이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울산이 24라운드까지 51골, 전북이 39골을 넣었다. 25일 맞대결에서 전북이 울산을 제압해 승점이 동률이 된다고 해도 다득점에서 12골이나 차이가 난다. 남은 3경기에서 전북이 12골 차이를 뒤집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파이널A 남은 경기에서 전북이 전승을 하고 선두 울산이 승점을 쌓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전북은 이날 중원 싸움에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포항 골기퍼 강현무의 선방쇼에 막혀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전북은 전반에만 13개의 슈팅을 때렸고, 유효 슈팅도 6개나 됐다. 하지만 강현무가 선방쇼를 선보이고 쿠니모토의 슈팅이 골대에 맞는 불운까지 겹치며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전북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 10분 구스타보의 헤더골이 골대를 강타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북은 후반 14분 포항 송민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0대1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라운드 결승골을 터뜨린 이승기를 투입했다. 여기에 이동국까지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파상공세로 공격의 수위를 높였으나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전북이 희망을 버리는 것은 너무 이르다. 지난해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2019시즌 전북은 승점 79로 울산과 동률이었지만, 득점에서 72골로 울산의 71골에 앞서 최종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전북은 최종라운드에서 강원FC를 만나 1대0으로 승리한 반면 울산은 포항에 1대4로 패했다. 울산이 단 1골 차이로 통한의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북은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있다. 울산은 다음 라운드에서 지난해 악몽을 안겨준 포항과 다시 맞붙는다. 이미 리그 3위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따낸 김기동 포항 감독은 전북과 울산을 제압하는 것을 파이널 라운드 최대 목표로 잡았다. 전북 역시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목표로 한다. 포항전에서 무릎을 꿇었지만 광주-울산-대구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둔다면 마지막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가 올해도 군산에서 열린다. 2020~21시즌 프로농구가 오는 9일 개막해 내년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전주 KCC의 제 2 연고지인 군산에서 3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올 시즌 군산 경기는 오는 12월 22일(오후 7시) 서울 SK전과 1월 2일(오후 3시) 울산 현대모비스전, 1월 10일(오후 5시) 인천 전자랜드전 등이다. 전주 KCC는 지난 2014년 군산시와 KCC 군산 홈경기 유치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월명체육관에서 2~3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전주 KCC는 군산에서 경기를 개최함으로서 프로농구의 제 2지역 개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주KCC 군산 홈경기는 매 경기마다 구름관중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될 경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군산 홈 경기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최근 2020 MG 새마을금고 KBL컵대회를 성공리에 치룬 군산시는 선수단의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반적인 경기장 시설을 보완하는 등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프로농구에 대한 군산 열기가 뜨겁다며 컵대회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정규경기는 지난 시즌과 달리 월요일 경기가 신설되어 평일(월~금) 1경기, 토요일 3경기, 일요일 4경기 배정으로 운영된다.
전북현대의 우승 DNA가 다시 살아났다. 마침내 전북이 선두 울산 현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실상 원점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전북은 2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파이널A 첫 원정 경기에서 이승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16승 3무 4패승점 51)째를 신고하며 같은 시간 대구FC와 비긴 울산(15승6무2패승점 51)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득점에서 울산(47골)에 뒤진 39골로 2위에 머물렀지만 승점 차를 없애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전북과 울산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 차례 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 경기를 통해 올해 우승의 향방을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규 라운드에선 전북이 2전 2승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성남FC와 FA컵 준결승을 치른 탓인지 이날 전북은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전반까지는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에 모라이스 감독은 후반 19분 김보경을 빼고 이승기를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모라이스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25분에 조규성이 헤더로 구스타보에게 볼을 주고, 이 크로스를 이어받은 이승기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전북은 상주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내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전북은 오는 3일 오후 7시 포항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파이널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북체육회관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설치됐다. 28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도 체육회관 1층에 ATM 기기를 설치했다. ATM 설치는 도 체육회가 체육인 복지와 지역민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에 적극 요청해 이뤄졌다. 