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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인 올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물음표를 완전히 지워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미국 볼티모어 지역 방송국인 MASN은 1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구단의 스토브리그 소식을 전하면서 김현수를 언급했다.이 매체는 볼티모어 구단이 오프 시즌 김현수와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를 하지 않았다며 댄 듀켓 단장이 지난주에 확인해 준 내용이라고 전했다.김현수는 지난 겨울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진출, 올해 95경기에서 타율 0.302 6홈런 22타점 출루율 0.382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타율과 출루율은 팀 내 최고였다. 하지만 김현수가 한가지 극복하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좌투수 약점이다. 좌타자 김현수는 올해 좌투수를 상대로는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현수는 타격감이 아무리 좋아도 좌투수가 나올 때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MASN은 볼티모어 구단은 김현수가 좌투수의 공을 칠 수 있는지 등을 포함해 김현수의 능력을 여전히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좌투수를 상대로 한 김현수의 약점이 계약 연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실제로 볼티모어 구단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다양한 외야 자원을 찾고 있다.윈터미팅에서 베테랑 마이클 본의 에이전트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월 볼티모어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본은 2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3 2홈런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올해 한국일본 프로야구 통산 600홈런을 달성한 라이언 킹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2016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대상을 수상했다.이승엽은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을 받았다.현역으로 일구대상을 받은 선수는 이승엽이 처음이다.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이승엽이 프로야구 선수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이승엽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일구회는 올해 승부조작 등 불상사가 끊이지 않았던 프로야구계에서 한일 프로야구 통산 600홈런을 치는 등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줬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이승엽은 내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계획하고 있기에 현역으로서 받은 이번 상에 더욱 큰 의미를 뒀다.그는 현역 선수 최초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 올해 성적만으로 받은 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온 모습에 점수를 많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2017년을 현역 마지막 시즌으로 설정한 그는 남은 1년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이런 상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그저 야구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은퇴 후 계획은 전혀 없다는 이승엽은 아직 1년이 남았기 때문에 1년 동안 플레이하면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은 후배들에게 조언해달라는 요청에 프로야구 선수이기 때문에 자신이 다 알아서 해야 한다며 저 역시 같은 선수다. 선수를 마치면 좋은 말을 해주겠지만, 지금은 굳이 뭐라고 말할 수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일구회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대상을 비롯해 8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정했다.올해 최고 타자상은 타격 3관왕에 오른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투수상은 2년 연속 15승 이상 거둔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차지했다.올해 신인상은 오랜 무명 설움을 떨치고 넥센 히어로즈의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신재영이 받았다.의지노력상 수상자는 대장암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한 NC 다이노스 투수 원종현에게 돌아갔다.올해 꼴찌 후보에서 정규시즌 3위에 오른 넥센의 마운드를 탄탄하게 만들어낸 손혁 전 넥센 투수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전일수 KBO 심판위원은 심판상 영예를 안았다.일구회는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와 고(故) 박기철 스포츠투아이 부사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진수(의정부시청)가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진수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차 대회 남자 1,000m 디비전 A(1부리그)에서 1분8초6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 키엘트 누이스(1분8초21), 미국 샤니 데이비스(1분8초57)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이날 5조로 출전한 김진수는 200m 구간을 16.38초에 주파했고, 600m 구간을 41.52초로 통과했다.이때까지는 누이스, 데이비스보다 기록이 좋았다.