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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는 제8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6, 25, 33, 38, 40,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5억945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9명으로 각 6177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81명으로 각 153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766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63만8089명이다. 연합뉴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은 지난 10일 우수조달물품 학생용 책상 및 의자 생산업체인 (주)진성기업(대표 윤대호)을 방문해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진성기업의 ‘레버를 이용한 높이조절 방식이 적용된 학생용 책상 및 의자’는 별도의 도구 없이도 높이조절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특히 책상의 경우에는 접철식 앞면 가리개가 설치되어 있는 제품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강희종)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10억원 규모, 총 100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공장의 경우 정읍시 감곡면 방교리 627-6(관리번호: 2018-01086-001)이 매물로 나왔다. 면적은 공장용지 1만1063㎡, 건물 1712.7㎡, 기계기구 3식이며 감정가격은 11억 2619만원이고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의 60%인 6억 7614만원이다. 임야는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41-17(관리번호: 2018-02790-001)에 대한 공매가 진행된다. 면적은 1만1566㎡(지분), 감정가격은 8억 8711만원이며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의 60%인 5억 3226만원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8월 16일 오전 11시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0일 산학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북 농생명산업의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 동안 발굴된 핵심과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기관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전북연구개발특구, 전자부품연구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이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청년상인육성 및 특성화시장 지원 사업’에 진안고원시장, 완주삼례시장, 군산공설시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련기사 9면) 이번 청년몰 신규 조성 사업에 선정된 시장 2곳(진안, 완주)은 전통시장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상인 점포와 편의시설, 공용 공간 등이 확충된다. 또한 청년몰 기반조성과 창업교육, 점포체험,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 사업에 선정된 군산 공설시장은 공통마케팅, 홍보, 청년상인 교육 등을 지원 받는다. 군산공설시장은 아울러 작은 도서관, 작은 영화관, 창업보육실 운영도 지원돼 청년상인 자생력 강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전주효천지구 A3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 818호 중 부적격 등 사유로 미계약된 잔여세대 95호(74㎡ 33호, 84㎡ 62호)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입주후 10년 동안 임대로 거주후 분양전환 받는 주택으로 임대기간 내 무주택 등 자격요건을 유지하면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8년 8월 13일) 기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하며, 1순위 자격은 입주자저축 가입 6개월 이상이고 6회 이상납입, 2순위는 청약저축 가입자이다. 1순위 내 경쟁 시 3년 이상 무주택자는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임대조건은 74㎡형 보증금 5700만원, 월임대료 53만원이며 84㎡형은 보증금 6900만원, 월임대료 59만원이다. 임대보증금은 계약시 20%, 입주시 80%를 납부한다. LH에서는 입주자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증금-임대료 상호전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보증금을 최대전환 할 경우 74㎡형 보증금 1억1500만원, 월임대료 24만원이며 84㎡형은 보증금 1억3800만원, 월임대료 24만5000원이다. 공급일정은 8월 20일 1순위 접수, 21일에는 2순위 접수를 받고, 27일 당첨자 발표, 9월 17~18일 계약체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주택 홍보관은 LH 전북지역본부(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58) 별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3~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전주효천 A3블록 공식홈페이지(www.lhhc-a3.co.kr)를 통해서도 사이버견본주택 등 각종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지역본부 주택홍보관(063-230-6450)로 문의하면 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생기전달’ 직원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업무량이 증가하는 성수기 기간 직원들의 체력관리와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스타항공과 동아오츠카가 협업으로 진행했다. 본사 직원과 현장업무를 하는 각 지점과 예약센터, 정비본부, 케이터링 팀 직원들에는 오로나민C 드링크가 전달됐다. 오는 16일 말복에는 이스타항공 노무팀에서 매해 진행하는 ‘임직원 즉석복권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모든 임직원들에게 1장씩 지급되는 복권은 최소 3000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 특성상 7~8월 가장 더운 시즌 업무가 많아져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쿨스카프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미래비전 2050의 일환으로 수립한 농업농생명 분야 핵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만을 강조하기 보다는 전북의 자연과 문화, 환경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핵심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도가 컨트롤타워를 하고, 인재양성 부분도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과 전북연구원은 지난 10일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2050 농업농생명 분야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농업농생명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도가 수립한 핵심프로젝트의 실행가능성을 논의하고,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열렸다. 이민수 한국농수산대학 교수는 스마트 팜과 관련해 무조건 첨단이 아닌 전북의 자연과 문화, 환경 등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김제와 새만금뿐만 아니라 전북 동부권까지 확대하면 사업 성공에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유현희 군산대 교수는 도가 컨트롤타워를 해 도내 시군 모두 골고루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줘야 한다면서 인력양성을 위한 지역 대학 등과도 반드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민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전략센터장은 도의 핵심프로젝트는 30년 사업 계획으로 사업 분야가 광범위해 전략적인 사업 추진과 5년 단위 구체적인 계획 수립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팜 재배 작물 선정 중요성, 식품클러스터 지역산업 순화 연계 정책 수립, 국정방향에 맞는 아이템 개발, 타 광역시도와 차별화된 전략 마련 등의 의견도 제시됐다.