그간 도 체육회 임직원 및 회관에 입주해 있는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등 체육인들은 금융 업무를 보려면 전북은행 본점 등 인근 은행을 이용해야 했다. 이번 ATM 설치로 간편한 금융 업무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또 도 체육회관 인근 거주자 등 시민들에게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전북은행의 도움으로 체육인들과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결원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력직 신규 직원 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채용분야는 법률전문가(6급)와 국제업무전문가(7급), 일반행정(9급)이다. 법률 전문가는 법정법인화 추진을 비롯해 도 체육회는 물론 회원종목단체시군체육회의 법률적 행정서비스 등 각종 법령 적용과 함께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제업무전문가는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 유치 및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와 일반행정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공고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이다. 응시자는 응시원서 등 도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류를 내려받아 직접 방문(총무회계과) 접수하면 된다. 도 체육회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총무회계과(063-250-8404)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출신 김태훈(35)프로가 연장전에서 눈물을 삼겼다. 김태훈 프로는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는 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태훈은 15번홀과 17번홀(파4)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왔다. 그러나 18번홀(파5) 티샷한 공이 왼쪽 페널티 구역으로 날아갔다. 벌타를 받고, 공을 드롭했다. 시도한 세 번째 샷도 마찬가지로 흔들렸다. 왼쪽 카트 도로를 향해 날아갔다. 네 번째 샷은 깃대와 먼 거리에 안착했다. 결국 보기로 최종 합계 3언더파 285타(71-72-73-69) 성적을 낸 김태훈은 이창우(27), 전재한(30)과 연장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장 첫 홀에서 승리의 여신은 김태훈을 외면했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티박스에서 날린 공이 페널티 구역에 떨어졌다. 앞서 18번 홀(파5)에서 티 샷이 패널티 구역에 떨어져 결국 보기를 범했던 김태훈은 연장전에서도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보기로 먼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 프로는 지난 7월에 열린 KPGA 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공동 3위, KPGA 선수권대회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최근 대회에서 계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통산 4승에 도전했던 김태훈은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창우가 이번 대회 연장 4차전에서 짜릿한 샷 이글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뒤 7년 만이다.
미스터 태권트롯 나태주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얼굴이 됐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지난 25일 미스터 태권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나태주(30)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태주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동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나태주는 지난 2018년 국가대표로 대만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자유품새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상 및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화려한 태권도 공연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나태주는 태권도인으로써 평소 태권도원이 있는 전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며앞으로도 전북과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2년 6월 전북에서 열리는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면 국가, 성별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70개국, 1만 3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이 홈경기 2연승에 실패했다. 전주는 26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주FC(이하 청주)와 K3리그 스플릿B 3라운드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스플릿B에서 가장 강한 상대를 이기고 승점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지만 2골을 넣고도 3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삼켰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전주는 14위로 순위가 한단계 하락해 강등권 탈출경쟁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팀은 후반전에만 5골을 터트렸다. 후반 22분 하재현의 패널티킥 골로 청주가 앞서나가자 전주도 27분 김근웅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김신이 골로 연결했다. 청주는 세트피스로 후반 35분 유재호의 해더골로 다시 달아났지만 후반 42분 교체투입된 최인창이 크로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재형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청주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전주는 청주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아쉽게 패하며 다시 강등권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한편 전주는 다음달 10일 승점 1점차로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과 스플릿B 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전주 KCC가 프로농구 KBL컵대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KCC는 26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준결승에서 고양 오리온에 77대 101로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서울 삼성과의 D조 예선에서 1승 1패로 4강에 올랐던 KCC는 초대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준결승에선 디드릭 로슨-최진수-이대성으로 이어지는 오리온의 삼각편대가 62점을 합작하며 KCC를 몰아쳤다. KCC는 라건아가 37득점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뒤를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했다. 