그러나 막판 스퍼트에서 체력이 약간 떨어지며 결승선을 1분8초63로 통과해 3위를 기록했다. 2위 데이비스와는 단 0.06초 차이다.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태윤은 1분9초32로 12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또다시 북중미를 넘는 데 실패했다.전북은 11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북중미 챔피언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에 1-2로 역전패했다.10년 만에 이뤄진 리턴 매치에서 2006년의 패배를 설욕하지 못했다.당시에도 6강전에서 클럽 아메리카에 0-1로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이번에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설욕의 가능성을 높였지만, 두 골을 내리 내주면서 아쉬움은 컸다.전북은 그러나 이날 패배에도 10년 동안 한층 발전됐다는 것을 증명했다.스스로 아시아의 종이호랑이가 아니라는 점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지긴 했어도 동점 골을 내주기까지 57분간 상대에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4강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주력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크게 선전했다. 전북은 이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던 골키퍼 권순태와 브라질 용병 로페즈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제외됐다.또 챔피언스리그에서 10골을 터뜨렸던 레오나르도는 전반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런데도 클럽 아메리카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하며 결코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다.골은 한 골이었지만, 전반 38분 김보경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겨갔고, 전반 막판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크로스가 김신욱의 발끝에만 닿았다면 추가골로 이어질 수 있었다.후반 들어서도 3분 만에 날린 이재성의 터닝 슛, 정규시간 막판 김보경의 왼발 강력한 슈팅은 모두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다.권순태 골키퍼를 대신해 홍정남이 골문을 잘 지켰고, 미드필더로 나온 정혁과 수비 신형민 역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1-2로 지고 역전을 당했을 때는 동점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상대를 밀어붙이며 압도하기까지 했다.이날 패배로 전북은 기대를 모았던 세계 최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꿈의 대결은 무산됐다.10년 전에는 첼시와 맞대결을 앞두고 클럽 아메리카에 패해 좌절감을 맛봤다.전북은 오는 14일 5~6위전을 끝으로 길고 길었던 이번 시즌을 마감한다.그러나 전북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올 시즌 아시아 정상에 오른 자신감으로 올해보다 한층 나은 내년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이대훈은 10일(이하 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사르하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태권도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급 결승에서 벨기에의 강호 자우아드 아찹에게 5-4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이대훈은 지난해에 이어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를 달성하고 상금 6천 달러도 챙겼다.이대훈은 1라운드에서 왼 앞발을 뒤틀어 변칙발차기를 한 아찹에게 선제점을 내줬지만 돌려차기로 동점을 만들었다.2라운드에서는 다시 왼발 돌려차기로 추가 득점해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경고누적으로 실점한 뒤 주먹 공격까지 허용해 2-3으로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이대훈은 3회전 후반 위기의 상황에서 빠른 돌려차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종료 직전에는 오른발 돌려차기 득점에 이어 아찹의 반격 때 바로 맞받아쳐 재역전승을 일궜다.이대훈은 첫 경기였던 8강전에서는 김석배(삼성에스원)를 3-1로 눌렀다.경기 후 이대훈은 내용 면에서는 만족하지 않지만 결과가 잘 나와 기분이 좋다며 내년 (전북 무주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당분간 국내선발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여자 57㎏에 출전한 이아름(고양시청)은 준결승에서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제이드 존스(영국)에게 0-12, 점수 차 패배를 당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레이철 부스(영국)를 4-2로 눌러 동메달을 수확했다. 연합뉴스
박태환(27)이 하루에 1,700m를 헤엄쳤다. 훈련이 아니라 공식 대회에 출전해서다.박태환은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닷새째인 11일(이하 한국시간)에만 세 경기를 뛰었다.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윈저 현지시간으로 오전에 자유형 100m와 1500m 예선을 치른 뒤 오후에는 자유형 100m 준결승전에 참가했다.자유형 100m 예선을 뛴 뒤에는 1시간30여분 만에 다시 1500m 예선에 나서야 했다.소화하기 힘겨운 일정이지만 박태환은 거침없이 물살을 갈랐다.자유형 1500m에서는 14분30초14에 레이스를 마쳐 3조 1위, 전체 참가선수 42명 중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자유형 100m에서는 예선에서 47초19로 12조 1위, 전체 145명 중 4위를 차지한 뒤 준결승에서 예선 기록을 더 줄인 46초89로 1조 2위, 전체 16명 중 4위를 차지해 결승까지 무난히 나아갔다.박태환에게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올해 내내 강행군의 연속이었다.