삼성의 전장부품 투자에 전북 포함여부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실제 삼성의 투자가 이뤄지면 전북도가 육성하는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이하 자율주행 전기상용차)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도내에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실증도로 등 자율주행 전기상용차 육성을 위한 R&D 기반이 잘 갖춰져 있고, 상용차 생산비중도 높지만 전장부품 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최근 AI5G바이오전장부품 등 4대 미래 성장사업에 약 25조 원 투자계획을 밝힌 삼성입장에선 투자의 최적지일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도내에는 상용차 인프라가 상당부분 갖춰졌다. 전국 중대형 상용차 생산의 93%를 점유하는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와 같은 대표업체가 있으며, 특히 자율군집주행 실증기반 인프라는 완성단계에 와있다. 자율주행 전기 상용차의 부품인 타이어, 긴급제동장치, 경량부품(탄소, PPS), 통신설비 등을 인증하는 상용차 부품 주행시험장이 군산시 옥서면 어은리에 10월께 완공된다. 또 자율주행 상용차의 핵심기능인 군집주행과 고속주행을 시험하는 실증도로(새만금 방조제 하부 수변도로 33km)도 구축됐다. 교통상황을 통제하는 관제센터와 폭우 모사도로 등만 설치하면 된다. 차세대 산업을 이끌 R&D시설도 구축하고 있다. 군산에 소재한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에는 자율주행 상용차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검사하는 대형 상용차형 10m 전자파 챔버, 전기차의 모터와 배터리를 검증하는 대형엔진 동력계실, 차량운행을 재현하는 로드시뮬레이션, 3D프린팅 시제품 제작소 등이 있다. 이밖에 탄소소재와 관련한 다양한 제조시설을 구축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IT전자부품과 관련한 시설을 보유한 전자부품연구원이 있다. 이에 비해 자율주행전기상용차에 들어갈 핵심부품인 전장부품과 관련해서는 산업기반이 열악하다.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에 따르면 도내에는 40여 곳의 전기부품업체가 있으며, 이 중 자율주행전기상용차와 직접 관련된 전장부품 업체는 6곳이다. 이들 업체는 일부를 제외하고 5~10인의 영세한 기업이 대부분이다. 특히 자율주행에서 핵심기술로 필요한 IT중심의 후방 산업인 센서기술, 배터리 기술,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은 부족한 실정이다. 전북자동차기술원 김영군 감성융합연구본부장은 전자와 관련해선 대학생들이 창업하는 기업도 많아 규모가 영세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략적으로 전장부품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삼성의 투자가 이뤄지면 자율주행 상용차 육성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삼성이 전장부품과 관련, 지난해 3월 미국 자동차 전장전문기업 하만을 80억 달러(9조 3000억 원)을 들여 인수했다. 김 본부장은 전북이 전장부품업체는 약하지만 R&D 인프라와 실증기반, 육성계획은 기업이 투자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화성의 K-CITY에서 육성할 자율차는 도시중심이지만 도내에서 육성할 자율상용차는 고속도로도 달릴 수 있어 확장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주중 무역분쟁의 우려를 딛고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재개되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300포인트선에 안착하려 했으나 모건스탠리의 대형반도체종목의 하향의견 보고서로 상승세 유지에는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4.89포인트 하락한 2282.79포인트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전주 대비 4포인트 하락한 784.81포인트로 마감했다. 기대감이 크지 않았지만 2분기 실적이 마무리국면에 들어선 상황이다. 지수는 실적보다 무역분쟁에 반응을 보이며 횡보장세를 보였다. 2분기 유가증권 잠정영업이익이 44조2000억 수준으로 시장 예측치보다 1% 낮은 것으로 나오고 있어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상사, 호텔, 운송, 소매, 유통, 증권, 보험업종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무역분쟁에 대한 여파가 글로벌 경제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12.2% 증가했고 대미 수출도 11.2% 늘어난 걸로 보여 관세를 부과한 이후 발표된 중국 수출입지표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3% 상승에 그쳐 관세부과에 따른 물가충격도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였다. 무역분쟁의 여파가 당장 글로벌 경제지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제한적이란 점을 확인했기에 영향력이 당분간 약화될 것으로 보여 9월초까지 단기적으로 글로벌증시는 추가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증시도 2300선 안착과정을 거친 후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저항으로 안정세를 찾아간다면 반등탄력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3700억원을 순매수한데 이어 이달에도 3400억원가량 순매수하고 있어 그간 지수상승을 제어해왔던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도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이후 코스닥시장의 연계된 종목과 업종별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발표로 다른 기업들의 투자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기조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무역분쟁으로 야기된 대외요인의 불확실성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코스닥 관련 종목에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종목장세가 예상된다. 5G, 인공지능,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8월 제약바이오 기업 반기보고서 제출에 따른 감리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로 해당 업종과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 유태호 대표 전북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희성그룹(회장 유희권)이 최근 계열사인 (주)HS케미칼(대표 유태호)을 통해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향후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주)HS케미칼에 따르면 희성그룹은 애초 경북 경주시 안강산단에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 설립계획을 세우고 연구, 시설, 생산 등의 분야에 투자하려 했었다. 