전창진 감독은 컵대회 결과에 대해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전 감독은 컵대회에 오기 전부터 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도 그랬다. 경기력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많은 숙제를 안고 가는 것 같다며 총평을 말했다. 그러면서 오리온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문제였다. 예선과 오늘까지 3경기가 모두 잘못된 부분들만 나왔다고 생각한다. 좋았던 점은 나오지 않았다. 체력과 조직력에 문제가 많았다. 정규시즌 개막 때까지 좋지 못했던 점을 더 보완해서 나와야겠다고 덧붙였다. KCC는 이번 컵대회에 새 외국선수인 타일러 데이비스가 몸 관리차 동행하지 않았다. 전 감독은 데이비스는 이달 말에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한다. 지금은 데이비스보다는 국내선수들이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고, 정신적으로 잘 무장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10월 9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한일장신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17년만에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25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결승전에서 강릉 영동대를 5대3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권역별 리그전을 통과한 18개 대학이 참여,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일장신대는 전통의 야구 강호들을 차례차례 무너뜨렸다. 16강전에서 만난 인하대를 3대1로 이겼으며, 8강전에서 만난 전통의 강호 연세대마저 3대2로 꺾었다. 상승세를 탄 한일장신대는 4강전에서 만난 중앙대를 8대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며, 원광대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강릉영동대마저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한일장신대는 쟁쟁한 전통 명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히 재창단 2년 6개월 만에 거둔 우승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03년 창단한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봉고차 야구부로 불릴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 만큼은 최고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선수 부족과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2013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그러다가 지난 2018년 3월 폐교된 서남대의 야구팀을 인수해 팀을 재창단했다. 한일장신대는 우승컵뿐만 아니라 각종 개인상도 휩쓸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오성민 선수가 수상했고 우수 투수상은 배동현 선수가 받았다. 감독상과 공로상도 이선우 감독과 김연수 체육부장이 선정됐다. 한일장신대 김연수 체육부장은 구춘서 총장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학교의 지원, 그리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야구부를 비롯한 한일장신대 모든 운동부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배동현정연제 선수가 최근 열린 2021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는 등 프로선수 배출에도 성공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추석을 앞두고 하림과 함께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희망의 오오렐레 사랑나눔 실천 전달식이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구단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 하림 박길연 대표,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부터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향토기업 하림과의 약속된 후원 규모의 일부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1000만 원 상당의 하림 식품 세트는 전라북도 내 소외계층의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현대 허병길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앞으로도 하림과 함께 전라북도 연고 기반으로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 삼성에 패배한 전주 KCC가 MG새마을금고 컵대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2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서울 삼성에 78대75로 무릎을 꿇었다. 조별리그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4강에 진출했다. 3개 팀씩으로 꾸려진 AC조와 달리 두 팀이 대결하는 D조는 KCC와 삼성이 두 차례 맞대결을 통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조 1위를 가렸다. 상대 전적이 1승 1패가 될 경우 골 득실에서 우위인 팀이 4강에 오르게 돼 있었다. KCC는 라건아(27득점 13리바운드)와 송교창(14득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지고 말았다. 삼성이 44-38로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에서 잠시 주춤했고, 그 사이에 KCC가 기회를 잡았다. 3쿼터 초반 이정현이 3점포를 쏘아 올린 뒤 스틸에 성공, 송교창이 공격을 마무리해 격차를 좁힌 KCC는 라건아가 자유투 1개를 포함해 3점을 더하면서 48-47로 역전했다. 이후 삼성이 달아나면 라건아가 득점포를 가동해 재역전했다. 쿼터 종료 37초 전에 터진 송교창의 3점 슛과 11초를 남기고 라건아가 2점을 더하면서 KCC가 61-58로 앞섰다. 삼성은 4쿼터 초반 김준일의 득점과 임동섭의 3점 슛에 힘입어 리드를 되찾았다. KCC가 이정현과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쿼터 후반 이관희가 3점을 추가하면서 78-75로 삼성에게 승리를 주고 말았다. 한편 KCC는 오리온과 26일 4강전을 치른다.