금지약물 양성반응에 따른 FINA의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징계에서 풀린 3월 이후 8개월 동안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올림픽 직후 열리는 세계대회, 특히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는 쇼트코스 대회는 보통 건너뛰고 휴식하는 경우가 많다. 박태환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은 2006년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10년 만이다.박태환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도 참가했다.도핑 파문으로 수영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긴 박태환은 지난 8월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명예회복을 바랐다.그러나 국가대표 규정을 내세운 대한체육회와 갈등을 빚다가 국내 법원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단을 구한 끝에 출전한 리우올림픽에서 쓴맛만 봤다. 훈련량 부족 탓에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는 물론 100m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자유형 1,500m는 아예 출전을 포기한 채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박태환은 곧 다시 일어섰다.지난 10월 전국체전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했고,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4관왕에 오르며 국제무대 경쟁력까지 재확인했다.최근에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리우올림픽 출전 포기 압박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박태환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조금이나마 씻어낼 수 있었다. 연합뉴스
피겨 기대주 차준환(휘문중)이 쇼트프로그램에서의 부진을 머릿속에서 지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준환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153.70점을 받아 종합점수 225.5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차준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쇼트프로그램 연기가 좋지 않았는데, 그 것을 잊고 프리스케이팅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몇 가지 실수가 나왔지만 만족한다라고말했다.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넘어지는 실수를 했다. 그의 순위는 4위로 처졌다.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트리플 플립-싱글 루프-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에서 나온 실수를 제외하면 거의 클린급 연기를 펼치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의 실수는 스케이팅 스피드가 떨어져서 그런 것 같다라며 스피드가 떨어진 채로 급하게 점프를 하는 바람에 넘어졌다. 빙질 적응에도 힘들었다라고 스스로 진단했다.이어 대회 전 공식 훈련을 하면서 점프 성공률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적응하면서 감을 잡았다. 프리스케이팅에선 감을 잡은 채로 연기를 수행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공중에서 4바퀴를 도는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소화했는데, 이에 관해서도 설명했다.그는 그동안 연습한 대로 리듬과 패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뛰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앞으로 쿼드러플 점프를 어떻게 연마할 것인지 묻는 말엔 아직은 스텝이나 스케이팅 스킬을 늘리고 싶다라며 점프를 무리하게 훈련할 경우 다치기 쉽다. 어려운 기술을 소화해도 다치면, 좋은 선수가 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이어 급하게 점프를 연습하는 것보다, 부상 위험을 줄이면서 천천히 준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분위기에 관해 준비하면서 압박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경기할 때는 모든 것을 잊기 위해 노력했다. 리듬감을 타면서 연기를 이어나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0년만에 아시아축구 정상을 탈환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미디어 노출에 따른 브랜드 가치 효과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북현대는 8일 브랜드 전문 분석 업체인 닐슨스포츠 코리아가 분석한 결과 2016시즌 스폰서 노출 효과 총액이 1808억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전북현대는 K리그에서 861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947억원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전북이 지난 2015년 시즌에서 분석된 1027억원(K리그 712억, ACL 315억) 보다 무려 781억원이나 많은 것으로 미디어 노출 효과에서도 챔피언에 등극했다는 평가다.이번 분석은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과 ACL에서 활약한 전북현대의 모든 경기와 대회 참가 기간 동안의 효과를 집계한 것이다.특히 ACL의 경우는 전북현대의 모기업 현대자동차만을 분석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닐슨스포츠 코리아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 및 전 세계의 저눅현대 TV 중계방송과 기사(온라인, 국내 인쇄매체 포함)를 모두 종합했다고 한다.분석결과 가장 높은 미디어 노출 효과를 나타낸 온라인 기사는 국내(3만2629건)와 해외(5만9651건)에서 총 9만2280건이며 중국에서 가장 많은 기사가 나왔고 ACL 우승 이후 기사가 더욱 집중되면서 현대자동차 브랜드가 노출 효과가 급상승했다국내 기사를 제외한 국가별 온라인 기사 노출 효과는 미국, 영국, 중국, 베트남, UAE순이다.