그러나 지난 6월 중순 전북도 관계자를 만나 투자 유치 요청과 함께 전북도의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산산단으로 투자키로 전격 선회했다. 당시 전북도는 민선 7기 들어 농업과 식품을 기반으로 하는 농생명산업, 미래신사업으로 탄소산업, 자동차 농기계를 포함한 융복합산업, 자율주행차 등을 포함한 신산업 등 도정의 핵심방향을 수립한 상태였고 이에 대한 내용을 희성그룹측에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희성그룹은 계열사인 HS케미칼이 군산산단에 투자할 경우 지역내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친환경 스마트 농업, 식자재, 농자재, 푸드산업, 바이오산업 등 관련 분야에 대해 그룹사가 함께 협업을 하게 된다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군산산단 투자를 결정했다. HS케미칼은 군산산단 부지 1만6529㎡를 확보하고 향후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전주 태생인 (주)HS케미칼 유태호 대표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H라인 구축사업이 전개되면 군산산단의 전망이 매우 밝을 뿐 아니라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맞물려 군산산단 투자가 미래를 여는 투자가 될 것이다.며 특히 인간중심, 투명경영, 사회기여 등 그룹의 3대 경영 방향에도 부합하게 돼 경주 대신 군산에 신규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북 여성의 삶
(재)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사업단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군산대, 우석대, 전북대, 제주대, 호남대)은 지난 8일 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다음 달 19일 신재생에너지단지(부안)에서 개최되는 ‘제 15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준비를 위해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사업단과 호남지역 LINC+사업단 산학협력 실무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을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과 취업,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호남제주지역 LINC+사업단과 전북테크노파크의 연계 협력으로 성공적인 국제포럼 운영을 비롯하여 각 사업단의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산학협력 성과 달성방안 수립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학 간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민연금 기금관리는 금융부분, 복지부분 및 기타부분으로 나누어 운용되며, 지난 7월 발표된 2017년도 국민연금기금의 금융부분 운용수익률은 7.28%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베스트로연금저축(주)회장
앞으로 증권사 고객이 주식·펀드 등의 거래내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통지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2개 국내 증권사와 면담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투자업 규정을 개정, 증권사의 거래내역 통지수단에 SMS와 앱 알림 서비스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매매내역 등을 알릴 때는 이메일과 등기 등의 수단만이 인정된다. 연합뉴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위로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순창군 호계마을 경로당을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한 바 있으며, 하루 뒤인 8일에는 김장근 본부장과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이 함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수박 및 음료 등을 전달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9일 지역본부에서 수출협의회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수출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수출협의회 회장인 방금원 남원원예농협 조합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농협 상반기 수출현황 분석 및 하반기 수출확대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으며 특히, NH농협무역 농산물수출부 김상길 부장을 초청해 2018년 농산물 수출동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출협의회 농협 조합장들은 상호협력정보공유 등을 통해 농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판로를 확대하는 등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전북농협의 농산물 수출이 전년대비 42%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는 배를 필두로 파프리카, 메론, 밤 등을 베트남, 홍콩,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판매해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 3500만불을 기필코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임정현)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 대해 신속한 사고 조사와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폭염으로 접수된 전북 관내 가축 피해는 돼지, 닭 등 총 720여 농가, 농작물 피해는 총 130여 농가이며, 주요작물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이고 일소(햇볕데임) 피해가 주를 이룬다. 