K3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이 홈경기 2연승에 도전한다. 전주는 26일 오후 2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청주FC와 K3리그 스플릿B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5일 홈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전주는 이날 승리해 홈 2연승을 기록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주는 최근 3경기에서 1승 2무로 패가 없지만, 현재 3승 4무 10패로(승점 13점)으로 13위를 달리고 있어 강등권 탈출을 위해 꼭 승리가 필요하다. 양영철 감독은 지난 평택FC와 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했지만, 팀 분위기가 좋다면서우리 팀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파이팅과 패기로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이어 리그 강등권 탈출을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하다면서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강등권 탈출하겠다는 의지가 높아 꼭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경기는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수 밀착지원 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스포츠과학센터는 선수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밀착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는 핸드볼과 바이애슬론, 양궁, 육상(투척원반), 펜싱, 롤러 등 6개 종목 약 30명의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운동역학과 스포츠의학, 운동생리학 등의 전공을 가진 전문가들이 투입되고 있는 데 효과도 서서히 입증되고 있다. 이리공고 육상 신유진(원반던지기)과 최하나(포환던지기)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이에 자세 교정과 개별 맞춤 트레이닝 등을 지원하면서 부상도 차츰 회복됐고, 올해 출전한 각종 대회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고공행진 하고 있다. 실제 신유진은 제20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회장배 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최하나도 한국U18육상경기대회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펜싱 에페의 경우 한쪽 근육을 주로 쓰는 편향성 종목이다보니 좌우 근력의 밸런스 능력이 약화되면서 관절과 근육 부상이 많다. 이에 익산시청 남자 에페 펜싱팀에게는 종목 특성에 맞는 보강훈련을 주기별로 지원해 선수들의 부상방지는 물론, 체력을 최상으로 올릴 수 있게 했다. 그결과 지난달 열린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기도 했다.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에게는 빠른 움직임과 슛 성공률을 높이기위해 기능성 트레이닝 지원과 상대 팀 경기분석을 병행 지원했다. 전북제일고는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핸드볼 명문고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전북스포츠과학센터 이영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도자와 선수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전북 체육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 측정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추고 있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을 선수들에게 제공,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울산 나와라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가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은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0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구스타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성남을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성남을 상대로 올해 처음 승리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K리그1에서 두 차례 만나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다. 이로써 전북은 15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까지 한 경기만 남겨뒀다. 공교롭게 K리그1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울산과 맞붙는다. 울산은 FA컵 준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20분 연장접전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결승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승점 2점 차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은 나란히 사상 첫 더블도 노린다. 유독 FA컵과 인연이 없었던 전북은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3년 이후 7년 만에 결승행이다. 2013년 결승에 올랐으나 포항 스틸러스에 승부차기 패배로 우승을 내줬다. K리그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20062016년) 우승했지만 FA컵 우승은 2005년이 마지막이다. 15년 만에 통산 4번째 FA컵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2000년과 2003년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전북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0분 바로우가 왼쪽을 돌파하다가 넣어준 침투 패스를 구스타보가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13분 손준호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구스타보가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전북은 중원을 장악하고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성남의 반격 기회를 차단하는 한편 추가골 기회를 노렸으나 경기는 1대0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전북은 27일 오후 4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상주상무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전북체고 사격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3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학생 사격대회에서 전북체고 사격 선수단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강현, 정우진, 양승용, 방민혁은 고른 활약으로1704점을 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포항고(1702점)를 간발의 차로 따돌린 것이다. 공기권총 개인전에 나선 김강현은 236.8점을 획득하며 단체전에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체고 이준진 감독은 한동안 주춤했던 사격부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더욱 발전하는 사격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여성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 전북도체육회는 23일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여성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회의로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었다. 