닐슨스포츠 코리아의 모기연 대표는 전북현대의 브랜드 파워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해외 명문팀 친선경기와 유명선수 영입 등을 통해 해외축구팬들이 전북현대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더 효과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온라인과 인쇄매체의 분석 방식의 조건을 정밀하게 변경했는데도 전북현대 관련 기사가 많았다고 덧붙였다.분석 시스템은 노출 크기, 노출 위치, 노출 시간, 동시 노출 횟수, 가중치 등을 적용해 노출된 브랜드가 광고로 인식되는 부분을 금액으로 재분석하는 방식이다.한편 전북현대는 8일 개막한 2016 FIFA 클럽월드컵출전에 따른 미디어 노출효과를 별도 분석할 예정으로 각 대륙별 우승팀들이 격돌하는 대회의 관련 효과까지 합하면 전체 미디어 노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환(27)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다.박태환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벌어진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03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를 딴 라이언 록티(미국)가 2010년 두바이 대회에서 세운1분41초08을 깬 대회 신기록이다. 자신이 2007년 베를린 FINA 경영월드컵에서 세운 아시아기록(1분42초22)까지 갈아치웠다.2위는 1분41초65를 기록한 채드 드 클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차지했다. 3위는 1분41초95로 도착한 알렉산드로 크라스니크(러시아)다.이 부문 세계기록은 2009년 파울 비더만(독일)이 기록한 1분39초37이다.전날 자유형 400m에서 3분34초59로 우승하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박태환은 이틀 연속 가장 빠르게 물살을 갈랐다.앞서 열린 예선에서 1분44초09를 기록, 전체 106명 가운데 7위를 기록한 박태환은 결승 1번 레인을 배정받았다.좋은 기록을 내는 데 불리하다고들 하는 1번 레인에서 출발한 박태환 첫 50m부터 선두를 지켰다.이날은 경기 초반부터 속도를 내는 전략을 들고나온 박태환은 경기를 주도할 수있었고, 마지막 50m 클로스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점에 도착했다.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인 50m 절반인 25m를 왕복하는 대회로2년 마다 개최된다. 연합뉴스
김지후가 맹활약을 펼치며 2016-2017 KCC 프로농구 시즌 초반 부진에 허덕였던 전주 KCC에 시즌 첫 3연승을 안겼다.김지후는 지난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점슛 4개를 포함해 21점을 몰아쳐 인천 전자랜드를 77-61로 꺾는데 앞장섰다.3연승을 거둔 KCC는 5승11패를 기록해 중위권으로 뛰어오를 발판을 마련했다.순위는 10개 팀 중 9위지만 6위 팀과는 2.5경기 차이다.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2014-2015 시즌 데뷔한 김지후는 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하지만 지난 11월 26일 부산 케이티 경기에서 데뷔 이후 최다득점인 25점을 올리는 등 최근 경기에서 매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7일 전자랜드 경기에서도 김지후가 승패를 결정지었다.김지후는 4쿼터 8분 1초를 남기고 레이업으로 58-48을 만들어 여유 있게 달아났다.6분 33초를 남기고는 3점슛에 이어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하는 4점 플레이로 62-54로 점수를 벌렸다.전자랜드는 턴오버 17개를 저지른 데다 중요한 고비에서 자유투가 들어가지 않아 애를 태웠다. 연합뉴스
타격 부문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형우(33KIA 타이거즈)가 은퇴 선수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6 레전드 야구존 한국프로야구 은퇴 선수의 날 행사에서 최형우를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타격 3관왕을 차지했다. 타율(0.376), 타점(144개), 안타(195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총 10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에 KIA와 계약을 체결, FA 100억원 시대를 열었다.최고의 투수상은 다승 3위(15승), 평균자책점 2위(3.32)를 기록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끈 장원준(두산 베어스)에게 돌아갔다. 최고의 타자상은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차지했다. 그는 출루율 1위(0.475), 타율 2위(0.365)에 올랐다.최고의 신인상은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거둔 신재영(넥센 히어로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은 공로패를 받았다.박 시장은 한국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을 건립하는 데 이바지했고, 이 이사장은 야구 불모지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야구를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연합뉴스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제공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월 최대 지원금이 새해에는 8만원으로 올해보다 1만원 인상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7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시행에 앞서 더 많은 유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 지원금 인상과 함께 관련 예산도 증액했다고 8일 밝혔다.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저소득 가구 유청소년들의 체육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민간 스포츠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스포츠 복지 사업이다.공단은 2017년 관련 예산을 올해 183억원(복권기금 128억, 지방자치단체 예산 55억)에서 248억원(복권기금 174억, 지자체 예산 74억원)으로 약 36% 늘렸다.이로써 내년에는 올해 3만4천여명보다 6천여명 늘어난 약 4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연합뉴스