농협손해보험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가의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 피해를 입은 농가가 이를 지역 농축협에 신고하면 신속한 사고 조사와 보험금 조기 지급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폭염피해로 가축농가는 총 720여 농가가 약 51억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88농가에게 약 7억원을 신속 지급했다. 이에 앞서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4월 이례적인 강추위로 사과, 배 등 과수작물에 동상해 피해를 입은 전북 농가에 보험금 36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사고 조사를 마친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 등을 통해 보험금을 신청하면 조기 수령할 수 있다. 농협손보가 동상해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분석한 결과, 피해는 총 564농가에 달했으며, 추정보험금은 사과가 28억원, 배가 6억원 등 총 36억원으로 집계됐다. NH농협손해보험 임정현 총국장은 올해는 동상해, 폭염 등 이상기온에 의한 피해가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보험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일조할 것이며, 특히 전북관내 과수농가는 11월에 판매예정인 적과전 종합위험 상품에 꼭 가입해 안심하고 농사짓길 권유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이 판매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정책보험이다
지난해 전북지역 국세 납부비중이 사실상 전국 꼴찌를 기록한 원인은 취약한 기업환경과 우량기업의 이탈이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8국세통계 1차 조기공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북지역 적자법인은 6585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적자금액은 총1조979억3000만원에 달한다. 실제 전북은 지난 1년 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한국지엠 군산공장, 익산 넥솔론, 전주BYC 등 지역 내 대표기업들이 폐쇄하거나 사업장을 옮기면서 지역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관련 협력업체는 줄도산 사태에 직면했으며, 원청을 따라 해외와 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한 기업도 많았다. 전북에서 손실을 본 기업들은 대부분 폐업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영업장과 소재지를 옮기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렇다 할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도내 조세 전문가들은 작년부터 전북지역 우량기업 이탈과 폐업이 가속화됐을 뿐 아니라 스타트업 육성에 있어서도 타 지자체에 밀리고 있기 때문에 경제규모에 비해 적자기업이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위기의 가속화는 전북지역 고용악화와 도민 경제활동에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전북은 지난해 기업위기의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져 고용쇼크가 장기화되고 있다. 국세통계 외에도 전북의 각종 경제지표가 역주행을 거듭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말 공개한 지역소득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전북지역 경제성장률은 0.9%로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당시 국내 경제성장률은 3%를 넘어섰다. 이번에 발표된 국세통계에 비춰볼 때 2017년 전북지역 경제성장률도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균형발전을 가치로 걸고 있는 정부는 되레 국가사업비와 운영비를 지방에 전가시키고 있어 실망감을 더하고 있다. 여전히 예산과 권한이 중앙이 틀어쥐고 책임은 지방에 떠넘기고 있어 전북지역경제의 활로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도내 기업인들은 따로따로 목소리를 내는 전북정치권과 지자체에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중견기업 대표 A씨는 우리지역 정치인과 지자체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도 지금의 난국을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당과 소지역으로 나눠서 책임만 전가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보다 지역경제를 위해 생색내기식 쇼가 아닌 도민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
전북농협 농협사료 군산바이오공장이 생균제 6.5t을 중국에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국 수출은 한·중 무역 침체에도 불구하고, 4년째 계속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게 농협 측의 설명이다. 생균제는 유해 미생물에 저항성 높이기 위해 가축에 급여하는 살아있는 젖산균을 말한다. 생균제를 섭취한 가축은 면역 증강, 악취감소, 소화 효율성이 좋아지게 된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가 생산하는 생균제는 축종별, 타 시중 생균제보다 살아있는 균이 10배 이상 함유된 고품질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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