여성체육위원회는 △여성체육의 육성 지도 및 보급 △각종 여성 체육 행사 △여성 체육 시설 △여성 체육 개발 △여성체육 육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담당한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정강선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조금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포츠 도민 기본권 확립 등 도 체육회의 정책 방향이 소개됐고 오는 10월 예정됐다가 취소 된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당초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순창군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구와 줄다리기, 체조 등 8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었다. 조금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 체육 발전, 특히 여성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 여성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고견 부탁드린다며 여성체육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 체육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야구부 배동현정연제 선수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한일장신대는 강릉영동대(4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선수를 배출해 야구명문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수 배동현(21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 선수는 2차 5라운드에서 한화의 지목을 받았다. 배 선수는 183cm 85kg의 건장한 체격에 평균 144km/h, 최고 150km/h를 던지며 대학투수 랭킹 3위안에 기록할 만큼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를 받아 내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해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투수 정연제(21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 선수는 2차 8라운드에서 키움에 지명됐다. 정 선수는 186cm 100kg으로 세광고 재학시절 상위권에 있었으나 부상으로 한동안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몸이 회복되면서 과거 기록을 다시 보이고 있어 앞으로 팀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구춘서 총장은오래전부터 우리대학에 프로선수가 배출되는 게 꿈이었는데 이뤄줘서 고맙다며 프로팀에 가서도 부상 없이 자기관리, 팀워크, 역량 강화에 힘써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기타 8명 등 총 1133명이었으며 경쟁률은 11대 1이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홈경기장 전주성에 특별한 응원이 펼쳐진다. 전북은 23일 성남과의 FA컵 준결승전에 타악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탠다. 전북은 지난 20일 부산과의 홈경기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에 특별 패널 88개를 설치해 랜선응원을 실시했다. 많은 팬들은 유니폼을 입고 랜선응원에 참여해 온라인으로 집관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승리를 염원했다. 랜선응원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던 전북은 타악응원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선수들에게 힘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타악응원은 프리스타일 마칭 퍼포먼스 팀인 지그재그가 펼치는 연주로 전북현대 응원가를 비롯해 득점 시 응원가 등 다양한 타악응원으로 전주성을 달굴 예정이다. 전북은 올 시즌 잔여 홈경기에서 랜선응원과 타악응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북현대가 K리그와 FA컵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지그재그는 관악기와 타악기의 조합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트릿밴드로 알려져 있다.
상금 1위 전북출신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프로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팬텀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 출전한다. 박현경이 한 달만에 다시 문을 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최고를 향한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KLPGA 투어 대회는 지난 8월 16일 끝난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32일 동안 방학 기간을 가졌다. 예정됐던 대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줄줄이 취소된 탓에 뜻하지 않는 강제 휴식이 이어졌다. 박현경은 올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현재까지 10개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KLPGA 챔피언십과 아이에스 부산동서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홀로 2승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3승으로 다승왕과 상금왕 경쟁에서 아주 유리한 입지를 다진다. 유일하게 시즌 2승 고지에 오른 대세박현경은 상금 4억 6335만원을 벌어 이 부문 1위를 달리지만, 2위 김효주(25)와 3위 박민지(22)도 상금 4억원을 돌파하며 거세게 추격 중이다. 꾸준함을 반영하는 대상 포인트에서는 이소영(23)이 1위, 최혜진(21)이 2위에 올라있다. 박현경 프로는 후반기 각오에 대해우승을 목표로 하는 것도 좋겠지만 2승을 할 때도 우승하고 싶다고 해서 우승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상반기를 돌아봤을 때 마음을 내려놔야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그냥 꾸준한 성적을 내고 싶다. 후반기에는 매 대회 톱10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팬텀 클래식은 선수와 골프 팬의 대회 갈증을 씻으려고 KLPGA가 상금을 대고 골프 의류 업체 크리스 F&C가 대회 운영비를 지원해 급히 만든 대회다. 팬텀은 크리스F&C 골프 의류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팬텀 클래식에는 시즌 2승을 기대하는 올해 챔피언 이소영, 김효주, 박민지, 김지영2(24), 김민선5(25), 루키 유해란(19)이 출동한다. 이들 외에도 이정은6(24), 이보미(32), 최혜진, 임희정(20), 오지현(24), 안소현(25), 그리고 추천 선수로 유현주(26)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15회 전북역전 마라톤대회] 첫날 임실군 '깜짝 2위'
전북현대, 국가대표 왼쪽 수비수 김진수 임대 영입
아드보카트 한국축구 지휘봉
우석대 축구부 창단 3개월만에 결승 진출
전북체고, 전지훈련지 각광
소년체전 레슬링 전북대표 24명 선발
김연아도 "민정아, 동메달 축하해"
전북현대, 2021시즌 유니폼 발표
전북현대 최철순 역사 썼다⋯단일 클럽 500경기 달성
장수군청 여자탁구단, 한국프로탁구리그 출전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