2018 평창올림픽 준비에 따라 평소보다 한 달 앞당겨 내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대비한 전북선수단의 맹훈련이 이어지고 있다.5개 종목 224명의 전북선수단은 지난 달 28일부터 55일간의 일정으로 각 종목단체와 팀별로 자체훈련과 합동합숙훈련, 현지 훈련에 들어가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전북도체육회는 올 하계 전국체육대회에서 일궈낸 성적 상승의 여세를 몰아 내년 동계체전에서도 19년 연속 전국 4위의 자리를 지켜낸다는 각오다.강원도 평창을 중심으로 서울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98회 동계체전은 빙상,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바이애슬론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출전한다.전북은 모든 종목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311명이 출전할 예정이다.도체육회는 이번 훈련의 중점을 작년 동계체전의 단점 분석과 체력강화에 두고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어 각종 대회 출전으로 경기운영능력을 높이고 타시도의 전력도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웨이트트레이닝을 주 3회 이상 실시하는 한편 전북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훈련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 대표로서 자긍심과 정신력을 강화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해 경기력과 전력을 극대화한다는 것.동계 종목에서 전국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전북은 올해 18년 연속 종합 4위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한다는 목표다.도체육회는 선수단 지도체제 확립을 위해 전북팀 총감독은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초중고등부 총감독은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이 맡고 종목단체별로 총감독과 전임코치를 배정한 뒤 훈련비 1억4500만원을 지급했다.7일 최형원 도체육회 스포츠진흥처장은 동계강화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통한 19회 연속 종합 4위 달성으로 전북과 도민의 자부심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팀인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아시아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 타도를 목표로 내세웠다.황 감독은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북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황 감독은 2016 시즌 중반 중국으로 진출한 최용수 감독에 이어 서울 지휘봉을 잡은 뒤 전북을 따라잡고 역전 우승을 이뤘다.다만 그는 올 시즌 우승이 전북의 승점 감점이라는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내년 시즌에는 완벽한 우승을 하겠다는 것이 황 감독의 다짐이다. 황 감독은 완벽하게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만만치는 않다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선 전력 누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은 공격수 윤주태와 골키퍼 유상훈이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전 직후 상무에 입대했다.황 감독은 비중 있는 선수들이 입대를 하기 때문에 팀이 위험해질 수 있다. 누수가 발생하지 않게 잘 메꿔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황 감독은 유상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이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소속인 국가대표 골키퍼 김진현 영입에 나섰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선 김진현 영입은 검토하지 않았다. 다른 포지션 보강이 우선순위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아드리아노와 데얀, 박주영 등 이른바 아데박 트리오에 대해선 다음 시즌에도 함께 가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황 감독은 지금 우리가 갖춘 자원을 활용하고 싶다. 기본적인 틀에서 많이 변화하는 것보다는 현재 스쿼드를 유지하면서 측면을 보강하고 싶다고 설명했다.전력보강을 위해선 현재 최전방 공격자원을 유지하면서 측면 공격수를 영입해야한다는 이야기다.서울에 부임한 뒤 기존의 스리백(3-back) 시스템을 폐기하고 포백(4-back) 시스템을 도입한 황 감독은 아무래도 측면 공격수가 3-5-2 포메이션과는 다른 움직임을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연합뉴스
타격 부문에서 2016시즌 KBO리그 최고의 활약을펼친 최형우(KIA 타이거즈)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차지했다.최형우는 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6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과 순금 도금 글러브를 받았다.최형우는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타율(0.376), 타점(144개), 안타(195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출루율(0.464)과 장타율(0.651)은 2위를 차지하는 등 단연 돋보이는 타격 능력을 뽐냈다.또 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총 10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에 KIA와 계약을 체결, FA 100억원 시대를 연 주인공이 됐다.최형우는 시즌 최우수선수(MVP)는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에게 양보했지만, 은퇴선수가 뽑은 최고 선수상,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상 등에 이어 조아제약 대상까지 받는 등 시상식을 누비고 있다.최형우는 방출의 설움이 최고 선수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연합뉴스
박태환(27)이 갖은 역경을 딛고 완벽한 부활과 함께 한국 수영역사를 또 한 번 새로 썼다.박태환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4초59로 우승했다.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남녀를 통틀어 박태환이 처음이다.이전까지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수확한 메달도 박태환이 2006년 4월 중국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딴 은메달이 전부였다.박태환은 10년 8개월 만에 출전한 쇼트코스 세계선수대회 첫 레이스를 금빛으로 물들이는 쾌거를 이뤘다.박태환이 쇼트코스에서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07년 11월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에서 3개 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른 이후 9년여 만이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태환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 이어 쇼트코스세계선수권대회까지 한국 수영 선수 첫 금메달 및 메달 획득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박태환으로서는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제 길을 걸으며 부활을 알린 것이어서 의미가 더 크다. 연합뉴스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제 10회 전북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전주 오펠리스컨벤션홀에서 장애인 체육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창립 10주년과 올해 선정된 장애인 체육상 수상자를 축하했다.시상식에서 전국장애인동계체전 3관왕과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권상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단체상은 전북도장애인배구협회가 수상했다.또 임준범 선수를 비롯한 11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전북도장애인펜싱협회는 우수단체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장애인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등이 참석해 체육상 수상자와 창립 10주년 유공자 등을 포상, 격려했다.창립 10주년 특별공로상은 노점홍 전 사무처장이, 선수공로상은 국내외 대회에서 전북의 명예를 떨친 육상스타 전민재 선수가 받았다.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단체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평정한 박성현(23넵스)이 푸짐한 상을 받고 미국으로 떠난다.박성현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았다.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7승을 올린 박성현은 13억3천만원을 쌓아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 또한 시즌 평균타수 69.64타로 최저타수상도 받았다.국내 투어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병행한 박성현은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전담 코치, 캐디와 계약한 박성현은 내년에는 미국 무대로 향한다.올 시즌 박성현과 경쟁한 고진영(21넵스)은 출전 대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주는 대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프로구단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6일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 등의 지원금(이하 주최단체지원금) 차등 지원을 위한 프로구단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남자 농구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KCC는 노후한 경기장 환경에도 유료 평균 관중과 유료 평균 관중 증가율, 입장수익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남자 배구의 현대캐피탈은 TV 시청률과 인터넷 중계 동시 접속자 수, 유료 평균 관중 수, 입장수익, 마케팅 혁신 및 사회공헌활동 항목에서 다른 구단을 앞섰다.여자농구에서는 청주 국민은행, 여자배구에서는 GS칼텍스가 각각 S등급으로 선정됐다.프로구단 성과평가는 올해 4월 야구와 축구에서 먼저 시행됐고 농구와 배구는 이번에 처음 이뤄졌다. 연합뉴스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를 운영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향해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서 판을 키워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감독은 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로연맹은 프로구단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최근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영국의 스포츠 미디어 전문기업과 총 2천억 엔(약 2조500억원)의 중계권 계약을 맺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프로연맹에 쓴소리를 했다.그러면서 K리그도 올해 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우승했을 뿐 아니라 예전 한국 팀들이 잇따라 우승하는 등 경쟁력이 충분하다라며 그런 부분을 프로연맹이 어필해야 하는데 가만히 앉아있으면 누가 K리그에 투자하겠나고 반문했다.최 감독은 이어 K리그는 2조가 아니라 2천억만 받아도 숨통이 터지는데 투자를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앉아서 스폰서가 안 들어온다는 이야기뿐이라고 질책했다.한편 중국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최 감독은 거취 문제에 대해 전북에 뼈를 묻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심판매수사건을 거론한 뒤 봉동에 황토집을 짓고 뼈도 묻으려고 했는데 올해 사건 때문에 힘들어질 듯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왔다며 클럽하우스에 있는 것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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